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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1.
        2016.09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Mushroom flies are one of the most serious threats to mushroom production and cultivation in Korea, and they cause significant losses in yield and quality. In this study, we investigated the occurrence and control of mushroom flies in farms where Agaricus bisporus was cultivated in Chungnam. The cultivation period was more than 7 years in the 32 mushroom farms examined; about 28% were environment-friendly cultivation farms, and 72% were conventional cultivation farms. Mushroom flies were a major pest in about 84% of the examined farms. Most of the mushroom flies were sciarids and phorids (71% and 24%, respectively). The adult flies were found throughout the year, but their occurrence was the highest in September when the temperature increased. In general, the occurrence of mushroom flies in the examined farms was high; however, insect nets and post-crop steaming programs used as basic control methods were not implemented properly. Our findings show that integrated pest management of mushroom flies is urgently required for A. bisporus cultivation in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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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2.
        2016.06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느타리 균상재배에서 유공비닐멀칭재배 생력화 기술을 확립하여 악성 노동력을 줄이고 배지제조시 폐배지 재 활용으로 경영비를 최소화 하는데 목표를 두고 수행한 느타리 균상재배 수확후배지 재활용 기술연구 개발내용 은 다음과 같다. 종균을 접종할 때 배지 량과 버섯 수확 후 폐상할 때 배지량을 비교하면 60%~65% 정도 줄어 든다. 느타리 균의 균사생장은 새배지에서 140mm/18일정도이며, 수확후배지 30~50%첨가할 때는 새 배지보 다 15~35mm 지연되었다. 균배양기간은 ‘수확후배지+새배지 혼합 입상’ 처리시 새배지 처리구 20일 보다 1~3 일 정도 지연되고, ‘수확후배지 위에 새배지 입상’ 처리시 1~4일 정도 지연되지만 균배양 상태는 모두 양호하 였다. 수량성은 새 배지 26.8㎏/3.3㎡ 보다 수확후배지 30% 첨가시 약 3% 감소하고, 수확후배지 50% 첨가시 약 12% 감소했다. 그리고 ‘수확후배지+새배지 완전혼합 입상’ 처리구가 ‘수확후배지 위에 새배지 입상’ 처리 보다 수량성이 약간 높았다. 느타리 균상 폐면재배 수확후배지 재활용 방법은 ①수확작업이 끝난 수확후배지 는 폐상하지 말고 잡균오염 등 배지상태가 불량한 부분만 제거하고 균상에서 배지수분을 70%내외로 조절한 다(단, 수확후배지는 1회만 사용한다). ②균상에 있는 수확후배지(전체배지량의 30~35)%는 그대로 두고 그 위 로 야외 발효된 새배지 65~70%를 입상한다. ③배지 입상 즉시 균상의 배지두께를 15cm정도로 정리한 다음 유공비닐(구멍크기 지름 5cm, 구멍 간격 8cm)을 멀칭한다. ④멀칭된 유공비닐 구멍을 3~5cm 깊이로 구멍을 판 다음 배지살균(60°C, 8~10시간) 및 후발효 (50~55°C, 4~5일) 실시한다. ⑤배지온도 20°C내외로 낮추고 멀 칭된 유공비닐 구멍 표면에 톱밥종균을 20g정도(1스푼) 접종한다. 균상면적 330m 2에서 수확후배지 30%를 재 활용 할 경우 주재료인 폐면 구입비용 절감 및 폐상작업 생략에 따른 노력 절감 등으로 일반적인 재배방법보 다 619,600원 소득 향상 효과가 있다.
        63.
        2016.06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양송이는 대표적인 식용버섯으로서 전 세계적으로 생산량이 가장 많은 버섯이다. 국내에서도 1960년대부터 충남 부여를 중심으로 대규모 재배가 시작되었으며, 최근에는 외식산업 확대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유럽 등 외국에서는 주로 밀짚을 주재료인 탄소원으로 사용하고 마분, 계분을 질소원 사용하여 재배하는데 국내는 주재료로 볏짚을 주 탄소원으로 사용하는데 물성과 환경적인 요인에 따라 품질이 일정하지 않아 버섯생산에 큰 영향이 있다. 그 외에도 옥수수대, 솜 등 다양한 농업부산물을 사용하는데 물성 상 톱밥은 사용하기 어려 웠다. 본 연구에서는 안정적인 재배환경을 위해서는 대체배지의 개발이 필요하며 톱밥을 탄소원으로 사용할 수 있는 가능성을 검토하였다. 톱밥을 배지로 사용하기 위해서는 충분히 발효시켜 퇴비화과정을 거처야 한 다. 적합한 퇴비화 과정은 1차발효공정과 2차발효공정의 두 단계로 진행할 수 있는데 1차발효공정은 실외에 서 주기적으로 뒤집어주며 호기성 조건으로 진행하며, 2차발효공정은 발효실에서 55~65°C를 3일 이상 유지 시켜 준다. 질소원인 계분은 톱밥과 같이 발효시켜 균일성을 높인 후 발효톱밥과 혼합하여 균일한 배지를 배 합 후 양송이배지로 사용하였다. 시험결과 톱밥배지에서도 양송이가 정상적으로 발생ㆍ성장함을 확인하여 향후 톱밥을 이용한 양송이 재배의 가능성을 기대한다.
        64.
        2016.06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아이코사노이드는 탄소수 20 개의 다가불포화지방산 산화물로 구성된다. 이들 다가불포화지방산의 생합성 전구물질을 탐지하기 위해 파 밤나방(Spodoptera exigua)의 서로 다른 조직으로부터 지방산을 분리하여 GC/MS로 조성을 분석하였다. 파밤나방 5령 유충에서 소화관, 지방체, 혈구 및 체벽을 분리하고, 각 조직에서 지질을 추출하여 각각 중성지질, 당지질 및 인지질로 분리하였다. 대부분의 조직은 palmitic acid (16:0), stearic acid (18:0), oleic acid (18:1), linoleic acid (18:2) 그리고 linolenic acid (18:3)를 주요 지방산으로 함유하였다. 그러나 이들 지방산의 조성은 조직과 지질 종류에 따라 상이하였다. 지방체와 혈구세포는 이들 주요 지방산 이외에 myristic acid (14:0)와 3 종류의 미동정 지방산들이 추가로 검출되었다. 서로 다른 지질 종류 가운데 인지질은 중성지질이나 당지질에 비해 상대적으로 높은 linolenic acid를 지닌 반면 포화지방산의 함유량은 낮았다. 전체 불포화지방산의 조성도 조직과 지질 종류에 따라 상이하였다. 인지질은 지방체, 혈구 및 소화관에서 높은 불포화지방산 함유 량을 나타냈다. 세포성 인지질분해효소인 calcium-independent phospholipase A2 (iPLA2)는 지방산 조성을 조절하는 데 역할을 담당하였다. 이 유전자의 RNA 간섭은 중성지질과 인지질에서 지방산 조성의 변화를 유발하였다. 본 연구는 아이코사노이드 생합성의 전구물질로 여겨지는 아라키도닉산을 검출하지 못했다. 이는 곤충에 있어서 아이코사노이드는 포유동물과는 다른 새로운 생합성 과정을 통해 형성되는 것으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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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5.
        2016.06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이중가닥 RNA (double-stranded RNA, dsRNA)는 표적 유전자의 발현을 억제하는 기능으로 해충방제에 응용되었다. 인테그린은 α와 β 단위체로 구성된 이량체 막 단백질이다. 진핵생명체에서 인테그린은 세포-세포 및 세포-세포외기질의 상호연결에 중요한 역할을 담당한다. 인 테그린 β 단위체 발현을 억제하는 특정한 dsRNA (= dsINT)는 해당 곤충에 뚜렷한 치사효과를 유발한다. 또한, dsINT를 발현시키는 형질전환 된 대장균도 해당 곤충에 뚜렷한 살충력을 가진다. 그러나 이 세균 살충제의 야외 적용을 위해서는 제형화 기술이 필요했다. 본 연구는 dsINT를 발현하는 재조합 세균을 동결 건조시켜 대상 곤충에 대해 살충효능을 검정하였다. 동결 건조된 세균은 파밤나방(Spodoptera exigua) 종령 유충에 높은 섭식독을 일으켰다. 파밤나방에 대해서 Bacillus thuringiensis 상용 살충제 처리는 불과 60%의 살충력을 보이는 반면, 동결 건조된 dsINT 발현 세균과 혼합 처리할 때 살충력은 크게 증가하였다. dsINT 발현 세균은 해당 인테그린 염기서열 유사성에 따라 차이를 보이는 해충 종에 선 택적 독성을 나타냈다. 이 결과는 인테그린에 특이적 dsRNA를 발현하는 세균이 동결 건조 제형화 조건하에서도 살충력을 유지한다는 것을 나타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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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6.
        2016.04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페놀옥시데이즈(phenoloxidase: PO) 효소 활성 억제는 면역억제 및 정상적 발육 교란을 초래하게 된다. 이산화염소는 높은 산화력을 바탕으로 미생물 및 곤충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살균 및 살충효과를 갖고 있다. 이는 이산화염소가 생체 내에서 활성산소 유발에 기인되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본 연구는 곤충의 면역계에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는 PO를 대상으로 이산화염소의 억제작용을 분석하였다. 화랑곡나방의 PO 활성은 혈구 및 혈장 모두에서 검출되었다. 이 PO 활성은 세균 침입에 따라 특히 혈장에서 뚜렷한 증가를 나타냈다. 그러나 세균 처리와 함께 이산화염소가 동시에 처리되면 이러한 PO 활성 증가는 나타나지 않았다. 면역 처리 이후 증가된 PO를 대상으로 기내 조건에서 이산화염소를 농도별로 노출하였을 때 이산화염소는 활성화된 PO에 대해서는 억제효과를 주지 못했다. 본 연구는 이산화염소가 PO의 활성을 억제하며, 이러한 억제는 PO의 활성화 단계에서 일어나는 것으로 나타내고 있다.
        67.
        2016.04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저장해충 방제를 위하여 환경오염 및 인축의 독성문제 등으로 살충제나 훈증제 등과 같은 농약의 사용이 엄격히 규제되고 있는 상황에서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대안적 방법으로 이산화염소의 적용을 검토하였다. 이산화염소는 산화력을 가지고 있어서 미생물과 곤충에 대한 살균, 살충력이 있다고 알려져 있다. 본 연구는 주요 저장해충인 화랑곡나방에 대한 저농도 이산화염소의 발육억제 효과를 조사하였다. 화랑곡나방의 알, 2령, 3령, 4령 유충에 아치사량인 50ppm의 이산화염소가 스를 24시간 처리하였을 경우, 번데기까지의 발육기간이 무처리구와 비교하여 알에서는 차이가 없었으나 2, 3, 4령 유충에서는 유의한 차이를 보였으며, 용화율은 알, 2, 3령에서 4령에 비하여 유의하게 낮게 조사되었다. 또한, 화랑곡나방 3령 유충에 50ppm의 이산화염소가스를 0, 6, 12, 24, 48시간 처리하였을 경우, 3령 유충에서 번데기까지의 발육기간은 0, 6, 12시간 처리에서는 차이를 보이지 않았으나, 24와 48시간 처리에서는 발육기간이 유의하게 길어지는 현상이 나타났으며, 용화율 또한 24와 48시간 처리에서 다른 처리시간들에 비하여 유의하게 낮게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는 저농도의 이산화염소가 화랑곡나방의 발육에 영향을 미치는 유약호르몬 가수분해효소(JHE)의 활성에 영향을 준 결과로 추측되며, 이러한 작용기작을 밝히기 위하여 연구가 계속 진행되고 있다.
        68.
        2016.04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복숭아순나방은 사과, 배 등 핵과류 과실의 심식류로서 일차해충이다. 따라서 살포 농약과 접촉을 피할 수 있어 화학적 방제에 어려움을 주고 있다. 성페로몬을 이용한 교미교란 기술이 개발되어 방제 가능성을 제시하였다. 그러나 효과적 교미교란제 처리는 광범위한 지역에 비교적 다량의 성페로몬이 투여되기에 이에 따른 막대한 방제 비용은 이 기술의 제약점이다. 이를 해결하기 위한 방향으로 효모를 이용한 성페로몬 생합성 기술이 대안책으로 대두되었다. 본 연구는 이를 위해 복숭아순나방의 성페로몬 생합성에 특이적 △10 desaturase의 유전자 특성을 규명하는 데 목표를 두었다. 성페로몬샘 의 전사체 분석은 최소한 3 종류의 후보 △10 desaturase 유전자를 찾아냈다. 이 가운데 Gm_comp1575 전사체의 유전자 구조를 밝혔다. 추정된 전체 아미노산 길이는 371 개로서 다른 desaturase와 유사한 길이를 나타냈고, 복숭아순나방 성페로몬에 서 발현되었다. 현재 이 유전자의 기능 분석이 이뤄지고 있다.
        69.
        2016.0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이산화염소는 병원미생물에 대한 소독제로 사용되고 있다. 최근 저곡해충에 대한 이산화염소의 산화적 스트레스에 의한 살충력이 확인되 었다. 그러나 이산화염소의 산화적 스트레스에 의한 대상 곤충의 체내 분자 종말점에 대해서는 알려지지 않았다. 본 연구는 화랑곡나방(Plodia interpunctella)의 아세틸콜린에스터레이즈가 이산화염소의 분자표적으로 가정하고 노출에 따른 이 효소의 활성을 분석하였다. 아세틸콜린에스 터레이즈 활성은 화랑곡나방 발육 시기에 따라 상이했다. 화랑곡나방 5령 유충에서 치사를 일으킬 수 있는 이산화염소 농도 처리는 아세틸콜린에 스터레이즈 활성을 뚜렷하게 증가시켰다. 또한 훈증제 형태의 이산화염소 처리에서도 아세틸콜린에스터레이즈 활성 증가가 유발되었다. 화랑곡 나방 5령 유충은 음성주광성을 보이는 데, 이산화염소 처리는 이 선천성 행동을 교란하였다. 이러한 결과는 아세틸콜린에스터레이즈가 이산화염 소 처리에 따른 산화적 스트레스의 분자표적 가운데 하나라는 것을 제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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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0.
        2016.0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기후변화는 국내 해충상의 변화에 영향을 주는 주요 요인 가운데 하나로 알려지고 있다. 특히 지구 온난화 모델에 따라 남방계 곤충의 서식 지 확대가 예상되고 있다. 휴면 기작을 가지고 있지 않은 파밤나방(Spodoptera exigua)과 배추좀나방(Plutella xylostella)은 시설재배지를 중심으 로 국내에서 월동이 가능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그러나 두 해충은 계절적 발생 양상에서 뚜렷한 차이를 보여주었다. 배추좀나방은 이른 봄철과 가을기간에 발생하고 여름 기간 중에는 발생하지 않았다. 반면에 파밤나방은 늦은 봄철에 나타나기 시작해 가을까지 지속적으로 발생하였다. 본 연구는 이러한 두 남방계 곤충이 계절적 발생 차이를 보이는 것이 이들이 갖는 고온에 대한 감수성 차이에 기인한 것으로 가정하였다. 이 가설을 증명하기 두 곤충의 내열성을 비교 분석하였다. 동일한 열처리(42℃)에서 배추좀나방 유충은 40 분 노출에 100% 사망률을 보인 반면, 파밤나방 은 대부분의 유충이 80 분의 노출에서도 생존하였다. 이러한 내열성은 두 곤충 모두 이들의 발육시기에 따라 상이했다. 배추좀나방은 4령 유충과 성충이 가장 높은 내열성을 보인 반면, 파밤나방은 1령 유충에서 가장 높게 나타냈다. 두 곤충 모두는 37℃에서 30 분간 전 처리 후 고온에 노출시 키면 생존율이 뚜렷하게 증가했다. 이러한 내열성유기는 두 곤충 모두 혈림프의 글리세롤 함량 증가와 관련성을 보였다. 또한 파밤나방의 경우는 열충격단백질의 발현도 증가하였다. 따라서 이상의 결과는 여름기간 배추좀나방의 발생이 없는 것은 이 곤충의 고온에 대한 높은 감수성에 기인 된 것으로 보이고, 반면에 파밤나방은 비교적 높은 내열성을 보유하여 여름 기간에도 발생을 지속시킨 것으로 해석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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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1.
        2015.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곤충 생리현상의 가소성은 후생유전적 변화와 밀접하게 관련을 지을 수 있다. 이 가설을 증명하기 위해 광식성인 파밤나방(Spodoptera exigua)을 대상으로 상이한 먹이 조건에 따라 이 곤충의 발육과 DNA 메틸화에 영향을 주는 지 분석하였다. 동일한 코호트로 부터 얻은 갓 부화한 유충을 최종령에 이르기까지 세 가지 다른 먹이(대파, 배추, 인공사료)로 섭식 처리하였다. 이 결과 상이한 먹이 조건에 따라 유충발육속도, 용화 율 및 우화율에서 뚜렷한 차이를 보였다. 인공사료로 사육된 유충이 가장 빠른 유충발육속도와 높은 용화율 및 우화율을 나타냈다. 반면에 두 자 연 기주 가운데는 대파가 배추에 비해 파밤나방 발육에 양호하였다. 이러한 먹이에 따른 변이는 혈림프 단백질 및 혈당에서도 차이가 나타났다. 또한 발육과 연계되었을 것으로 추정되는 인슐린유사펩타이드(SeILP1) 유전자의 발현 정도도 먹이조건에 따라 상이했다. 단일항체를 이용하여 파밤나방 게놈 DNA의 시토신 메틸화를 분석한 결과 이 부위에 DNA 메틸화가 검출되었으며, 메틸화 정도는 먹이 조건에 따라 상이했다. 이 결 과들은 동일 집단의 파밤나방이 상이한 먹이 조건에 따라 발육차이를 나타내고 또한 시토신 메틸화에 변이를 보여 이 곤충의 생리적 가소성에 후 생유전적 인자가 작용하고 있는 것을 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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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2.
        2015.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배추좀나방(Plutella xylostella)은 시설재배지를 중심으로 국내 자연 상태에서 월동한다. 안동지역에서 이른 봄부터 배추좀나방 성페로몬트 랩을 이용하여 배추좀나방의 성충 발생 시기를 주기적으로 조사한 결과 연중 4 회의 성충 발생 피크를 보였다. 월동 집단을 대상으로 서로 다른 지 역 집단 간 생물적 특성을 조사한 결과 내한성, 약제감수성 및 발육속도에서 뚜렷한 집단 특성을 나타냈다. 분자마커로 집단변이를 분석한 결과 월동세대의 높은 집단변이는 계절이 진행됨에 따라 낮아지는 양상을 나타냈다. 이 결과는 배추좀나방의 국내 월동 집단 사이의 생물적 특성 차이 를 나타냈고, 이들의 높은 유전적 분화는 계절이 진행됨에 따라 감소하여 이들 집단 사이의 개체들의 이동에 따른 유전적 교환이 이뤄졌다는 것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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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3.
        2015.10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곤충 생리현상의 가소성은 후생유전적 변화와 밀접하게 관련을 지을 수 있다. 이 가설을 증명하기 위해 광식성인 파밤나방(Spodoptera exigua)을 대상으로 상이한 먹이 조건에 따라 이 곤충의 발육과 DNA 메틸화에 영향을 주는 지 분석하였다. 동일한 코호트로 부터 얻은 갓부화한 유충을 최종령에 이르기까지 세 가지 다른 먹이(대파, 배추, 인공사료)로 섭식 처리하였다. 이 결과 상이한 먹이 조건에 따라 유충발육속도, 용화율 및 우화율에서 뚜렷한 차이를 보였다. 인공사료로 사육된 유충이 가장 빠른 유충발육속도와 높은 용화율 및 우화율을 나타냈다. 반면에 두 자연 기주 가운데는 대파가 배추에 비해 파밤나방 발육에 양호하였다. 이러한 먹이에 따른 변이는 혈림프 단백질 및 혈당에서도 차이가 나타났다. 또한 발육과 연계되었을 것으로 추정되는 인슐린유사펩타이드(SeILP1) 유전자의 발현 정도도 먹이조건에 따라 상이했다. 단일항체를 이용하여 파밤나방 게놈 DNA의 시토신 메틸화를 분석한 결과 이 부위에 DNA 메틸화가 검출되었으며, 메틸화 정도는 먹이 조건에 따라 상이했다. 이 결과들은 동일 집단의 파밤나방이 상이한 먹이 조건에 따라 발육차이를 나타내고 또한 시토신 메틸화에 변이를 보여 이 곤충의 생리적 가소성에 후생유전적 인자가 작용하고 있는 것을 제시한다.
        74.
        2015.10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기후변화에 따른 국내 해충상의 변화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기후 온난화 모델에 따라 남방계 곤충의 서식지 확대가 예상되고 있다. 휴면 기작을 가지고 있지 않은 파밤나방(Spodoptera exigua)과 배추좀나방(Plutella xylostella)은 시설재배지를 중심으로 국내에서 월동이 가능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안동과 경기도 지역에서 2년간 야외 모니터링한 자료는 이른 봄철과 가을 기간에 배추좀나방이 발생하고 여름 기간 중에는 발생하지 않았다. 반면에 파밤나방의 경우는 늦은 봄철에 나타나 가을 기간까지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현상을 나타냈다. 두 해충의 저온에 대한 내한성은 파밤나방에 비해서 배추좀나방이 높은 것으로 밝혀졌다. 반면에 고온에 대한 내열성은 파밤나방이 배추좀나방에 비해서 높았다. 특히 파밤나방의 경우 비교적 낮은 고온(37℃)에 전처리하면 내열성 증가하는 현상을 보였다. 이러한 내열성 유기는 혈림프의 트레할로스 함량 증가와 관련성을 보였다. 또한 열충격단백질의 발현도 증가하였다. 이상의 결과는 파밤나방이 고온에 적응되어 발육하는 남방계 곤충으로 간주되는 반면, 국내에 서식하는 배추좀나방은 저온에서 발육이 양호한 전형적 북방계 곤충으로 여겨진다.
        75.
        2015.10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랑곡나방 4령 유충, 번데기, 성충에 각각 ClO2 200ppm을 0, 1, 6, 12, 24, 36, 48시간 처리하였다. 유충 생존율은 0, 1, 6시간 처리에서 처리 후 1일째 98~100%의 생존율을 보이며 시간이 경과함에 따라 서서히 감소하였으며, 24시간 처리의 경우 처리 후 1째날 매우 낮은 13.3%의 생존율을 보이다 0.57%까지 감소하였고, 36시간과 48시간 처리에서는 처리 후 1째날 모든 유충이 치사하였다. 성충 생존율은 0시간 처리에서 처리 후 1째날 100%의 생존율을 보이며 서서히 감소하다 6일 째부터 급격히 감소하여 처리 후 15일째 모든 성충 개체가 치사하였고 1시간 처리에서는 1째날 83%의 생존율을 보이다 서서히 감소하여 처리 후 14일째 모든 성충개체가 치사하였다. 나머지 처리시간에서는 처리 후 1째날 부터 화랑곡나방 성충이 100% 치사하였다. 성충 평균 우화율의 경우 0, 1, 6시간 처리에서 각각 46.91%, 41.11%, 40.21%를 나타냈으며, 12시간 처리의 경우 0, 1, 6시간 보다 매우 낮아져 19.17%를 나타냈고 24시간 처리는 5.42%, 36, 48시간 처리에서는 0%에 가까운 우화율을 보였다. 이러한 결과는 대상해충의 발육단계에 따라 차이는 있으나 ClO2 200ppm 처리 시 처리시간이 24시간 이상이 되어야만 적절한 살충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되었다.
        76.
        2015.10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이산화염소가스 처리 시 대상 해충의 치사율에는 크게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판단되는 50ppm의 ClO2를 화랑곡나방의 알과 4령 유충에 각각 일정시간 (0, 6, 12, 24, 48시간) 노출시킨 후 이들의 부화율, 생존율, 용화율, 우화율 등을 조사하였다. 0시간, 6시간 처리 시 평균 부화율은 각각 39%, 33.5%였으나, 24시간 처리 시 8.67%, 48시간 처리에서는 0.67%로 급격하게 감소하였다. 화랑곡나방 유충에 처리 시 유충 생존율은 0시간에서 73.7%였으며, 6, 12, 24시간 처리에서도 76.6~82.5% 사이로 처리시간 별로 큰 차이를 보이지 않았으나, 48시간 처리의 경우 68.25%로 다른 처리시간들 보다 낮게 나타났으며(F=2.29, df=4, P>0.05), 용화율의 경우 0시간 처리에서 49.4%, 6시간에서 24시간 처리에서는 39.2~48.9%로 0시간 처리와 차이를 보이지 않았으나 48시간 처리에서는 28.82%로 다른 처리시간들 보다 낮게 나타났다(F=2.26, df=4, P>0.05). 성충 우화율의 경우도 0시간 처리에서는 29.3%,로 6, 12, 24시간 처리와 차이를 보이지 않았으나 48시간의 6.81%와는 유의한 차이를 나타냈다(F=5.64, df=4, P<0.05). 이러한 결과는 치사에 크게 영향을 주지 않는 낮은 농도의 이산화염소가스에 노출된다 할지라도 화랑곡나방의 생리적인 작용에 영향을 줄 수 있는 것으로 판단되었다.
        77.
        2015.09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Cordyceps militaris is being studied and cultivated as a medicinal mushroom having many valuable biological andpharmaceutical activities. In the breeding of new C. militaris mushroom, single ascospores were isolated and examined theirmycelial growth, mycelial density, and production of stroma and perithecia. Among them selected isolates were crossed andhybrids were produced showing high quality fruiting bodies on artificial media. Mycelial growth rate of new strain‘Dowonhongcho’ was higher than that of better on ‘Yedang 3’ on SDAY at 10-25oC. The stromata of new strain were club-shaped and bright orange-red. Its height was 6.1 cm and the cordycepin content was 0.34% on average. The new strainshowed 9% higher yield than ‘Yedang 3’ with producing firmer fruit bodies. The optimum temperature for mycelial growthwas 22~25oC and the optimum temperature for stroma development was 18~22oC. Fruiting bodies were began to produce45 days later after inoculation. This new cultivar may serve as a valuable one for artificial cultivation and industrial-scaleproduction of C. militar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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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8.
        2015.09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이산화염소(ClO2) 훈증제는 살충효과를 나타낸다. 그러나 일부 곤충은 이산화염소에 대해 회피행동을 보여, 이 훈증제에 대한 방제효율을 크게 떨어뜨리고 있다. 본 연구는 이를 해결하기 위해 이산화염소 처리에 열처리를 추가하여 곤충의 이산화염소에 대한 회피행동을 줄여 살충효과를 극대화하는 전략을 세웠다. 이산화염소 훈증 처리는 거짓쌀도둑거저리(Tribolium castaneum)에 대해 살충효과를 주었으며, 시험 곤충이 노출된 조건에서 12 시간 처리할 때 유충에 대해서 383.67 ppm (153.63 - 955.78 ppm: 95% 신뢰구간), 성충에 대해서 397.75 ppm (354.46 - 446.13 ppm: 95% 신뢰구간)의 반수치사농도를 나타냈다. 그러나 먹이인 밀가루를 충분히 제공한 상태에서 이산화염소를 처리하면, 처리 약제에 반응하여 시험 곤충이 먹이 속으로 들어가는 회피행동을 보이면서 방제효과는 크게 낮아졌다. Y 튜브를 이용한 이 곤충의 먹이 선호성 행동을 분석한 결과 거짓쌀도둑거저리 성충은 이산화염소가 처리된 먹이를 회피하는 행동을 보였다. 그러나 촉각을 제거한 경우 이러한 회피행동은 둔화되었다. 거짓쌀도둑거저리에 6 시간 동안 46℃ 열처리를 하면 살충효과는 10% 이하로 낮지만, 처리된 성충들이 먹이 밖으로 나와 있는 것을 관찰하였다. 반면 400 ppm의 이산화염소를 단독으로 6 시간 처리한 결과 회피행동에 따라 전혀 살충효과를 보이지 않았다. 그러나 46℃ 열처리와 400 ppm의 이산화염소를 병행하여 6 시간 처리한 결과 살충효과는 95%로 크게 증가하였다. 따라서 열처리는 거짓쌀도둑거저리의 이산화염소에 대한 회피행동을 억제하여 살충효과를 증가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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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9.
        2015.06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검정날개버섯파리과에 속하는 긴수염버섯파리(Lycoriella ingenua)는 우리나라 양송이버섯 재배에서 심각한 피해를 주는 주요해충의 하나이다. 본 연구는 양송이버섯 재배에서의 긴수염버섯파리의 온도별 발달과 피해양상을 조사하고자 실시하였다. 버섯파리는 균사를 배양한 페트리디쉬에서 사육하였고 16, 20, 24, 28oC 온도에서 알에서 성충까지 소요기간은 각각 35.2, 25.8, 23.5, 22.2일로 조사되었다. 버섯파리 성충은 버섯재배사를 침입하여 종균이 접종된 배지에 알고 낳고 1-7 mm의 부화된 유충에 의해서 균사와 생육하고 있는 버섯의 갓과 대를 섭식하여 가장 큰 피해를 입힌다. 성충은 자실체의 외관을 더럽히고, 여러 가지 곰팡이와 세균병을 전파시키며, 응애 등을 옮긴다. 적절한 해충방제 없는 조건에서 버섯파리에 의한 피해가 증가하면서 자실체 수량은 27%까지 감소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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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0.
        2015.04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비티 포자와 Xenorhabdus nematophila (Xn)의 배양액을 혼합하여 비티플러스가 개발되었다. 높은 살충력에도 불구하고 비티플러스는 다 양한 해충에 대한 넓은 살충범위를 보이지 않는 한계가 있다. 본 연구에서는 Xn 대사물질 첨가를 통한 파밤나방과 같은 비감수성 해충에 대한 비 티플러스의 살충력 향상에 초점을 맞추었다. Xn의 주요 대사물질인 oxindole (OI)과 benzylideneacetone (BZA)는 비티의 살충력을 향상시킨 다고 보고되었다. 본 연구에서 OI 또는 BZA의 첨가는 비티플러스의 살충력을 향상시켰다. 그러나 동결건조된 Xn 배양액의 첨가는 보다 낮은 농 도의 OI 또는 BZA로도 충분히 비피플러스의 살충력을 상승시켰다. HPLC 분석에서 Xn 배양액에 최소 12개의 대사물질이 포함되어 있는 것을 확인하였다. 이러한 결과는 OI와 BZA 외에도 Xn 대사물질에 생리활성물질이 존재하는 것을 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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