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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1.
        2009.06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Rearing media were selected for the production of sterile larvae of greenbottle blowfly, Phaenicia (=Lucilia) sericata (Meigen) which is widely used in maggot therapy. Eight media available in the market were used in this study. Egg hatchability was not different among the media. Survivorship of the larvae was higher in blood agar (BA), sabouraud dextrose agar, and brucella blood agar than the others. A higher content (20~40%) of sheep blood in BA and chocolate agar increased the survivorship of larvae. The eggs and the early 3rd larvae could be stored for 12 days at 8℃ and for 15 days at 6℃ without decrease in hatchability and larval survivorship, respective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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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2.
        2009.05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우리나라 벼 재배지에서는 친환경적 잡초관리를 위해 주로 왕우렁이, 쌀겨 및 오리를 이용하고 있다. 이런 유기농업은 화학농약 40% 감축목표 및 농촌 고령화에 따른 일손부족 등 사회경제적 이유로 인해 해마다 재배면적이 증가 되고 있으나 한편으론 병해충 및 잡초의 발생도 더불어 증가하고 있다. 경남 창녕지역은 최근 따오기 복원 사업 등 우포 생태공원 조성에 따른 벼 유기농업면적이 ‘08년 420ha까지 크게 증가하였는데, 이 지역의 주 유기농법 인 쌀겨 이용 벼 재배지에 최근 자귀풀 발생량 증가와 주로 콩에 발생하는 가로줄노린재 등이 많이 발생하여 주변 벼에도 피해를 주고 있다. 창녕군내 쌀겨 및 왕우렁이 이용 벼 유기농업지에 발생하는 주요 잡초는 피, 올방개, 가막사리, 여뀌바늘, 자귀풀 등이었다. 벼 수확기 전후에 발생된 잡초 우점종 은 올방개 및 피로 각각 m2당 13.0 및 6.0본이었고, 자귀풀은 m2당 0.3본으로 발생량은 적었다. 쌀겨이용 벼 유기농업 재배단지인 창녕 우포 및 신기 두 지 역간 노린재 발생량은 9월 상순까지는 자귀풀보다 콩에서 발생량이 더 많았 으나 9월 하순에는 자귀풀에서 노린재 발생량이 더 많았다. 특히 9월 하순 우 포 및 신기지역 자귀풀 10주당 노린재 발생량은 우포가 889마리, 신기 131마 리로 우포가 월등히 많았고, 노린재에 의한 자귀풀 주변 벼의 반점미율도 우 포 및 신기에서 각각 12.7%, 4.3%로 우포에서 더 높았다. 자귀풀에 발생된 노 린재 종류는 가로줄노린재, 풀색노린재, 톱다리개미허리노린재였고, 가장 우점 종은 가로줄노린재였다.
        83.
        2009.05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벼멸구(Nilaparvata lugens)는 한국에서 월동하지 못하고 이주해 오는 종으로 서, 매년 한국의 벼 재배에 큰 손실을 주고 있다. 한국의 지역별로 채집된 벼 멸구의 유전적 변이 및 다양성을 알아보고자 마이크로새털라이트를 이용하여 실험을 수행하였다. 한국의 다섯 지역, 곤양, 광양, 진주, 남해, 남원에서 벼멸구를 각각 채집하 였고, 마이크로새털라이트 5개의 위치(18, 27, 65, 67, 76)를 기준으로 분석하 였다. 그 결과, 3개의 위치(27, 65, 67)에서 높은 유의성을 확인할 수 있었고, 한국의 벼멸구 개체 간에도 유전적으로 차이가 있음을 알 수 있었다. 마이크로새털라이트 마커를 이용한 방법은 벼멸구의 근원지 및 이동을 결 정하기 위한 실질적인 방법이 될 것으로 생각되며, 이러한 방법을 통해 비래 해충인 벼멸구의 개체군 다양성을 분석함으로서 발생 근원지와 이동경로를 파악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84.
        2009.05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본 연구는 제주도에서 차나무 뿌리를 가해하는 홈줄풍뎅이(Bifurcanomala aulax)와 청동풍뎅이(Anomala albopilosa)의 환경친화적 방제 가능성을 알아보 기 위하여 토양 서식 해충의 생물적 방제인자로서 활용성이 큰 곤충병원성 선충 3종(Steinernema arenarium, S. longicaudum Nonsan, Heterorhaditis sp. Gyeongsan)과 식물체 정유 18종(anise oil, camphor, clove oil, cinnamon, clove oil, citronella, fennel, geranium, lavender, lemongrass, linseed, neem, peppermint, pine, rosemary, tea-tree, thyme, turpentine)을 처리하여 효과를 조사하였다. 홈줄풍뎅이 3령충에 곤충병원성 선충 3종을 각각 80ijs/0.5㎖로 접종 하였고, 접종 5일 후 Heterorhaditis sp. Gyeongsan 의 경우 100%의 높은 치사율을 보였 으며, Steinernema arenarium과 S. longicaudum Nonsan 에서는 각각 35%, 55% 의 치사율을 나타내었다. 그리고 홈줄풍뎅이 3령충에 침입한 곤충병원성 선충 의 침입수와 증식수 또한 Heterorhaditis sp. Gyeongsan 처리에서 가장 많았다. 18종의 식물체 정유 물질을 홈줄풍뎅이 3령충에 1000ppm 농도로 1㎖씩 각 각 처리 하였고, 처리 1주일 후 linseed와 tea-tree에서 88.9%로 높은 치사율을 보였으며 anise oil에서도 72.2% 치사율을 나타내었다. 그러나 청동풍뎅이 3령충에 대한 곤충병원성 선충과 식물체 정유물질의효 과는 미약하였다.
        85.
        2009.05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하나 각종 병해충의 잦은 발생으로 인해 농약살포 횟수가 매우 많다. 따라서 농작물 중 잔류농약 초과 검출건수도 전체 대상작물의 11-12%를 차지하여 가 장 높은 비중을 차지한다. 그래서 본 시험은 들깨의 주요 해충인 담배거세미 나방 유충에 대한 요방제 수준을 설정하기 위하여 남천들깨를 공시품종으로 하여 기능성작물부내 비닐하우스(40×5.4m)에서 수행하였다. 잎들깨에서 담배거세미나방 유충의 발생은 노지가 7월 중순부터 10월 중순, 시설은 7월 상순부터 11월 상순까지 발생하였고, 발생최성기는 노지 및 시설 모두 9월 중순이었다. 페로몬 트랩에 의한 수컷성충의 발생은 6월초부터 11월 상순까지 발생하였고, 발생최성기는 9월 상순부터 하순까지였다. 28℃에서 담 배거세미나방 령기별 잎들깨에 대한 1일 섭식량은 2령, 3령, 4령, 5령 및 6령 이 각각 2cm2, 5.5cm2, 15.0cm2, 31.6cm2 및 66.4cm2로 5령 이후부터 급격히 늘 어나는 경향이었다. 잎들깨에서 담배거세미나방 유충 접종밀도와 잎들깨 수량 감소율과의 회귀분석식은 담배거세미나방 2령충과 3령충이 각각 Y=2.3888X- 0.8708, Y=3.2133X-1.1625이었고, 상관계수는 각각 R2=0.988, R2=0.9886이었다. 따라서, 잎들깨의 담배거세미나방 요방제 수준(5% 수량감소율)은 2령충이 2.5 마리, 3령충은 1.9마리/100주였다.
        86.
        2009.05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Choice test와 no-choice test로 34종의 식물 정유에 대한 점박이응애(Tetranychus urticae) 성충의 기피효과를 조사하였다. Choice test에서 20종의 식물 정유가 기피효 과를 나타내었다. 그 중에서 15종은 총 산란수로는 산란 기피효과가 있었으나 암컷 마리당 산란수로는 산란 기피효과가 없었다. Choice test 에서 선발된 20종의 식물 정유를 no-choice test로 실험한 결과 sandalwood 오일이 처리 후 5시간 동안 성충에 대한 기피효과를 나타냈으며 산란기피효과는 나타나지 않았다. No-choice test에서 기피효과가 나타난 sandalwood 오일을 GC-MS로 분석한 결과 α-santalol(45.8%), β-santalol(20.6%), β-sinensal(9.4%) santalol(7.8%) 등이 주요한 성분이었다. α -santalol과 β-santalol의 혼합물(두 성분의 혼합비율 51.0%와 22.9%)로써 choice test 와 no choice test를 실시한 결과, 점박이응애 성충에 대한 기피효과와 산란 기피효 과가 나타났다.
        87.
        2009.05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진단할 수 있는 검정 키트를 개발하기 위하여 소나무류에서 휘발되는 18 종류 휘발물질의 소나무재선충에 대한 유인력을 실험하였다. 실험 물질 중에 서 α-pinene, β-pinene 및 camphor가 하루 동안 절식시킨 증식형 소나무재선충 에 대해 유인효과가 있었으나, 절식하지 않은 증식형 소나무재선충에 대해서 는 유인효과가 없었다. 그러나 분산형 유충에 대해서는 절식여부와 관계없이 세 물질의 유인력이 높았다. 이들 세 물질로써 소나무재선충 감염 검정 키트 를 만들어 인공 용실과 감염목에서 소나무재선충에 대한 유인력을 실험하였 다. 인공 용실에서 실험한 결과 휘발성 물질 처리 24시간 후 보다는 48시간 후의 유인력이 더 좋았고, 담체로서는 filter paper보다 cotton ball이 유인 효과 가 더 좋았다. 소나무재선충에 감염되어 고사한 소나무에 휘발성물질을 처리 하여 유인력을 실험한 결과 8시간 후부터 소나무재선충이 유인 되었으며, camphor의 유인력이 가장 좋았다.
        88.
        2009.05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과류의 검역해충에 사용되는 methyl bromide(MB)를 대체할 수 있는 후보 물질이다. 우리나라의 수출용 단감 수확과에 잔존하는 해충을 박멸하기 위한 MB 대체용 훈증 제를 개발하기 위하여 단감 잔존 해충에 대한 EF의 훈증효과를 검토하였다. 25±1℃ 에서 훈증용 desiccator에 여름형 점박이응애(Tetranychus urticae)를 넣고 EF 18.7, 24.7 mg/L(vapormate 112, 148 mg/L)의 농도로 6시간 처리하였다. 처리 후 한 시간 동안 환기시킨 다음 25±1℃ 16L:8D의 조건에서 보관하며 24, 48시간 후 살비율을 조사하 였는데 24시간 후 두 처리에서 모두 100%의 살비율을 기록하였다. 또한 15±1℃에서 desiccator에 단감을 0, 30% 채우고, 점박이응애의 알과 월동형 성충에 대하여 EF 16.9, 23.3, 35.3 mg/L(vapormate 101, 140, 212 mg/L)의 농도로 6시간 처리하였다. 처 리 후 한 시간 동안 환기시킨 다음 점박이응애의 알은 25±1℃ 16L:8D의 조건에서 보 관하며 5일 후 부화율을 조사하였고, 월동형 성충은 동일 조건에 보관하면서 24, 48 시간 후에 살비율을 조사하였다. 실험에 사용된 단감은 1±1℃에 보관하며 7, 14일 후 에 약해를 조사하였고, 처리 15일 후 단감 꼭지 속에 있는 잔존해충들의 살충율을 조사하였다. 점박이응애의 알은 모든 처리에서 100% 살란되었다. 월동형 점박이응애 성충에 대한 살비율은 30%의 용적율, EF 16.9, 23.3, 35.3 mg/L(vapormate 101, 140, 212 mg/L)처리에서 각 12.2, 26.7 46.7%이었다. EF를 처리한 단감에서 약해는 발생하 지 않았다. 처리된 단감 꼭지에서는 감나무주머니깍지벌레, 점박이응애, 톡토기 등이 발 견되었으며 EF 16.9 mg/L(vapormate 101 mg/L)처리를 제외한 모든 처리에서 100%의 살 충율을 나타내었다. 색도, 반점, 무름 등의 약해를 처리 후 5주 동안 일주일 간격으 로 조사하였고, 처리 5주 후에는 경도를 조사하였다. 모든 약해조사에서 약해는 없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이상의 결과로 보아 EF는 월동형 점박이응애에 대해서는 방제효 과가 떨어지지만 점박이응애 알과 여름형 성충 및 기타 단감 잔존 해충에 대해서는 살비 및 살충효과가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앞으로 EF를 실용화하기 위한 연구가 더 이루어져야 할 것으로 생각된다.
        89.
        2009.03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True bugs were surveyed at the forest, bank of rice fields, and sweet persimmon orchard near Jinju city, Korea in 2006 and 2007. Number of species (individuals) collected at the forest, bank of rice fields and persimmon orchard are 24 (817), 21 (425) and 15 (193) species, respectively. A dominant species was Nysius plebeius at the forest, and Cletus punctiger at the bank of rice fields and persimmon orchard. In all the three sites N. plebeius, C. punctiger, and Pachygrontha antennata were more abundant than other species, consisting 77.8% of the total collections. N. plebeius was mainly collected on July at the bank of paddy field, and on August and after October at the forest. Most number of C. punctiger was collected from early July to early September at three sites. P. antennata was mainly collected after October at the forest. Body sizes of the stink bugs were measur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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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0.
        2009.03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Male adults of bean bug, Riptortus clavatus Thunberg (Heteroptera: Alydidae), release aggregation pheromone (AP) which consists of (E)-2-hexenyl (Z)-3-hexenoate (E2HZ3H), (E)-2-hexenyl (E)-2-hexenoate (E2HE2H), and tetradecyl isobutyrate (TI). Variation in the pheromonal secretion were checked by the factors of age, mating status, seasons, body weight and time in a day. There were no significant differences in the amounts of AP secretion by mating, body weight, and time in a day. Higher amount of AP was detected from older males than younger ones. The amount of AP detected was higher in the males collected from April to September than in those collected during October. No AP was detected in the males of November and December. These phenomena in the AP secretion were discussed in relation to food exploitation and reproductive diapause of the bean bu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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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1.
        2009.03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The kairomonal activity of the aggregation pheromones of Riptortus clavatus for the egg parasitoid, Gryon japonicum , were investigated in soybean field. The parasitism rate of G. japonicum gradually decreased when the distances between pheromone traps and egg sites were increased from 0 to 15 m. The active distance of pheromone source for parasitoid attraction was estimated to be ca. 15 m. Under field conditions, the parasitoid wasp population peaked during the late August and early September, and the parasitism rate increased when the number of pheromone traps was increased from one to three per 165 ㎡. However, insecticide-treated plots, the level of parasitism recorded is relatively low. Sex ratios in field populations of G. japonicum were female-bias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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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2.
        2009.03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This study was conducted to determine pheromone trap type and height in forecasting populations of R. clavatus in soybean fields using pheromone. The most effective pheromone trap type and height in forecasting populations of R. clavatus were fish trap and 60 ㎝ above ground. Ratio of R. clavatus adults female and male in soybean field was 1.5 to 1 and Piezodorus hybneri was also attracted to the aggregation pheromone trap of R. clavatus. Attractiveness of two stink bug species caught on synthesis pheromone of R. clavatus was surveyed with imported production and synthesized production. Imported pheromone attracted only adult of R. clavatus, but synthesized pheromone attracted both adult of R. clavatus and P. hybneri. Change of population of R. clavatus was observed using pheromone trap and sweeping method in soybean field. Adults of R. clavatus occurred from early August and the population reached its peak in early September when pheromone trap was used. In case of sweeping method, its fluctuation pattern was similar to that of pheromone tr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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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3.
        2008.10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베트남내 지역별로 채집된 벼멸구의 유연관계 및 개체간의 다양성을 Micro-satellite marker를 이용하여 조사하였다. 벼의 주요해충인 벼멸구(Nilaparvata lugens)는 벼를 직접 흡즙하여 피해를 줄 뿐만 아니라 2차적으로 벼에 virus병을 매개하여 벼 재배지에 심한 피해를 주고 있다. 상세한 지역 간에 유전적 변이를 확인하기 위해 베트남의 네 지역, Haipong, Ha Tay, Can Tho, Cuu long에서 채집한 벼멸구를 마이크로새털라이트 마커를 이용하여 유전적 다양성을 분석하였다. 5개의 위치(18, 27, 65, 67, 76)를 기준으로 분석한 결과, Haipong과 Ha Tay, 그리고 Can Tho와 Cuu long 지역이 각각 유전적으로 비슷할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북쪽과 남쪽은 지리적으로 멀기 때문에 유전적 교류가 적게 일어나고, 남북의 각 지역 간에는 개체군의 이동이 보다 쉽게 발생하기 때문으로 생각된다. 이러한 정보는 베트남 지역 간에 벼멸구의 이동과 분산의 근원과 경로를 파악하는데 중요한 기초자료가 될 것으로 생각된다. 또한 비래하는 벼멸구의 근원지와 이동 경로를 분석하여 예찰함으로서 벼 재배지에 벼멸구 대발생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을 것이다. 더 정확한 결과를 위해서는 더 많은 연구가 수행되어야 할 것으로 생각된다.
        94.
        2008.10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본 연구는 고구마뿌리혹선충(Meloidogyne incognita) 피해 억제 효과가 있는 대항식물을 탐색하기 위하여 경상대학교 부속농장 시설하우스에서 수행하였다. 55㎝×35㎝×25㎝인 pot에 고구마뿌리혹선충의 발생이 높은 경남 함안의 수박 재배지에서 토양을 채취하여 15㎏씩 담은 후, 토양을 각각 300g씩 채취하여 선충의 사전밀도를 조사하였고, pot를 임의로 4등분하여 왼쪽은 대항식물 씨앗을 파종하였고, 오른쪽은 기주식물인 수박 씨앗을 파종하였다. 후보 대항식물은 20종의 식물을 선발하였으며, 수박은 고구마뿌리혹선충에 감수성인 금보수박을 사용하였다. 조사는 60일 후 토양 300g 당 선충 수, 기주식물과 대항식물의 뿌리피해지수, 뿌리무게, 지상부의 생중량으로 나누어 조사하였다. 피해지수는 Netscher과 Sikora(1991)의 방법에 따라 선충의 피해가 없는 뿌리를 0으로 시작하여 피해가 증가함에 따라 10까지 나누어 조사하였다. 조사결과, 토양 내 선충수는 참깨(Sesamum indicum)를 심은 pot의 밀도감소율이 77.1%로 가장 많이 감소하였으며, 나팔꽃(Pharbitis nil)과 참깨는 고구마뿌리혹선충으로부터 전혀 피해를 입지 않았다. 또한, 나팔꽃의 경우, 기주식물의 뿌리피해지수가 다른 대항식물과 대조구(RI=9~10)에 대비하여 낮은 피해지수(RI=1)를 나타내었다. 그리고 봉선화(Impatiens balsamina) 씨앗을 파종한 pot에서는 기주식물과 대항식물의 생중량 평균이 각각 101.4g과 74.9g으로 다른 처리구와 대비하여 생장이 가장 활발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는 나팔꽃, 봉선화, 그리고 참깨가 대항식물로써 고구마뿌리혹선충에 살선충활성 및 억제효과를 나타내는 것으로 판단되었다.
        95.
        2008.10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최근 외래종인 왕우렁이의 국내 월동지역 증가와 왕우렁이를 이용한 벼 재배면적의 급격한 증가 등으로 인하여 환경부에서는 왕우렁이를 생태계 위해 2등급으로 지정하여 관리하고 있을 만큼 왕우렁이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본 연구는 왕우렁이를 이용하여 잡초를 제거하고 있는 논이나 왕우렁이를 사육하는 농장에서 왕우렁이의 외부 유출을 효과적으로 차단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고자 외국에서 달팽이 기피제로 이용되고 있는 구리테이프를 이용하여 기피효과 및 이동차단 효과를 검토하였다. 수족관에 물을 10cm 채운 후 수면에서 각각 15cm, 20cm, 25cm, 30cm 높이에 구리테이프를 한바퀴 감은 후 왕우렁이의 탈출 및 산란 장소를 조사한 결과 모든 처리에서 왕우렁이의 탈출은 없었고, 구리테이프 보다 높은 곳에 산란된 난괴도 없었다. 국산 구리테이프와 외국산 구리테이프 비교시험과 외국산 구리테이프의 폭을 달리하여 왕우렁이 탈출 및 산란 난괴수를 조사한 시험에서도 테이프 종류와 폭에 관계없이 모든 처리에서 구리테이프를 설치한 수족관을 탈출한 왕우렁이와 구리테이프보다 높은 위치에 산란된 난괴는 없었다. 벼논에서 차단망으로 일정면적을 완전히 격리시킨 후 차단망 상부에 구리테이프를 부착하여 투입된 성체 왕우렁이의 시기별 탈출수와 탈출된 왕우렁이에 의해 산란된 난괴수를 조사한 시험에서도 격리상을 탈출한 왕우렁이 성체와 산란된 난괴는 전혀 없었다.
        96.
        2008.10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본 연구는 농작물에 대한 달팽이의 접근을 차단할 수 있는 효과적인 기피제를 탐색하기 위해 포트 정식된 배추를 대상으로 대형 곤충사육상자를 이용하여 시험하였다. 국내에서 문제가 되고 있는 몇 종의 달팽이류에 대해 친환경 자재로 이용되고 있는 동식물 추출물과 외국에서 달팽이 기피제로 이용되고 있는 구리제 등을 이용하여 기피효과를 조사하였다. 작은뾰족민달팽이를 대상으로 한 기피시험에서 녹차추출물 달용이는 달팽이 접종 9일 뒤에 95%의 높은 기피율을 보였으나 목초액은 기피효과가 전혀 없었다. 수용성 칼슘을 17% 함유하고 있는 해양 불가사리 추출물은 65%의 기피율을 나타내었고, 외국산 구리테이프는 99%의 매우 높은 기피효과가 있었다. 껍질이 있는 달팽이와 껍질이 없는 민달팽이류 2종을 혼합하여 접종한 시험에서 접종 10일 후 기피율은 식물추출물인 달용이와 팽이자바가 65%내외, 수용성 칼슘이 27%의 기피효과가 있었고, 국산 및 외국산 구리테이프는 98%의 매우 높은 기피효과가 있었으나 알미늄테이프는 기피효과가 없었다. 달팽이류 종류별로 국산 구리테이프에 대한 기피율을 조사한 결과 껍질이 있는 달팽이는 접종 13일 후에 51%의 기피율을 보인 반면 껍질이 없는 작은뾰족민달팽이와 노랑뾰족민달팽이는 85% 내외의 높은 기피율을 나타내에 달팽이보다 민달팽이류에 대한 기피효과가 훨씬 높았다.
        97.
        2008.10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경남의 온실(비닐하우스) 내에서 위치에 따른 담배가루이(이하 가루이)의 년중 밀도변동을 조사하였다. 온실은 보통 남북 방향으로 배치되어 있으므로, 이 점을 감안하여 남쪽・중앙・북쪽의 밀도변동, 하우스 중앙과 벽 쪽의 밀도변동, 온실의 환풍구와 바깥 사이의 밀도변동 등을 알아보고자 함안의 2곳, 진주 사봉의 1곳을 선정하여 온실 내에서 담배가루이의 밀도를 1년간 조사 하였다. 1년간 온실내의 가루이의 밀도변동은 이식후 부터 환풍구로 가루이가 유입되어 밀도가 일정한 시기(유입 및 감소 시기, 8월~11월), 온실 밖의 온도가 내려가 온실 내에 가루이의 밀도가 국지적으로 나타나는 시기(정체 및 국지적 발생 시기, 12월~3월), 온실 밖의 온도가 올라가 온실내의 가루이의 밀도가 증가하는 시기(증가시기, 4월~7월) 등 크게 3개의 시기로 나눌 수 있었다. 3곳의 온실에서 세 시기의 기간은 다소 차이를 보였으나, 유입 및 감소 시기에서는 가루이가 환풍구(천장에 설치된 환풍구)로 유입되어 온실 전체적으로 밀도가 일정했고, 정체 및 국지적 발생 시기는 방제를 함에도 불구하고 온실의 일정부분이 아닌 곳곳에서 가루이가 발생했다. 증가 시기는 온실주변의 온도가 상승하면서 전체적으로 가루이의 밀도도 증가하였다. 이 결과로 보아 시기별로 방제 방법을 달리해야 될 것으로 보이며, 이식 초기와 가루이의 밀도가 증가하는 3월~4월경 집중적인 방제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98.
        2008.10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본 연구는 2006년과 2007년에 경남 진주의 소나무재선충병 피해임지 내에 있는 고사목을 대상으로 소나무재선충(Bursaphelenchus xylophilus)의 매개충인 솔수염하늘소(Monochamus alternatus)의 기초 생태를 연구한 결과이다. 솔수염하늘소(Monochamus alternatus) 유충의 소나무 내 분포와 소나무의 직경에 따른 솔수염하늘소 유충의 침입공수, 우화수, 우화율, 자연치사율을 조사하였다. 소나무 직경별에 따른 솔수염하늘소 유충의 분포를 조사한 결과 최소직경은 2.0 ㎝이었으며 최대 직경은 31.5 ㎝였다. 5~10 ㎝ 사이의 직경에서 가장 많은 수의 침입공이 분포하였고, 가장 적은 수가 분포하는 직경은 30 ㎝ 이상이었으며, 솔수염하늘소가 가장 많이 우화한 직경도 5~10이었다. 각 직경별 솔수염하늘소 우화율은 직경 5~10 ㎝에서 13.5%로 가장 높았다. 조류에 의해 유충이 포식 된 수가 가장 많은 소나무의 직경은 10~15 ㎝로 14.4%의 유충이 소실되었고, 조류에 의해 피해를 입지도 않고 우화하지도 않은 자연 치사된 비율은 71.3%였다. 소나무 수고에 따른 솔수염하늘소 유충의 침입공 분포는 6~7m에 가장 많이 분포하였고, 직경에 따라 수고와 상관없이 소나무전체에 분포하기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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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연구는 실내에서 관상용으로 관리하고 있는 분재에 발생하는 해충을 조사하여 해충발생 실태와 방제에 대한 기초자료를 확보하고자 실시하였다. 조사는 진주 인근의 분재원 6곳에서 2008년 3월부터 9월까지 20회 실시 하였고 조사결과는 다음과 같았다. 해충의 발생과 피해가 확인 된 조경수종은 10목 14과 18속 24종이었고, 발생하는 해충은 7목 28과 35속 41종이었다. 매미목 해충인 진딧물이 우점하여 발생하였으며 복숭아혹딧물(Myzus persicae)이 우점종이었다. 발생기간이 길었던 해충은 5월에 처음 발생하여 9월까지 발생한 복숭아혹진딧물(Myzus persicae)이었으며, 기주범위가 넓었던 해충 역시 진딧물류였다. 분재수종 중에 우점종이었던 소나무류에는 소나무왕진딧물(Cinara pinidensiflorae)과 큰솔알락명나방(Dioryctria sylvestrella)을 비롯한 4목 4과 4속 4종의 해충들과 거미강의 응애류가 피해를 주고 있었는데 가장 피해가 많았던 종은 소나무왕진딧물(Cinara pinidensiflorae)이었다. 시기별로는 6월에 해충 발생이 가장 많았는데 복숭아혹진딧물(Myzus persicae)을 비롯하여 6목 15과 17속 18종의 해충들이 피해를 주고 있었다. 각 분재원에서는 진딧물이 발생하는 시기나 식엽성 해충인 나비목 해충이 발생하는 시기가 시작되기 전에 방제를 실시하고 있었는데 실내에서 관상용으로 이용하는 분재의 경우 진딧물이나 응애류에 대한 환경친화적 방제제의 개발이 필용할 것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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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침엽수 채종원에 발생하는 곤충상을 알아보기 위하여 안면도와 강릉, 충주 지역에 유아등과 Malaise trap을 수종별로 설치하여 유인되는 곤충들을 조사하였다. 안면도 지역에서는 해송과 소나무, 강릉 지역에서는 잣나무, 충주 지역은 낙엽송, 잣나무, 리기다, 리기테다 채종원 내에 유아등을 설치하였고, Malaise trap은 안면도 지역은 소나무림에 설치하였고, 충주 지역은 낙엽송과 잣나무, 강릉 지역은 잣나무림에 설치하여 순기별로 조사 하였다. 유아등에서는 딱정벌레목 곤충이 16과 41속 48종이 채집 되었는데, 안면도 해송에서 8과 16속 19종이, 소나무에서 8과 12속 14종이 각기 채집 되었으며, 해송에서 참검정풍뎅이과, 소나무에서 풍뎅이과가 우점종으로 나타났다. 강릉에서는 6과 9속 9종이 채집되어 세 지역 중 가장 적은 종수와 개체수가 채집되었으며, 충주는 낙엽송에서 7과 11속 12종, 잣나무에서 5과 7속 7종, 리기다에서 6과 13속 15종, 리기테다에서 5과 9속 10종이 채집 되었고, 대체적으로 참검정풍뎅이과와 풍뎅이과가 우점종 이었다. Malaise trap은 전체14과 45속 52종이 채집되었는데 안면도에서 5과 10속 14종이 채집되었고, 참검정풍뎅이과의 참검정풍뎅이가 우점 하였다. 강릉지역은 6과 10속 11종이 채집되어 유아등과 유사하게 세 지역 중에서 제일 적은 종수와 개체수가 채집 되었다. 충주 지역은 낙엽송에서 6과 17속 17종이 채집되었는데 줄우단풍뎅이가 우점종이었고, 잣나무에서는 검정빗살방아벌레를 비롯한 9과 24속 27종의 딱정벌레가 채집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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