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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검색결과 107

        82.
        2005.0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4,800원
        87.
        2002.07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6,400원
        88.
        2017.09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Anthocyanins are the major pigments contributing to flower coloration. A 1584 bp 5' upstream sequence of ALCHS2 gene was isolated from Acapulco lily (Lilium Oriental hybrid cv. Acapulco). Computer-based analyses (GeneScan, AtPAN) predicted a CAATBOX1 and putative transcription factor-binding sites, including tissue-specific elements. When gALCHS7 promoter–gus fusion was introduced to petunia ('Dream Red'), all ten putative transgenic plants showed localized GUS activity in the anther, but five of them also showed weak GUS activity in the ovule. No distinctive signal in the leaf and petal was detected in the same stage. To clearly determine the operation of the promotor region, anther and ovule tissues of transgenic line 6 were fixed in paraffin for dark-field analysis. At 1 cm length of floral bud, a GUS signal was not observed in the anther, but weak expression was observed in the ovule. Before anthesis, GUS protein was highly expressed in the pollen, endothecium, and epidermis. Fluorometric GUS assays of individual organs taken from four transgenic plants demonstrated that all lines showed high GUS activity in the anther compared to 35S CaMV promoter (pBI1 121), except line 34. Using the truncated promoters by cis-acting elements, we found that minimal region (gALCHS7-7, 270 bp) displayed GUS expression only in the anther, though at weaker activity than in the original promoter.
        90.
        2014.04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이 연구는 산림치유마을을 계획하는데 있어서 치유공간의 위계를 구성하는데 요구되는 개념을 모색하고 이를 적용하는 과정을 다룬 것이다. 여기에 필요한 개념은 사례연구 대상지인 향도원 마을의 원형을 엿볼 수 있는『桃花源記』로부터 추출하였으며, 이 개념을 회화로서 구현하고 있는『夢遊桃源圖』의 구도를 치유공간의 위계로서 적용하였다. 도연명이『도화원기』를 통해서 노래한 동양적 이상향인 도화원(또는 도원경)의 의미는 장생불사, 무병장수의 선경으로 해석한다. 이것을 공간적으로 구현한 것이『몽유도원도』이다. 현실세계-전이지대-이상세계에 이르도록 표현한『몽유도원도』의 구도는 산림치유마을이 지향해야 할 구도와 매우 흡사하고 대상지의 현실적 상황에도 매우 근사하다. 이에 도원도의 구도를 향도원 마을에 중첩시킴으로써 산림치유마을의 공간분화에 적용하였다. 분화된 산림치유마을의 공간구도는『몽유도원도』와 같은 현실세계-전이지대-이상세계 등 3개 구역으로 자연스럽게 구분되었다. 현실세계는 치유서비스지구와 물놀이지구, 전이지대는 물치유지구와 솔밭치유지구, 그리고 이상세계는 도원경지구 등 5개 지구로 세분하여 치유활동을 배분하였다. 도원경지구는 원터가 있는 제1도원경과 굴바위가 있는 제2도원경으로 구분하고 두 지역을 닥터발트(Dr. Wald) 숲길로 이어지도록 구상하였다. 각각의 지구는 오감체험을 중심으로 활동이 일어나도록 구상하였다. 도원경지구의 굴바위지역은 심원경이고 도화원으로서 가장 고요한 곳이어서 굴바위 이야기를 듣고 영적 치유의 세계로 몰입이 가능한 곳이다. 치유의 마지막 단계가 진행되는 곳이다. 따라서 제1도원경지구를 지나서 닥터발트 숲길을 통과할 때는 명상과 사색으로 소요유(逍遙遊)함으로써 마지막 치유단계로 가기 위한 준비를 하도록 유도하여야 한다. 이 연구가 아직 준비 단계인 산림치유마을 조성계획에 있어서 치유공간구도와 공간별 치유활동 수립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
        91.
        2014.02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본 연구는 산림의 시각적 자극 유형에 따른 인체의 생리적ㆍ심리적 효과 차이를 알아보고자 시도되었다. 산림의 시각적 자극을 긍정과 부정으로 나누어 긍정적 자극으로 아름다운 산림풍경 5개 유형, 부정적 자극으로 산림풍경 훼손지 5개 유형을 실험자극으로 사용하였다. 국민대학교 삼림과학대학 소속 학부생을 대상으로 실험을 실시하였으며, 심리적 효과는 PANAS, 주의회복 척도를 활용 측정하였고, 생리적 효과는 뇌파의 α파 활성도를 비교 분석하였다. 현재까지 수행된 경관의 인체 치유효과 연구의 대부분이 자연경관 대비 도시경관에 대한 차이를 분석하려 한데 반해 본 연구는 산림풍경의 유형에 따른 차이를 구명했다는 점에서 기존 연구들과 차별성을 갖는다. 연구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PANAS와 주의회복 척도를 활용하여 산림의 시각적 자극 유형별 심리적 효과 분석 결과, PANAS, 주의회복 평균 점수의 차이는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나타났고(p<0.01), 긍정적 산림풍경에서 PANAS의 PA(정적 정동), 주의회복 평균 점수가 높게 나타났다. 특히 주의회복 평균 점수가 긍정적 자극에서 능선파노라마, 능선파노라마와 운해, 기암봉우리의 암릉, 계절감, 폭포 순으로 높게 나타나 주능선에서의 풍경이 주의력을 더 많이 회복시켜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부정적 자극에서는 산사태피해지, 산복도로에서 주의력 회복에 대한 가능성이 가장 낮게 나타났다. 뇌파의 α파의 활성도를 통한 산림의 시각적 자극 유형별 생리적 효과 분석 결과, 자극별로 개개의 유형에 대한 차이는 있었으나 전반적으로 긍정적 풍경에 노출되었을 때 α파의 활성도가 증가하고, 부정적 풍경에 노출되었을 때 α파의 활성도가 감소하였다. 또한 각 자극별로 좌뇌와 우뇌에 따라 뇌파의 α파 활성도 증감값은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나타냈다(p<0.05, p<0.01). 좌ㆍ우뇌 모두 부정적 산림풍경에서는 기준치보다 α파의 활성도가 낮게 나타났고, 긍정적 산림풍경의 경우 우뇌에서는 기준치보다 높게 나타난 반면 좌뇌에서는 개별 자극에 대한 반응의 차이로 인해 다소 감소하는 경향을 나타냈다. 본 연구는 사진을 통한 현장의 재현에서 나타나는 오차를 간과할 수 없을 것이다. 한편, 비록 긍정과 부정이라는 극명한 차이를 나타내는 자극을 실험에 사용했지만 산림이라는 공통적인 대상을 기반으로 했으며 이러한 개개의 자극에 대한 생리 및 심리적 반응이 차이를 보임에 따라 산림풍경이 인체 치유효과에 중요한 자극요소로 활용될 수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따라서 본 연구를 통해 시각적 측면에서 산림자원 관리의 중요성이 확인되었다. 또한 풍경의 평가는 개인적인 경험이나 인식에서 기인되는 주관적인 반응으로 개인적 특성에 따른 풍경에 대한 반응 차이의 고찰도 필요할 것이다. 향후 인체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산림풍경의 시각적 자극유형과 그것과 주관적 경험과의 관계 구명에 대한 깊은 천착이 요구되는 바이다.
        92.
        2013.12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본 연구는 숲길 경관과 숲길 가장자리 임목밀도에 대한 대중의 관념적, 시각적 선호도를 조사 분석한 것이다. 그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관념적 조사로 행해진 숲길 경관 선호도의 경우, 울창하고 아늑하고 좁은 숲길을 울창하고 밝고 넓은 숲길보다 더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곡선으로 구불구불한 숲길이 직선으로 곧게 뻗은 숲길보다, 포장되지 않은 숲길이 포장된 숲길보다 선호도가 높게 나타났다. 숲길 가장자리 수종 구성과 관련하여 침엽수와 활엽수가 섞여 있는 숲길의 선호도가 침엽수, 활엽수로 조성된 숲길보다 높게 나타났다. 자연 그대로의 숲길을 길가에 꽃나무나 풀꽃 등을 심어놓은 숲길보다 더 선호했고, 숲 길가를 자연 그대로 살려 둔 숲길의 선호도가 풀깎기 등으로 잘 정리된 숲길보다 높게 나타났다. 숲길 가장자리의 잣나무림의 흉고직경별 입목간격에 따른 모습을 모델링하여 시각적 선호도를 조사한 결과, 일반소경재(D<25)에 해당하는 흉고직경 24(cm)의 경우, 2∼5(m) 범위의 입목간격에서 3m, 우량중경재(25≤D<40)에 해당하는 흉고직경 35(cm)의 경우, 3∼6(m) 범위의 입목간격에서 4m, 우량대경재(40≤D)에 속하는 흉고직경 45(cm)의 경우 4∼7(m) 범위의 입목간격에서 5m의 경관 선호도가 가장 높게 나타났다. 현재 치유의 숲 조성 정책이 활발히 추진되고 있는 반면, 치유의 숲 조성을 위한 산림경관의 조성 및 관리에 대한 연구와 체계는 미흡한 실정이다. 따라서 본 연구결과는 치유의 숲 조성정책에 부응하여 경관의 시각적 질 향상을 통해 치유효과를 높이기 위한 산림경관관리의 기초자료로써 활용을 기대한다. 한편, 본 연구결과는 방문객이 기대하고 요구하는 숲길 경관의 이미지 파악은 가능하나, 가상의 풍경이나 응답자의 관념적 선호도에 기반하여 도출된 것이므로 실제 산림현장에 대한 반응과는 다르게 나타날 수 있는 한계점이 있다. 따라서 향후 풍부한 현장감을 통해 경관반응을 도출할 수 있는 후속 연구와 더불어 선호도 파악에서 나아가 선호 경관이 실제 인체의 생리적 반응과도 일치하는지에 대한 고찰이 필요한 바이다.
        93.
        2013.12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개화는 식물이 영양생장에서 생식생장으로 전환되는 중요 한 발달 단계로 유전학적, 분자생물학적 접근 방법을 통하여 개화 기작을 이해하기 위한 연구들이 수행되었다. 개화시기 조절에 관한 연구는 주로 애기장대를 이용하여 진행되어 왔 으며 이를 바탕으로 춘화처리 경로, 자발적 경로, 광주기 의존 적 경로, 식물 호르몬인 지베렐린 연관 경로들이 밝혀졌고 이 들 경로와 관련된 다양한 유전자들이 보고되었다. 이들 중 춘 화처리 및 자발적 경로는 개화억제 유전자인 FLC 발현 조절 을 통해 개화시기를 조절한다고 밝혀졌다. 최근 연구에 따르 면 chromatin-remodeling 인자들인 FLD, FVE, VIN3, VRN1, VRN2, FRI 등과 FCA, FPA, FLK등의 RNA 결합단백질과 FY등의 다양한 RNA processing 관련 단백질들이 FLC 유전자 발현을 조절하고 있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이와는 다르 게 광주기성 개화유도는 FLC와 다른 독립적인 경로를 가지 고 있다. 광수용체로부터 시작된 신호는 개화촉진인자 CO 유 전자를 활성화 시키고 하위 유전자 FT 발현을 유도한다. FT 단백질은 FD 단백질과 상호작용하여 AP1으로 신호를 전달 하며 FLC에 의한 개화 억제 신호와 경쟁적으로 상호작용을 하며 개화시기를 조절하게 된다. 이들 각 경로로부터 개화시 기를 조절하는 유전자 연구들을 바탕으로 작물에서 개화시기 에 관여하는 유전자를 도입하거나 발현을 조절함으로서 작물 의 개화시기에 변화를 주는 연구들이 지속적으로 활발하게 수행되고 있다. 작물에서 개화시기 조절은 생산량, 바이오매 스 등에 영향을 주는데 최근에 들어서는 기후변화에 의한 이 상온도로 개화시기가 빨라지거나 늦어지는 경향을 보이고 있 다. 따라서 전통육종과 더불어 유전자를 이용한 개화시기 조 절은 변화하는 환경에 적응할 수 있는 작물을 개발하는데 중 요한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다.
        94.
        2013.10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한국구비문학대계 49편, 한국구전설화집 85편, 삼국유사 수록 14편에 수록된 148편의 수목설화에 나타난 나무 종류와 한국인의 수목관을 조사하였다. 그 결과를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설화에 소나무가 가장 많이 나타나 소나무는 우리 민족의 삶과 정서에 밀접한 관련을 맺고 있는 나무임을 알 수 있다. 둘째, 은행나무, 느티나무, 대나무, 버드나무, 유실수 등과 같이 생활과 밀접히 관련 있는 생활권주변의 친숙한 나무들이 주로 등장하였다. 셋째, 활엽수가 침엽수 보다 훨씬 많이 나타나 활엽수종들이 민중들에게 보다 친숙했음을 알 수있다. 넷째, 설화 속 나무의 형상을 통해나무는 생명의 원천이자 세상의 이치를 깨닫게 하는 신성한 능력을 지닌 주술적 상징물로서, 나무를 인격화하여 인간과 교감 및 소통의 대상으로서, 나무의 강한 생명력과 번식력, 재생력을 통해 풍요, 다산, 다복의 상징물로서 인식되고 공유했음을 확인하였다. 본 연구는 한국인의 나무나 숲에 대한 태도 또는 인식을 직접적으로 남긴 문헌이나 기록이 미비한 상황에서 수목에 대한 관념이나 견해를 설화를 통해 간접적으로 유추했다는 데 의의가 있다. 또한 현재 산림치유나 원예치료 등 자연물을 대상으로 국민건강을 도모하기 위한 프로그램 개발의 시도가 활발히 이뤄지고 있는 반면, 현장에 적용할 프로그래밍 소재 발굴에 어려움을 호소하는 경우가 많다. 이와 같은 상황에서 우리 전통문화에 등장하는 소재들은 참가자들에게 좀 더 의미 있고, 유익한가치를 제공하는 기회가 될 수 있을 것이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 도출된 결과들이 향후 산림문화자원을 활용한 프로그램 개발에 기초자료로써 유용하게 활용될 수 있기를 기대해 본다.
        95.
        2011.12 KCI 등재 SCOPUS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12종 천일염 시료의 성분 분석을 비교한 결과, 식염함량은 국내산 장판염이 85.1%, 국내산 토판염이 89.3%, 수입산 천일염이 91.3%로 나타났다. 국내산 장판염의 불용성분은 0.05%로 가장 낮게 나타났으며 수분함량은 6.4%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국내산 장판염의 Na 함량은 수입산에 비해 다소 낮게 나타난 반면 Mg, K 함량은 세계적으로 유명한 프랑스 게랑드 소금에 비해 유의적으로 높게 나타났다. 따라서 우리는 인체에 꼭 필요한 무
        96.
        2011.08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육체적・정신적 건강을 통해 보다 행복하고 아름다운 삶을 추구하는 웰빙(well-being)시대에 삶의 질을 높이고자 도시의 인공적인 환경을 벗어나 녹색공간을 찾아 자연을 즐기며 휴식을 취하고자 하는 산림휴양에 대한 욕구가 크게 증가하고 있다. 따라서 풍부한 자연자원을 지닌 자연휴양림은 급증하는 휴양욕구를 충족시키기에 단연 매력적인 장소가 아닐 수 없다. 자연휴양림의 휴양자원은 이용객들로 하여금 일상생활의 긴장과 스트레스로부터 벗어나 산림에서 심신의 휴식과 재충전의 기회를 갖게 하고, 자연체험 및 교육 프로그램 등을 통해 자연을 배우고 교감하며 심리적 만족과 동기부여를 제공한다. 따라서 자연휴양림의 이용적 특성을 파악하는 것은 휴양림의 운영 및 유지관리와 양질의 서비스 제공에 큰 시사점을 제공한다.본 연구는 자연휴양림의 질적 수준 향상과 효율적인 운영관리를 위한 기초자료 제공을 목적으로 국유자연휴양림을 대상으로 이용자의 특성 및 이용행태를 분석한 것으로써 그 결과를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이용자는 남성, 20∼40대 청장년층의 이용률이 높게 나타났고 화이트칼라 직업군, 주부, 전문직, 자영업에 속한 비율이 높았다. 대다수가 숙박을 취하며 연 1∼2회 여름이나 가을, 가족 또는 친구/연인과 함께 이용한다. 주된 활동은 휴식과 산책/등산, 자연관찰 및 감상이었고, 주된 이용 시설은 산책로와 휴양림 내 조용한 곳이었다. 휴양림에서 가장 하고 싶은 활동은 산책/등산, 자연관찰 및 감상이었으며, 요구시설은 조용히 앉아 독서/사색할 수 있는 공간, 바닥이 걷기 편한 산책길로 나타났다. 이용자들이 생각하는 휴양림의 기능에 대해 살펴본 결과, 절반이 조용한 곳,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으로 자연에 대한 교양을 넓힐 수 있는 곳으로 지목하였다. 휴양림 내 숲 관리 방향은 대부분이 자연 그대로의 모습으로 유지 관리되기를 원했고, 향기 나는 식물이 많은 숲, 야생화를 많이 볼 수 있는 숲, 단풍이 아름다운 나무들이 많은 숲의 모습을 선호했다. 이상의 결과를 통해, 이용자들에게 휴식, 휴양 및 자연체험의 기회를 충분히 제공하고 질적으로 높은 만족감을 선사하는 관리 및 운영 방안 확립이 필요할 것으로 본다. 따라서 본 연구를 통해 자연휴양림의 이용자 특성 및 이용행태를 파악하는 것은 산림휴양 욕구를 충족시킴은 물론 휴양의 질을 높이기 위해 가치 있는 과정이라 여겨진다. 더불어 휴양림 이용자들의 행동과정에 영향을 미치는 사회・심리적 요인, 휴양림 특성 요인에 대한 다양하고 세분화된 접근이 필요할 것으로 본다.
        98.
        2009.12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도시숲은 도시민의 건강욕구 충족 및 건전한 도시 이미지 창출을 위한 중요 자원이다. 도시 환경과 대조를 이루는 숲의 환경요소들은 도시의 미적 아름다움 증진, 대기환경 개선, 미기후(微氣候) 조절 등 건강한 도시환경을 만들며, 이를 배경으로 시민들은 쾌적한 생활을 향유하며 살아가게 된다. 결과적으로, 도시숲의 관리와 쾌적한 활용은 자연과의 공생을 도모하는 실천적인 수단으로써 개인뿐만 아니라 사회에도 긍정적인 기여를 하게 된다. 본 연구는 도시숲 조성 및 관리를 위한 기초자료 제공을 목적으로 광주광역시 소재의 제석산을 대상으로 방문객들의 이용행태와 도시숲 이용 의식 및 요구도를 조사 분석한 것으로 그 결과를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도시민들은 도시숲이 가져다주는 맑은 공기와 물 그리고 물, 바람, 새소리와 같은 자연 고유의 소리를 즐기며, 대다수가 건강과 운동을 위해서 1주일에 1~2번, 혼자 또는 가족, 친구와 함께 숲을 찾고 있다. 숲에서는 주로 1시간 30분~2시간 정도 체류하며, 등산 또는 산책을 즐겨한다. 이들은 도시숲이 도시민들에게 휴양 및 쉼터기능을 제공하고 도시의 오염된 공기를 정화해주기를 기대한다. 또한 잘 정비된 등산로/산책로, 화장실 등 위생시설과 자연관찰 프로그램과 운동 프로그램에 참여하기를 원한다. 추후 사유림을 공유화하기 위한 기금 모금 마련에는 다소 유보적인 입장을 취하고 있으며, 공유화된 숲은 산림욕장이나 휴양림으로 활용하고 싶어 한다. 이상의 결과를 바탕으로, 도시민들에게 건강과 휴양 기능이 충분히 발휘되고 도시 쾌적성(amenity)을 향상 시킬 도시숲 조성 및 관리 체계 확립이 필요할 것으로 본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 수행된 도시민들의 도시숲 이용행태 및 이용 의식 분석은 도시숲의 효율적인 관리 및 운영 방안 제시에 다양한 시사점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 이와 더불어 향후 연구에서는 도시숲 이용 분석에 대하여 도시숲의 유형별 접근이 필요하고, 또한 전문가와 관리자적 측면에서 도시숲의 운영 및 관리실태 파악을 수행함으로써 도출된 방안의 적용 가능성 범위를 높여가야 할 것으로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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