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검색조건
좁혀보기
검색필터
결과 내 재검색

간행물

    분야

      발행연도

      -

        검색결과 592

        101.
        2017.09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대마[Cannabis sativa L.]는 오랫동안 섬유작물로 재배되었지만 종실의 기름 함량이 많고 불포 화지방산 비율이 높아 식용유 원료작물로 유망하다. 오랫동안 대마 종실유를 이용해온 유럽의 여러 나라에 서는 압출식으로 착유하는데, 이용 역사가 짧은 우리나라에서는 대마 종실유에 대한 정보 부족으로 소비자 기호도가 낮은 편이다. 본 연구는 압착식과 압출식으로 착유한 대마 종실유의 성분을 분석하여 소비자들에 게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수행하였다. 압출식 착유기로 착유하면 착유량이 압착식에 비해 많았다. 착유 부산물인 유박은 압출식에서는 으깨어져 얇고 납작하게 배출되지만, 압착식은 종실이 다소 납작해졌 으나 종실의 형상을 유지하였다. 압출식 착유 종실유는 압착식에 비해 Chlorophyll A, B 및 Carotenoid 함 량이 높아 명도(L)는 낮고 녹색과 황색은 진하였다. 지방산 조성에서 Palmitic acid, Stearic acid, Oleic aicid, γ-Linolenic acid 비율은 압출식 착유 종실유가 압착식에 비해 다소 높았으나, Linoleic acid와 α -Linolenic acid는 낮았다. 대마 종실유는 총 토코페롤 함량이 많고 그 중 γ-Tocopherol 함량이 많은 것 이 특징이었는데 압출식 착유 종실유가 압착식에 비해 다소 적었다.
        4,000원
        102.
        2017.09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의 목적은 분만간격에 따른 추가 착유일수를 계산하여 불완전 Gamma모형으로 추정된 비유곡 선모수값을 통하여 추가 착유일 만큼의 산유량을 계산하고, 추가 착유에 따른 경제성을 분석하기 위함 이다. 경제성 분석을 위하여 농협중앙회 젖소개량사업소에서 진행하고 있는 유우군 능력검정사업에 참 여하고 있는 홀스타인 젖소로부터 조사한 착유기록 2,072개를 분석하였는데, 분석에 이용된 착유기록은 2010년 1월부터 2012년 12월 사이에 분만한 초산우 및 경산우로부터 자료이다. 비유곡선 모수는 Wood 모형을 적용하여, SAS 9.2 NLIN Procedure를 이용해 추정하였다. Wood 모형으로 추정한 비유곡선 함수는 초산우 및 경산우에 대해 각각 yt = 18.00t0.189e-0.00231t 및 yt = 24.73t0.181e-0.00315t로 추정되었다. 초산 우의 경우 산유량이 8,000kg 이하인 우군의 적정 분만간격은 400일 이하로 유지하는 것이 바람직하며, 8,000kg 이상인 우군은 분만간격을 400일에서 500일 사이로 유지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경산우의 경 우 산유량이 9,000kg 우군은 적정 분만간격을 400일 이하로 유지하고, 9,000kg 이상인 우군의 분만간 격은 400일에서 500일 사이로 유지하는 것이 바람직하겠으며, 11,000kg 이상의 고능력 경산우 우군의 경우 분만간격이 길어질수록 순수이익은 증가하나, 차기 임신 및 분만을 위해서는 분만간격을 450일에 서 500일 사이로 유지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할 수 있겠다.
        4,200원
        103.
        2017.08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에서는 해양플랜트설비 건조 현장에서 사용되고 있는 기존 고온 오일 플러싱 장비에 대한 성능개선을 위해 기존의 플 러싱 장치에 사용되던 오일에 질소가스를 혼합한 고온 오일 플러싱 시스템에 대하여 국제표준화기구 코드(ISO code)를 기준으로 이론적 연구를 수행하였다. 연구를 위해 오일-질소가스 혼합유체 플러싱 시스템 공정을 설계 후 청정성능에 영향을 주는 혼합유체의 혼합비율, 온도, 레이놀즈수 및 액상분율 등에 대한 공정모사 결과도 분석하였다. 그 결과 관 직경과 가스상의 체적분률이 일정한 상태에서 혼합유 체의 체적유량이 증가될수록 수평 유압배관 입출구의 액상분율 차이  값은 증가하게 되고 배관길이 방향의 위치에 따라 오일과 질 소가스 기포 사이의 상분포가 달라짐을 확인했다. 이러한 상분포의 변화는 오일-질소가스 혼합유체 플러싱 시스템의 청정성능에도 커다 란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4,000원
        104.
        2017.05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모든 난산 중 어미소의 원인으로 인한 난산이 24%를 차지한다. 난산으로 인한 어미소의 폐사율은 태아의 원인(13%)에 비해 어미소의 원인(32%)이 더 크다. 젖소 품종 중에서 홀스타인종의 난산 발 생율이 40%로 가장 높은데, 어미소 체중에 대한 송아지 체중의 비율이 홀스타인종의 경우 평균 7.1%(10% 이상인 경우도 있음)로 저지종의 5.6~6.3%에 비해 높기 때문이다(Holland와 Odde, 1992). 분만장애가 발생되면 분만 후에도 여러 가지 산후장애가 속발되어 도태율이 높아지는데, 유열 2 배, 난소낭종 3배, 좌측전위 2배, 후산정체 및 자궁염 2~3배의 위험성이 증가된다(Rajala와 Grohn, 1998). 따라서 본 연구는 분만 시 보조의 필요성 여부 및 보조의 시점을 판단하는 지표를 개발하 기 위하여 젖소와 한우를 대상으로 수행하였다. 송아지의 생시체중을 40kg 이하 및 41kg 이상으로 구분한 것은 40.3kg의 임계치를 넘으면 난산율이 크게 증가하고 사망률이 매우 높아진다는 Menissier와 Foulley(1979)의 보고에 근거한 것이다. 태아의 반응, 우설색깔 및 우설길이는 Hard (2008)의 방법에 따라 측정하였다. 태아의 반응은 태아의 혀를 꼬집었을 때, 태아가 반응하는 강도 를 기준으로 1(반응 없음), 2(약간 반응), 3(상당히 반응), 4(즉각 반응)로, 우설색깔은 17가지 색조 를 1∼3(어두움), 4∼9, 10∼17(밝음)로, 우설길이는 55mm 이상과 이하로 구분하였다. 분만유형은 순산(보조 없이 자연적으로 분만) 및 보조(상당한 힘이나 견인하여 보조)로 구분하여 분석하였다. 발굽둘레는 Parish 등(2009)의 방법에 따라 출생 직후 줄자로 송아지의 발굽둘레를 측정하였고, 본 연구에서 15.7cm 이하와 15.8cm이상으로 구분한 것은 조사된 24두의 평균 발굽둘레가 15.7cm였기 때문에 중앙치로 구분하여 분석하였다. 본 연구를 수행한 결과 다음과 같은 성적을 얻었다. 생시 체중에 따른 분만유형은 순산의 경우 40kg 이하 및 41kg 이상이 각각 81.8% 및 53.8%였고, 보조 (견인)의 경우 18.2% 및 46.2%였다. 생시체중에 따른 평균 발굽둘레는 40kg 이하 및 41kg 이상이 각각 14.8±0.5cm 및 16.5±0.3cm였다. 생시체중에 따른 발굽둘레 분포는 15.7cm 이하의 경우 40kg 이하 및 41kg 이상이 각각 63.6% 및 30.8%였고, 15.8cm 이상의 경우 36.4% 및 69.2%였다. 산차에 따른 분만시간 분포는 30분 이내의 경우 1산, 2산 및 3산 이상이 각각 28.6%, 37.5% 및 33.3%였 고, 31~60분의 경우 각각 57.1%, 12.5% 및 33.3%였으며, 61분 이상의 경우 각각 14.3%, 50.0% 및 33.3%였다. 산차에 따른 분만유형은 순산의 경우 1산, 2산 및 3산 이상이 각각 61.5%, 72.7% 및 70.0%였고, 보조(견인)의 경우 각각 38.5%, 27.3% 및 30.0%였다. 우설특성에 따른 분만시간 분포는 30분 이내의 경우 정상 및 비정상이 각각 27.3% 및 0%였고, 31~60분의 경우 각각 63.6% 및 0%였 으며, 61분 이상의 경우 각각 9.1% 및 100%였다. 우설특성에 따른 분만유형은 순산의 경우 정상 및 비정상이 각각 90.9% 및 0%였고, 보조(견인)의 경우 각각 9.1% 및 100%였다.
        105.
        2017.04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This study was conducted to estimate the growth parameters of Holstein cows and to compare their growth characteristics based on weight-age data of Holstein cows of 293 heads from National Institute of Animal Science in Korea. Three models(Gompertz, von Bertalanffy and Logistic model) were considered for analyses. The estimated growth functions for Gompertz, von Bertalanffy and Logistic models were Wt=781.0e−2900e−0.09521t,Wt=943.3(1−0.650e−0.06231t)3 and Wt=665.7(1+13.475e−0.18260t)−1 , respectively. The estimated average infection points(ti) showing maximum growth rate were 352.034, 338.181 and 430.987 day of age, respectively, using on Gompertz, von Bertalanffy and Logistic model. Average gain at inflection for Gompertz, von Bertalanffy and Logistic model were estimated 0.878, 0.833 and 0.986 kg/day, respectively. The estimated weight at inflection for Gompertz, von Bertalanffy and Logistic model were 301.5, 279.5 and 332.9 kg, respectively. In the study, the von Bertalanffy model having a variable point of inflection fitted the best for data of Holstein cows.
        4,000원
        106.
        2017.04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는 인도의 서남부에 위치한 께랄라(Kerala)주와 동남부에 위치한 안드라프라데쉬(AndhraPradesh) 주에 분포하는 지석묘유적에 대한 고고학적 조사 및 분석결과이다. 인도와 한국의 지정학적 위치는 외 부의 선진문화를 수용할 수 있는 이점과 함께 외세의 문화와 사회적 변동에 크게 영향을 받을 수 있는 반도지역이라는 공통점은 있지만 면적, 기후, 생활양식 등은 큰 차이가 있다. 따라서 인도 지석묘를 중심으로 지석묘의 분포, 입지, 형태, 구조 등에 대한 기초적인 고고자료를 확보하고 이를 검토·분석하여 그 특징을 파악하는데 목적이 있다. 또한 한국 지석묘와의 상이한 점을 살펴봄으로서 세계사적인 거석문화의 흐름을 파악하고자 한다. 인도의 지석묘는 주로 남부지역에 집중되어 있다. 입지적인 특징은 대부분 구릉 정상부와 완사면에 분포하며, 열상 및 소군집을 이룬다. 형식은 대부분 탁자식 지석묘 이며, 일부 개석식도 확인된다. 축조방식은 암반 위에 축조되기 때문에 암반에 홈을 내거나 석축형태의 장방형 묘역시설을 설치하여 벽석을 고정시킨다. 경우에 따라서 상석 아래까지 묘역을 높게 쌓아올 린 형태도 확인된다. 소군집은 하나의 묘역내에 3-6기 정도가 배치된다. 장축방향은 대부분 같지만 일부 다른 것도 있다. 남인도 탁자식지석묘의 특징은 석실의 평면형태를 ‘卍자형’으로 조립한 점, 한쪽 벽석에 원형의 ‘혼구멍(Port-hole)’을 설치한 점, 주변으로 대형의 판석을 기대어 놓거나 세워 묘역을 설치한 점 등이다. 이는 지석묘의 기본적인 기능인 무덤의 역할은 같지만 축조과정이나 장송의례, 지 석묘의 기능적 의미, 내세관 등에서 많은 차이가 있는 것으로 생각된다. 인도는 유럽과 아시아의 중간 지역에 해당하는 곳으로 각 지역의 지석묘 형태나 구조, 출토유물, 분포 등을 비교한다면 대지석묘 분포권을 설정할 수 있으며, 또한 각 지역의 독특한 지석묘문화를 살필 수 있을 것이다. 이는 한국의 지석묘문화를 세계사적 관점에서 살펴볼 수 있는 것으로 양 지역 간 거석문화의 비교연구는 매우 중요 하다고 할 것이다.
        7,800원
        107.
        2017.04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꼬마남생이무당벌레(Propylea japonica)는 딱정벌레목(Coleoptera) 무당벌레과(Coccindllidae)에 속하고, 여러 진딧물 에 대한 국내 토착 포식성 천적으로 알려져 있어 진딧물에 대한 생물적 방제 방법에 이용하기 위해 진딧물의 1일 포식량을 조사하였다. 온도 25℃, 습도 60±10, 16L:8D의 조건에서 피망에 접종한 복숭아혹진딧물을 1령, 2령, 3령, 4령 유충이 각각 4.6, 12.3, 18.1, 33.4마리를 포식하였다. 20, 25, 30℃에서 꼬마남생이무당벌레의 복숭아혹진딧물 1일 포식량은 암컷이 각각 65.7, 64.5, 82.0마리이었고, 수컷은 각각 39.0, 52.9, 62.3마리로 온도가 높아질수록 1일 포식량이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08.
        2017.04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진딧물류의 포식성 천적인 꼬마남생이무당벌레(P. japonica)의 발육단계별 형태를 조사한 결과, 알은 길이가 1.01mm, 넓이가 0.45mm되는 장타원형의 노란색이며, 1령, 2령, 3령, 그리고 4령 유충의 두폭 크기는 각각 0.34, 0.43, 0.54, 그리고 0.70mm였다. 번데기는 길이가 3.46mm, 넓이가 2.32mm이고, 성충의 몸 길이는 암컷이 4.01mm, 수컷이 3.68mm이었다. 온도별 발육기간은 온도가 높아짐에 따라 알에서 번데기 까지의 발육기간이 짧아지는데 15℃에서는 부화는 하였으나 부화한 유충이 탈피하지 못하고 죽었고, 20℃에서는 26.7일, 25℃에서는 15.5일, 30℃에서 는 11.9일, 35℃에서는 8.4일이었고, 40℃에서는 전혀 발육이 이루어지지 않았다
        109.
        2017.04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최근 남부지방의 유채 재배지를 중심으로 발생하여 피해를 주고 있는 유채 돌발해충 유럽좁쌀바구미의 십자화과 작물과 유채 품종에 따른 기주선호성 및 피해양상을 조사하였다. 5종의 십자화과 작물에서 조사기간 중 포획된 유럽좁쌀바구미 성충의 총 개체수를 기준으로 배추에서 가장 많은 유럽좁쌀바구미가 포획되어 유럽좁쌀바구미가 가장 선호하는 작물은 배추로 나타났으며, 유채 품종에 따른 유럽좁쌀바구미 성충의 포획 개체수가 ‘탐미유채’ 등 조기 개화종에서 비교적 많았으며 ‘내한유채’ 등 만기 개화종은 조기 개화종에 비해 포획개체수가 비교적 적게 나타났다. 유럽좁쌀바구미에 의한 꼬투리의 피해는 배추가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다음으로 양배추 > 유채 > 갓 > 무순이었고, 종자의 피해는 배추 > 유채 > 양배추 > 무 > 갓 순이었다. 유채 품종에 따른 꼬투리 피해율은 ‘봄유채’가 가장 낮았으며 ‘영산유채’가 가장 높게 나타고, 종자 피해는 ‘중모7003’이 가장 낮았으며 ‘탐미유채’가 가장 높게 나타났다.
        110.
        2017.04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무등산국립공원은 백두대간에서 분기된 호남정맥의 핵심공간에 위치하고 있는 국립공원이다. 특히 백두대간과의 생태네트워크의 연결고리이자 호남정맥의 허브역할을 하는 공간이라 할 수 있으며, 일부 정상지역은 아고산대 식생대 분포특성을 나타내는 지역이기도 하고 주상절리대가 분포하는 지역으로 생태적으로나 경관적으로 매우 중요한 공간이라 할 수 있다. 특히 무등산은 광주광역시를 비롯해 화순군과 담양군의 진산 역할을 한 곳으로 역사와 문화적인 가치 또한 매우 높은 곳이라 할 수 있다. 이와 같이 생태적으로나 경관적인 가치, 지질학 가치와 역사‧문화 가치까지 뛰어난 지역이기 때문에 무등산은 2013년에 국립공원으로 지정되었다. 하지만 무등산국립공원은 국가안보의 현실적 상황으로 인해 국립공원에 지정되기 훨씬 이전인 1966년도부터 정상부에 대규모 군부대가 주둔하게 되었으며, 이로 인해 천왕봉과 지왕봉, 인왕봉에 이르는 정상부의 대규모 지형훼손까지 이루어지게 되었다. 이후 다양한 경로로 정상부 복원을 위해 노력해 왔으나 국방부의 반대로 인해 복원사업이 추진되지 못하고 있었는데 2015년 12월 3일에 국방부와 광주광역시, 국립공원관리공단이 「무등산 정상 군부대 이전 협약」을 체결함으로써 군부대 이전이 가시화되었으며 이에 맞춰 본 연구를 수행하게 되었다. 본 연구는 지형 및 지질분야를 비롯하여 식생과 식물상, 탐방객, 훼손분야, 갈등 관리분야까지 다양한 분야별로 조사를 실시하였으며, 무등산국립공원 동부사무소의 적극적인 지원을 통해 과거에는 확인할 수 없었던 옛사진자료 등도 확보하였고 군부대 주변에 분포하는 관속식물에 대한 현황을 파악하였으며, 식생복원의 목표종과 목표군락을 설정할 수 있었다. 특히 정상부 중 천왕봉 지역에서 가장 심각한 지형훼손이 발생하였으며, 해발고도가 4m 정도 낮아진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복원의 목표를 ‘무등산 정상부가 갖고 있는 역사적 가치를 비롯해 문화‧경관‧생태적 가치를 복원함으로써 무등산이 갖고 있는 고유의 가치를 복원한다.’로 설정하고 ‘무등산국립공원 정상부 복원위원회’의 구성을 제시하고 책임과 권한, 의무 등을 명시하였다. 특히 정상부 복원에는 상당한 재원이 필요하기 때문에 국민적인 공감대가 반드시 필요하며, 이를 위해서 복원 시나리오를 다양하게 설정하여 설명하고 복원의 수준을 결정해 나가야 할 필요성을 제시하였다. 즉 정상부 복원의 시나리오를 매우 다양하게 설정하고 대국민 여론수렴기간을 거치도록 하였다. 다만 본 연구진이 가장 합리적이라고 판단한 복원 시나리오는 인왕봉은 원형으로 복원하고 지왕봉은 현 수준을 유지하며 천왕봉은 최소한의 지형복원을 실시하는 복원 시나리오와 인왕봉은 원형으로 복원하고 지왕봉은 현 수준을 유지하며 천왕봉은 콘크리트 제거만 실시하고 정리하는 복원 시나리오를 추천하였다. 무등산국립공원은 시민이 만들어 낸 국립공원이지만 너무나도 많은 상처가 남아 있는 지역이라고 할 수 있다. 따라서 무등산국립공원 군부대 주둔지역에 대한 복원사업을 통해 지역과 공존하는 국립공원이라는 복원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만들어 낼 수 필요가 있을 것이다.
        111.
        2017.03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4,000원
        118.
        2016.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단수수[Sorghum bicolor (L)]는 당류가 풍부한 사탕수수, 사탕무와 같은 주요 바이오연료 작물 중의 하나이다. 단수수 착즙액은 단수수 줄기를 압착하여 추출하며 주요 성분는 glucose와 fructose 그리고 sucrose로 구성되어 있다. 에탄올은 효모발효공정을 통하여 단수수 착즙액으로부터 쉽게 생산할 수 있다. 단수수 착즙액은 당류 뿐만 아니라 질소나 인산과 같은 다양한 무기영양원도 함유하고 있어 종균 배지로 활용성이 높다. 상업적인 에탄올 생산 공정에서 종균배양은 중요한 발효공정 중의 하나이며 공정비용 절감 을 위해 최적화된 배지가 필수적이다. 본 연구에서는 섬유질계 바이오에탄올 생산을 위한 종균의 배지로서 단수수 착즙액의 특성을 평가하였다. 단수수착즙액의 발효기질 적합성을 평가하기 위해 YPD 및 억새 당화 액을 비교하여 실험하였으며, YPD배지 중 yeast extract 와 peptone은 각각 5 g/L의 농도로 사용하였다. 각각의 기질들은 당 농도가 2%, 5%, 10%가 함유되도록 제조하여 발효를 통한 균체농도를 측정하였다. 그 결과 YPD와 단수수착즙액을 배지로 사용하였을 때 발효 24시간 후에 최대 2.5 x 108 CFU/mL 이상의 균 체농도를 나타내었다. 결과적으로 단수수착즙액은 12시간 발효 후에 1.0 x 108 CFU/mL 균체를 생산하여 섬유질계 바이오에탄올 생산을 위한 종균 배지로서 YPD를 대체하여 사용할 수 있음을 확인하였다.
        4,000원
        120.
        2016.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Through time-series BV CCD photometry of the open cluster NGC 225 region, we have detected 30 variable stars including 22 new ones. They are five δ Scuti-type variable stars, a slowly pulsating B star, six eclipsing binary stars and 18 semi-long periodic or slow irregular variables, respectively. We have performed multiple-frequency analysis to determine pulsation frequencies of the δ Scuti-type stars and a slowly pulsating B star, using the discrete Fourier transform and linear least-square fitting methods. We also have derived the periods and amplitudes of 6 eclipsing binaries and a long-period variable star from the phase tting method, and presented the light curves of all variable stars. A slowly pulsating B star is a member of NGC 225, but δ Scuti-type stars are not members from the positions in the color-magnitude diagram and the radial distancies from the center of the cluster. From Dias et al. (2014, A&A, 564, 79), only three variable stars including the slowly pulsating B star are members of clusters: two are in NGC 225 and one is in Stock 24. But a variable star in Stock 24 is not a member of the cluster because of its position of color-magnitude diagarm.
        4,6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