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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1.
        2013.10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한반도산 매미과에는 11속 13종이 분포하며(이, 2008) 이중 1종(Kosemia admirabilis, Kato)은 북한지역에 분포하 고, 남한지역에 분포하는 매미는 12종으로, 세모배매미ㆍ 풀매미ㆍ소요산매미ㆍ유지매미ㆍ쓰름매미ㆍ털매미ㆍ참 매미ㆍ애매미ㆍ말매미ㆍ참깽깽매미ㆍ호좀매미ㆍ늦털매 미가 있다. 본 연구는 남한에 분포하는 매미류 12종의 단계 별 울음소리를 세분하여 표현하였다. 매미소리를 구분하는 데는 변조, 불연속, 준비, 상승, 유지, 조화, 주기, 종결, 감쇠 등으로 구분하였다(표 1). 한국산 매미의 연구에서 소리를 분석하여 환경생태학적 연구(윤2008)나 분류학적 연구(이, 2008)를 수행하여 소리의 명칭을 부여하거나 명명한 예는 몇 종에 대해 이미 이루어진 바 있다. 그러나 논문마다 매미 하나하나에 대해 명명하다보니 12종의 모든 특성이 포함되 지 않아 정확하게 구분되지 않았다. 예를 들어, 말매미와 유지매미 모두 상승부-유지부-감쇠부로 세분하였는데, 실 제로 두 소리는 다른 특성이 있다. 유지매미소리에는 말매 미소리에는 없는 배음이 함께 존재한다. 이렇듯 다른 음향 특성에도 같은 이름이 명명되어 있어 동일한 기준에 의해 일부 수정될 필요가 있다. 2013년 현재, 한국산 매미 12종이 모두 수집된 상태로 새로운 기준으로 다시 명명할 수 있는 여건이 마련되었다. 따라서, 이 논문에서는 한국산 매미 12 종의 유인음에 대한 표준화 작업과정을 논하고자 하였다. 한국산 매미 소리 녹음은 2003년부터 2013년까지 약 10 년간 수행되었으며, 수없이 많은 매미 소리들을 전국을 다 니며 녹음하였다. 녹음은 다양한 장비를 이용하였다. 마이 크로폰으로는 정밀소음계인 Larson Davis System 824와 고지향성마이크로폰인 Audio technica 815B를, 녹음기로 는 Sony 사의 DAT(TCD-D100)와 MD를, 마이크로폰과 녹 음기가 일체형으로 되어 있는 Sony 사의 PCM-D50을 사용 하였다. 녹음기에 녹음된 소리는 컴퓨터 하드디스크에 옮기고 Adobe Audition v 1.5로 파형과 스펙트로그램을 그렸다. 파형과 스펙트로그램을 보고 패턴이 다른 부분을 구분하였 다. 음향용어사전을 참고하여 부분마다의 특징에 대한 용어 를 선정하였다. 다음의 표 1은 매미소리를 구분짓고 명명하 는 큰 기준을 일부 마련한 것이며, 용어마다의 의미를 설명 하였다. 매미 소리의 한 부분에 대해 하나의 용어만 사용되 는 것은 아니며, 두 가지 이상의 특징을 함께 가지고 있을 경우, 함께 사용할 수 있다. 따라서, 말매미는 주파수의 변화도, 조화음도 없어서 상 승부-유지부-감쇠부로 세분화되며, 유지매미는 주파수의 변화는 없지만 조화음이 있어, 조화상승부-조화유지부-조 화감쇠부로 세분화된다.
        22.
        2013.04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지구 생물다양성의 보전과 함께 생물자원의 지속가능한 이용과 생물자원을 이용하여 얻어지는 이익을 공정하고 공평하게 분배할 것을 목적으로 유엔환경개발회의에서 만들어진 생물다양성협약은, 2010년 생물유전자원의 접근과 이익공유에 관한 나고야의정서(ABS)를 채택하면서, 세계 각국이 가지고 있는 생물자원의 이용에 대한 국제적 규범을 만들었다. 따라서, 향후 의정서 발효 이후 여러 분야에서 이용될 수 있는 우리 생물자원의 주권적 권리를 지키기 위해서는 가장 기초적 자료인 우리 생물종에 대한 인벤토리(Inventroy)를 종합적으로 빨리 구축하는 것이 중요하게 되었고, 정부는 이에 대응하기 위해 「생물다양성 보전 및 이용에 관한 법률」을 2013년 2월부터 시행하면서 국가의 생물종 목록 구축을 의무화 하였다. 한반도에 자생하고 있는 생물종의 수는 국토의 면적과 위도가 비슷한 일본과 영국의 경우를 고려하여 약 10만종 이상으로 학자들은 추정하고 있는데, 환경부 국립생물자원관은 2008년부터 각 분류군별 전문가들의 도움을 받아 각종 문헌기록들을 분석·정리하여 한반도에 서식하는 생물종 인벤토리를 지속적으로 구축해 왔다. 2012년에는 그간 5년간의 인벤토리 구축 결과를 종합하여 한반도의 생물종수를 39,150 분류군으로 정리하였는데, 이 중 곤충류는 14,145 분류군을 차지하였다. 이 중에서 분류학적으로 체계가 변경된 것들은 최신의 정보를 반영하였는데, 톡토기목은 3개의 목으로 재분류하여 뿔톡토기목, 둥근톡토기목, 톡토기목으로 정리하였고, 이목은 이목과 새털이목으로 분리하였다. 국립생물자원관은 지금까지 정리된 곤충 인벤토리를 분류군별로 나누어 2015년까지 국가 생물종 곤충분야 목록집으로 발간할 예정이다.
        23.
        2013.04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지구 생물다양성의 보전과 함께 생물자원의 지속가능한 이용과 생물자원을 이용하여 얻어지는 이익을 공정하고 공평하게 분배할 것을 목적으로 유엔환경개발 회의에서 만들어진 생물다양성협약은, 2010년 생물유전자원의 접근과 이익공유에 관한 나고야의정서(ABS)를 채택하면서, 세계 각국이 가지고 있는 생물자원의 이용에 대한 국제적 규범을 만들었다. 따라서, 향후 의정서 발효 이후 여러 분야에서 이용될 수 있는 우리 생물자원의 주권적 권리를 지키기 위해서는 국가 생물종 목록에 근거해 자생 생물종에 대한 확증표본(voucher specimens)의 현황과 증거표본을 조속히 확보하는 일이 무엇보다 시급하게 되었다. 확증표본이란 우리나라 자생생물을 채집하여 표본으로 제작한 것으로 전문가가 정확히 동정하여 우리나라 생물종의 서식 증거로 이용하는 생물표본을 말하는데, 그간 우리나라에서는 많은 종들에 대한 확증표본 자료가 체계적으로 정리되지 않았고 일부 종들만 대학 및 연구기관에서 부분적으로 정리 및 보존하는 정도였다. 환경부 국립생물자원관은 이러한 국제적 규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여 2008년부터 국가 생물종 확증표본 정보 시스템을 구축해 왔는데, 곤충분야에서는 5년간의 조사·연구를 통해 2012년 12월까지 기록된 곤충류 14,145종 중 8,245종에 대한 확증표본 정보를 구축하였다. 지금까지 구축된 확증표본 정보는 우리 곤충자원의 권리를 주장하는 근거뿐만 아니라, 생물다양성 연구, 생물지리학적 연구, 형태학적 연구 및 계통분류학적 연구 등 다양한 연구 분야에서 기초자료로 귀중하게 이용될 수 있을 것이다.
        24.
        2013.04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큰자색호랑꽃무지속(Osmoderma)은 구북구와 신대륙에 걸쳐 12종이 분포하며, 대다수 종들은 희소성으로 각국에서 보호종으로 지정되어 있다. 국내에서도 큰자색호랑꽃무지 1종이 기록되어 멸종위기야생동식물 2급 종으로 보호받고 있으며, 현재까지는 Osmoderma opicum Lewis, 1887이란 학명을 적용해 왔다. 하지만 과연 국내 종이 일본산 O. opicum과 동일한 종인지는 분류학적으로 재분석할 필요성이 제기되어 왔고 최근 중국 및 극동러시아지방에서 새롭게 O. caeleste (Gusakov, 2002)란 종도 발표된 바 있다. 이에 따라 지리적 분포영역의 근연종들과 최근 COI염기서열이 분석된 유럽산 종들을 포함하여 국내 큰자색호랑꽃무지의 형태 및 분자분류를 통합적으로 진행하고자 한다. 1차 연구 결과로서 한국산 개체와 일본산 개체는 DNA 바코드 분석을 통해 별종으로 판단될 정도로 큰 바코딩 갭이 나타났을 뿐 아니라 형태적인 차이도 확인되었다. 따라서 국내 종은 그에 적합한 학명을 찾아 주어야 할 것으로 판단된다. 향후 추가적인 표본 확보와 DNA 바코드 마커의 추가 등 보다 정확한 종 동정을 위한 통합적인 분석과 검증이 수행될 예정이다.
        25.
        2013.04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토양 서식 절지동물은 토양 생물상의 핵심 구성요소로서 개체수가 풍부하며, 토양의 형성이나 변화에 대한 역할이 잘 알려져 있기 때문에 토양의 상태를 나타내는 좋은 지표 로 여겨지고 있다. 최근 이탈리아에서는 토양에 서식하는 절지동동물을 대상으로, 분류군별로 토양에서의 역할 정도 에 따라 고유의 지수를 할당하고, 이 지수들을 이용하여 토 양의 상태 판정에 활용하는 기법(QBS, Biological Quality of Soil)을 개발하여 토양생태계 관리에 적극 활용하고 있으 며(Parisi, 2005) 우리나라에서도 이 기법을 도입하여 토양 의 질을 판정하는 시도가 있었다. QBS에서는 토양환경에 적응한 절지동물들의 적응 수준을 평가하고, 토양에서의 역 할과 적응 정도에 따라 분류군별로 목 수준에서 생태ㆍ형태 학적 지수(EMI, Eco-morphologic index)를 부여하기 때문 에, 토양에 서식하는 동물들을 종수준에서 동정하는 어려움 을 극복하고자 개발된 것이다. 예를 들면 토양에 서식하는 미소절지동물들은 토양 환경에 대한 적응을 나타내는 형태 학적 특징들을 잘 보여주는데, 체색이나 시각기구의 감소나 퇴화, 부속지(털, 더듬이, 다리)들이 감소하거나 빽빽한 형 태로 된 유선형의 체형, 비행능력이 퇴화하거나 없고 도약 이나 달리는 것의 적응, 그리고 큐티클 층이 얇고 바깥쪽 표면에 소수성 화합물이 부족해서 수분보유능이 감소한 것 등이다. QBS에서는 이런 토양환경과 관련된 특징들의 존 재 유무만 집중하여 조사하고 토양에 사는 절지동물을 복잡 하고 까다롭게 종 수준에서 동정할 필요가 없기 때문에 토 양서식 절지동물 동정에 비전문가인 사람들도 손쉽게 시스 템을 이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조사지역 토양의 상태를 나타내는 QBS 값을 구하는 순서는 이탈리아에서 사용된 것과 동일하게 먼저 대상지역의 토양을 채취하고 미소절지 동물을 분리한 후 주로 목 수준에서 동정하고 최종적으로 분류군과 맞는 EMI를 계산하여 결정하게 된다. 본 연구에 서는 일반적으로 통용되는 기준에 따라, 토양 심층에 서식 하는 분류군(eu-edaphic)의 지수는 20, 중층서식 분류군 (hemi-edaphic)은 적응 정도에 따라 보통 5∼20, 표층에 서 식하는 분류군(epi-edaphic)은 1을 부여하였다. 낫발이목이 나 좀붙이목처럼 토양에 적응한 정도가 유사한 종들로 구성 된 분류군들은 단일 EMI를 갖는데, 이들은 심충에 서식하 기 때문에 여기에 속하는 종들은 모두 20을 갖게 된다. 그렇 지만 톡토기목이나 딱정벌레목처럼 토양에 적응한 정도가 다른 종들로 구성된 경우에는 종의 특성에 따라 다른 EMI 를 갖게 된다. 만약 동일한 장소에서 동일한 분류군에 속하 는 다른 EMI를 갖는 생태ㆍ형태형이 존재하면 최종 점수는 높은 EMI를 갖는 분류군으로 결정하였다. 즉 최고로 토양 에 잘 적응한 분류군이 그 전체 분류군의 대표적인 EMI를 결정하는 것이다. 최종 QBS 점수는 모든 조사된 분류군들 의 EMI를 합산하여 산출 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제주도의 4개 지역을 대상으로 토양 절지동물상을 조사하고 한국형 QBS시스템을 적용하여 토양의 상태를 파악하고자 하였다 (서, 2012). 제주도 내 토양 무척추동믈 채집은 4곳(St.1∼4)에서 진 행되었다. St.1은 제주도 서귀포시 남원읍 신례리로서 한라 산 자락의 해발 664m지역으로 자연이 잘 보존된 지역으로 서어나무, 조릿대가 우점하였다. St.2는 제주도 제주시 오등 동 지역으로 한라생태숲 내의 관리사가 있는 지역으로 인간 의 간섭이 일부 존재 했던 곳이며 서어나무, 쥐똥나무, 억새 가 우점하였다. St.3는 제주시 월평동 지역으로 한라산 국립 공원의 관음사 인근지역이다. 숲이 잘 보존된 지역이다. St.4는 조사지역 중 표고가 가장 낮은 103m였고, 곶자왈이 잘 보존된 동백동산 내의 폐원된 밀감과원 지역으로 종가시 나무, 사스레피나무, 감귤나무 등이 많이 분포하였다. 조사 지에서 토양 절지동물의 채집과 분리는 다음과 같이 진행하 였다. 먼저 조사지점에 토양 샘플러(10×10×30㎝, 스테인레 스 소재)를 설치하고 고무망치를 이용하여 깊이 10㎝로 박 은 다음에 토양 샘플러를 조심스럽게 회수하고 안에 있는 1,000㎖ 분량의 토양을 지퍼백에 보관하여 실험실로 가급 적 빨리 운반한 후 Tullgren 장치에 넣어 토양 절지동물들을 분리하였다. 분리된 토양동물은 75% 에타놀에 액침표본으 로 보관 한 후 동정하였다. 동정은 토양동물학(최, 1996)과 일본산 토양동물도감(Aoki, 1996)의 검색표를 이용하여 QBS 분석에 필요한 목 또는 강 수준까지 진행하였다. 조사지점의 QBS 결과는 다음과 같다. St.1에서는 노린재 목, 딱정벌레목, 벌목, 파리목 유충, 진드기목, 거미목, 순각 강, 배각강이 조사되었고 각 분류군별 EMI를 활용하여 환 산된 QBS 점수는 총 110으로 상태가 양호한 2등급 토양을 나타냈다. St.2에서는 톡토기목, 노린재목, 딱정벌레목, 벌 목, 파리목 유충, 진드기목, 거미목, 의갈목, 순각강, 배각강 이 조사되었고 각 분류군별 EMI를 활용하여 환산된 QBS 점수는 총 150으로 상태가 양호한 2등급 토양을 나타냈다. St.3에서는 톡토기목, 노린재목, 딱정벌레목, 벌목, 파리목 유충, 완전변태 곤충 유충, 진드기목, 거미목, 순각강이 조사 되었고 각 분류군별 EMI를 활용하여 환산된 QBS 점수는 총 120으로 상태가 양호한 2등급 토양을 나타냈다. St.4에 서는 좀붙이목, 톡토기목, 집게벌레목, 노린재목, 딱정벌레 목, 벌목, 파리목 유충, 완전변태 곤충 유충, 불완전변태 곤 충 유충, 진드기목, 거미목, 의갈목, 등각목, 순각강, 배각강 이 조사되었고 각 분류군별 EMI를 활용하여 환산된 QBS 점수는 총 192로 상태가 양호한 2등급 토양을 나타냈다. 조사된 4개 지역의 토양 상태는 QBS가 나눈 토양의 7개 등급 중 전부 2등급으로서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결과 는 조사된 지역들이 생태계가 잘 보존된 한라산 국립공원 인근지역이거나 한라생태숲 지역, 곶자왈 지역이기 때문에 당연한 것으로 여겨지며, QBS가 한국의 토양 상태를 평가 하는데 유용하게 사용될 수 있다는 것을 다시 한번 확인 할 수 있었다.
        28.
        2009.10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각 나라에 서식하고 있는 자생생물은 국가 생물권의 기반으로서, 최근에는 환경뿐만 아니라 자원으로서 경제적 측면에서도 국가의 번영과 깊은 관계를 갖고 있다. 국제 규범상 자국의 생물종에 대한 권리주장을 하기 위해서는 상세한 분류학적 조사를 실시하여 생물종 내역을 파악하고, 관련 확증 표본을 확보ㆍ관리하는 것이 필수이다. 확증표본(voucher specimens)이란 특정 지역에서 채집되어 표본으로 제작ㆍ보존된 후에, 그 지역 생물종의 서식 증거로 이용되는 표본을 말한다. 한국 분포 곤충 종 목록은 응용곤충학회와 곤충학회에서 1994년에 곤충명집을 발간하면서 30목 10,991종으로 정리하였고, 이 후 1996년에 환경부에서 “국내 생물종 문헌조사 연구”에서 11,853종을 정리한 것이 종합적인 자료이다. 국립생물자원관에서는 국가생물주권의 확립을 위해 2008년부터 국가 생물자원 인벤토리 사업을 시작하였고, 이것의 하나로 확증표본 연구사업을 통해 국내에 분포하는 곤충 종의 확증표본현황을 조사하였다. 2008년에 국립생물자원관, 국립중앙과학관, 농촌진흥청, 서울대, 성신여대, 국립식물검역원, 연세대(원주), 영남대, 인천대, 충남대, 한남대, 함평곤충연구소에서 소장표본을 조사한 결과, 분류군별로 총 2,470종의 확증표본을 확인하였고, 기획채집을 통해 230종의 확증표본을 확보하였다. 조사된 종들의 확증표본은 분류 및 채집정보, 화상정보를 바탕으로 국가생물자원관리시스템(http://222.100.200.140/nibrms/download.html)에 확증표본분야를 만들어 DB시스템으로 구축하였다. 미 조사된 종들은 연차별로 확증표본 자료를 조사하여 2017년까지 국가 곤충 종 확증표본시스템을 완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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