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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검색결과 40

        21.
        2017.04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꼬마남생이무당벌레(Propylea japonica)는 딱정벌레목(Coleoptera) 무당벌레과(Coccindllidae)에 속하고, 여러 진딧물 에 대한 국내 토착 포식성 천적으로 알려져 있어 진딧물에 대한 생물적 방제 방법에 이용하기 위해 진딧물의 1일 포식량을 조사하였다. 온도 25℃, 습도 60±10, 16L:8D의 조건에서 피망에 접종한 복숭아혹진딧물을 1령, 2령, 3령, 4령 유충이 각각 4.6, 12.3, 18.1, 33.4마리를 포식하였다. 20, 25, 30℃에서 꼬마남생이무당벌레의 복숭아혹진딧물 1일 포식량은 암컷이 각각 65.7, 64.5, 82.0마리이었고, 수컷은 각각 39.0, 52.9, 62.3마리로 온도가 높아질수록 1일 포식량이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2.
        2017.04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진딧물류의 포식성 천적인 꼬마남생이무당벌레(P. japonica)의 발육단계별 형태를 조사한 결과, 알은 길이가 1.01mm, 넓이가 0.45mm되는 장타원형의 노란색이며, 1령, 2령, 3령, 그리고 4령 유충의 두폭 크기는 각각 0.34, 0.43, 0.54, 그리고 0.70mm였다. 번데기는 길이가 3.46mm, 넓이가 2.32mm이고, 성충의 몸 길이는 암컷이 4.01mm, 수컷이 3.68mm이었다. 온도별 발육기간은 온도가 높아짐에 따라 알에서 번데기 까지의 발육기간이 짧아지는데 15℃에서는 부화는 하였으나 부화한 유충이 탈피하지 못하고 죽었고, 20℃에서는 26.7일, 25℃에서는 15.5일, 30℃에서 는 11.9일, 35℃에서는 8.4일이었고, 40℃에서는 전혀 발육이 이루어지지 않았다
        23.
        2017.04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국내 7지역 오이재배지에서 채집한 오이총채벌레를 대상으로 지역계통에 대한 약제 저항성 정도를 알아보았다. 실험에 사용한 약제는 오이재배지에서 주로 사용하는 10종의 약제를 선발하여 실험에 이용하였다. 시험은 오이절편을 추천농도에 침지하여 음건하고 지역별 오이총채벌레를 접종한 후 약제 특성별 42~72시간 경과 후 살충율을 조사하였 다. 지역계통별 오이총채벌레는 10종 약제 중 Emamectin benzoate를 비롯한 6개 약제에서는 추천농도에서 100% 이상의 방제 효과를 보였으나, Thiacloprid, Acetamiprid, Thiamethoxam, Imidacloprid에서는 약제에 대한 저항성을 보였고 지역계통별로도 차이를 보였다.
        24.
        2016.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The survival rate and number of parasitized host of Encarsia formosa Gahan and Eretmocerus eremicus Rose were observed at low temperature conditions (6, 8, 10 and 12 ± 1oC, RH 70 ± 10%, in dark condition. Mummy of Encarsia formosa was stored at 12oC, for 70% of the mummies survived for 10 days. After 6-days storage at 12oC, number of parasitized host of the parasitoids was decreased to 35.9 (67.6%, compared to control). Mummy of Eretmocerus eremicus was stored at 12oC, and 70% of the mummies survived for 14 days. After 6-days storage at 12oC, number of parasitized host was decreased to 31.6 (83.6%, compared to control). Our results suggest that 12oC was most suitable temperature for storage of Encarsia formosa and Eretmocerus eremicus.
        4,000원
        25.
        2016.10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국내 7지역의 오이재배지에서 발생하고 있는 오이총채벌레를 대상으로 농가에서 사용 중인 8종의 약제를 선발하여 약제방제 효과를 조사하였다. 시험은 오이 잎을 추천농도에 침지하여 음건하고 오이총채벌레를 접종하여 48시간 경과한 후에 살충율을 조사하였다. 오이총채벌레에 대한 살충효과는 전체 지역계통에서 Emamectin benzoate, Chlorfenapyr, Spinetoram, Thiamethoxam에 대하여 95%이상 방제효과를 보였고, 횡성계통은 Chlorfenapyr에 대하여 85%로 다소 낮은 방제효과를 보였다. 그 외 Spinosad, Cyantraniliprole, Thiacloprid, Acetamiprid는 지역에 따라 5.0~53.3% 을 보여 방제효과를 낮게 나타났다. 8종의 약제 중 오이총채벌레에 대하여 지역에 따라 가장 높은 저항성을 보인 약제는 김천계통에서의 Spinosad와 그 외 6개 지역 계통에서의 Cyantraniliprole였으며, 그 다음으로는 장성과 횡성계통 에서의 Acetamiprid, 논산, 옥천, 안성계통에서의 Spinosad, 창녕계통에서의 Spinosad와 Thiacloprid 순으로 저항성이 높았다.
        26.
        2016.10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이동성 해충인 벼 멸구류를 조사하기 위해 우리나라를 포함하여 아시아지역 9개국에서는 농촌진흥청 아시아농식품 협력협의체(AFACI) 프로그램의 지원으로 “아시아지역 이동성 벼해충 국제협력네트워크 구축”프로젝트를 수행하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아시아지역 각국의 멸구류 포장 발생실태를 파악하기 위해 개발한 끈끈이카드를 이용한 벼 멸구류 및 거미류 조사 방법을 이용하여 2013년부터 2015년까지는 충남 홍성, 경기 화성, 전북 김제와 완주지역을 조사하였고, 2016년에는 경남 거창과 밀양, 전남 신안, 전북 완주지역을 조사하였다. 2015년과 2016년 완주지역의 애멸구와 흰등멸구는 50개체 정도 조사되었으며, 벼멸구는 발견되지 않았다. 거미류는 모든 지역에서 후반기로 갈수록 개체수가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다.
        27.
        2016.04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시험 장소는 전북 김제시 순동 참생영농조합 농가로 2014년 9월부터 이듬해 7월까지 재배하는 작형이며, 포장면적은 3,300㎡이다. 조사방법은 매주 육안 조사, 황색트랩 조사, 꽃 채취 조사를 실시하였다. 파프리카의 해충관리 방법은 대체로 육묘부터 9월 중순 과실 수확 전까지는 약제로 관리하고, 10월 이후부터 문제되는 해충이 없으면 천적을 사용한다. 담배가루이 방제를 위해 단위면적당(㎡) 지중해이리응애 190.7마리를 7회에 걸쳐, 황온좀벌 12.7마리를 6회에 걸쳐 방사하 였다. 약제는 Thiacloprid SC(칼립소 액상수화제) 등 4약제를 4회 살포하였다. 담배가루이 밀도는 11월 25일 트랩 당 200마리로 증가하였으나, 지중해이리응애가 꾸준히 증가하여 12월 23일 잎 당 17.5마리까지 증가하자 담배가루이는 급격히 감소하였다. 작기 후반 6월 23일 담배가루이가 트랩 당 700마리로 증가하여 약제 살포로 방제하였다. 잎응애(점박이응애, 차응애) 방제는 지중해이리응애가 소발생한 잎응애 약충과 알을 포식하기 때문에 담배가루이 방제에 투여한 지중해이리응애를 잎응애 방제에 병행사용하였다. ㎡ 당 천적 방사량은 사막이리응애 7.6마리를 2회 걸쳐 방사하였고, 약제는 Acequinocyl SC(가네마이트 액상수화제) 등 2약제를 2회 살포하였다. 잎응애 밀도는 1월 20일 잎 당 1.6마리로 소발생하였 고, 3월 25일부터 발생이 시작되어 4월 7일 잎 당 2.8마리까지 증가하여 확산 방지를 위해 약제를 살포하여 방제하였다. 진딧물 방제는 콜레마니진디벌을 ㎡ 당 9.3마리를 33회에 걸쳐 소량씩 발생지점 위주로 방사하였다. 약제는 Pymetrozine WP(체스 수화제) 등 4약제를 8회에 걸쳐 살포하였다. 진딧물 밀도는 3월 17일까지는 크게 증가하지 않았고 3월 31일 잎 당 1.2마리와 5월 12일 1.7마리까지 증가되기도 하였으나 천적과 약제에 의해 방제되었다. 총채벌레 방제는 미끌애꽃노린재를 ㎡ 당 0.4마리를 2회에 걸쳐 방사하였다. 총채벌레 밀도는 6월 하순 트랩 당 12마리 내외로 매우 적게 발생하였다. 따라서 미끌애꽃노린재의 방사량도 매우 적어 꽃에 정착하지 못하였다.
        28.
        2016.04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1998년 친환경농업육성법 제정 이후 국내 농업에서 친환경농업이 차지하고 있는 비중은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있다. 이는 화학농자재의 사용을 최소화하고 농업환경을 보전하며 지속가능한 농업을 실천하자는 국가적인 취지이며 여기에는 유기농업, 병해충종합관리(IPM), 종합양분관리(INM), 천적농법 등 지속가능한 농업을 실천하기 위한 모든 형태의 농업을 포괄하고 있다. 특히 시설에서 천적은 적지 않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으며 잠재력이 있다고 본다. 하지만 현실은 천적의 입지가 유기농업자재에 비하여 상대적으로 약한 실정이며 보호․육성을 위한 관심과 노력이 적은 실정이다. 정부에서도 3차 친환경농업육성 5개년 계획 등 화학농약․비료의 사용을 줄이고 시설원예 재배면적의 50%에 천적을 사용한다는 목표를 세웠지만, `15년 기준 약 360ha로 전체 유기농업 면적의 5% 수준으로 상당히 저조한 상황이다. 세계적으로도 천적을 이용하는 비율은 점차 확대되고 있다. 유럽․북미의 농업선진국에서는 `80년대 이후 천적 이용이 실용화되었고 시설에서 천적방제 비율이 80~90% 수준에 달하고 있다. 천적의 국제시장 규모는 `07년 약 9,000억원이었으며 ’15년 13조원, `20년까지 최대 16조원으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나 국내 천적시장 규모는 ‘10년 180억을 정점으로 ’15년 약 50억으로 위축되어 국제 시장규모의 0.004% 수준이다. 이렇듯 국내 농업에서 천적의 위치는 확고하지 않다. 따라서 정부의 정책적인 관심과 지원이 요구될 수밖에 없다. 그간 안전농산물, 농가수익 제고 등의 우선순위에서 밀려, 농업생태계 복원과 유지, 환경자원의 생산, 생물다양성 확보 등과 같은 무형의 장점을 감안하지 않았다. 이는 향후 국내 친환경 농업에 아주 중요한 개념으로써 재조명해야할 필요성이 있다고 판단된다.
        29.
        2015.10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농촌진흥청 국립농업과학원은 2014년 전북 완주로 기관이전을 함에 따라 새로운 시험포장을 구획하게 되었는데, 일부 포장은 기존에 삼림지대였던 곳을 농경지로 전환하여 조성하였다. 개간지 노지 포장에서 대두 등 9가지 작물에 대한 작물별 해충과 천적의 발생상황을 조사하여 해충의 생물적 방제 연구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고자 실시하였다. 2015년 7월~9월까지 1주 간격으로 육안 조사, 황색 끈끈이트랩, 꽃 채취 현미경 조사를 하였으며, 농약은 사용하지 않았다. 육안조사에서 조사된 해충은 8목 32종, 천적은 5목 8종이었다. 대두의 해충은 벼룩잎벌레, 톱다리개미허리노린재 등이 많았다. 천적은 애꽃노린재와 실노린재 등이 발생하였다. 참깨 해충은 담배장님노린재가 우점하였고, 고추와 피망 해충은 담배나방이 많았으며 피해과율은 각각 평균 12.5%, 9.9%였다. 천적으로는 무당벌레, 칠성풀잠자리, 기생봉류가 발생하였다. 가지 해충은 매미충류와 가루이가 발생이 많았고 노린재류도 소수 발생하였다. 케일 해충은 홍비단노린재와 벼룩잎벌레가 우점하였고, 배추좀나방, 배추흰나비의 유충도 발생되었다. 천적으로는 배추나비고치벌 등이 발견되었다. 황색 끈끈이트랩 조사에서는 총채벌레류, 가루이류가 많았으며, 천적으로 담배장님노린재와 애꽃노린재가 발생되었다. 고추, 가지, 피망, 참깨를 대상으로 한 꽃조사에서는 총채벌레류가 우점하였고 천적으로 애꽃노린재가 많았다. 포장 군집지수 분석결과 다양도지수(H)는 2.847, 풍부도지수(R)는 4.826로 비교적 높게 나타났다. 우점도지수(DI)는 0.025로써 특정종의 우점도는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개간지 노지포장의 곤충상은 노린재류, 총채벌레류가 현저히 많았고, 진딧물과 잎응애류는 발생이 적은 편이었다.
        30.
        2015.04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국내 농업은 80년대까지 식량자급 달성을 위한 다수확 위주의 농업정책을 펼쳐왔다. 이로 인한 비료 및 농약의 과다사용으로 격발 (resurgence), 약제저항성 해충의 출현 등, 천적인 익충까지 죽이는 부작용이 생겼을 뿐만 아니라 농산물의 안전성 문제까지 발생하게 되었다. 90년대 들어 생물적 방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기 시작하였고, 1993년에 농업과학기술원에서 처음으로 천적연구를 시작한 이래 1998년 ㈜한국IPM이 설립되고, 2002년에 ㈜세실이 창업하면서 본격적으로 천적산업이 활성화 되었다. 정부의 보조사업 지원정책으로 생물적 방제법이 농가에 확산되기 시작하였고 생물적 방제이용 면적이 2004년 약 400ha에서 2010년에는 2,500ha로 6배 이상 늘어났다. 그러나 지원사업의 자부담율이 2006년 20%에서 2010년 50%까지 늘어나고 참여업체의 공정성문제가 불거지면서 정부의 지원이 중단되었고 업체 대부분이 영세규모를 벗어나지 못한 상황에서 천적산업은 침체기로 접어들었다. 천적산업은 그 후 현재까지 회복하지 못한 상황이며 관련업체 대부분이 생산 천적 종수를 줄였다. 2011년 정부가 「곤충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법률」신설로 제 1차 곤충산업육성 5개년 종합계획(`11~`15)을 수립하였고 이에 따라 천적산업을 포함한 지원 정책을 재개(579백만원, 2개업체)하였으나 일회성이고 지원금을 차후 상환하는 자금대부사업이라 실효를 보지 못하였으며, 명목상의 기반지원사업이 되었다. 암흑기인 천적산업의 르네상스를 위해선 1) 정부의 정책지원(T/F Team; 農-政-- 學-硏-産) 및 인증제 도입, 2) 투명하고 공정한 선정기준 확립 및 열성농가 위주의 지원, 3) 천적업체의 기술력 확보 및 홍보, 4) 품목별 맞춤형 천적관리모델 개발 및 교육 5) 농가-업체간 유대 강화 등이 필요하다. 전술한 것들이 선행된 후 생물적방제 인증 및 홍보를 통해 국민의 신뢰를 얻게 되면 고품질 안전농산물로 유통이 가능하게 될 것이며, 이는 천적산업의 선순환을 형성하게 될 것이다.
        31.
        2015.04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미국선녀벌레 [Metcalfa pruinosa (Say, 1830)]는 북미 원산 해충으로서 2009년 서울, 경기, 경남 등 3개 시군구에서 처음 확인되었으며, 2015년 현재 52개 시군구로 급격히 분포 지역이 확대 되고 있는 침입 해충이다. 본 연구는 미국선녀벌레의 월동난의 휴면 종료 시기를 추정하고, 온도에 따른 발육 특성을 조사하고자 수행되었다. 월동난의 휴면 종료 시점을 추정하기 위해 2011년 2회, 2012년 8회, 2015년 5회 월동난을 채집하여 실내에서 가온하였으며, 2013년 채집된 월동난을 이용하여 10개 항온, L:D=14:10 조건에서 발육 특성을 조사하였다. 미국선녀벌레 월동난은 4월 상순부터 휴면이 종료되기 시작하여, 4월 하순경에는 대부분의 난들이 휴면에서 종료되는 것으로 추정된다. 월동난은 처리 온도 중 12.5℃와 35℃를 모든 온도 조건에서 약충으로 발육이 가능하였다. 온도에 따른 난 발육 기간은 4월 26일 채집된 월동난의 경우 15℃에서 46.9일로 가장 길었고 30℃에서 13.3일로 가장 짧았다. 선형모델을 이용하여 추정한 미국선녀벌레 월동난의 발육영점온도는 10.1℃였으며 유효적산온도는 252.5DD 였다. 온도에 따른 발육률을 설명하기 위해 사용된 Lactin 2 등, 4가지 비선형 모델 모두 r2=0.99 이상의 높은 모형적합성을 보여주었다. 2013년 경기도 수원지역의 온도 자료를 사용하여 월동난 부화시기를 추정한 결과 5% 누적 부화일은 5월 22일, 99% 누적 부화일은 6월 5일로 추정되었다. 이상의 결과들은 미국선녀벌레의 효율적인 개체군 밀도 관리 대책 수립을 위한 기초 정보로 사용할 수 있을 것이다.
        32.
        2015.04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담배거세미나방(Spodoptera litura) 유충의 섭식 행동을 분석하기 위해 컴퓨터와 카메라를 이용하여 동영상을 촬영하고 이를 통해 연속적인 잎 면적 측정을 시도하였다. 잎 면적 측정은 담배거세미나방 2령충 유충을 이용하여 피망 잎 섭식흔을 1분 간격으로 일주일 동안 조사하였다. 유충의 먹이인 피망은 매일 교체하였고 잎 건조를 방지하기 위해 한천 배지위에 부착하여 제공하였다. 관찰 결과, 담배거세미나방 유충의 피망 잎 섭식 행동은 계단형의 불연속적인 섭식 형태를 보였다. 또한 섭식기와 비 섭식기가 뚜렷하게 구분되었으며 비 섭식기 이후 탈피를 하고 다시 섭식기에 들어서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비교 실험을 위해 BT(Bacillus thuringiensis)제를 권장사용량의 절반 농도(500 ppm)로 처리한 결과, 대조구에 비해 섭식량이 감소하였으나 탈피 시기는 빨라진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33.
        2014.10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도시주변 주말농장 작물에 발생하는 해충상 조사를 위해 경기도 수원시 권선구 당수동 수원시농업기술센터에서 관리하는 주말농장에서 수행하였다. 조사 작물 은 고추, 토마토, 감자, 상추, 배추 등 5개 작물로, 매 10일 간격으로 육안조사와 황 색트랩, 페로몬트랩 조사를 병행하였다. 육안조사에서 고추는 진딧물이 가장 많이 발생하였으며, 5월 중순부터 6월 하순 까지와 8월 중순부터 9월까지 발생이 많았다. 기타 잎응애, 담배나방, 노린재가 소 수가 발생하였다. 토마토에는 진딧물, 잎응애, 총채벌레, 28점무당벌레가 주로 발 생하였고, 진딧물은 5월과 8월 이후에 많았으며 6~7월에는 발생이 적었다. 감자 는 진딧물, 총채벌레, 28점무당벌레가 주로 발생하였으며, 진딧물은 5월 하순, 28 점무당벌레는 6월 중순, 총채벌레는 6월 하순에 발생이 많았다. 상추는 잎응애가 7~8월에 가장 많이 발생하였고, 진딧물, 총채벌레 등이 소수가 발생하였으며, 조 사 작물 가운데 가장 해충발생이 적었다. 배추는 벼룩잎벌레, 진딧물, 비단노린재, 배추좀나방, 무잎벌 등 가장 많은 종의 해충이 발생하였다. 벼룩잎벌레는 6월 상순 부터 발생하여 7월 중순에 최성기를 보이고, 진딧물은 5월 하순과 8월 중하순에 발 생이 많았다. 특히 7월 하순부터 비단노린재와 무잎벌의 개체수가 많이 증가하는 것을 볼 수 있었다. 황색트랩 조사는 주말농장의 특성상 작은 면적에 다양한 작물이 심어져있어 조 사 작물에 발생하지 않는 해충이 날아와 잡히는 것이 빈번하여 작물별 발생해충의 구별이 정확하지 않았다. 페로몬트랩 조사는 파밤나방이 조사기간 동안 가장 많이 발생하였고, 담배나방, 담배거세미나방, 배추좀나방 순으로 많이 잡혔다. 담배거세미나방과 배추좀나방 은 9월 상순부터 밀도가 큰 폭으로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다. 전체적으로 하우스 재배와 달리 해충발생이 적고, 가루이, 담배나방, 잎응애 등 의 발생도 현저히 낮았다.
        34.
        2014.10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시설오이에 발생하는 꽃노랑총채벌레, 목화진딧물, 온실가루이의 발생최초시 기와 방제적기를 구명하기 위하여 시기별 발생밀도를 끈끈이트랩을 설치하여 조 사하였다. 조사지역은 경기도 용인시 남사면오이시설재배 단지로 농가 3곳을 선정하여, 농가당 황색 끈끈이(10x15cm)를 시설외부에는 3장씩 양측에 설치하고 시설내부 에는 반복당 5장씩 120cm 높이로 3반복으로 설치하였다. 조사시기는 1월부터 7월 까지 1주일 간격으로 끈끈이트랩을 교체하고 실내에서 부착된 해충밀도를 조사하 였다.시설재배 오이에서 발생하는 해충 중 온실가루이는 외부보다는 내부에서 성충 이 먼저 발생이 되었으며, 내부의 최초발생시기는 2월 18일 이었으며, 외부의 초발 생은 4월7일 이었다. 농가 중 내부에 잡초를 제거하지 않은 단동 농가에서 발생시 기가 가장 빨랐다. 꽃노랑총채벌레의 시설내부 초발생은 1월22일이었으며, 시설 외부의 초발생은 3월18일로 외부보다 내부에서 8주나 빠르게 발생되었다. 각 농가 에서 목화진딧물의 내부 초발생은 각각 1월28일, 3월4일, 4월22일 이었으며, 외부 는 3월4일, 4월1일, 4월15일로 농가마다 약간의 차이는 있었다. 이와 같은 결과로 1 월에 정식하는 오이에서 발생하는 해충은 정식 과정에서 오염된 유묘가 발생원이 되거나, 시설내의 잡초에서 서식하고 있던 잔재충이 오염원으로 추정된다.
        35.
        2014.10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비벡터링(Bee-vectoring)은 벌을 이용하여 작물을 보호하는 기술이다. 꿀벌이나 뒤영벌(Bombus terrestris)이 모여 있는 벌통의 내부 또는 외부에 미생물제제를 담 은 분배장치를 설치하고 외부로 빠져나갈 때 미생물제제가 들어있는 분배장치를 통과하여 나가게 함으로써 수분 활동 시에 작물의 꽃이나 잎 부위에 미생물 제제를 퍼트려 병해충 방제에 이용할 수 있는 기술이다. 이 기술의 장점은 화분매개곤충들 의 방화활동을 이용하여 병해충 방제가 필요한 꽃이나 잎에 정확히 미생물 제제를 운반함으로써, 수분활동에 의한 농작물 수량증대 및 품질향상의 이점과 더불어 병 해충의 효과적인 방제를 할 수 있다는 점이다. 본 연구에서는 미생물제제를 효과적 으로 뒤영벌의 몸에 묻힐 수 있는 분배장치를 자체 제작하고 분배장치 유무에 따른 뒤엉벌의 시간 당 출입 비율을 비교하였다. 출입 비율은 뒤영벌이 가장 많이 활동하 는 오전 6시부터 오후 10시까지의 행동을 조사하였다. 분배장치와 미생물제제인 토박이(비티아이자와이엔타 423 수화제, 동부하이텍)를 설치하였을 경우 뒤영벌 은 시간당 평균 18.8회 나오고 평균 18회 들어가는 행동을 보였다. 분배장치만 설치 하였을 경우, 평균 21.6회와 24.2회의 출입 행동을 보였으나 분배장치를 설치하지 않은 경우에는 시간 당 평균 35.2회와 43.4회 출입 행동을 하였다.
        36.
        2019.03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Ricania sp. is a pest to many crops in Korea. This pest prefers fruit crops especially, blueberry and apple trees. We tested the possibility of Ricania sp. control using of methylcinnamate. In the laboratory bioassay, the mortality of methylcinnamate against Ricania sp. adult with 100 and 250 time diluted solution was 36.6% and 13.3% respectively. While repellent that the use of methylcinnamate resulted rate of 43.3% with 100 time diluted solution and 40.0% in 250 time diluted solution. Insecticidal and repellent effect in semifield bioassay were higher than those in laboratory bioassay. From this result, methylcinnamate might have synergic effect for Ricania sp. management. The result of this study showed a possibility of Ricania. sp. control using methylcinnamate.
        37.
        2018.08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AFACI 회원국 4개국의 수도작 포장의 멸구류 발생 양상을 조사하기 위해서 황색 점착트랩을 이용하여 타락법으로 멸구류 발생 모니터링을 수행하였다. 전반적으로 모든 조사 지점에서 벼멸구의 발생량이 많았으며 상대적으로 흰등멸구의 발생량은 적은 편이었다. 애멸구의 발생은 없었다. 분얼기부터 호숙기까지 벼 멸구류의 발생량은 지속적으로 증가하였으며, 한국의 경우와 다르게 1~2회의 발생 최성기(Peak)가 나타나지 않았다 벼멸구의 경우 모든 조사 지점에서 발생하였으며 스리랑카의 Svay Reang에서 조사기간 동안 평균 1,673마리로 가장 많이 발생하였으며 방글라데시의 Dobila, Hamkuria, 남베트남의 Cho Gao가 각각 1,236마리, 818마리, 666마리 순이었다. 흰등멸구의 경우 조사지점 간 편차가 크게 나타났는데 방글라데시의 Dobila에서는 조사기간 동안 평균 1,163마리가 발생하였으나 남베트남에서는 거의 발생하지 않았다.
        38.
        2017.12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The present study was conducted to investigate the developmental characteristics of Propylea japonica Thunberg (Coleoptera : Coccinellidae), a predator of aphids under laboratory conditions. The development times of the egg and immature stages of Propylea japonica were investigated at ten constant temperatures(15, 17.5, 20, 22.5, 25, 27.5, 30, 32.5, 35 and 38±1℃; 14L:10D; 60±5% RH). Development time was longest at 17.5℃. The developmental periods of P. japonica from the time of egg oviposited to adult emergence was 36.9 days at 17.5℃, and it decreased ash temperature increasing. Threshold temperature of development and degree days of the P. japonica from egg to adult were 11.9℃ and 196.0 respectively. The Briere 2 and Lactin 2 modes were best fitted for all development stages. The distribution of completion of each development stage was explain relatively well that 2-parameter, 3-parameter and Logistic model except egg and pupal st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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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6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This study was conducted to suggest policy implications of providing public function of organic farming. Define the difficulties of rice farmers to provide public utility of organic farming. We estimated the amount of the farmers would like to receive for the practice of organic agriculture using choice experiment methods. By evaluating individual economic values through WTA estimates, its meaningful to grasp farmers preference for organic farming practice and conversion. These results could be used as useful data for future organic agriculture policy. For the expansion of organic farming, it is required to evaluate correct and accurate economic value and reflect this in policy.
        40.
        2016.12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This study was conducted to suggest implications of pest management system for agrarian improvement institute. We analyzed the informations about the pest management by listening to opinion of farmers and researchers including Rural Development Administration (RDA) and it’s affliated organization. In result, They evaluated that the agriculture development institutes very well progressed pest management researches in principle. However, some chronic bottleneck problems still existed such as pesticides resistant pests, lack of effective control methods. For designing proper direction, these problems should be considerated preferent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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