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7년간(2000~2016년) 검역현장에서 검출된 해충의 종류는 1,891종이다. 이중 딱정벌레목은 전체의 43.6%(곤충은 1,630종으로 86.2%)로 검역적으로 매우 중요하며, 여기에서 버섯벌레과(Erotylidae)는 딱정벌레목 머리대장상과에포함되고, 이들의 검출률은 1.15%이다. 본 연구는 검역과정에서 검출되는 버섯벌레과의 곤충 중 Dacne 속에 속하는종들에 대하여 검토하였다. 식용 또는 약용 버섯류의 검역과정에서 검출된 종들을 보면, 최근 10년간 검출률이가장 높은 종은 Dacne japonica로 236회 검출되었으며, D. picta는 39회, D. fungorum은 2회 검출되었다. 현재 북한을포함하여 한국 분포종으로 알려진 종은 D. picta, D. fungorum nigrocephala, D. osawai, D. zonaria 4종이며, 2006년북한에서 수입된 버섯에서 검출된 D. japonica는 국내 미기록종으로, 한반도에 분포하는 것으로 새롭게 추가되지만,아직 남한에서의 기록은 없다. 또한, 중국산 버섯류에서 검출된, 신종으로 생각되어지는 Dacne속의 sp. 한 종을발견하여 본 연구를 통해 보고하고자 한다.
본 연구는 학교 현장에서 다문화교육 담당교사가 인지하고 있는 다문화교육의 목표와 필요성, 다문화가 정 학생에 대한 인식과 태도, 다문화교육 실천 시 교사의 역할에 관하여 심리학 측면의 질적 연구를 수행하고자 하였다. 본 연구를 통해 살펴본 주요 결과는 다음과 같다. 먼저, 교사들은 다문화교육의 절대적 필 요성에 공감하고 있었다. 그들이 다문화교육에 대하여 중요하게 생각하게 된 중심적 기재는 학생들의 긍정적인 변화모습이었다. 또한 교사들은 다문화가정 학생들을 위한 평등교육, 문화 다양성 및 반편견·반차별 등에 관한 인식 개선, 태도 변화, 교사들의 인식 개선을 위한 다문화교육의 필요성을 주장하고 있다. 이에 따라, 교사들은 학교 다문화교육의 목표를 문화의 다양성 이해,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 의식 및 세계시민의식 함양, 반편견·반차별 의식을 앞세운 다문화 감수성 등 전반적 다문화교육에 대한 긍정적 인지 심리를 고취시키는 것으로 설정하고 있었다. 이를 통해, 교사들은 그들의 역할이 문화전달자, 소통 촉진자, 프로그램 전달자, 학부모 관리자 등 다양한 체험을 통하여 다문화에 대한 긍정적 인지 심리를 체득하게 되었다. 이러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하여 교사들은 학교 다문화교육의 긍정적 환경이 조성될 수 있다고 믿고 있었다. 이와 같은 연구결과를 근간으로 한 정책적 시사점은 무엇보다 학교 교사들의 다문화교육에 대한 긍정적 인지심리 즉 이의 관심과 실천성을 높일 수 있는 실용성 있는 정책적인 지원과 교사들 개개인의 자기계발 즉 배움공동체를 경주하기 위한 정책적·제도적 시스템 마련이 시급해 보인다.
본 연구는 근거이론 관점에서 유아대상 영어학원의 선택결정요인을 학부모와 학원장의 심층면접을 통 한 연구결과를 토대로, 교육적․정책적 시사점을 제시하기 위한 것이다. 이를 위하여 본 연구는 4단계의 과 정을 거쳐 10명의 연구 참여자를 최종적으로 선정한 후, 자료 수집을 위해 심층면담을 실시하였다. 심층 면담을 통해 수집된 자료는 Strauss와 Corbin(1998)이 제시한 근거이론 방식에 의해 개방코딩-축코딩- 선택코딩의 순으로 진행하였다. 분석결과, 중심현상은 자녀의 차별화된 성장에 대한 갈망이었다. 이의 인과적 조건, 맥락적 조건, 중재적 조건 등을 살펴보면서, 유아대상 영어학원 선택 결정요인에 대한 패러다임 모형을 제시하였다. 이상의 결과를 토대로, 유아대상 공교육 정책수립, 강사의 자질, 교습시간, 조기 공교육 영어교육정책의 시사점, 유아대상 영어학원의 분당 수강료 측면에서 함의를 제고시킬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하였다.
산림에 서식하는 바구미상과 곤충류는 식식성 또는 균식성의 특징을 가지며, 식식성 바구미류는 대부분 기주 특이성을 가지는 종들로 구성되며, 균식성인 종들은 먹이가 되는 균이 번식할 수 있는 식물체가 기주식물이 되는 경우이다. 또한, 목재 천공성인 바구미류는 대부분 그 자신이 직접적인 수목의 고사의 원인이 되지 않으며, 수세가 약해지거나 고사한 목본류의 1차적 분해자의 역할을 하는 경우가 많고, 일부 종에 있어서 나무의 고사를 야기하게 되는 중요한 역할을 하기도 한다. 최근에 많이 이용되고 있는 Funnel trap, Window trap, Malaise trap 등의 비행간섭트랩들 은 산림에 분포하는 바구미류 곤충에 대한 연구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으며, 이 조사 결과들은 바구미상과 곤충들과 기주식물과의 관계 및 종 다양성 및 풍부도에 대한 연구, 특정 분류군의 발생량 변화를 추적할 수 있는 기초 자료가 될 수 있다. 특히, 특정 기주식물과 밀접한 기주특이성을 갖는 종들의 경우, 해당식물의 분포가능성 및 밀도의 변화를 간접적으로 추적할 수 있는 중요한 자료가 될 수 있다.
내시경역행담췌관조영술(ERCP)은 췌담도계 질환의 진단 및 치료에 필수적인 내시경 술기이다. 비록 자기 공명 담췌관 조영술이나 초음파 내시경과 같은 비침습적인 검사들로 인해서 ERCP의 진단적인 역할은 감소하고 있으나 여전히 ERCP는 췌담도계 질환의 치료에서 매우 중요하다. 그러나 한국에 서는 시술이 많은 일부 병원으로의 ERCP 집중, 시술 후 합병 증의 높은 위험 그리고 긴 수련과정과 같은 이유로 전임의들 이 ERCP를 배우고자 하는데 주저함이 있다. 이와 같은 배경에서 대한췌담도학회 교육위원회는 한국에서 수련받고 있는 전임의들을 위해 ERCP 교육 가이드라인을 준비해왔다. 대한 췌담도학회 교육위원회는 가이드라인이 현재 수련 중인 전임의들에게 도움이 될 것을 기대한다.
총담관의 자발적 천공은 흔하지 않으며, 이에 대해 충분한 연구와 경험이 부족한 상태이다. 본 저자들은 원인을 알 수 없는 복통과 난치성 복수를 호소하는 환자에서 총담관의 자발적 천공을 진단하고, 내시경역행담췌관조영술을 통한 완전피막형 자가팽창형 금속스텐트의 삽입술과 보존적 치료를 통하여 치료에 성공했던 증례를 경험하였기에 보고한다.
가회동 백인제 가옥은 일제강점기 최고위 친일실업가 한상룡이 지은 근대기 사업가의 저택이다. 한옥을 근간으로 하면서도, 가옥의 중심건물인 사랑채 영역을 사업을 위한 일본식 접객공간으로 꾸며 수많은 연회를 치러내는 등, 근 대기의 주거변화양상이 반영된 한옥이다. 이 가옥은 다음 주인인 최선익에 의해서 오늘날과 같은 배치와 구성으로 축소되었고, 보존에 힘쓴 백인제 가족을 지나 서울시의 소유가 된 후 첫 개보수공사에서 급격한 변화가 생겼다. 이에 새로 운영주체가 된 서울역사박물관은 가옥의 용도를 역사가옥박물관으로 활용하기로 하고, 우선 근대한옥으로서의 특징을 유지할 최소한의 범위부터 원형을 회복하기로 하였다. 큰 폭의 기존 공사 범위에 대한 기록은 물론, 이 부분 원형회복 연구과정에서 새롭게 세부적인 사항과 추가 사실이 확인되면서, 기존연구로 밝혀진 사항에 대해 수정 및 보완이 필요하게 되었다. 특히 사랑채의 일본식 상량문과, 건립당시 일본에서 근대화된 주택양식인 화양절충식 주택 의 특징을 수용했던 흔적의 발견은 본 가옥의 특성을 재정립하게 한 주요요인이었다. 따라서 사랑채영역은 처음부터 일본식 접객공간으로 계획된 것이었고, 배치 및 평면 구성에서는 일본식 요소를 적용한 것을 넘어 근대화된 일본식 화양절충식 주택평면의 구성방식을 수용했던 근대한옥으로 그 특성이 수정되었다. 그리고 일부 변위가 생긴 부분에 대해 구조안전에 대한 계측을 제안하였다.
췌담도 질환의 진단과 치료에 있어서 POC의 역할은 커지 고 있으나 발생 가능한 합병증에 대한 충분한 연구와 경험이 부족한 상태이다. 본 저자들은 총담관 결석을 치료하기 위해 POC를 통한 EHL 후 복통과 함께 간위에 국한되어 자유 공기 소견이 보여 천공 진단 하에 보존적 치료 후 호전되었던 증례를 경험하였다. 그동안 POC의 합병증으로 본 증례와 같은 천공이 보고된 바가 없기 때문에 문헌 고찰과 함께 보고 한다.
본 연구는 산림 내에서 수종갱신 및 천연갱신 등의 산림시업을 실시한 이후 딱정벌레류 곤충분포상의 변화 양상을 군집수준으로 조사 · 분석하여 종다양성이 증대되는 시업방법의 구명을 통해 산림생물다양성 보전을 위한 효과적인 관리기법을 제시하는데 필요한 기초자료를 확보하고자 수행되었다. 이를 위해 2012년, 강원도 삼척군 하장면 일대의 소나무림 갱신임지 내에서 5개의 임업시업 방법별로 처리한 후 동일지점에서 2013년 7월부터 10월까지 딱정벌레류 곤충상 조사를 실시하였다. 조사 목적상 갱신임지 유형별로 딱정벌레류를 정량조사하기 위해 45일 간격으로 린드그렌퍼넬트랩을 이용하여 채집조사를 실시하였으며, 조사대상인 딱정벌레류의 분류군별 다양도 및 풍부도를 중심으로 분석을 실시하였다.
연구 결과, 딱정벌레류는 총 40과 156종 1,112개체가 조사되었다. 조사 초기 단계에서 각 처리방법별 뚜렷한 밀도차이는 나타나지 않았으나, 전 처리구들이 대조구에 비해 다양도 및 풍부도가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고, 이 중 대상개벌을 실시한 구간에서 비교적 높은 밀도를 보이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국가 생물종 목록집 기타 곤충은 Microcoryphia, Zygentoma, Grylloblattodea, Dictyoptera, Embioptera, Dermaptera, Orthoptera, Phasmida, Psocoptera, Anoplura, Mallophaga, Thysanoptera, Neuroptera, Raphidioptera, Strepsiptera, Mecoptera, Siphonaptera 의 목들을 다루고 있으며, 총 17목 67과 515종으로 정리되었다. 이 가운데 흰개미아목의 집흰개미 (Coptotermes formosanus formosanus)와 벼룩목의 Synosternus cleopatrae, Synosternus pallidus, 동양열대쥐벼룩 (Xenopsylla astia)의 경우 문헌을 잘못 인용하여 국내에 분포하는 종으로 기록된 것으로 보여진다. 무시류는 최근 곤충강과 분리되는 독립된 세 개의 강으로 다루었다. 톡토기강은 ENTOMOBRYOMORPHA 뿔톡토기목, SYMPHYPLEONA 둥근톡토기목, PODUROMORPHA 톡토기목의 3개의 목으로 나누었고, DIPLURA 좀붙이강, PROTURA 낫발이강은 각각 1개의 목으로 정리하였다. 이들은 총 5목 23과 279종으로 정리된다. 기타 곤충류는 각 분류군 별로 최근 다양한 기관에서 서로 다른 분류 체계를 적용하고 있어, 상위 분류군의 적용에 대해서 추가적인 논의가 필요할 것으로 보여지며, 국내 전문 연구자가 없는 분류군의 경우 체계와 동종이명의 정리가 추가적으로 필요하다. 특히, 위생곤충 및 연구가 취약한 분류군의 경우 잘못 인용되거나 혹은 삭제종이 재인용되는 경우가 많으며, 또한 오동정된 자료가 지속적으로 반복 사용됨으로서 국내 분포여부가 불분명한 상태로 여러 다른 분야의 연구에 오류를 야기시키는 경우가 종종 발생하므로, 여기에 대한 대안 마련이 시급하다고 보여진다.
최근 기업현장에서는 급격한 기업환경의 변화 속에서 조직 구성원의 내재적인 특징과 조직의 직무성과와의 관계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다.또한 많은 기업들이 이의 특징을 활용한 경영자의 공감대 형성과 제도적 인프라 구축 등을 실시하고 있거나 추진을 계획하고 있다.이처럼 기업들은 조직성과 유지 및 향상을 위해서 기업차원에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하지만 실제 구성원들이 어떤 과정을 통하여 성격특성이 조직의 직무성과에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한 정보는 미미한 실정이다.본 연구는 이러한 문제의식을 바탕으로 조직 구성원 관점에서 성격유형의 영향 요인을 찾아보고,조직의 직무성과에 영향을 주는 과정요인을 성격유형 및 감성지능을 통하여 통합적인 관점에서 밝히고자 하였다.분석 결과,조직 구성원들의 감정인식,상사감정,타인감정 그리고 감정조절의 감성지능 네 가지 차원 중 감정조절만이 상사 만족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침을 밝혔다.그리고 직무에 대한 동기부여 정도에 따른 감성지능이 상사 만족에 통계적으로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발견되었다.분석결과를 기초로 해서,본 논문은 기업차원에서 직무성과를 향상 시킬 수 있는 정책적,제도적 모색방안을 제시하였다.
It is identified that an initial person who built of ‘Seoul Gyedong Modernized Hanok(former Min Hyeong-gi house)’ used as ‘Bukchon Culture Center’ in present, was not Min Hyeong-gi, but his wife, Yu Jin-gyeong, and she built it when 8 years went on after his death(1879~1973), and the construction year was at the gate of Chuseok in 1921. Yu Jin-gyeong was Head Family’s Eldest Daughter-in-law in family of Yeo Heung-min who was an influential person at the late Joseon Dynasty and was widow who had only son for 3 generations. And she built this house and moved to gain daughter and live futher grandchilds together in law in new nest. It is arranged that an annex surrounds with main building as the central figure. And this house emulates Yeonkeong-dang in backyard of the Changdeok Palace for 'preservation of main building' and Chim-bang-ga-toe applied on a bedroom in a palace is applied around nobleman family's the main room. It is rare case and expresses that a palace factor is borrowed. Yu Jin-gyeong's house is that a tradition Hanok is adjusted closely in city and central and basing mode as 'protective bedding' and building concept as 'a noble and protective architecture' is realized. So it has a character that development of Hangrang architecture is appeared and Head Family’s Eldest Daughter-in-law widow of modern upper class had a special benefit. As well as, a meaning that it is experimental house based on tradition and is build of Hanok with housekeeping as the central figure for appear a form which has minimal Hangrang for housekeeping in yangban family of modern city, can be found.
The founder of the ‘Paik In - Je House in Ga Hui Dong’ in the Bukchon Hanok Village was found as Han Sang- Ryong (1880.11.14. ~ 1947.?) and the time when it was built was by the late June in 1913. Han Sang Ryong was the director of the HanSung Bank during the Japanese colonial period and he was the industrialist in the management committee and the economy coordinator in the economic area. The way how he could accumulate the huge amount of money was because his Uncle Lee Yoon Yong and Lee Wan Yong brothers were participating in various concessions under the protection of the colony government such as Chosun colonial government. Through seven years of preparation for building the mansion, the social function he presented to his house was ‘the house built for the banquet hall’. He invited many celebrities of politics and economy to this house and built his fundaments for his social activity through interactions. To solve the construction concept, he used the way of ‘duplicity and juxtaposition’, and his mansion was reborn as a modernized urban Hanok through the reinterpretation by his program out of the old Confucian rules. Han Sang Ryong’s mansion is significant and valuable in the period since it was a pioneer in challenging the creative housing in the developing stage of Hanok in early modern era, and the highest social level people were trying to show off through the Hanok as a product.
이 연구는 지역특별기상센터-동경 태풍 센터에서 제공하는 태풍의 최적 경로 자료와 미국 국립 환경예측센터/미국 국립 대기연구센터의 재분석 자료를 이용하여 6월 북대서양 진동 지수와 7, 8월 총 북서태평양 태풍발생빈도 사이에 강한 양의 상관관계가 있음이 분석되었다. 이러한 관계의 가능한 원인을 알아보기 위해 엘니뇨, 라니냐 해를 포함한 경우와 포함 하지 않은 경우로 구분하여 가장 높은 양의 북대서양 진동 해와 가장 낮은 음의 북대서양 진동 해 사이의 평균 차를 분석하였다. 엘니뇨 해와 라니냐 해를 포함한 경우 양의 북대서양 진동 해에는 태풍이 열대 및 아열대 서태평양의 북서쪽에서 주로 발생하였으며, 필리핀 북동쪽 해상으로부터 동중국해를 지나 동아시아 중위도 지역으로 이동하는 패턴을 나타냈다. 반면, 음의 북대서양 진동 해에는 태풍이 열대 및 아열대 서태평양의 남동쪽에서 주로 발생하였으며, 필리핀 남동쪽 해상으로부터 남중국해를 지나 중국 남부해안 및 인도차이나 반도를 향해 서진하는 패턴을 나타냈다. 이러한 두 해의 태풍 이동 패턴은 태풍의 전향위치에도 영향을 주어 양의 북대서양 진동 해에 태풍 전향이 평균적으로 좀 더 북동쪽에 이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두 해의 태풍 이동 패턴은 태풍의 강도에도 영향을 주어 동아시아 중위도에 북상하는 동안 바다로부터 충분한 에너지를 공급받을 수 있는 양의 북대서양 진동 해의 태풍의 강도가 음의 북대서양 진동 해의 태풍들보다 더 강했다. 음의 북대서양 진동 해에 태풍은 중국 남부해안 및 인도차이나 반도에 상륙하면서 강도가 약해지거나 바로 소멸되어 약한 강도를 나타내었다. 한편 위의 모든 분석의 결과는 엘니뇨, 리니냐 해를 포함하지 않은 경우에도 비슷하게 나타나 6월 북대서양 진동 지수가 7, 8월 총 북서태평양 태풍발생빈도를 예측하는데 좋은 예측인자가 될 수 있음을 알 수 있었다.
This study was carried out as a survey on the level of lead (Pb), cadmium (Cd), arsenic (As) and mercury (Hg) in 5 items of agricultural products (lettuce, pumpkin, head lettuce, cabbage and crown daisy) for which safety guidelines are not yet established in Korea. The 407 samples were collected from local markets in 9 regional places and the levels of metals were measured by ICP-MS and mercury analyzer. The average levels of Pb, Cd, As and Hg were 0.026, 0.018 ,0.008 and 0.003 mg/kg for lettuce, 0.002, 0.001, 0.001 and 0.0006 mg/kg for pumpkin, 0.002, 0.005, 0.001 and 0.0005 mg/kg for head lettuce, 0.001, 0.002, 0.0002 and 0.0006 mg/kg for cabbage and 0.022, 0.014, 0.006 and 0.004 mg/kg for crown daisy. For risk assessment, the daily dietary exposures of Pb, Cd and Hg by intake of these agricultural products were calculated and compared with PTWI (provisional tolerable weekly intake) established by JECFA. The daily dietary exposure of heavy metals by intake of these agricultural products were 0.13, 0.56 and 0.09% of PTWI, respectively. These monitoring results will be utilized as fundamental data for the establishment of Korean standards of Pb, Cd, As and Hg in 5 items of agricultural products and valuable source for DB construction for science-based safety control of heavy metals in foods including agricultural products.
한국의 풍뎅이붙이과(Histeridae)는 6아과 22속 53종이 현재까지 보고되어 있다. 본 연구 결과, Niponius osorioceps Lewis, 1885 두뿔풍뎅이붙이(신칭), Plegaderus (Plegaderus) marseuli Reitter, 1877 두가슴풍뎅이붙이(신칭), Trypeticus fagi (Lewis, 1884) 가슴각진풍뎅이붙이(신칭)의 3아과 (2미기록아과) 3미기록속의 3종을 한국미기록종으로 발견하였으며, 이들에 대한 간략한 기재와 중요한 형질 및 전자현미경사진을 함께 제시하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