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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1.
        2017.04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양송이버섯 재배 중 큰 피해를 주는 버섯파리 유충은 균사, 자실체를 파먹고 유충, 성충 모두 이동 중에 각종 병원균을 매개하여 복합피해를 유발하기도 한다. 버섯응애 또한 균사를 먹으며 절단시키기 때문에 밀도가 심할 경우 핀발이가 전혀 이루어지지 않는다. 그러나 버섯파리 등록 약제는 3종뿐이며 이마저도 복토 후에는 농약잔류 문제로 약제사용이 어렵다. 버섯응애의 경우 아직까지 등록된 약제가 없어 방제가 시급하다. 최근 버섯에서 포식성 천적 스키미투스응애 등을 이용한 친환경 종합 관리가 신기술보급사업(2016~2017년)으로 추진되고 있다. 버섯 친환경 종합 관리 기술의 효율적 활용을 위하여 본 연구에서는 24시간 절식시킨 스키미투스응애 1개체/1일 최대포식량 을 버섯파리의 알, 유충, 번데기 각각의 stage와 버섯응애 성충 대상으로 조사하였다. 그 결과 버섯파리 알은 7, 유충은 7, 번데기는 2, 버섯응애는 20개체 이상 포식하였다.
        22.
        2017.04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충남 예산에 소재한 농가 블루베리 과원에서 갈색날개매미충 산란 특성을 조사하였다. 약 3,000㎡ 규모의 과원에서 평면적 산란분포 조사 결과, 조사된 119주 모두에서 난괴가 발생했으며 주당 50개 이상인 나무가 5주(4.3%), 30개 이상인 나무는 23주(19.8%)로서 갈색날개매미충이 블루베리를 산란기주로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과원 전체에 난괴가 고르게 분포하였는데, 주변에 산이 있는 방향 쪽에서 난괴수가 높고, 산이 없고 초지, 밭, 집이 있는 동남 방향에서 밀도가 낮은 경향이었다. 특히 바로 옆에 단풍나무, 산딸나무 등 선호 기주가 있는 곳에서 밀도가 높았다. 나무 높이별 산란분포는 상부에서의 갈색날개매미충 난괴 발생율이 56.6∼60.2%로 수관 전체 난괴수의 반 이상이 수관 상부 1/3 지점에 분포하였다. 중간부위는 23.8∼28.1%, 하부는 11.7∼19.7%로 하부에서의 산란량이 가장 적었다. 가지 당 난괴수 조사결과 한 개만 발생한 가지비율이 50.9%로 가장 높았으며 난괴수가 2개인 가지비율은 20.5%, 3개와 4개 이상인 가지비율은 각각 14.6%, 14.0%로 비슷한 수준이었다.
        23.
        2017.04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복숭아씨살이좀벌(Eurytoma maslovskii)은 매실, 살구, 복숭아 등 핵과류 종자를 가해하는 해충으로 과실품질을 저하시켜 큰 경제적 손실을 야기하고 있다. 이 해충의 효과적인 예찰과 방제를 위해 성페로몬의 동정이 시급한 실정이다. 유사종인 Eurytoma amygdali는 유럽과 중동에서 아몬드 종자를 가해하는 해충인데, 이 종에서는 암컷의 표피 탄화수소가 수컷 성충을 유인하는 성페로몬인 것으로 보고되었다. 유사종의 화학생태 정보에 기초하여, 우리는 복숭아씨살이좀벌 암컷에만 존재하는 표피 탄화수소 4가지를 동정한 후 합성하여 수컷 포획을 시도하였으나 실패하였 다. 더욱이 암컷 추출물을 극성이 다른 용매로 분획(fractionation)하여 야외에서 생물검정을 실시한 결과, 수컷은 표피 탄화수소가 포함된 비극성 용매(hexane) 분획에는 전혀 유인되지 않았던 반면, 극성 용매(diethyl ether) 분획에만 유인되었다. 이것은 다른 벌목(Hymenoptera)에서 알려진 사실과 달리 표피 탄화수소는 복숭아씨살이좀벌의 성페로몬 이 아니며 진짜 페로몬은 극성 용매로 분리되는 물질임을 암시한다.
        24.
        2016.11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양송이 재배지에서 피해를 유발하여 생산량을 감소시키는 해충으로는 긴수염버섯파리(Lycoriella ingenua =L. mali), 버섯응애, 버섯선충 등이 대표적이다. 이들 해충은 양송이 균사나 자실체 및 균상의 유기물을 가해하여 직간접적으로 피해를 주고 있으며, 피해는 해마다 늘어나고 있다. 특히, 과거에는 돌발적으로 피해를 주었던 버섯응애가 최근에는 양송이 주산지를 중심으로 피해농가가 확산되고 있어 효과적인 방제기술 개발이 요구 된다. 현재 양송이 재배지에서 버섯응애가 발생하면 등록된 약제가 없어서 방제에 어려움이 많고 적용 가능 한 살충제가 있다고 하더라도 잔류 문제로 인하여 사용시기에 제약이 많아 효과가 떨어지는 경향이 있다. 따 라서 양송이 균사나 자실체에 안전하면서 버섯응애 등 해충만 선택적으로 방제할 수 있는 친환경적인 방제 기술 개발이 절실하다. 이에 버섯응애는 물론이고 버섯파리, 버섯선충 등 양송이 재배지에 발생하는 거의 모 든 해충을 포식할 수 있는 천적인 포식성 응애가 대안이 될 수 있다. 본 시험에서는 포식성 천적인 마일즈응 애를 이용하여 버섯응애의 방제효과에 대하여 포장실증한 결과이다. 시험기간은 2014년부터 2016년 3년에 걸쳐 버섯응애가 발생하여 피해를 주고 있던 양송이 재배농가에서 수행되었다. 포식성 응애인 마일즈응애를 재배사에 처리하여 효과를 실증 시험한 결과 무처리 및 관행농가가 1~2주만 수확하는 데 비하여 마일즈응애 를 처리한 농가에서는 4주기까지 안정적으로 버섯을 생산하였다. 마일즈응애 방사시기는 균상 준비 전 물청 소 후(1회), 균 정종 후(1회), 복토 전후(1회) 등 3회, 처리수는 165~230 ㎡ 재배사 마다 2 만마리(2병)을 골고 루 균상 위에 흩어 뿌렸을 때 가장 효과가 우수하였다.
        25.
        2016.10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갈색날개매미충은 2010년에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충남 공주․예산 등에서 발생이 확인된 후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기주식물이 매우 다양하다(62과 138종, 2014년). 감, 복숭아, 사과, 매실, 산수유, 블루베리 등의 가지에 약충과 성충이 붙어 즙액을 빨아먹고 분비물을 배출하여 그을음병을 발생시키고, 1년생 가지 속에 난괴를 형성하여 산란함으로서 가지를 고사하게 하는 피해를 주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블루베리 과원에서의 갈색날개매미충 관리 대책 마련을 위한 기초자료를 얻기 위해 월동알 부화상황, 부화 약충 서식 특성, 전정시기별 부화율, 난괴 발생에 따른 과실특성 등을 조사하였다. 갈색날개매미충은 블루베리를 산란기주로 선호하여 가지에 난괴가 많이 발생하지만 난괴 발생에 따른 과실 품질의 영향은 적었다. 부화 약충은 블루베리를 기주로 선호하지 않아 부화 후에 주변의 다른 기주식물로 이동하여 서식하므로 약충의 흡즙 피해나 그을음 발생도 없었다. 그리고 시기별(12월∼4월)로 난괴가 발생한 가지를 잘라 이듬해 봄에 부화율을 조사한 결과 전 기간에 걸쳐 1.5%를 넘지 않음으로서 난괴가 발생한 전정가지는 특별한 관리를 하지 않아도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26.
        2016.10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노랑쐐기나방(Monema flavescens)과 장수쐐기나방(Latoia consocia) 유충은 다양한 작물에 피해를 주고 있지만 등록된 약제가 없어 관행농가 뿐만 아니라 무농약, 유기농 재배농가에서도 그 피해가 늘고 있다. 본 실험은 국내에서 분리된 기생성 천적인 곤충병원성 선충 Steinernema carpocapsae 포천 strain과 Heterorhabditis sp. 경산 strain의 살충력을 실내 페트리디쉬와 포트 시험으로 검정하였다. 검정 결과 종간에는 S. carpocapsae 포천 strain이 H. sp. 경산 strain 보다 살충력이 높았다. 두 종의 곤충병원성 선충은 처리 2일째부터 쐐기나방 유충이 치사하기 시작하였다. 노랑쐐기나 방보다 장수쐐기나방 살충효과가 더 높았고, 노숙유충 보다는 어린 령기의 유충 살충력이 뛰어났다. 두 종의 곤충병원 성 선충 모두 쐐기나방 유충 한 마리당 20마리 접종했을 때 5일 후 80% 이상의 높은 살충력을 보였다. 곤충사육상자에서 의 포트 검정에서도 두 곤충병원성 선충이 상자 당 3만마리 살포했을 때 5일 후 90% 이상의 높은 살충력을 보여 향후 쐐기나방의 생물적 방제제로 유용하게 사용될 수 있을 것으로 본다.
        27.
        2016.10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작은뿌리파리의 토착 천적인 황색다리사냥파리(가칭, Coenosia attenuata Stein)를 2016년 1월부터 9월까지 황색 끈끈이트랩을 설치하여 온실내에서의 발생소장을 조사한 결과 봄과 가을에 발생밀도가 높았으며 여름에는 밀도가 낮았다. 황색다리사냥파리의 발생밀도 증감은 작은뿌리파리의 밀도변화와 밀접한 관계가 있었다. 파프리카, 토마토, 딸기, 오이, 백합 등이 재배되고 있던 국내 주요 시설원예작물 재배지에서 황색다리사냥파리의 발생유무를 조사한 결과 경남, 경북, 전남, 전북, 충남, 강원 등에서 끈끈이트랩 당 1∼200마리의 발생이 확인되었다. 황색다리사냥파리의 성충은 하루 중 12:00∼14:00 시에 가장 포식 활동이 활발하였다. 포식행동은 한 곳에서 움직이지 않고 기다리다가 작은뿌리파리 성충이 10 cm 이내로 다가왔을 때 순신간에(약 1초 이내) 이루어지는 것이 특징이다. 일일 포식량을 조사한 결과 황색다리사냥파리 성충은 작은뿌리파리 성충 20마리 이상을 포식하였다.
        28.
        2016.10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글라디올러스의 구근 및 뿌리를 가해하는 해충은 작은뿌리파리(Bradysia difformis), 뿌리응애, 구근선충 등이 대표적이다. 특히 작은뿌리파리는 연중 발생하면서 뿌리와 구근을 가해하여 30% 이상의 생산량을 감소시키고 있다. 작은뿌리파리는 직접적인 피해뿐만 아니라 토양병을 유충이 먹거나 몸에 묻혀서 식물체내로 매개하는 복합피해 로 인하여 더욱더 심각한 수량손실이 초래된다. 국내의 대부분 글라디올러스 재배농가에서는 토양 살충제를 처리하여 방제하고 있으나 해마다 피해가 피해가 증가하고 있어 효과적인 방제수단의 개발이 요구된다. 따라서 이미 토마토, 딸기, 백합 등에서 작은뿌리파리 방제에 높은 효과가 입증된 포식성 천적 마일즈응애를 이용하여 방제효과를 시험하였 다. 글라디올러스 정식 초기에 마일즈응애를 1,000 ㎡ 당 3만마리(3병)씩 4회∼6회 골고루 방사하여 작은뿌리파리의 밀도를 90% 이상, 피해율을 5% 이내로 줄일 수 있었다. 마일즈응애는 글라디올러스 정식 초기 10∼20일 간격 3회, 생육 중기 이후 10일 간격 1∼3회 방사하는 것이 효과적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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