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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1.
        2015.10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국립수목원 산림생물표본관은 2003년 개관하여 한반도 산림생물표본 표본 인프라 사업 등의 추진을 통해 한반도 및 동아시아 지역 곤충표본 약 40만점 이상을 소장하고 있다. 금번 연구에서는 국립수목원 산림생물표본관 표본 중 좌표정보가 확실한 데이터를 선발하여 Diva-GIS분석을 통해 분포도 작성 및 현황 분석을 실시하였다. 세부적인 분석을 위해 나비목, 딱정벌레목, 벌목, 파리목, 노린재목, 기타 목으로 분류하여 분포도를 작성하였고, 이중 나비목, 딱정벌레목, 벌목은 과 수준으로 구분하여 분포도 작성 및 현황 분석을 실시하였다. 금번 연구결과를 통해 산림곤충표본 수집 미비 지역 및 연구수행이 필요한 분류군 등의 선정이 가능할 것으로 판단된다. 또한 보다 발전적이고 체계적인 표본 수집 및 관리 방안 마련과 향후 분류 연구방향 설정에 대한 기초자료로 제공될 것으로 기대된다.
        22.
        2014.05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직접적인 기주식물 조사와 기존 문헌자료의 기록을 재검토하여, 한국산 하늘소과(딱정벌레목: 잎벌레상과) 6아과 103속 181종의 기주식물 목록을 작성하였다. 유리알락하늘소의 새로운 기주식물로 산겨릅나무가 확인된 것을 포함하여 총 14종의 하늘소와 기주식물 관계를 구명하였다. 기주식물로 44과 107속 170종 이상이 정리되었다. 이 중, 네 과(느릅나무과, 소나무과, 참나무과, 자작나무과)가 주요 기주식물 과(하늘소 기록 종수의 23% 이상 차지)인 것으로 확인되었다. 기존 문헌들에서 기주식물과 하늘소류의 무효한 학명과 국명들은 현재 통용하고 있는 유효한 학명과 국명으로 수정하였다.
        6,000원
        23.
        2014.04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독도는 울릉도에서 216.8Km 떨어져 있는 우리나라 최동단에 위치한 섬으로, 2개의 큰 섬인 동도와 서도, 그리고 주변의 89개 부속도서로 구성되어 있는 총면적 187,554m2로 섬 일대는 천연보호구역(천연기념물 제336호)으로 지정되어 있다. 독도는 화산 폭발로 형성된 화산섬으로 대부분은 가파른 절벽으로 이루어져 있어 생물이 살기 어려운 환경을 하고 있다. 이러한 지형적 특성으로 상륙이 어려워 과거에는 독도 생물에 대한 조사가 많이 이루어지지 않았으나, 2000년대부터 많은 조사가 이루어 지고 있다. 곤충의 경우 Jolivet(1974)가 독도잎벌레를 신종보고한 것이 최초이며, 이후 자연보존협회, 해양수산부, 환경부, 대학, 연구소 등에서 조사를 실시하여 독도의 곤충을 보고하였다. 가장 최근에는 오 등(2012), 강 등(2013), 유 등(2013)이 보고하여 지금까지 140종의 곤충이 보고되었다. 본 연구는 국립수목원과 국립중앙과학관 등 생물다양성기관연합 주관으로 실시한 생물상 조사결과로, 2012년부터 2013년까지 총 5회의 독도 조사를 실시한 결과 딱정벌레목, 파리목, 나비목 등 총 7목 32과 51종의 곤충이 확인되었다. 그 중 나비목에 속하는 세미창날개뿔나방 (Labdia semicoccinea (Stainton)), 순무좀나방(Leuroperna sera (Meyrick)) 등 5종의 분포가 새롭게 확인되었기에 보고한다.
        24.
        2012.10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소나무재선충병(Pine wilt disease)은 소나무재선충(Bursaphelenchus xylophilus)이 소나무류에 시들음 증상을 일으켜 나무를 죽게 하는 병으로 1988년 부산에서 최초 발생 후 전국적으로 확산되었다. 2011년에는 49개 시・군・구 5,123ha의 면적에 발생하였으며, 2006년 말에는 중부지방의 잣나무림에서도 발생하였다. 현재 소나무재선충병을 방제하고 피해 확산을 저지하기 위해서 벌채 후 훈증처리, 예방나무 주사, 항공살포 등의 화학적 방제법과 벌채 후 소각・파쇄 등의 물리적 방제법이 시행되고 있으나 보다 원천적, 친환경적 방제법의 개발이 요구되었다. 이와 같은 필요성에 의해 방제 타깃인 소나무재선충 매개충, 솔수염하늘소(Monochamus alternatus)의 유력한 천적을 탐색하게 되었는데, 중국에서는 벌목(Hymenoptera) 침벌과(Bethylidae)에 속하며 각종 하늘소류의 체외에 기생하는 종으로 동남부 8개성(廣東, 湖南, 江蘇, 河南, 陝西, 山西, 山東, 河北)에 분포하는 것으로 알려진, 솔수염하늘소의 유력한 천적기생봉, 개미침벌(Sclerodermus harmandi)을 선발하여 방제에 활용하고 있었으며 전세계적으로 현재까지 보고된 천적 가운데 이용 가능성 측면에서 가장 유력한 종으로 판단되었다. 중국과의 공동연구를 통하여 개미침벌에 대한 기초연구를 수행하던 중 우리나라에서도 분포함을 공식적으로 확인하게 되어 개미침벌의 대량사육을 통한 생물적 방제법 개발이 가능하게 되었다. 그간 천적기생봉 개미침벌 사육용 공시충을 확보하고자 인공사료를 이용한 솔수염하늘소의 사육기술을 개발하였고, 생산성 및 경제성을 고려하여 개미침벌의 대체기주를 이용한 대량사육시스템을 개발하였으며, 방사에 따른 방제효과를 구명함으로써 생물적방제인자로 개미침벌을 상용화하고자 지속적인 연구를 추진하고 있다.
        25.
        2010.06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의 목적은 9학년 학생의 공간능력 차이에 따른 지구자전 개념을 알아보는 것이다. 광역시 소재 9학년 학생 83명중 천체의 공간운동 개념 평가(김기정, 1997)에서 개념 획득 정도가 비슷하면서 공간능력에 차이가 있는 남학생 2명과 여학생 2명을 각각 표집하여 질적 분석의 대상으로 삼았다. 연구 결과, 공간능력이 높은 학생일수록 개념이 올바르고 개념들을 입체적 공간으로 재구성하여 이해하였다. 공간능력이 낮을수록 개념이 불완전하고 단편적인 개념들을 암기하고 있었다. 성별에 따라서는 공간능력이 높은 남학생은 개념들을 간단 명료하게 표현하였고, 낮은 학생은 자전에 대한 방향을 일주운동과 연관시켜 해석하지 못했다. 반면에 여학생은 공간능력이 높을 때 개념들을 구체적으로 표현하였으며, 낮을수록 개념들을 입체적으로 표현하지 못하였다. 따라서 공간능력이 높은 학생은 문제 상황을 제시하여 스스로 해결할 수 있도록 하고, 낮은 학생은 현상들을 직접 관찰하여 쉽게 이해 할 수 있도록 학습 자료를 개발하여야겠다. 여학생은 공간을 입체적으로 조작해 볼 수 있도록 하고 남학생은 사물을 여러 관점으로 생각해 볼 수 있도록 교수 전략 및 학습 자료 등을 개발 한다면 천문단원의 공간능력이 향상되고, 개념 획득이 잘 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
        4,000원
        26.
        2010.05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하늘소과(Cerambycidae)는 산림내 대표적인 천공성 해충인 동시에 천연기념물인 장수하늘소가 포함되어 있는 중요한 산림곤충류 중 하나로 전세계적으로 약 25,000여종이, 국내에는 306종이 보고되어 있다. 본 연구는 중요 산림곤충 중 하나인 하늘소과(Cerambycidae)의 분류학적 체계를 수립하여 관련 응용 및 활용분야에 제공할 기초자료를 확보키 위한 국립수목원의 연구과제의 일환으로 수행되었다. 금번연구에서는 향후 하늘소과의 분류연구과제를 체계적으로 수행키 위해 우리나라에서의 현재까지 연구현황을 중심으로 조사하여 분석하였다. 이를 위해 그동안의 연구자료를 확보하여 분석함과 동시에 산림청의 국가생물종정보시스템의 DB정보도 함께 활용하여 종합적인 하늘소류의 연구현황을 파악하도록 노력하였다. 우리나라 하늘소과(Cerambycidae)에 대한 연구는 Kolbe(1886)이 16종을 보고한 것이 최초이며 이후 다양한 종들이 보고되었고, Cho(1962)가 한국산 241종의 목록을 제시한 것이 최초의 종합기록이라 할 수 있다. 1960년대 이후에는 Cho를 비롯하여 Lee, An 등의 여러 학자들의 연구를 통하여 정리된 하늘소류는 296종에 이른다 (한국곤충명집, 1994). 금번조사를 통해 Lee(1982)의 1종 등 총 3종이 한국곤충명집(1994)에 누락되었음이 확인되었고, 1994년도 이후에는 Danilevsky(1996)에 의해 3신종을 비롯한 총 10종이 추가된 것으로 파악되었다. 그러나 이와같은 수치는 향후, 보다 집중적인 문헌 및 표본조사를 통해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최근에는 동호인들을 중심으로 많은 관심과 활발한 연구활동이 이루어지고 있는 실정이다. 반면에 국가적인 차원의 종합적인 분류연구나 표본의 수집․보존 등은 앞으로의 시급한 과제로 판단되었다.
        27.
        2008.05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침엽수 수종별 서식하는 천공성 딱정벌레(Coleoptera)의 군집상을 비교하기 위해 2007년 4월부터 10월까지 15일 간격으로 말레이즈 트랩을 이용하여 하늘소과(Cerambycidae), 소바구미과(Anthribidae), 바구미과(Curculionidae), 나무좀과(Scolytidae)를 채집하였다. 채집 조사지는 전국 각도에서 이루어졌으며 강원도, 충청남도, 전라북도, 경상북도의 소나무 숲과 전라남도, 경상남도, 제주도의 해송 숲 그리고 경기도, 충청북도의 잣나무 숲에서 수행되었다. 조사지에 설치된 말레이즈 트랩에 채집된 천공성 딱정벌레류를 종 수준까지 동정하였으며 각 지역별 종 다양성, 종별 풍부도를 추정하였다. 전국적으로 채집된 하늘소과 29속 41종, 소바구미과 12속 14종, 바구미과 42속 64종, 나무좀과는 8속 20종의 천공성 딱정벌레가 채집되었다. 소나무 숲의 지역별 하늘소과 다양도는 10~15종, 소바구미과 2~6종, 바구미과 9~17종, 나무좀과 2~8종이었고 잣나무 숲의 지역별 하늘소과 다양도는 5~15종, 소바구미과 3~4종, 바구미과 10~18 나무좀과는 6~8종이었으며 해송 숲의 지역별 하늘소과 다양도는 2~11종, 소바구미과 2~4종, 바구미과 6~18종, 나무좀과 4~8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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