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들송이의 기존품종의 단점을 보완하고 품종 다양화를 위해 단포자 교잡에 의해 육성된 ‘상강’의 주요 특성은 다음과 같다. 균사 생장적온은 26~28℃, 버섯 발생 및 생육온도는 18~20℃이며, 미송톱밥+밀기울+쌀겨+건비지(70:10:10:10, v/v) 배지에서 병재배 시, 배양온도 22~23℃에서 배양일수는 38일, 발이 및 생육온도 18~20℃에서 발이일수는 7일, 자실체생육일수는 5일로, 재배일수는 50일이 되어 ‘미황’과 같았다. 자실체는 개체
김치에 큰느타리버섯을 첨가하여 숙성시키면서 품질특성의 변화를 측정하였다. 버섯 첨가량에 따른 김치의 pH를 측정 한 결과 대조구보다 버섯첨가구의 pH가 전반적으로 약간 낮게 나타났으며, 적정산도는 pH와 반대로 버섯의 첨가량이 높을수록 적정산도가 높았다. 큰느타리버섯 첨가에 따른 김치의 총균수 및 유산균수는 숙성 18일경에 모두 최대치를 보였으며, 이후에는 조금 감소하였다. 특히 버섯 처리구는 총균수 및 유산균수 모두에서 미생물 억제현상이 관찰
본 연구는 쌀의 지속적 안정생산을 위한 기상재해 경감기술 개발의 일환으로 중부지역 벼 주요 장려품종의 포장 도복저항성 정도를 질소 보비와 다비 조건에서 검토하여 도복발생 상 습지역이나 질소과비 우려지역에서 벼 재배시 내도복성 품종의 선택 기준자료로 활용코자 수행한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질소다비시 도복저항성이 강한 품종은 오봉벼, 대진벼, 내풍벼, 농안벼, 일품벼의 5품종, 중 정도인 품종은 대안벼 등 14품종, 약한 품종은 진부벼 등 11품종이었다. 2. 질소다비시 도복정도별 직접효과가 큰 형질은 도복정도가 9로 심했던 품종은 간장과 중심고, 도복정도 5에서는 간장, 도복정도 3이하로 도복에 강했던 품종은 간장, 제3절간으로 나타났다. 3.쌀 수량은 질소보비에 대한 다비의 수량지수로 볼 때 조생종은 수량차가 5% 이내로 적었으나, 중생종 및 중만생종은 도복시기 및 도복저항성 정도에 따라 수량차가 크게 나타났다. 4. 이상에서와 같이 우리나라 중부지역 적응 벼 주요 장려 품종 중 도복저항성이 강한 품종을 도복발생 상습지역이나 질소 과비 우려지역에 재배함으로서 도복발생을 경감하여 쌀의 지속적 안정생산이 가능할 것으로 판단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