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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8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혈관 질환을 검사하기 위한 방법으로 방사선 장비를 이용한 검사들이 주를 이루기 때문에 본 연구를 통 해 뇌혈관 질환 검사에 있어 혈관 질환 검사에 사용되는 뇌혈관 조영술과 뇌혈관 전산화단층촬영검사의 입사표면선량(ESD; Entrance Surface Dose)을 비교 분석하여 뇌혈관 질환 검사 시 사용된 선량 결과에 따른 최적의 검사 방법 선택 유도 및 선량 저감화 방안에 대해 알아보고자 하였으며, 조영제 사용량을 측정 및 평가하여 조영제로 인한 부작용 발생 우려 시 권장 할 수 있는 검사선택 방법에 대해 알아보고자 연구를 진행하게 되었다. 대상으로는 2018년 6월부터 2018년 12월까지 여수지역 병원에서 뇌혈관 전산화 단층 촬영 검사를 시행한 70명 (남43, 여27)과 2018년 6월부터 2018년 11월까지 평택지역 병원에서 뇌혈관 조영술을 시행한 61 (남34, 여27)명을 대상으로 하였고, 분석 방법으로는 입사표면선량 데이터 값을 M-view와 PA CS PLUS를 통해 후향적으로 획득하였으며 조영제 측정은 실제 사용된 량을 측정하는 방법으로 진행하였 다. SPSS를 이용한 T-검정 분석결과 뇌혈관 조영술의 선량이 245.74±71.91 mGy로 전산화 단층 촬영검사의 선량 277.79±79.65 mGy보다 32.05±7.74 mGy만큼 낮았으며 t=3.249, p=0.017로 통계적으로 유의했고(p<0.05) 조영제 총 사용량 비교 분석 결과에선 뇌혈관 조영술 시 사용된 평균 조영제 사용량이 55.05±17.68 ml로 전산화 단층 촬영 검사에서 사용된 70 ml의 조영제 양보다 약 14.95 ml만큼 적었으며 t=-4.548, p<0.001로 통계적으로 유의했다. 결론적으로 뇌혈관 조영술의 선량이 전산화 단층 촬영검사보다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낮았고, 조영제 사용량 또한 전산화 단층 촬영검사보다 유의할 만큼 적었으므로 뇌혈관 질환 검사에 있어 뇌혈관 조영술의 활용을 늘리는 방안이 피폭선량 저감화를 위한 방법임과 동시에 조영제 사용량을 감소시 킬 수 있는 방안이라 생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