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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1.
        2021.05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열대거세미나방(Spodoptera fruligiperda)은 열대성 비래해충으로서 우리나라에서도 최근 비래하여 피해가 발견되고 있다. 본 연구는 열대 거세미나방 비래 세대와 후세대의 옥수수에 대한 피해양상을 파악하고자 수행하였다. 옥수수 품종별 열대거세미나방 비래 세대에 의한 피해주율은 적게는 4.3% (알록이옥수수)에서 많게는 33.0% (초당옥수수)로 다양하였으며, 전체 평균 피해주율은 13.2% 이었다. 열대거세미나방에 피해 를 받은 옥수수 중에서 최종 번데기까지 이르는 데에 성공한 주의 비율은 19.3% 이었다. 비래 후세대가 암이삭에 미치는 피해는 비래세대에서 거의 무시할 수준으로 확인된 것과는 달리 높게 나타났으며, 종자까지 피해받은 암이삭의 비율은 60%가 되었다. 유충의 분산은 2령기에 가장 활발하였으며, 한 이랑을 따라서 일렬로 일어났다. 기타 열대거세미나방의 피해발달과 본결과의 활용방안에 대하여 고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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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4.
        2021.0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과수에서 초기 해충종합관리(IPM) 모형은 응애류 종합관리를 기반으로 수립되었다고 할 수 있다. 근간은 기존 방제체계인 화학적 방제와 호환적인 포식성 이리응애 천적을 접목한 생물적 방제가 작동하는 것에 있었다. 이후로 생태계 종다양성과 해충 개체군 변동과의 상호작용에 대한 가설과 기작은 과수 생태계에서 응애류 중심의 해충관리에 대한 더 넓은 이해의 폭을 제공하였다. 생태계의 원리를 바탕으로 환경의 개변 또는 변경을 통한 생물적 방제와 해충관리는 농생태공학적 개념으로 발전하고 있다. 특히 응애류 해충의 관리에 있어서는 재배환경의 변화에 따라 관련된 천적의 다양성이 역동적으로 변동되어 작동하고 있으며, 식식성 응애류의 종 구성도 과원관리 환경에 따라 변화를 보이고 있다. 본 원고에서는 사과 IPM의 근간이 되었던 응애류 생물적 방제를 고찰하면서 생태공학적 측면에서 종다양성과 해충관리, 포식성 응애류 종다양성과 응애류 관리, 환경과 응애류의 종 구성 변동 원리에 대하여 기존 사례연구를 바탕으로 재조명하고, 향후 우리나라에서 사과원 응애류의 생물적 방제 전략을 제시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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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9.
        2020.09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2019년 4월부터 10월까지 침입우려 고위험 해충 9종(Aceria diospyri, Bactrocera dorsalis, Bactrocera minax, Bactrocera tsuneonis, Cydia pomonella, Lobesia botrana, Proeulia sp., Solenopsis invicta, Stephanitis takeyai)에 대한 예찰조사를 7개 권역에서 실시하였다. 총 7권역, 87지 역, 288지점에서 총 12,285개의 트랩운용/달관조사를 완료하였으며, A. diospyri, B. dorsalis, B. minax, B. tsuneonis, C. pomonella, L. botrana, Proeulia sp., S. invicta, S. takeyai는 발견되지 않았다. 본 조사 연구는 2018년부터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고위험 해충의 전국단위의 감시 체계를 구축 및 예찰조사 거점 지역을 확보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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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1.
        2019.04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황색점착트랩의 설치각도에 따른 고설재배 딸기의 주요 해충종들의 부착 특성을 확인하기 위해 수직, 수평 앞면 및 뒷면, 45도 앞면 및 뒷면 등으로 달리 트랩을 설치하여 점착트랩내의 부착위치를 조사하고, 각 트랩에 포획된 곤충종의 다양성을 분석하였다. 설치각도에 따른 점착트랩 내의 포획 위치는 진딧물류와 총채벌레류가 유사하게 모든 각도에서 상부에서 유살수가 많았으나 유의한 차이는 나타나지 않았다. 수직, 45도 윗면 트랩에서 종수와 총포획수가 유의하게 높았으나 각 처리별 Shannon 지수의 차이는 없었다. 45도 윗면 트랩에서만 Shimpson 지수가 높게 나타나 소수 종에 집중된 포획양상을 보였으며 모든 트랩에서 공통적으로 초파리와 총채벌레류가 우점하여 포획되었으나 총포획수가 적은 45도 아랫면 트랩의 경우 이들 우점종의 검출도가 낮았다.
        32.
        2019.04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점착트랩은 특정 광파장에 유인되는 곤충의 반응을 이용하여 비행 곤충의 유살 및 모니터링에 널리 이용되고 있다. 그러나 유색 점착트랩은 해당 색상에 반응을 보이는 모든 곤충을 유인하기 때문에 비표적곤충(Non target insect)이 부착되는 문제가 발생한다. 비표적곤충은 부착면을 차지하여 표적곤충의 유인을 방해하며, 해충밀도 모니터링에 필요한 노력과 시간 소요를 증대시킨다. 본 연구에서는 비표적 곤충과 이물질의 부착을 물리적으로 방지하기 위하여 내경 5mm, 10mm의 방지망을 설치하였을 때, 각 처리에 따른 유입 곤충의 종다양성 지수를 분석하여 방지망의 현장 적용 가능성을 검정하였다. 그 결과 망을 처리하지 않은 트랩과 5mm, 10mm 방지망을 설치한 트랩 간 종다양성 지수에서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그러나 포획된 총 종의 수는 망을 처리하지 않은 트랩에서 높게 나타났는데 이는 대형 비표적 곤충의 포획수가 높은 것이 주 요인이었다. 표적 해충인 총채벌레, 가루이 등 미소해충의 유입 빈도 또한 무처리, 5mm, 10mm 간에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아 방지망의 설치가 표적곤충인 미소해충의 유입에 악영향이 없으며, 5mm 망을 적용하여도 무방하다는 결과를 얻었다.
        33.
        2019.04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고위험해충에 대한 국내 유입/발생 여부를 상시 조사하고, 조기 대응하는 전국 민·관·학 예찰협력 네트워크 구성을 위하여, 고위험해충 11종(Bactrocera dorsalis, Solenopsis invicta, Cydia pomonella, Drosophila suzukii, Bactrocera depressa, Lobesia botrana, Proeulia sp., Aceria diospyri, Stephaitis takeyai, Bactrocera minax, Bactrocera tsuneonis)에 대하여 7개 대학(경상대학교, 군산대학교, 서울대학교, 순천대학교, 안동대학교, 제주대학교, 충북대학교)이 참여한 전국 권역별 예찰조사를 2018년 6월부터 10월까지 실시하였다. 조사결과, B. dorsalis, S. invicta, C. pomonella은 발견되지 않았으며, D. suzukii (3,584개체), B. depressa (21개체) 채집되었다. 포도, 단감, 감귤의 유입우려해충(L. botrana, P. sp., A. diospyri, S. takeyai, B. minax, B. tsuneonis)은 발견되지 않았다. 본 조사연구를 통하여, 고위험해충을 조기 탐색할 수 있는 7개 대학을 통한 전국단위의 감시체계를 구축하였고, 수출단지 상대국우려병해충 및 수출품목에 대한 정밀 예찰과 관리를 통한 수출지원, 국경 이후 병해충 예찰․관리를 위한 거점 확보의 성과를 이루었다.
        34.
        2019.04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The oriental fruit flies, Bactrocera doralis (Hendel) (Diptera: Tephritidae), a tropical pest, have recently been expanded to temperate region neighboring with Korea, with increasing international trade and global climate change. The biological data of several B. dorsalis complex was collected, and the establishment potential in Korea was examined using ecoclimatic index and population model results obtained from CLIMEX and Popmodel, respectively. In the CLIMEX, B. dorsalis could be established in the small part of Jeju Island in the 2010s, and the range gradually spread until the 2090s, and many parts of the lowland of Jeju Island were assigned in the marginal to optimal range. Using the population model and the temporal distribution of the host fruits, it was found that B. dorsalis can use a variety of host plants without time lag, allowing them to increase its population and to damage citrus, the main crop of Jeju.
        35.
        2018.10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기존 발표된 CLIMEX 매개변수와 RCP 8.5 시나리오에서의 기후자료를 이용하여 우리나라 금지급 과실파리 12종의 국내에서의 향후 기후적합도를 산출하고 국내정착가능 여부를 평가하였다. 열대내지 아열대성인 Anastrepha ludens와 A.obliqua, Zeugodacus cucurbitae, Bactrocera latifrons, B.tryoni, Ceratitis capitata, C.rosa는 모두 2010년대에는 제주도 남부지방 또는 해안가 일부가 경계 지역으로써 정착 가능한 것으로 평가되었다. B.correcta와 B.zonata는 2010년대에 제주 산간을 제외한 전역과 남해안 극히 일부 지역이 경계 지역에 포함되며, B.zonata, B.latifrons의 경우 제주에 적절내지 최적 지역이 형성되었다. 중북부, 내륙에서 이들 종의 기후적합성이 부적절한 것은 주로 저온 스트레스에 의한 것으로써 지구 온난화에 의해 기온이 상승하면서 2090년대에는 경계지역 범위가 해안가를 따라 상승하였다. 한편, B.tsuneonis와 Rhagoletis pomonella는 온대성 과실파리로서 주된 스트레스 요인은 습윤 스트레스였다. B.tsuneonis 는 2010년대부터 국내 산간을 제외한 대부분 지역이 이들 종의 최적 지역에 포함되었으며 그 범위는 점점 확장되었다. R.pomonella는 국내 대부분 지역이 적절 지역으로 평가되나 2050년, 2090년대에는 제주도 산간을 중심으로 정착 부절절 지역의 면적이 확장되었다. 한편, R.indifferens는 국내 중부지역을 중심으로 한 중산간 지역이 경계내지 적절 기후로 평가되나 정착가능 면적은 점차로 좁아져 2090년대에는 산간 극히 일부지역만 경계 지역으로 포함되었다.
        36.
        2018.10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황색점착트랩의 설치각도에 따른 고설재배 딸기해충의 유인 특성을 구명하기 위해 수직, 수평 앞면 및 뒷면, 45도 앞면 및 뒷면 등으로 달리 설치하고 유인된 해충수를 조사하였다. 모든 트랩은 딸기 포기 정상부로부터 30cm 높이에 트랩의 중심이 오도록 설치하였다. 총채벌레류의 경우 45도 윗면, 수직, 수평 윗면은 45도 뒷면이나 수평 뒷면보다 많은 수가 유인되었다. 또한 트랩내 공간위치에 따라 유인수가 달랐는데, 수직트랩에서는 주로 상단부와 좌우 가장자리에 많은 수가 유살되는 경향이었다. 다른 각도의 트랩은 위치에 따른 경향성이 없었다. 뿌리파리류는 수직, 45도 위면, 수평 윗면 순으로 많은 유인수를 보였으며, 45도 뒷면과 수평 뒷면보다 유인수가 높았다. 수직과 45도 윗면 트랩에서는 좌우 가장자리에 많은 유살수를 보였다. 매미충류는 수직 또는 45도 위면 트랩에서 통계적으로 많은 수가 유살되었고 전체적으로 45도 뒷면, 수평 윗면이나 뒷면은 적은 수가 유살되었다. 수직과 45도 윗면, 수평 윗면 트랩에서 중앙자리를 중심으로 높은 유살수가 나타났다. 진딧물과 가루이류는 발생밀도가 낮은 관계로 뚜렷한 경향이 나타나지 않았다.
        37.
        2018.10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금지급 과실파리 침입시 대응조치(박멸프로그램) 실행과정에서 박멸프로그램의 종료는 3세대기간 동안 미포획되는 상황을 기준으로 하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카람볼라과실파리(Bactocera carambolae), 구아바과실파리(B. correcta), 남방고추과실파리(B. latifrons), 작은퀸즐랜드과실파리(B. neohumeralis), 일본귤과실파리(B. tsuneonis) 등 5종에 대한 기존 온도발육자료를 바탕으로 세대기간 추정에 필요한 적산온도 모형을 제시하였다. 각 종의 세대기간 추정에 필요한 발육 영점온도와 적산온도는 칼람볼라과실파리 11.8℃와 384.6 Degree days(DD), 구아바과실파리 11.6℃와 454.5 DD, 남방고추과실파리 10.4℃와 517.5 DD, 작은퀸즐랜드과실파리 9.2℃와 467.8 DD로 추정되었다. 일화성인 일본귤과실파리의 경우는 월동용의 우화모형(발육영점은 11.3℃, 625 DD)을 이용하는 방법을 제안하였다.
        38.
        2018.04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본 연구는 감귤의 해충인 귤굴나방의 기생성 천적의 종류와 기생률을 조사하기 위하여 수행하였다. 2013~2014 제주 감귤원에서 발견된 귤굴나방 기생봉 천적은 좀벌상과에 속한 총 7종이 발견되었다. 그 중 좀벌과에 속한 Sympiesis striatipes가 73%, Quadrastichus sp.가 22%로 대부분을 점유하였다. 나머지 종은 Neochrysocharis sp., Ageniaspis sp., Pnigalio sp., Holcopelte sp., Trichomalopsis sp.(Pteromalidae) 등이었다. 천적의 평균 기생률은 관행재배에서 10.7%, 무농약 과원에서는 32.2%를 나타냈다.
        39.
        2018.04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오리엔탈과실파리는 동남아시아에서 유래한 주요 검역해충으로써 북쪽으로 중국 본토, 인도의 고위도 지역 및 중국남부의 고지대까지 그 범위가 확산되고 있다. 우리는 오리엔탈과실파리의 알려진 분포와 계절적 발생동향, 확산경로로부터 오리엔탈과실파리가 월동가능한 상한선을 결정하였다. 이 상한선으로부터 CLIMEX의 종 매개변수를 결정하고 RCP8.5 기후변화 시나리오를 따르는 국내 미래 기후도를 이용하여 오리엔탈과실파리에 대한 향후 우리나라 의 기후적합성을 검정하였다. 국내에서의 기후적합성의 검토는 이 해충의 잠재적인 정착능력과 영향에 대한 중요한 정보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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