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기후변화 및 산업화 등으로 생물다양성 감소, 환경오염에 대한 위기가 확산되고 있어 지속가능한 미래설 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에 따라, 본 연구에서는 대표 도시숲인 국립세종수목원에 조성된 총 16개 전시원을 대상으로 총 6차례에 걸쳐 방문곤충과 화분매개곤충 다양성을 조사하였다. 조사시기별 분석결과로 2차(‘23.7.31) 조사 시기에 가장 다양한 종을 확인할 수 있었으며(총 80종), 전시원별 분석결과 숲정원에서 가장 다양한 종을 확인할 수 있었다(총 59종). 또한 주요 식물 6종(배롱나무, 나무수국, 무궁화, 좀개미취, 범부채, 부처 꽃)에 7~10월 기간 중 양봉꿀벌, 애황나나니, 호박벌, 네발나비, 호랑나비, 흰점박이꽃무지, 호리꽃등에, 배짧은 꽃등에가 화분매개 행동을 하는 것을 확인하였다. 본 발표에서는 2023년 국립세종수목원 전시원 내 방문곤충 및 화분매개곤충 다양성 연구의 구체적인 결과를 제시하고, 곤충의 보전 필요성, 도시숲 내 체계적인 방문곤충 및 화분매개곤충 조사의 중요성에 대하여 논하고자 한다.
Adenostemma madurense DC. (Asteraceae, Adenostemma L.), which is known to be distributed in Japan, Taiwan, Thailand and Nepal was recently found on Jeju Island in Korea. It is morphologically allied to A. madurense but distinguished from A. lavenia (L.) Kuntze by having such characters as broadly ovate or ovate to oblong leaves, 15-21 ㎝ long × 7-12 ㎝ wide and smooth achenes with slightly muricate at the upper. Furthermore, A. madurense is found in dry mountain slopes in evergreen forests while Adenostemma lavenia occures in the wetland and side of pond. This taxon was named ‘San-mul-meo-wi’ in Korean based on its habitat. We provide a description, illustrations, photographs, and the key to the related species in Kore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