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의 목적은 경찰공무원의 문화성향과 다문화수용성 간의 관계에 서 다문화경험의 매개효과를 분석하는 것이다. 한국 사회의 다문화적 변 화와 외국인주민의 증가로 인해 경찰공무원들은 다양한 문화적 배경을 가진 사람들과 상호작용할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다. 이에 경찰공무원의 문화성향, 다문화경험, 다문화수용성이 어떻게 상호작용하는지를 분석하 여 정책적·실천적 시사점을 도출하고자 연구를 수행하였다. 통계분석 결 과, 경찰공무원의 문화성향은 다문화수용성과 정(+)의 상관관계를 보였 다. 이는 문화성향이 긍정적으로 형성됨에 따라 다문화수용성이 높아진 다는 것을 의미한다. 또한, 다문화경험은 문화성향과 다문화수용성 간의 관계에서 부분 매개효과를 나타내었다. 이는 경찰공무원의 문화성향이 다문화경험을 통해 다문화수용성에 미치는 영향이 있음을 시사한다. 따 라서 경찰공무원의 다문화수용성을 높이기 위해 경찰 조직 내에서 다문 화 교육 프로그램을 강화하고, 다양한 다문화경험을 제공할 수 있는 기 회를 마련할 필요가 있다. 본 연구는 다문화사회로 전환되고 있는 한국 사회에서 경찰공무원의 역할과 중요성을 재확인하고, 경찰공무원의 다문 화수용성을 높이기 위한 정책적·실천적 방안을 제시하고자 하였다는 데 의의가 있다.
본 연구는 신흥시장에서 활동하는 자회사 CEO의 기업가정신 지향성이 자회사 성과에 미치는 영향에 개방형 혁신과 자회사 자율성이 미치는 매개효과를 검증함으로써, 자회사 성과에 CEO의 특성뿐만 아니라 조직의 특성이 자회사 성과에 어떤 영향을 주는지 살펴보았다. 본 연구는 중동과 중국에 진출한 한국기업 자회사를 상대로 설문 조사를 진행한 후, 305개의 유효표본을 PLS-SEM을 통해 검증을 진행하였다. 첫째, 자회사 CEO 기업가정신 지향성은 자회사 성과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둘째, 자회사 자율성은 자회사 CEO 기업가정신 지향성과 자회 사 성과의 관계에 매개효과를 주지 못했다. 셋째, 개방형 혁신은 자회사 CEO 기업가정신 지향성과 자회사 성과의 관계에 매개효과를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는 CEO의 기업가정신 지향성이라는 특성이 자회사의 조직적 상황 요인에 의한 매개효과를 입증하여 기존 연구를 확장하였다. 추가로, 본 연구는 자회사 CEO의 기업가정신 지향성의 중요성을 밝힘으로써 본사에서 자회사의 CEO를 선정할 때 고려해야 할 주안점을 제시하였고, 신흥시 장에 진출한 자회사의 성과를 증진할 수 있는 방안으로 개방형 혁신을 제안하였다.
먹노린재 합성집합페로몬 후보물질 12종에 대한 유인력을 평가하였다. 페로몬 방출기는 4구 후각계 (Olfacomter)를 사용하였고 4개의 진공관에 각각 후보물질을 투입 후 진공 유압 방식으로 방출하여 포집기에 유인되는 먹노린재의 개채수를 측정하는 방법으로 검정하였다. 4구 후각계 페로몬 평가 방법은 기존 Y-관 후각 계의 문제점인 양방향 선택성과 공간 한정성을 개선하여 평가의 정확성을 향상시켰다. 유인력 평가 결과 12종의 유인제 후보물질 중 Trans-2-Decenal이 먹노린재 실험개체에 대하여 100% 유인력을 보였다. 또한, 선별된 Trans-2-Decenal의 먹노린재 유인력에 대한 유효농도 시험을 진행 한 결과, 50%의 농도에서 유인력이 가장 높았 다. 본 연구를 통해서 선별된 Trans-2 Decenal은 기존의 노린재과에 대한 페로몬 트랩에 비해 먹노린재에 대한 유인 효과가 높을 것으로 사료되었다. 이에 따라, Trans-2 Decenal을 기반으로 한 페로몬 트랩이 상용화된다면 추후의 먹노린재 방제 효과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목적: 본 연구는 뇌졸중 환자를 대상으로 적용한 인지기반 작업수행(Cognitive Orientation to daily Occupational Performance, CO-OP) 중재에 대한 조건, 형태 및 효과에 대하여 체계적 고찰을 하고자 하였다. 연구방법: 2014년부터 2023년까지의 PubMed, CINAHL, EMBASE, SCOPUS, Web of Science와 한국학술 지인용색인(Korea Citation Index)에 게재된 문헌을 대상으로 체계적 분석을 시행하였다. 검색어는 (Cognitive Orientation to daily Occupational Performance OR CO-OP) AND (Stroke OR Cerebrovascular accident)이며, 총 164편 중 선정 및 배제기준에 따라 뇌졸중 환자를 대상으로 CO-OP 중재를 시행한 실험 문헌 9편을 최종 선택하여 문헌에 대해 분석하였다. 결과: 분석한 문헌 중 무작위 대조실험 연구는 6편(66.67%)으로 질적 수준이 비교적 높았다. 대상자는 뇌졸중 후 1~6개월이 가장 많았으며, 선별조건으로는 인지 및 의사소통 능력이 중요 요소임을 확인할 수 있었다. 대상자가 선택한 중재 활동 영역으로는 기본적 일상생활활동(Basic Activities of Daily Living)과 수단적 일상생활활동(Instrumental Activities of Daily Living)이 가장 많았으며, 중재기간은 4주 또는 7주, 10회기, 각 주당 3회 미만이 가장 많이 실시되고 있었다. 모든 문헌에서 작업수행 향상에 초점을 두고 있었으며, 상지기능 및 건강 상태 같은 다른 영역의 효과를 제시하고 있었다. 종속변인 평가도구는 주로 작업수행 관련이 나타났으며, 그중 캐나다작업수행측정(Canadian Occupational Performance Measure) 과 Performance Quality Rating Scale이 가장 많이 사용되고 있었다. 결론: 본 연구에서는 CO-OP 중재를 적용한 뇌졸중 환자의 특성, 선별조건, 중재 활동, 중재 효과 및 형태, 종속변인 평가도구 및 실험연구의 근거 수준을 확인하였고, 이는 뇌졸중 환자를 대상으로 한 CO-OP 중재의 연구와 교육 방향에 기초자료로 활용될 수 있을 것이다.
This study aimed to compare the effects of self-regulation, goal orientation, and speaking anxiety on speaking performance between metaverse and face-to-face contexts. We randomly assigned 253 Korean middle school students to either metaverse or face-toface groups for 12 weeks of English-speaking lessons. Before and after the experiment, students completed speaking tests and submitted a post-questionnaire. Structural equation modeling and multi-group analysis revealed that student attributes had a similar impact on speaking performance in both settings. Specifically, self-regulation and mastery goal orientation positively influenced speaking performance, while speaking anxiety had a negative effect, regardless of the context. Furthermore, self-regulation played a mediating role in reducing speaking anxiety in both settings. This implies that metaverse-mediated and face-to-face classes offer similar learning environments, where students can leverage their goal orientation and self-regulation skills to manage speaking anxiety. Ultimately, students can enhance their speaking performance by employing selfregulation strategies and nurturing a mastery goal orientation, irrespective of the learning context.
본 연구는 헤어미용실 종사자의 개인특성에 따른 서비스지향성의 차이를 규명하고, 서비스지 향성에 영향을 미치는 헤어미용실의 내부마케팅 요인을 규명하는 것이 목적이다. 하고자 하였다. 연구방 법으로서 실증적 연구를 위한 설문지는 경남의 헤어미용실 종사자로부터 수집하였고, 수집된 설문지를 IBM SPSS Statistics 26을 통하여 분석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헤어미용실 종사자의 개인특성에 따른 서비스지향성의 차이를 분석한 결과, ‘40대 이상’ 집단과 ‘근무기간 10년 이상’ 집단이 다른 집단 에 비해 서비스지향성이 통계적으로 높게 나타났다. 둘째, 내부마케팅과 서비스지향성의 인과관계를 분 석한 결과, 내부마케팅 중에서 복지후생, 보상시스템, 교육훈련 등이 각각 서비스지향성에 통계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고, 특히 보상시스템이 서비스지향성에 가장 강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 타났다. 따라서 헤어미용실 종사자의 개인특성을 고려한 내부마케팅 활동을 통하여 고객에 대한 서비스 지향성을 향상시켜야 한다. 서비스지향성의 향상은 고객의 재이용의도를 의미함으로 궁극적으로는 헤어 미용업체의 경영성과가 더욱 향상될 수 있음을 시사한다.
본 연구의 목적은 상사의 변혁적 리더십이 부하들의 발언행동에 영향을 미치는 메커니즘을 이해하기 위한 것이다. 구체적으로는 변혁적 리더십과 발언행동의 영향관계에서 심리적 임파워먼트의 매개효과와 권력거리 성향의 조절효과를 검증하는 것이다. 특히 군 조직에서 수직적인 관계의 중요성이 상당히 크다 는 것을 고려하면 직속상사의 리더십은 부하의 발언에 더 큰 영향을 줄 것이다. 권위적인 군 조직의 특수성은 민간조직에 비해 위계질서가 매우 엄격하므로 발언행동에 대한 메커니즘과 영향이 다르게 나타날 수 있다. 이 연구의 대상은 위계적 조직인 육군의 부사관 및 장교들을 대상으로 하였다. 응답한 517개 표본 중 불성실한 표본 64개를 제외하고 453개의 유효한 표본을 분석에 활용하였다. 자료분석은 기술통 계, 상관관계 분석, 구조모형 검증을 통해 실시하였다. 연구를 통해 다음과 같은 결과를 도출하였다. 첫째, 변혁적 리더십은 발언행동에 통계적으로 유의한 정적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변혁적 리더 십과 발언행동 영향관계에서 심리적 임파워먼트는 매개효과를 갖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셋째, 변혁적 리 더십이 발언행동에 미치는 영향을 권력거리 성향이 조절한다. 넷째, 변혁적 리더십이 심리적 임파워먼트 에 미치는 영향을 권력거리 성향이 조절한다. 본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군 조직의 HRD 담당자에게 시사 할 수 있는 실무적 내용을 논의하였고, 연구의 한계 및 향후 연구방향을 제시하였다.
In this study, the elastic properties of aluminium nanocomposite representative volumetric element (RVE) reinforced with GNP have been analysed. Pure aluminium is lightweight and has low strength which is not suitable for various aerospace applications. Adding graphene to aluminium gives a highly strengthened nano-matrix. A 3D multiscale finite element (FE) representative volumetric element (RVE) has been developed to estimate the mechanical behaviour of GNP-reinforced aluminium graphene nanocomposite (AGNC). The factors influencing the behaviour of AGNC have been investigated with different weight fractions (wt%), sizes and orientations of GNP. The Young’s modulus of AGNC is enhanced by increasing the wt% of GNP and reducing the size of GNP in the aluminium matrix. The Young’s modulus of AGNC with 1% wt% has been enhanced two times and yield strength by five times than pure Al matrix. In the case of different sizes of GNP, the strength of 15-nm-diameter GNP AGNC enhanced two times and medium-sized GNP, i.e. 30 nm has shown a great combination of strength and ductility. After that different orientations have also influenced the mechanical properties and enhancement shown in layered orientation compared to different angles of GNP.
본 연구는 국내 동계스포츠 참여자의 성취목표성향이 재미요인 및 참여만족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 규명하는 연구로서 총 326개의 설문지가 본 연구에 사용되었다. 자료처리 방법으로는 SPSS PC/Program(Version 27.0)을 사용하였으며, 통계적 방법으로는 빈도분석, 신뢰도 분석, 탐색적 요인분석, 상관관계분석, 다중회귀분석을 사용하였다. 성취목표성향, 재미요인, 참여만족의 통계적 영향을 검증한 결 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성취목표성향이 재미요인에 미치는 영향을 검증한 결과 성취목표성향의 하위요인 자아목표성향, 과제목표성향이 재미요인 하위요인 운동능력, 운동효용, 친목도모, 자기만족 요인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성취목표성향의 하위요인 자아목표성향, 과제목표성향이 참여만족 의 하위요인 시설, 비용, 강습, 대인관계 및 건강 요인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재 미요인의 하위요인 운동능력, 운동효용, 친목도모, 자기만족이 참여만족 하위요인 시설, 비용, 강습, 대인관 계 및 건강 요인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Prepreg is an abbreviation of Preimpregnated Materials. It is a sheet-type product in which a matrix is impregnated with reinforced fiber. The prepreg has very different properties depending on the orientation of the fibers and the weaving method, and the orientation of the fibers plays an important role in determining the mechanical strength of CFRP. Short and randomly oriented reinforcing fibers show isotropy, while long, unidirectional reinforcing fibers exhibit anisotropic behavior and are strongest when the applied load is parallel to the reinforcing fibers. Classification by the direction of the fiber is divided into unidirectional, orthogonal, multiaxial, and the like. Uni-directional refers to a state in which almost all fibers in the fabric are aligned in one direction. When the fibers used as reinforcing materials are aligned in one direction, the fibers are used in a straight line without twisting during the fabric production process, and there is an advantage in that the amount of fibers used as a whole can be minimized. A uni-directional prepreg exhibits different cutting forces depending on the stacking orientation angle. In this experiment, the optimal cutting conditions for a uni-directional prepreg 45 degree orientation angle specimen are presented.
We used Brewster’sLaw to examine the mechanism of liquid crystal(LC) alignment on anorganic insulation layer when subjected to ion-beam irradiation. Brewster’s Law implies that the maximum rate polarized ray on a slanted insulation layers on the substrate and it illustrates the dependence of polarization and the mechanical structure on the ionbeam irradiation process. The pretilt angle of nematic LCs on the organic insulation surface was about 1.13° for an ionbeam exposure of 45° for 1minute at 1800eV. This shows the dependence of LC alignment on the polarization ratio in a slanted organic insulation layer.
본 연구는 컨설턴트의 셀프리더십이 자기효능감과 직무만족을 통해 고객지향성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연구로, 컨설턴트의 자기효능감과 직무만족이 컨설턴트의 고객지향성에 미치는 매개효과를 분석하였으 며, 이를 위해 SPSS PROCESS macro 모델 6인 직렬 다중매개모델을 활용하였다. 최근 2년 이내 2건 이상의 컨설팅 수행실적이 있는 컨설턴트 240명을 대상으로 2021년 10월 26일부터 11월 10일까지 웹 설문조사를 하였으며, 총 172부의 설문지를 회수하여 분석에 사용하였다. 연구결과를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셀프리더십의 구성요소인 행동지향 전략, 자연보상 전략, 건설적 사 고 전략은 자기효능감과 직무만족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고객지향성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다만, 건설적 사고 전략은 고객지향성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 자기효능감은 직무만족과 고객지 향성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직무만족은 고객지향성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셀프리더십이 자기효능감을 통해 고객지향성에 미치는 영향은 행동지향 전략, 자연보상 전략, 건설적 사고 전략에서 모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셀프리더십이 직무만족을 통해 고객지향성에 미치는 영향 도 행동지향 전략, 자연보상 전략, 건설적 사고 전략에서 모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그러나, 셀프리더 십이 자기효능감에 이어 직무만족을 통해 고객지향성에 미치는 영향은 건설적 사고 전략만 긍정적인 영 향을 미친다. 셀프리더십이 고객지향성에 미친 직접효과와 간접효과는 셀프리더십의 구성요소에 따라 그 크기에 차 이가 있다. 행동지향 전략은 직접효과가 간접효과보다 더 크고, 자연보상 전략은 직접효과와 간접효과의 크기가 비슷한 수준이고, 건설적 사고 전략은 직접효과보다 간접효과가 크다. 행동지향 전략은 고객지향 성에 직접 영향을 미치고, 건설적 사고 전략은 자기효능감 등을 통해서 고객지향성에 상대적으로 많은 영향을 미친다. 건설적 사고 전략이 자기효능감으로 이어지고 나아가 직무만족을 통해 고객지향성으로 이어진다는 것은 흥미로운 발견이다.
For the sustainable use of fishery resources as common resources and the mitigation of conflicts with commercial fishermen, it is essential to understand recreational anglers’ participation process of environmentally responsible behaviors (ERB). This study intends to show that the effects of recreation specialization on environmentally responsible behaviors can be weakened due to the characteristics of anglers, who prefer to possess caught fish. Two different research models were tested with two data sets independently collected. The data were analyzed with structural equation modeling. The results show that consumptive orientation, which measures a degree of catching and owning fish, and fishing-specific ERBs negatively affect the relationships between recreation specialization and general ERBs as mediation variables. Implications are further discussed that regulation policies and education programs are needed to change anglers’ consumptive orientation and catch-related fishing behaviors.
Innovative companies after the first and second waves of the COVID-19 pandemic are undergoing significant changes: from new trends in the markets to the growth of remote work in the digital environment. At any stage of development, innovative companies need an adaptive marketing approach to the implementation of the planned strategy. Marketing solutions to the problems of a volatile, uncertain, complex and ambiguous environment (VUCA) in 2023 can rightfully be considered an emergency aid to innovative transformations in emerging markets. The triad “market orientation – innovation – performance” chain has been extended to various innovation types– from technological and product innovation to innovation orientation and capability. Moreover, the market orientation research agenda has, during last 10 years, highlighted customer orientation as a key component of market orientation that drives innovative activities.
The following is not a conversation with a bank clerk. " Instead, let me introduce you to customized credit loans," "Do you want me to connect you to the screen of using COVID-19 support funds and checking balance?" These are the contents of consultations with AI chatbots at financial institutions. Chatbot, which used to be an additional tool for adding convenience to life, is now at the center of our lives.
Voice assistance (VA) has been widely adopted in the tourism and hospitality industry to interact and communicate with tourists and provide useful travel recommendations. Although more companies in tourism have adopted environmental sustainability practices and tourists have increased their sustainability awareness, lack of research has been conducted to investigate the effectiveness of VA in promoting sustainable consumption of tourism products or services. This study proposes that customising environmental sustainability messages for tourists with different cultural orientations and VA use purposes can enhance their engagement with the VA, which can affect their consumption decision. The results from a scenario-based experiment demonstrate that tourists with interdependent/independent cultural orientation have higher engagement with the environmental sustainability messages communicated by the VA when they are with a non-transactional/transactional purpose. Implications for tourism marketing strategies are discussed.
Today’s society has become increasingly sensitive to humanity’s impact on the environment. Corporations are now measured by their scores pertaining to the environment, sustainability, and governance, or benchmarked for their level of corporate social responsibility. Another dimension of individuals’ environmental practices is purchasing merchandise such as clothing in the secondhand market. Consumers’ intention to buy in the secondhand market is rarely just related to economic concerns regarding such purchases, but rather to a deliberate nod to utilizing products fully rather than wasting them, therefore helping to reduce the negative environmental impact caused by human activiti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