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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2.
        2013.0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에서는 기후변화에 따른 농업생산기반의 취약성 평가를 위해 홍수 및 가뭄에 대해 대리변수를 선정하고 취약성 평가 지표를 산정하였다. 기후변화의 취약성 정의는 기후변화에 대한 시스템의 노출, 민감도, 적응 능력의 세가지 구성요소로 나타난다. 국내외 문헌조사와 기존연구결과를 토대로 홍수 및 가뭄에 대한 노출, 민감도, 적응능력 등 3가지 카테고리에 대한 대리변수를 각각 선정하였으며, 기상자료, 농업생산기반통계연보 및 각 시·도별 통계자료를 이용하여 선정된 대리변수에 대한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였다. 수집된 기초 통계자료의 표준화를 위해 z-스코어 방법을 이용하였고, 이를 통해 모든 변수의 평균은 0, 표준편차는 1의 정규분포로 정규화되었으며, 왜곡도 분석 결과도 절대치 0.151에서 1.947 사이로 나타나 모든 데이터를 자연로그 변환 과정을 거치지 않고 표준화한 값을 취약성 지수로 산정하였다. 표준화된 각 대리변수의 결과로부터 향후 각 시도별 취약성 평가를 수행하고, 결측된 자료의 보완과 자료기간이 상이한 자료의 처리에 대한 연구방법을 정립하는 것이 요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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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3.
        2012.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논문은 ‘교토의정서’의 실행계획이 완료되는 2012년 이후, 선진국과 개도국 모두를 아우르는 포스트 교토체제의 도래에 대 응하는 중국의 기후정책과 새로운 글로벌 기후거버넌스체제로서 제기되 고 있는 G2 구도를 둘러싼 미중 양국간의 논의를 다루고 있다. 이를 위 해 우선 포스트 교토체제의 실질과 향방에 대한 논의를 기초로, 이에 대응하여 핵심적 행위자로 등장하고 있는 중국이 국내외 차원에서 어떠 한 정책적 방안들을 모색하고 있으며, 이를 토대로 국제사회의 온실가 스 감축의무 압력에 어떻게 대응하고 있는지를 살펴보았다. 그리고 포 스트 교토체제와 관련한 핵심 당사자로서 미중 양국의 협력과 갈등구도에 대해서 고찰하고, 나아가 새로운 글로벌 기후거버넌스 체제로서 G2 의 가능성에 대해서 분석하였다. 분석 결과, 중국은 자발적 감축목표의 설정은 물론이고 저탄소경제로의 전환을 위한 노력을 진행하면서도, 다 른 한편 2020년 이전까지는 ‘공동의 그러나 차별화된 책임’원칙의 고수 를 통해 국제기후담판에서 미국 등 선진국의 압력에 대응하는 정책적 기조를 보이고 있다. 또한 중국은 미국이 의도하는 G2 개념의 기후거버 넌스로의 확산, 즉 기후변화에 대한 글로벌 거버넌스체제로서 G2 개념 에 대한 소극적, 부정적 태도 및 입장을 드러내면서도, 다른 한편으로 기후문제와 관련한 미국과의 양자간 협력의 기회를 적극 활용함으로써 신재생에너지 개발 및 온실가스 감축 관련 기술 습득 등 내부적 역량구 축 및 실리확보에 주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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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4.
        2012.12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Over the last century, drainage systems have become an integral component of agriculture. Climate observations and experiments using General circulation models suggest an intensification of the hydrologic cycle due to climate change. This study presents hydrologic simulations assessing the potential impact of climate change on subsurface drainage in Daegu, Republic of Korea. Historical and Long Ashton Research Station weather generator perturbed future climate data from 15 general circulation models for a field in Daegu were ran into a water management simulation model, DRAINMOD. The trends and variability in rainfall and Soil Excess Water () were assessed from 1960 to 2100. Rainfall amount and intensity were predicted to increase in the future. The predicted annual subsurface drainage flow varied from -35 to 40 % of the baseline value while the varied from -50 to 100%. The expected increases in subsurface drainage outflow require that more attention be given to soil and water conservation practic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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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6.
        2012.10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경남 진주시 남강유역에서 채취한 퇴적물을 이용하여 홀로세 기후 변화를 연구하였다. 기후 변화를 해석하기 위해 휴무스와 토양유기탄소를 분석하였고, 퇴적물의 생성 연대를 파악하기 위해 OSL과 탄소연대측정을 하였다. 이 퇴적층의 형성 시기는 약 10,000±100 yr. BP 부터 약 4,370±50 yr. BP (2,970 BC) 사이에 해당된다. 퇴적층의 토색과 입도에 의해 5개의 층으로 구분하였고 각각의 기후 변화를 해석하였다. 전체 퇴적층의 기후는 대체로 온난한 것으로 해석된다. 5개의 퇴적층 중 I층은 최하부층, V층은 최상부층에 해당되며, 기온에 있어서 I, II 그리고 III구간에서는 상대적으로 냉량했던 추이가 감지되었다. 건습에 있어서는 II구간과 III구간이 상대적으로 건조하였던 것으로 파악된다. IV구간과 V구간은 상대적으로 온난하고 건조하였으며, IV구간은 전체 퇴적층 중 가장 온난한 경향을 보이고 있다. 또한 상대적으로 냉량하고 약습윤한 기후에서 토양의 총유기탄소값이 높게 나타나는 경향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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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8.
        2012.10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Understanding how researchers are tackling globally important issues, such as climate change, is crucial to identify whether current research is comprehensive enough to make substantive predictions about general responses to climate change. We assessed the type of studies being conducted by researchers to understand the impacts of climate change on insects, published. Most published research is generated from Europe and North America and being dedicated to core data analysis, with reviews being highly produced. Temperature – only is the main climate change factor being analysed, with most researchers are assessing changes in abundance or distribution/range shifts. Of most concern is the number of studies which do not specifically identify a climate change factor (ie just arm wave), the lack of studies on Hemimetabolous insects and the need for more studies to assess specific mechanistic responses to climate change.
        189.
        2012.09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This study was conducted to investigate the microbiological contamination levels in rice cakes and rice flour due to climate change in three areas classified to their temperature and precipitation. We investigated the contamination levels of total aerobic bacteria, coliforms, Escherichia coli, Bacillus cereus, Staphylococcus aureus, Clostridium perfringens of rice flour and 3 rice cakes such as Garaetteok, Sirutteok and Gyeongdan. Contamination levels of total aerobic bacteria in rice flour were 4.9 log CFU/g. In a total of 70 rice flour, yeasts & molds and coliforms were detected in 42 and 52 samples at the levels of 43 CFU/g and 1.29 log CFU/g, respectively. S. aureus were detected in only 1 rice flour (1.66 log CFU/g) out of 70. In an investigation of contamination levels in rice cakes, the population of total aerobic bacteria were highest in Gyeongdan (5.18 log CFU/g) and coliforms were highest in Gareattock (2.93 log CFU/g). There was no detection of E. coli and B. cereus except for only 1 Gareattock (1.20 log CFU/g). There were no differences of contamination levels among the three areas. If constant monitoring of rice cakes and rice flour is conducted on the basis of this study, it is expected to be able to analyze the change of contamination levels in rice cakes and rice flour due to climate chan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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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1.
        2012.06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Understanding climate change is not only complex but also extensive. Humanity has never embarked on such a huge challenge of trans-national scope: a problem that began in the past continues now and will be continuing for a long time in the future. Nepalese have also significantly felt the impact of global climate change. The scenarios of climate change indicate that the increased temperatures will cause snow-melt which will result in floods, droughts, and uneven weather patterns. The impact of such unexpected climate hazards and weather patterns have already been felt and will continue to be felt in Nepal. These climate change-induced hazards and risks particularly threaten the agriculture sector, which results in food insecurity and makes poor and vulnerable people face increasingly unanticipated impacts to their lives and wellbeing. This paper explores the climate vulnerability of the Nepalese in terms of their physical, social, economic and primarily agricultural losses due to the increasing impact of climate change. The paper argues the need for a timely adaptation of measures to maintain an environment suitable for agriculture and for the well-being of the population residing in the a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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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2.
        2012.06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는 기후변화에 따른 난대상록수종인 황칠나무의 적지예측모델을 개발하기 위하여 수행하였다. 생장 및 입지환경 인자들간의 관계 구명을 통하여 양적·질적 자료 분석이 가능한 수량화 분석 방법에 의하여 황칠나무의 적지예측 평가기준을 도출하였다. 적지예측 프로그램은 ESRI, ArcView GIS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개발하였다. 개발된 프로그램은 적지예측의 정확성 검토를 위하여 다양한 난대 상록활엽수가 분포하고 있는 전남 완도 지역에 적용하였다. 황칠나무의 적지예측 분석 결과, 최적지 표고 401~500m, 경사도 15°이하, 국소지형은 산복 계곡부위, 퇴적양식 붕행토, 방위가 남쪽인 요철사면으로 나타났다. 완도지역의 황칠나무 최적지 등급별 맵핑 면적은 Ⅰ등급 1,487.2ha(25.4%), Ⅱ등급 1,020.3ha(17.4%), Ⅲ등급 2,231.8ha(38.2%), Ⅳ등급 1,110.5ha(19.0%)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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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4.
        2011.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는 기후변화에 따른 한반도 후박나무의 분포를 규정하는 기후요인과 현재기후와 미래기후에서의 잠재 생육지를 CT모델을 이용하여 예측하였다. 모델 구축을 위한 4개 독립변수로는 최한월최저기온(TMC), 온량지수(WI), 하계강수량(PRS), 동계강수량(PRW)을 사용하였다. CT분석을 통해 구축된 후박나무 분포 모델(Mth-model)에서 TMC(최한월최저기온)가 분포를 규정하는 주요요인으로 작용하였으며, TMC(최한월최저기온) -3.3℃이상인 지역에서 후박나무의 높은 출현확률을 나타냈다. 현재기후에서 한반도 후박나무의 잠재 생육지(PH)는 9,326km2로 예측되었으며, 3종류 미래기후 시나리오(CCCMA-A2, CSIRO-A2, HADCM3-A2)에서 61,074~67,402km2(남한: 58,419~61,137km2, 북한:2,655~6,542km2)로 예측되었다. 미래기후에서 잠재 생육지는 49~51%(남한: 49~51%, 북한: 2~5%) 증가된 면적이 예측되었다. 기후변화에 따라 한반도 후박나무의 잠재 생육지의 확대는 난온대 낙엽활엽수림과 경쟁이 예상된다. 후박나무는 한반도 기후변화 지표종으로 유효하다고 판단되며 잠재 생육지에 대한 지속적인 모니터링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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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5.
        2011.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에서는 ECHAM5 모델을 통하여 생산된 현재 및 A1B 미래 기후 변화 시나리오에 따른 미래기후 자료를 미 환경예측 센터의 분광모델인 RSM을 이용하여 역학적 규모축소를 수행하였다. 현재 기후 모의는 1980-2000년 기간에 대하여 수행되었으며, 미래 기후 모의는 2040-2070 기간에 대하여 CORDEX에서 제시한 동아시아 영역에서 수행되었다. RSM의 현재 기후 모의 검증을 통해 이 모델이 기후 관점에서 대기 상태를 적절히 모의함을 판단할 수 있었다. 미래 기후 모의 결과를 현재 기후 모의 결과와 비교하여 본 결과, 여름철에 열대 해양, 남아시아, 일본 부근에서 강수가 증가하였으며, 겨울철에는 서북 태평양 지역과 열대 인도양에서 강수가 증가하였고 열대 동인도양에서는 감소하였다. 동아시아 강수의 기후장에 있어서는 미래 기후가 현재와 큰 차이를 보이지 않지만 2050년 이후의 여름철 강수는 점차 증가하는 추세를 나타내고 있다. 미래 기후의 지상 온도는 현재와 비교해 볼 때 명확한 상승이 분석되었다. 대기장에 있어서는 미래 기후에서 지구 온난화에 대한 반응으로 전체적으로 온도와 지위고도장이 증가하는 변화를 나타내었으며 이에 따라 상층 기압골이 발달함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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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6.
        2011.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  , This study focused on the green peach aphid, Myzus persicae, as an indicator pest in Chinese cabbage cultivation to develop a genetic marker. We hypothesized that M. persicae gene flow is related to climate change. Genetic variation was analyzed using five local populations collected at different altitudes (157 m, 296 m, 560 m, 756 m and 932 m above sea level) in Hoengseong, Pyeongchang, and Gangneung areas, plus a laboratory strain used as an outgroup. There were no differences in ecological characteristics among strains. Esterase isozyme pattern and inter-simple sequence repeat (ISSR) PCR results showed significantly different bands between laboratory and wild, local populations. However, there was no difference among local populations. Partial fragments of ribosomal RNA (rRNA) and mitochondrial cytochrome oxidase I (mtCO I) were amplified and their nucleotide sequence was analyzed. Single nucleotide polymorphisms (SNPs) were detected in internal transcribed spacer-2 (ITS-2) and mtCO I regions among the five local populations. These SNPs can be use to discriminate different populations of M. persicae to monitor gene flo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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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7.
        2011.11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생물다양성은 ‘생태계 서비스’를 통해 기후변화의 ‘완화(mitigation)’과 ‘적응(adaptation)’에 중요한 기여를 하고 있다. 또한, 기후변화 와 생물다양성은 상호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는바, 기후변화는 생물다양성에 영향을 미치고, 생물다양성도 기후변화에 영향을 주는 것으로 보고 되고 있다. 생물다양성의 보전에 관한 포괄적 국제환경규범인 ‘생물다양성협약’에서는 생물다양성과 기후변화에 관한 많은 결정문을 채택하여 왔으며, 2001년부터 ‘생물다양성과 기후변화에 관한 특별기술전문가그룹’을 설치․운영하고 있다. 본 논문에서는 해양산성화(ocean acidification), 해양시비(ocean fertilization), 바이오연료 등 최근 생물다양성협약 당사국회의에서의 기후변화 관련 논의동향을 분석하고, 향후 우리나라의 대응방향을 고찰해 보았다.
        4,000원
        198.
        2011.11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서 론 지구의 생물상은 기후대의 특성에 의하여 분포하기 때문 에 기후변화는 동식물상에 지속적인 영향을 준다. 국내에서 는 과거 축적된 자료가 매우 빈약하여 현재의 기후변화에 대한 구체적인 비교가 매우 어려운 실정이다(한국환경산업 기술원, 2010). 기후변화에 대한 대응전략은 더 이상 선택이 아닌 필수이며, 세계 각국에서는 이에 대한 아이디어와 구 체적인 실행전략을 찾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한국정보통신 기술협회, 2008). 우리나라에서는 한반도 기후변화 진단지 표 생물종 조사(국립환경과학원, 2006)를 진행하는 등의 연 구가 진행되고 있으며, 도시환경과 생태기능을 개선시키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는 녹지(Landsberg, 1981)가 기후변화 에 따라 어떤 식물종이 식재가 가능한지에 대한 연구도 진 행되고 있다. 기후환경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농업부문에 있 어서는 이미 한라봉이 제주에서 전북 김제까지, 강황은 전 남 진도에서 경기 파주까지, 무화과는 전남 영암에서 충북 충주까지 이동하는 등 재배지의 북상이 이루어지고 있다(한 국농촌경제연구원, 2011). 본 연구는 생태적응의 한 전략으 로 우리나라 중부지방에 식재 가능한 중남부 및 남부지방의 식물종을 도출하기 위한 방법으로 수행되었다. 연구내용 및 방법 위도가 서로 다른 4개의 대상지(서울, 대전, 전주, 목포) 에 대한 평균기온, 최저온도 등의 자료( 1961년부터 2010 년)를 기상청의 자료를 기초로 분석하였다. 수집된 자료의 분석은 SPSS v17.0(PASW, SPSS Inc., USA)를 사용하였 으며 F-test와 T-test를 수행하였다. 결과 및 고찰 4개의 대상지(서울, 대전, 전주, 목포) 모두 추세적으로 상승하고 있으며, 81~90년과 91~00년 구간의 평균기온 상 승폭이 컸던 것으로 확인된다. 서울과 대전의 평균기온은 타 지역에 비해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으며, 현재 서울의 평균기온은 과거 대전의 평균기온보다 높고, 과거 전주의 평균기온과 비슷하다. 현재의 전주의 평균기온은 과거 목포 의 평균기온과 비슷하거나 높아진 양상을 보인다(Fig. 1). 서울과 대전은 봄부터 여름과 겨울에서 봄으로 바뀌는 기간 동안의 기온변화가 유의적으로 나타났으며, 전주와 목 포는 주로 봄과 여름에 유의적 차이를 확인할 수 있었다. 4개 지역의 평균온도 차이가 줄어들고, 서울과 대전에서 나 타나고 있는 겨울철 기온의 유의적 변화는 남부종의 북상시 동해로 인한 고사율이 줄어들 것으로 판단된다(Table. 1) 대상지별 평균기온의 변화(서울, 전주, 목포 : 50년간, 대 전 : 40년간)는 서울과 대전 약 1.2℃, 전주 약0.8℃ 목포 약 0.4℃의 상승을 나타내었다(Table 2) 서울의 최근 10년(01-10년)은 대전의 1991년부터 2000 년까지의 평균기온와 비슷하였고, 전주의 1971년부터 1980 년까지의 평균기온와 비슷하였다. 이 시기를 바탕으로 지역 간 월별 통계분석을 진행하였다. 서울(′01-10)과 대전(′81-00)의 평균기온 분석결과, 1981~1990년 평균에서는 9월과 10월에 유의성을 나타내었 으나 1991~2000년 평균에서는 9월에서만 유의성을 나타내 었다(Table 3). 서울(′01-10)과 전주(′61-80)의 평균기온 분석결과, 1961~1970년 평균에서는 7월과 8월에 유의성을 나타내었 으나 1971년에서 1980년 평균에서는 유의적 차를 발견할 수 없었다(Table 4). 서울(′01-10)과 목포(′61-70)의 평균기온 분석결과, 1961~1970년 평균에서 유의적 차이는 1, 5, 6, 9, 10, 11, 12월에서 나타나고 있으며, 겨울 평균기온에 있어서의 고도 의 유의성은 목포지역 적응종의 서울 식재시 월동이 어려울 수 있음을 유추할 수 있다. 남부종의 중부지역 적응가능성 은 월동의 유무로 추정할 수 있으며 이는 기온의 최저점과 지속일이 중요하다(Table 5). 서울의 최근 10년(01-10년)간 평균최저기온은 대전과 전 주는 겨울철에 해당하는 11월~1월, 2월에 유의적인 차가 인정되지 않았다(Table 6). 서울(01년~10년)과 목포(61~70년)의 경우 겨울철에 고 도의 유의성을 나타냈다(Table 7). 목포에 적응하고 있는 식생의 경우 서울 북상시 월동이 불가능한 종이 다수 발생하여 아직은 생육이 어려워 보이 나, 1990~2000년대부터의 서울의 평균기온은 과거 대전, 전주와 비슷하고 겨울철 평균기온과 최저기온의 경우에도 유의적인 차는 확인되지 않았기 때문에 서울에서의 적응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도시열섬 등의 미기후적 영향 으로 중부지방에서의 적응이 보다 용이할 것으로 보인다. 다만, 겨울철의 기온의 경우 유의성은 없었으나 표준편차가 낮기 때문에 종에 따라서는 동해에 의한 부적응 현상이 나 타날 것으로 판단된다. 현재 다양한 조경수의 수요(박형순, 2011)에 따라 서울지 역에서도 남방계 식물(줄사철, 남천, 배롱나무, 무화과, 대 나무류 등)에 대한 식재가 지속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다, 난대림의 특징수종인 동백나무, 잣밤나무류, 가시나무류, 녹나무, 후박나무, 돈나무, 아왜나무 등(이경재 외, 2002)은 아직 적극적인 식재와 자생지 이동이 확인되고 있지는 않지 만, 온대림 남부지역의 특징수종인 개비자, 대나무류, 비목, 팽나무, 줄사철, 개산초, 개서어나무 등(이경재 외, 2002)의 일부는 이미 부분적으로 식재․재배되어지고 있다. 계요등의 경우 기존 내륙지역 분포지가 전라북도, 전라남 도, 충청남도 등 대전 이남에 분포하고 있었으나(한반도 생 물자원 포털, 국가생물종지식정보시스템) 서울에서의 서식이 발견(Fig. 2)됨에 따라 서울지역의 기후환경이 대전지역 의 기후환경과 비슷해졌음을 유추할 수 있다. 이에 따라 기 후변화에 따른 식생의 이동이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는 것으 로 추정된다. 동일지역에 서식하는 식물종이라도 종별 기후환경에 반 응하는 정도가 다르나 모든 종의 생리를 파악하여 적용하기 란 어렵다. 따라서 기후변화의 통계적 분석을 통해 식생 북 상의 임계지역을 확인한 후 대상지역 목표 식물종의 서울지 역 시험식재를 함으로써 기후변화에 따른 식물종의 효율적 선발이 가능할 것으로 판단된다. 인용문헌 국가생물종지식정보시스템(http://www.nature.go.kr) 국립환경과학원(2006). 한반도 기후변화 진단지표 생물종 조사. 환 경부. 기상청(http://www.kma.go.kr/) 박형순(2011). 조경수. 한국조경수협회. sno.120:pp.31-33 이경재 외(2002). 신고 임학개론. 향문사. pp.51-54 한국농촌경제연구원(2011). 농업전망 2011. 한국농촌경제연구원 p330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2008). 2008 정보통신표준화백서. 진한엠 엔비. p87 한국환경산업기술원(2010). 기후변화에 따른 생태계 변화와 대응. 국립환경정보센터. p2 한반도 생물자원 포털(http://www.nibr.go.kr) Landsberg, H. E. 1981. Urban climate. Academic Press. p275.
        3,000원
        199.
        2011.10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Pesticide application pattern for agricultural insect pest was modeled and simulated by temperature change scenarios using DYMEX simulator. For modeling pesticide application pattern, we evaluated bioassay using two-spotted spider mites (TSSM) in vitro. Four separated bioassay was evaluated at four different temperature conditions (20, 25, 30, and 35℃). Selected four commercial pesticides were Acrinathrin-Spiromesifen mixture, Fenpropathrin, Abamectin, and Azocyclotin, respectively. All the pesticide was used its recommended dose, except Abamectin (1/10 of recommended dose). Each mortality of TSSM were counted after 24 and 48 hours. Based on the bioassay results, increasing temperature made decreasing mortality in Acrinathrin-Spiromesifen mixture and Fenpropathrin, whereas increasing mortality in Abamectin and Azocyclotin, respectively. A TSSM model was developed and simulated under four temperature increasing scenarios (present condition, average 1, 2, and 3℃ increased conditions) using DYMEX simulator. The DYMEX results showed that the pesticides application pattern were different among four pesticides under climate change scenario. In conclusion, the pesticide application should be changed for sound management of agricultural insect pest under climate change scenario.
        200.
        2011.10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It is expected that the successful nationwide reforestation and the increased temperature would greatly change butterfly fauna in South Korea. We compared current data (2002~2007) regarding abundance and presence of butterfly species at two sites in the central portion of the Korean Peninsula to data from late 1950s and early 1970s for the same sites. The expected changes were documented by abundance change of butterflies at two study sites in the previous study. Using the same data, the greatly changed species and the change of species presence were analyzed. Population changes of 99 butterfly species which occurred at both sites were significantly correlated between two sites. The greatly increased species included three Southern (S) species and one Northern (N) species. However, the greatly declined species included five N species and no S species. This change is coincided with the expectation from the northward movements of butterfly species due to global warming. The current status of the greatly changed species was discussed on the review with other studies. The binary data(presence/absence) in present study support the expected changes of butterfly species based on global warming and reforestation. The interactive effect of two environmental changes was also recognized as like the change of abundance in the previous stud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