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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1.
        2017.06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22.
        2017.0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영남육괴 북동부에 위치하는 춘양화강암은 비알칼리계열 중 칼크-알칼리계열에 해당하는 I-type의 화강암류이며, 고알루미나질이다. 주성분원소 및 미량원소의 함량변화는 체계적인 연속성을 보이며, 일반적인 남한의 쥐라기 화강암류 의 분화경향과 유사하다. 미량원소 중 유동성을 가지는 LILE (Sr, K, Rb, Ba)는 부화되어 있는 반면, 비유동성을 나타 내는 HFSE 중 Ta, Nb, P, Ti의 함량은 상대적으로 결핍되어 있다. HREE에 대한 LREE의 강한 부화((La/Lu)CN=41.8-73.2)와 Eu 부(-)이상[(Eu/Eu*)CN=0.89-1.10]은 남한에 분포하는 쥐라기 화강암류의 패턴과 매우 유사하다. 이러한 춘양 화강암을 암체의 서쪽에 위치하며 영주저반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부석심성암체와 비교하면 주성분원소 및 미량원소의 Harker 성분변화도에서 SiO2 함량에 따른 상관관계를 인지할 수 없어 두 암체는 성인적으로 무관한 별개의 암체로 사 료된다. 춘양화강암은 지구조 판별도에서 화산호 환경에 도시되고 따라서 춘양화강암의 지화학적 특성을 종합해보면 쥐 라기 고태평양판이 섭입하는 활동성 대륙주변부 환경에서 생성되었을 것으로 사료된다.
        4,800원
        23.
        2016.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inquire original design and character of dancheong in Yeongnamnu Pavilion which features unusual portraits of twisting dragons and four heavenly creatures. Its artistic value and originality can be found in the portraits of four heavenly creatures which are painted on the interior seonjayeon(fan shape rafter) and in the unique design of crossbeam meoricho(flower decorations on each side of pillars). Yeongnamnu’s crossbeam meoricho is janggu-meoricho type(meoricho with hourglass figure) with full-shape lotus and half-shape flower decorations. And it can be said that, dragon portrait painted on the border of lotus and flower decorations in green and yellow is a very unique style of dancheong, for the reason that it has scarcely been used before and ever since. The portrait of four heavenly creatures painted on each corner of seonjayeon is also found to be unique in design, for the reason that the design has rarely been used throughout history, with only two exceptions in mural tombs of Goguryeo and folding screen in Injeongjeon Hall of Changdeokgung Palace . With its unique and authentic feature along with its rarity in number, the portrait of four heavenly creatures painted on Yeongnamnu can be considered as quite symbolic and important.
        4,000원
        24.
        2016.10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한반도의 기온은 지난 80년간 꾸준히 상승해왔다. 온도의 상승이 불가피한 미래 기후변화에 따라 월동가능성 및 토착화 가능성이 있는 외래 침입 해충에 대한 연구가 필요하다. 그 중 벼(Oryza sativa)를 가해하는 주요 비래해충은 총 5가지로 벼멸구, 애멸구, 흰등멸구, 멸강나방, 혹명나방이 있다. 기후변화에 따른 벼 재배지대별 비래해충의 발생 특성조사를 위해 영남 지역에서 도별 각 2개의 시군을 선정하여 비래해충에 대한 실태조사를 진행하였다. 멸구류는 육안조사, 포충망조사, 동력흡충기를 이용하여 조사를 하였고, 나방류는 성페로몬 트랩을 추가하여 해충의 발생을 조사하였다. 영남 지역 내에서 북쪽으로는 멸구류의 발생이 조사 기간동안 지속적으로 발생하였으며, 남쪽으로 는 멸구류와 나방류 모두 지속적인 발생을 보였다. 이러한 결과는 향후 기후변화에 따른 외래 침입해충 발생에 대한 조기 경보시스템 확립의 기초자료가 될 것이다.
        25.
        2016.09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4,000원
        26.
        2016.04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경상남도 밀양에서 옥수수 나방류 해충인 조명나방(Ostrinia furnacalis)과, 왕담배나방(Helicoverpa armigera)의 발생양상을 조사하였다. 밀양에서 조명나방의 1차 성충은 5월 하순에 16.8마리로 최고발생밀도를 보였고, 2차 성충은 8월 하순에 4.8마리로 최고발생밀도를 보였다. 2012-2014년 호남지역인 익산, 고창, 부안에서 조명나방 1차 성충의 최고발생밀도를 보인 시기가 5월말에서 6월 상순이었다는 것과 비슷하였으나 밀양이 3-5일 정도 빠른 것으로 보인다. 2차 성충은 익산, 고창, 익산에서 8월 하순에서 9월 상순사이 최고발생밀도를 보인 것과 비슷한 발생양상을 보였다. 밀양에서 왕담배나방의 1차 성충은 5월 상순에 12.7마리로 최고발생밀도를 보였으며, 2차 성충은 6월 하순에 16.7마리로 최고발생밀도를 보였고, 3차 성충은 8월 상순에 23.3마리로 최고발생밀도를 보였다. 2012-2014년 부안에서 왕담배나방의 1차 성충 최고발생밀도는 5월 중순으로 밀양보다 약 10일정도 늦었으며, 2차성충과 3차 성충의 최고발생 시기는 6월 하순과 8월 상순으로 비슷한 양상을 보였다. 밀양에서 왕담배나방의 1차 성충의 최고발생 시기는 부안에 비해 약 7-10일 정도 빠른 것으로 보이며, 2차 성충과 3차성충의 최고발생시기는 비슷한 양상을 보였다.
        27.
        2015.10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청동기시대의 생업도구인 마제석기는 요령지역의 점토대토기 문화가 유입됨에 따라 점차 쇠퇴하게 된 다. 점토대토기 문화의 파급경로와 유입시기에 대해서는 여러 이견이 있지만, 이로 인해 나타나는 한국식 동검문화의 성립, 원형점토대토기의 사용, 지석묘의 소멸과 목관묘의 등장, 마제석기의 쇠퇴 등 문화적 변 화는 부인할 수 없다. 특히, 금속제 도구의 등장은 획기적인 변화라 할 수 있다. 마제석기 소멸의 직접적 인 요인은 삼각형점토대 문화와 관련된 전국계 철기문화이다. 본고는 철기문화의 출현이 명확한 영남지역을 중심으로 점토대옹의 발생순서에 따라 원형점토대토기 단 계(Ⅰ기), 원형점토대토기와 삼각형점토대토기가 공반되는 단계(Ⅱ기), 원형점토대토기가 소멸되고 삼각형 점토대토기만 보이는 단계(Ⅲ기), 삼각형점토대토기와 와질토기가 공반되는 단계(Ⅳ기)로 설정하고, 마제 석기를 대체하는 금속기는 기왕의 연구성과를 통하여 석검→세형동검·철검, 석촉→철촉, 석부→철부, 석착 →철착·철사, 석겸·반월형석도→철겸으로 파악하였다. Ⅰ기는 B.C. 4C 말∼B.C. 3C 후엽으로 유(무)경식석검, 평기식무경촉, 합인석부, 편평편인석부, 주상편 인석부, 주형석도, 석겸 등 다양한 석기가 공존하며 세형동검의 등장으로 석검은 쇠퇴기에 접어든다. Ⅱ기 는 B.C. 2C 전엽∼B.C. 2C 중엽까지로 전국계 철기가 유입되는 단계로서 Ⅰ기에 비해 마제석기의 수량이 급감한다. Ⅲ기는 B.C. 2C 후엽∼B.C. 1C 전엽까지로 주상편인석부·유구석부→판상·주조철부, 석착→ 철착·철사, 석도·석겸→철겸으로 대체된다. Ⅳ기는 B.C. 1C 중엽∼B.C. 1C 후엽까지로 와질토기가 등 장하는 시기로서 석촉→철촉, 합인석부·편평편인석부→판상·단조철부로 바뀐다. 늦어도 기원 전후를 기 점으로 지석, 연석 등을 제외한 대부분 기종의 석기가 철기로 대체된다.
        6,300원
        28.
        2015.10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지역별 소나무 재선충병(이하 “재선충병”) 확산속도와 이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임상 및 인위적 요인간의 관계를 분석하기 위해 연구를 수행하였다. 부산광역시, 울산광역시와 경상남도 7개 시·군(밀양, 양산, 거제, 통영, 진주, 김해, 함안), 경상북도 구미시의 01‘ ~ 06‘ 재선충병 모니터링 자료를 활용하여 평균 확산거리를 산출하여 지역별로 비교하였다. 확산거리는 전년도 선단지역과 다음연도 선단지역간의 최소 직선거리로 추정하였다. 임상특성은 국토지리정보원의 임상도를 통해 전체지역면적 대비 소나무, 잣나무, 해송, 침활혼효림의 임상이 차지하는 면적의 비율(이하 “임상률”)을 사용하였다. 인위적 특성은 국토지리정보원과 통계청의 자료를 통해 전체지역면적 대비 도로가 차지하는 면적의 비율(이하 “도로율”)과 단위면적(ha)당 인구밀도를 산출하여 사용하였다. 지역별 재선충병의 연간 평균 확산거리는 거제시가 896.7m ± 111.2로 가장 넓게 확산된 것으로 나타났으며 그 다음으로 울산광역시가 840.9m ± 83.7이었다. 반면, 밀양시는 105.2m ± 46.6로 연간 평균 확산거리가 가장 짧은 것으로 나타났다. 임상률과 도로율은 지역별 재선충병의 확산속도에 영향을 주지 않는 것으로 나타난 반면, 인구밀도가 높아질수록 재선충병의 확산속도가 빠른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재선충병의 확산에 인위적 요인이 관여할 수 있음을 시사하는 바 이다.
        29.
        2013.10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청동기시대 석제무기에 대하여 영남지역의 취락과 무덤을 중심으로 살펴보았다. 청동기시대에는농경의 발달에 따라 집단 간에 원시전쟁 수준의 싸움을 전제로 전용무기가 제작되었을 가능성을 상정하였다. 무기는 專用무기와 用途轉用무기로 구분할 수 있는데, 기본적으로 무기의 형태를 띠고 있는것은 석검, 석촉, 석창이 있다. 석검은 상징적인 위신재로서의 성격이 강하나 후기의 석검은 실제 무기로서도 가능한 것으로 추정된다. 석촉이나 석창은 생계를 위한 수렵도구이면서 유사시에는 무기로사용되는 즉 수렵구와 무기의 구분이 모호한 병용의 시대였을 가능성이 높지만 수렵용에서 무기로의기능적 변화를 추정해 보았다. 이외에 주거지에서 출토되는 석구를 볼라의 가능성으로 추정했으며,생활도구라도 유사시에는 타격무기로 용도전용이 가능한 무기로서 석부, 석겸 등을 들었다. 무기는제작기법에서도 변화가 확인되는데 신석기시대~청동기시대의 전기에 사용되던 찰절기법과 타격기법이 효율적인 생산기법인 양극기법으로 전환됨을 알 수 있다. 각 유구에서 확인된 무기의 비율과 조합양상의 차이는 계층화를 반영하는 것으로 보았다. 지역별로는 무기류의 부장비율과 주거지 출토비율이 대비되는 서부경남권과 대구권의 해석을 토대로 충적지가 발달한 지역일수록 농경의 비중이 높아 사회적 긴장이 높았으며, 이로 인해 무기부장이 일부계층에 집중되고, 생활유적에서는 무기의 비율이 높게 나타난다는 가설을 수립하였다.
        6,600원
        30.
        2013.08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영남육괴 북동부에 분포하는 쥐라기 심성암체들은 유라시아대륙의 동북부지역 아래로 고태평양판의 섭입에 의해서 야기된 활발했던 화성활동의 산물이다. 지화학적 연구를 통하여 이 지역에 분포하는 화강암류의 성인과 지구조환경을 유추하여 보았다. 영남육괴 북동부에 위치하는 울진화강암류는 비알칼리(subalkaline)영역에 속하는 칼크-알칼리(calc-alkaline)계열로, 분화에 따른 주성분원소의 변화 경향은 전반적으로 다른 지역의 쥐라기 화강암류의 분화 경향과 유사하게 나타나지만, 각 암체의 분화경향이나 화학조성을 살펴볼 때 각 암체의 마그마 근원물질은 서로 다른 것으로 사료된다. 울진화강암류는 연구지역 주변에 분포하는 다른 화강암류와 비교하여 Al2O3의 함량 및 Cr, Co, Ni, Sr, Y, Nb 등 미량원소의 함량에서 뚜렷한 차이를 보인다. 울진화강암류의 지화학적 특징은 높은 Al2O3, Sr 함량과 높은 Sr/Y, La/Yb비를 가지며, 낮은 Y과 Yb함량과 같은 슬랩용융(slab-melting)으로 생성된 아다카이트에서 흔히 관찰되는 지화학적 특성을 나타낸다. 울진화강암류의 주성분원소(SiO2, Al2O3, MgO) 및 미량원소(Sr, Y, La, Yb) 함량 범위는 아다카이트질 화강암의 범주에 포함되며, 지화학적 특성, 지구조환경 및 관입시기가 일본의 북서부 Hida belt에 위치한 Yatsuo심성암체와 유사하다. 연구지역의 암석의 희토류원소 패턴은 경희토류가 중희토류에 비해 부화((La/Yb)CN=10.6-103.4)되어 나타나며, Eu의 부(-)이상을 보이지 않는다. ANK vs. A/CNK과 지구조판별도에서 화강암류의 모마그마는 I-type의 화산호 화강암의 특성을 나타내며, 이자나기(Izanagi)판의 섭입에 의한 압축장 응력이 작용하는 대륙연변부에서 생성된 것으로 해석된다.
        4,900원
        31.
        2012.06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This study mainly inquired characteristics and changes of 'Chang-aelgool' through 38 cases(with 161 Ssang-chang) of annex and pavillion buildings in Yeong-nam region which are built during the Chosun dynasty. The method of inquiry included actual survey of windows along with bibliographical research, and the results are as below. First, through the discovery of the term 'Chang-aelgool' as an indication of the window-forming frame in 'YeongGeonUiGwe'(1680 A.D), it is apparent that the term 'Chang-aelgool' was widely used in Korea from the late 17th century. Second, the 'Chang-aelgool' of study objects are classified into 4 categories. Type Ⅰ and Ⅱ are comprised of mitre-joints which cover the 4 corners of 'Chang-aelgool' and mainly used in building annex and pavillion buildings during the early period of the Chosun dynasty. Type Ⅲ was widely used during the early and middle period of the Chosun dynasty and drastically dropped in number during the late period of the dynasty. Type Ⅳ is comprised of mitre-joint of the upper-half, tenon-jointing of the lower-half and widely used in annex and pavillion building during the late period of the Chosun dynasty. Third, the form of 'Chang-aelgool' has changed from rectangular form with longer width during the early period of Chosun dynasty to square form during the middle period and eventually ended up as a rectangular form with longer height during the late period of the dynasty. Fourth, it is considered that while mullion which is located in the center of 'Chang-aelgool' was mainly used around the main floored room during the early period of the Chosun dynasty, became commonly used in main floored room and 'ondol' rooms during the middle period and drastically dropped in number from then and ended up being not in use after the mid 18th century.
        5,500원
        32.
        2012.04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영남지역의 청동기시대 취락은 크게 낙동강 중류를 중심으로 한 영남내륙지역, 태화강·형산강유역 및 동해안을 중심으로 한 영남동남부지역, 낙동강하류 및 남해안을 중심으로 한 영남남부지역으로 3개의 지역군으로 구분된다. 이들 지역군의 청동기문화는 재지문화와 새롭게 유입되는 송국리문화와 접변하면서 점진적으로 발전하게 된다. 영남지역의 마제석촉은 경부의 유무와 형태에 따라 크게 무경식(Ⅰ류), 이단경식(Ⅱ류), 일단경식(Ⅲ류)로 구분되며, 총길이, 총길이/촉신폭, 촉신부의 형태, 경부의 단면형태, 촉신하단부형태 등의 제속성을 기준으로 여러 가지의 형식으로 나누어진다. 영남지역의 마제석촉은 무경식→이단경식→일단경식의 변화가 인정되며, 그 형식변화는 지역군별로 차이를 보인다. 이는 재지문화와 송국리문화의 접변과 확산과정으로 설명된다. 마제석촉의 형식변화와 주거지의 구조, 심발형토기의 변화 등의 조합을 통한 영남지역 청동기시대 주거지는 분석대상에서 제외된 미사리유형과 가락동유형의 주거지(Ⅰ기)와 원형점토대토기단계의 주거지(Ⅵ기)를 포함하여 모두 6단계로 설정할 수 있다. 단계별 시기는 방사성탄소연대를 참고하면, Ⅰ기는 전기 전엽(B.C. 15세기~B.C. 13세기), Ⅱ기는 전기 중엽(B.C. 13세기~B.C. 10세기), Ⅲ기는 전기 후엽(B.C. 10세기~B.C. 9세기), Ⅳ기는 중기 전반(B.C. 9세기~B.C. 8세기), Ⅴ기는 중기 후반(B.C. 8세기~B.C. 4세기), Ⅵ기는 후기(B.C. 4세기)으로 편년할 수 있다. Ⅳ기는 청동기시대 전기에서 중기로 넘어가는 단계로 영남지역에 송국리문화가 유입되며, 석촉은 ⅢA1a식이 소멸되고 ⅢA1b식, ⅢA2b식이 출현하는 시점이다. Ⅳ기에 유입되는 송국리문화는 영남내륙지역과 영남남부지역부터 확산되는데, 영남동남부지역에는 전기의 재지문화 즉, 역삼동유형, 흔암리유형을 계승하여 보수성이 강한 검단리유형을 형성하게 된다.
        8,900원
        34.
        2009.10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영남지역에서 농작물(노지 및 시설작물)을 가해하는 주요 달팽이의 종류 및 발생분포를 조사하였다. 조사된 주요 달팽이류는 3과 4속 5종으로 달팽이과(Bradybaenidae) 1종, 민달팽이과(Philomycidae) 1종, 뾰족민달팽이과(Limacidae) 3종 이었다. 달팽이(Acusta despecta sieboldiana)의 1회 발생기는 3월 중순부터 6월 상순, 2회 발생기는 9월 하순부터 12월 중순이었다. 발생최성기는 1회가 5월 상순, 2회는 11월 중순이었다. 민달팽이류는 1회 발생기가 1월 하순부터 5월 하순, 2회 발생기는 10월 하순부터 12월 하순이었으며, 발생최성기는 1회가 4월 중하순, 2회는 11월 중하순 이었다. 달팽이와 민달팽이류의 발생량은 작은뾰족민달팽이(Deroceras reticulatum Müller)가 가장 많았고, 다음은 달팽이, 두줄민달팽이(Limax marginatus Müller), 민달팽이(Meghimatium bilineatm Benson), 노랑뾰족민달팽이(Limax flavus Leannaeus) 순이었다. 노랑뾰족민달팽이는 지금까지 제주도에서 2회 채집한 것으로 기록되었는데, 2009년 경남 통영에서 발생을 확인하였다. 금후 지구온난화가 더욱 진행되면 본종의 발생량이 증가하고 분포가 확대될 것으로 여겨진다. 그리고 국내에서 지금까지 보고된 달팽이 및 작은뾰족민달팽이에 대한 자료를 정밀 조사한 결과, 명주달팽이는 달팽이, 들민달팽이는 작은뾰족민달팽이로 확인되었다.
        35.
        2009.08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영남육괴 남서부에 분포하는 백악기 화성암들은 태평양(Pacific)판의 섭입에 의해서 야기된 활발했던 백악기 화성활동의 산물이다. 암석학적 및 지화학적 접근을 통하여 이 지역에 분포하는 화강암류의 성인과 지구조환경을 유추하여 보았다. 연구지역의 화강암류는 칼크-알칼리(calc-alkaline)계열로, 분화에 따른 주성분원소와 미량원소의 변화 경향은 전반적으로 다른 지역의 백악기 화강암류의 분화 경향과 유사하게 나타나지만, 각 암체의 분화경향이나 화학조성을 살펴볼 때 각 암체의 마그마 근원물질은 서로 다른 것으로 사료된다. 복내지역 동교리 부근에 분포하는 화강섬록암(DGd)은 연구지역 내에 분포하는 다른 화강암류와 비교하여 Al2O3, MgO의 함량 및 분화에 따른 변화 경향이 다르게 나타나며, Ba, Sr, Pb, Ni, Cr, Y등 미량원소의 함량에서 뚜렷한 차이를 보인다. 동교리 화강섬록암(DGd)의 지화학적 특징은 높은 Al2O3, Sr 함량과 높은 Sr/Y La/Yb 비를 가지며, 낮은 Y과 Yb함량과 같은 슬랩용융(slab-melting)으로 생성된 아다카이트에서 흔히 관찰되는 지화학적 특성을 나타낸다. 주성분 및 미량원소의 함량을 살펴보면 동교리화강섬록암은 아다카이트의 판별도로 가장 널리 이용되는 Sr/Y vs. Y 관계도에서 호상열도형ADR(Island Arc Andesite, Dacite, Rhyolite)영역에 도시되는 다른 백악기 화강암류들과 명확히 구분되어 아다카이트 영역에 잘 도시된다. ANK vs. A/CNK과 지구조판별도에서 화강암류의 모마그마는 I-type의 화산호화강암의 특성을 나타내며, 태평양판의 섭입에 의한 압축장응력이 작용하는 대륙연변부에서 생성된 것으로 해석된다. 지화학적특성 및 지구조적 환경을 종합하면 동교리화강섬록암의 아다카이틱한 특성은 섭입슬랩의 용융(해령 섭입에 의한 열로 생성)에 의하여 생성된 마그마와 맨틀 페리도 타이트와의 상호작용 그리고 상승하는 동안 지각물질과의 동화작용 등 복합적인 과정을 겪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5,100원
        36.
        2007.09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The effect of environmental factors on the over-wintering success of the apple snail, Pomacea canaliculata, which is considered as unable to hibernate during winter climate in Korea. This study was examined to determine the location of over-wintering habitats in the agricultural water system related with weed control using the apple snail in rice paddy field in the Yeongnam district from 2003 to 2006. Over-wintering success of the apple snail was observed at Hadong, Hapchen, Sanchung, Kimhae, Milyang, Changwon, Ulsan, Busan, Gyengju, Pohang, Chilgok, Seongju, Gumi, Sangju and Youngju in Yeongnam area. And the over-wintering locations of apple snail going north year by year. Accordingly, the successful over-wintering sites observed were deep wells, water running canals and brooks not dried conditions. A special feature of this sites was that the water of this sites was not frozen during winter season.
        4,000원
        37.
        2007.06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는 답리작에서 양질의 조사료를 최대한 생산하기 위한 적정 사료작물을 선발하고자 경남 밀양 영남농업연구소에서 보리(5품종), 밀(2), 호밀(3), 이탈리안 라이그라스(IRG, 3) 등 4작목 13품종을 공시하여 년까지 3년간 생육단계별로 생육특성, 수량 및 사료가치를 조사하였다. 보리의 출수기는 4월 일, 유숙기는 5월 일, 황숙기는 5월 일이었다. 유숙기황숙기 기준 건물수량은 ha당 톤이었으며, 평균 ADF는 29.7%, NDF는 56.3%였고
        4,000원
        38.
        2007.03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Pea weevil was easily observed in the flower and pod of garden pea, but not observed in soybean at various locations in Yeongnam district through 2001 to 2003. Number of pea weevil observed in pea flower was the highest at Milyang (20), followed by Yangsan (15), Sacheon (14) and Changnyong (13), and was the lowest at Pohang (3). On the other hand, number of pea weevil observed in pea pod was the highest at Tongyeong (192), followed by Changnyong (171), Sacheon (157) and Changwon (138), and was the lowest at Pohang (12) which showed similar tendency with the result of pea flower. Number of pea weevil occurrence observed in pea pod after one and two times applications of insecticides in pea field were different at harvest day of 30th May while were not significantly different at harvest day of 5th June. Likewise, number of pea pod damage after one and two times applications of insecticides were different at harvest day of 30th May while was not different at harvest day of 5th June. Thus, control efficacies of insecticides according to application times against pea weevil showed very high with above 95% at harvest day of 6th June while showed variable control efficacies at harvest of 30th M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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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9.
        2006.10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The object of this research is to assess both the preference and the recognition on commercial cream soup by gender and age group to design reliable proposals for better product. Of 461 questionnaires handed out to residents at Daegu, Busan and Gyeongju in youngnam area. The data were analysed by chi-square test, t-test and one way ANOVA. The results are summarized as following: (1) the response rate of 78.6 percent liked soup because of it's taste, (2) respondents in ages 20~30's showed higher preference than respondents in ages 40~50's (3) main ingredient is the most important consideration as purchase, (4) vegetable cream soup and mushroom cream soup are shown as highest ranking on the recognition of soup, (5) mushroom cream soup and corn cream soup are shown as highest ranking on the preference of so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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