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는 대학생의 코칭역량과 사회적 지지가 진로결정 자기효능감에 미치 는 영향을 규명하고 정서지능이 매개역할을 하는지 실증적으로 규명하여 대학 생 진로와 관련한 교육적 기초자료를 제공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 본 연구를 위하여 대학생을 대상으로 설문을 실시하였고, 그 중 535부를 SPSS와 AMOS 28.0을 사용하여 분석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모든 연구변인 간에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정적 상관이 있는 것으로 나 타났다. 둘째, 코칭역량과 사회적 지지는 정서지능에, 정서지능은 진로결정 자기 효능감에 유의미한 정적 영향을 미쳤고, 진로결정 자기효능감에 코칭역량은 직 접적으로 유의미한 영향을 미쳤으나 사회적 지지가 직접적으로 미치는 영향은 미미하였다. 셋째, 정서지능의 매개효과를 살펴본 결과 코칭역량과 진로결정 자 기효능감 간의 관계에서 부분 매개하였고, 사회적 지지와 진로결정 자기효능감 간의 관계에서 완전 매개하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이 연구를 통해 코칭역량과 사회적 지지가 정서지능을 매개하여 진로결정 자 기효능감에 직ㆍ간접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변인임을 확인하고, 각 변인이 진로 관련 교육과정에 활용되기를 제안한다.
본 연구는 자기효능감이 북한이탈주민의 문화 적응에 영향을 미치는 영향에 대한 사회적 지지의 매개 효과를 검증하기 위한 연구이다. 본 연 구에서는 북한이탈주민 200명을 대상으로 설문지를 배부하고 150부를 회수하여 SPSS 20을 사용하여 분석했다. 연구 결과 자기효능감이 문화 적응에 통계적으로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문화 적응 을 중도 변인으로 하고 사회적 지지를 예측 변인으로 분석한 결과 물질 적 지지와 평가적 지지가 통계적으로 유의한 영향을 미친 것으로 나타났 다. 또한 자기효능감을 예측 변인으로 하고 물질적 지지와 평가적 지지 를 중도 변인으로 하여 다중회귀 분석을 실시한 결과 자기효능감은 물질 적지지와 평가적지지 모두에 통계적으로 유의한 영향을 미친것으로 나타 났다. 이와 같은 연구 결과에 근거하여 북한이탈주민의 문화 적응력을 강화시키기 위한 자기효능감과 사회적 지지와 관련된 논의에 기여했다.
Background: Problem-based learning (PBL) is presented as a superior teaching method compared to existing lecture-based learning. Objectives: To analyzed the effectiveness of creative problem-solving competency, class participation, and self-efficacy in physical therapy students after PBL. Design: Questionnaire design. Methods: This study involved 29 physical therapy students and analyzed changes in their creative problem-solving competency, class participation, and self-efficacy and the correlations between these measurement variables before and after PBL on the “Therapeutic Exercise & Practice” subject. Results: PBL in the musculoskeletal exercise therapy-related subject significantly improved class participation and self-efficacy (P<.05) compared to conventional lecture-based learning, but there was no significant difference in creative problem-solving competency. There was also a positive correlation between a higher level of class participation and higher self-efficacy (P<.05). Conclusions: PBL in the “Therapeutic Exercise & Practice” subject in the Department of Physical Therapy can be an effective educational strategy to increase students’ class participation and self-efficacy. Accordingly, instructors in this department should systematically construct the design of PBL curricula to improve the quality of educational content.
본 연구의 목적은 피부미용 종사자의 그릿이 자기효능감과 직무성과에 미치는 영향을 관계 에서 자기관리의 매개효과를 실증적으로 분석하는데 있다. 본 연구의 연구참여자는 서울·경기 스킨케어 샵과 병원 종사자 344명을 대상으로 구조화된 설문지를 통하여 자료를 수집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SPSS 와 AMOS 26.0 통계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기술통계, 확인적 요인분석, 상관관계, 구조방정식모델, bootstrapping기법을 이용한 매개효과 분석을 통하여 자료를 분석하였다. 일련의 연구절차를 통하여 도 출된 결론은 다음과 같다. 첫째, 피부미용 종사자의 그릿은 자기관리, 자기효능감, 직무성과에 유의미한 정의(+)영향 관계를 나타내 었다. 둘째, 피부미용 종사자의 자기관리는 자기효능감과 직무성과에 유의미한 정의(+) 영향 관계를 나 타내었다. 셋째, 피부미용 종사자의 그릿과 직무성과와의 관계에서 자기관는 유의미한 매개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뷰티 산업 종사자들의 그릿 함양을 통해 자기관리, 자기효능감 및 직무성과를 높일 수 있는 인적관리와 교육 프로그램의 적용이 절실히 필요하다고 판단된다..
본 연구는 요양보호사의 환자안전 지식과 환자안전관리 활동의 관계에서 자기효능감의 매개 효 과를 확인하기 위해 수행된 서술적 조사연구이다. 자료수집은 노인요양시설과 재가센터 소속 요양보호사를 대상으로 2022년 7월 1일부터 7월 29일까지 실시되었으며, 197명의 자료가 최종 분석에 사용되었다. 수집 된 자료는 SPSS 28.0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t-test, ANOVA, Scheffé test, Person’s correlation coefficients, Hierarchical multiple regression으로 분석하였다. 연구결과, 요양보호사의 환자안전 지식과 자 기효능감(r=.653, p<.001), 환자안전 지식과 환자안전관리 활동(r=.467, p<.001)은 각각 유의한 양의 상관관 계를 보였다. 또한 요양보호사의 환자안전 지식과 환자안전관리 활동의 관계에서 자기효능감의 완전 매개 효과가 확인되었고, 설명력은 46.8%였다. 따라서 요양보호사의 환자안전관리 활동을 강화하기 위해서는 자기효능감 향상을 위한 체계적인 프로그램 개발과 함께 교육의 기회가 제공되어야 할 것이다.
본 연구의 목적은 뷰티 서비스 종사자들의 행동 루틴이 서비스수행 및 업무성과에 미치는 영 향 관계에서 자기효능감의 매개역할을 분석하고자 하였다. 연구대상자는 서울·경기 소재 뷰티 소비자 311명이며,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하여 자료를 수집하고 분석되었다. 자료 분석은 기술통계, 확인적 요 인분석, 상관관계분석, 구조방정식모델 및 bootstrapping 기법을 이용한 매개효과 분석을 실시하였다. 일 련의 연구절차를 통하여 도출된 결론은 다음과 같다. 첫째, 뷰티 서비스 종사자의 행동 루틴은 자기효능 감, 서비스수행, 업무성과에 모두 통계적 유의한 정적(+)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뷰티 서 비스 종사자의 자기효능감은 서비스수행 및 업무성과에 통계적 유의한 정적(+)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뷰티 서비스 종사자의 행동 루틴과 서비스수행 및 직무성과와의 관계에서 자기효능감의 부분 매개효과를 나타내었다.
본 연구의 목적은 노인장기요양보험법 관련 시설에 종사하는 요양보호사의 직무만족도와 자기효능감, 그리고 근무안정성과 의 관계를 고찰하는 것이며 특히 관련 시설 중 노인요양시설과 재가노인복지시설을 대표하는 주야간보호센터를 비교 분석하고 자 한다. 노인장기요양보험법 관련 시설 요양보호사의 근무안 정성을 제고하기 위하여 요양보호사의 전문성 향상 및 고용에 대한 안정성을 확보하기 위한 방안을 마련할 수 있는 구체적인 운영전략을 제시하고자 한다. 이를 위해 노인장기요양보험 관 련 시설별 요양보호사의 직무만족도와 근무안정성과의 관계에 서 자기효능감의 조절효과를 분석하기 위해 서울시 소재 노인 요양시설과 재가노인복지시설에서 근무하는 요양보호사 810명 을 대상으로 자기 기입식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수집된 자료 를 기술통계, 상관관계분석 및 위계적 회귀분석을 실시한 결과 다음과 같은 결론이 도출되었다. 첫째, 노인요양시설의 경우 학 력, 직무만족도가 근무안정성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나타났으 므로, 학력별 근무안정성을 높이기 위한 노력과 직무만족도가 낮은 요양보호사들을 대상으로 근무안정성을 향상시키기 위한 개입 노력이 필요하다. 둘째, 재가노인복지시설과 노인요양시설 모두 직무만족도는 근무안정성에 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나타났으므로, 요양보호사의 근무안정성을 높이기 위해서는 직 무만족도를 향상시켜야 한다. 셋째, 시설 유형별 요양보호사의 직무만족도와 근무안정성과의 관계에서 자기효능감의 조절효과 가 나타났으므로 자기효능감을 향상시키기 위한 프로그램이 필 요하다. 본 연구의 결론을 토대로 노인장기요양 관련 시설별 요양보 호사들의 근무안정성을 높이기 위해 직무만족도 수준의 향상과 자기효능감을 증진하기 위한 실천적방안을 제언하였다.
본 연구의 목적은 헤어미용전문가의 자기관리가 직무성과 및 미용지속의도에 미치는 영향에 서 자기효능감의 매개검증에 관한 연구이다. 연구대상자는 서울․ 경기지역 헤어미용전문가로 재직하고 있는 미용전문가를 대상으로256명 설문조사하여 분석에 사용하였다. 분석방법은SPSS 28.0, AMOS 28.0 통계 패키지 프로그램을 이용하였고, 수집된 자료의 정규성 검증을 실시하여 평균, 표준편차, 첨도, 왜도 의 기술통계, 확인적 요인분석과 신뢰도분석, 상관관계, 매개효과 분석은 부트스트레핑 기법을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연구의 결과는 헤어미용전문가의 자기관리가 자기효능감, 직무성과, 미용지속의도에 유의한 정의(+)영향을 미쳤다. 헤어미용전문가의 자기효능감이 직무성과, 미용지속의도에 유의한 (+)영향을 미 쳤다. 헤어미용전문가의 자기관리와 직무성과의 관계에서 자기효능감의 매개효과가 있는 것으로 확인 되 었다. 통계적 유의 수준은 p<.05수준으로 설정하여 분석하였다.
본 연구는 간호대학생의 건강관심도와 건강증진행위와의 관계에서 건강관리 자기효능감의 매개 효과를 규명하기 위해 시행되었다. 연구 대상자는 G시와 J도에 소재한 4개 대학교의 간호학과 재학생 255 명이다. 수집된 자료는 SPSS 25.0프로그램을 이용하여 기술통계와 t-test, ANOVA, Pearson correlation, 회귀분석을 시행하였으며 매개효과 검증을 위해 Sobel test를 실시하였다. 연구결과, 건강관리 자기효능감 은 건강관심도와 건강증진행위 사이에서 부분매개효과를 나타냈고(Z=5.54, p<.001), 건강관심도와(β =.20, p<.001) 건강관리 자기효능감이(β=.39, p<.001) 높을수록 건강증진행위 수준이 높아지며, 건강증진 행위를 설명하는 설명력(R2)은 48%이었다. 따라서 간호대학생의 건강증진행위를 향상시키기 위해서는 건 강관심도를 높일 뿐만 아니라 건강관리 자기효능감을 동시에 강화시킬 수 있는 효과적인 전략 마련이 필요 하다.
본 연구는 교육서비스 기업 경영자의 교육리더십이 조직의 학습조직화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고, 그 관계에서 조직 구성원의 자기효능감을 매개효과를 검토하는 것을 연구 목적으로 하였다. 이를 통해 교육서비스 기업의 개인적·조직적 주요 변인을 검증하여 교육적 조직으로서의 교육서비스 기업의 실제적 시사점을 도출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 동력 확보 의 토대가 될 기초 자료를 제공하고자 하였다. 이상의 연구목적 달성을 위해 교육서비스 기업 임직원을 연구대상으로 설 정하여 온라인 설문을 실시하여, 총 409부의 설문지를 회수하였으며, SPSS 26.0을 활용하여 수집된 자료를 분석하였다. 수행된 연구를 통해 도출된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교육서비스 기업 경영자의 교육리더십이 조직의 학습조직화 에 정(+)적 영향을 주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둘째, 교육서비스 기업 경영자의 교육리더십이 조직 구성원의 자기효능감에 정(+)적 영향을 주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셋째, 교육서비스 기업 조직 구성원의 자기효능감이 조직의 학습조직화에 정(+) 적 영향을 주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넷째, 교육서비스 기업 경영자의 교육리더십과 조직의 학습조직화의 관계에서 조직 구성원 자기효능감의 매개효과가 나타나는 것이 확인되었다. 본 연구를 통해 교육리더십, 학습조직화, 자기효능감 등 교 육서비스 기업의 개인 및 조직 변인 관계를 확인하고 연구결과를 기반으로 이론적, 실무적 시사점을 제시하였다.
Background: Junior colleges have been establishing plans for the development of start-up education for students and have been providing various educational programs to support students’ start-up businesses. Objectives: The effects of entrepreneurship and entrepreneurial self-efficacy on the start-up intention of college physical therapy students were analyzed. Design: Questionnaire design. Methods: Surveys on entrepreneurship, entrepreneurial self-efficacy, and start-up intention were conducted with 269 college physical therapy students, and the levels of individual measurement variables, correlations, and variables affecting start-up intention were analyzed. Results: College physical therapy students showed differences in start-up intention between genders, and male students tended to have a higher startup intention (P<.001) than female students. The correlations among the major variables were analyzed. According to the results, all sub-factors of start-up intention had significant positive correlations with all sub-factors of entrepreneurship and entrepreneurial self-efficacy (P<.05). In addition, multiple regression analysis was conducted to identify factors affecting start-up intention. Start-up education was shown to have no direct effect on start-up intention. Innovation (β=.238, P=.000), risk sensitivity (β=.228, P=.000), and initiative (β=.220, P=.001), which are sub-factors of entrepreneurship, were shown to have effects on start-up intention. Self-regulated efficacy (β=-.193, P=.039) and task challenge (β=.210, P=.004), which are sub-factors of entrepreneurial self-efficacy, were found to have effects on start-up intention. Conclusions: To boost the start-up intention of college physical therapy students and induce their start-ups, customized start-up education that considers entrepreneurship level and gender is necessary.
본 연구는 베트남 내 금형 회사 종사자들의 셀프리더십이 혁신행동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자기효능감의 매개효과를 규명하는데 연구의 목적이 있다. 연구 방법은 선행연구를 기반으로 설문지를 작성하였으며, 회수 된 197부의 설문지를 대상으로 통계분석을 실시하였고 SPSS 20.0 프로그 램을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베트남의 금형 관련 회사 종사자들의 셀프리 더십이 혁신행동에 미치는 영향과 자기효능감의 매개효과를 검증하였다. 그 결과 셀프리더십은 혁신행동에 유의미한 정(+)의 영향을 미쳤으며, 자 기효능감은 매개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베트남 내 금 형 회사 종사자의 셀프리더십이 강화될수록 혁신행동에 미치는 영향이 있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이는 교육과 훈련을 통하여 셀프리더십 스킬을 강화시킴으로써 혁신행동을 향상시킬 수 있는 가능성을 시사한 것으로 볼 수 있다.
본 연구는 컨설턴트의 셀프리더십이 자기효능감과 직무만족을 통해 고객지향성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연구로, 컨설턴트의 자기효능감과 직무만족이 컨설턴트의 고객지향성에 미치는 매개효과를 분석하였으 며, 이를 위해 SPSS PROCESS macro 모델 6인 직렬 다중매개모델을 활용하였다. 최근 2년 이내 2건 이상의 컨설팅 수행실적이 있는 컨설턴트 240명을 대상으로 2021년 10월 26일부터 11월 10일까지 웹 설문조사를 하였으며, 총 172부의 설문지를 회수하여 분석에 사용하였다. 연구결과를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셀프리더십의 구성요소인 행동지향 전략, 자연보상 전략, 건설적 사 고 전략은 자기효능감과 직무만족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고객지향성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다만, 건설적 사고 전략은 고객지향성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 자기효능감은 직무만족과 고객지 향성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직무만족은 고객지향성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셀프리더십이 자기효능감을 통해 고객지향성에 미치는 영향은 행동지향 전략, 자연보상 전략, 건설적 사고 전략에서 모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셀프리더십이 직무만족을 통해 고객지향성에 미치는 영향 도 행동지향 전략, 자연보상 전략, 건설적 사고 전략에서 모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그러나, 셀프리더 십이 자기효능감에 이어 직무만족을 통해 고객지향성에 미치는 영향은 건설적 사고 전략만 긍정적인 영 향을 미친다. 셀프리더십이 고객지향성에 미친 직접효과와 간접효과는 셀프리더십의 구성요소에 따라 그 크기에 차 이가 있다. 행동지향 전략은 직접효과가 간접효과보다 더 크고, 자연보상 전략은 직접효과와 간접효과의 크기가 비슷한 수준이고, 건설적 사고 전략은 직접효과보다 간접효과가 크다. 행동지향 전략은 고객지향 성에 직접 영향을 미치고, 건설적 사고 전략은 자기효능감 등을 통해서 고객지향성에 상대적으로 많은 영향을 미친다. 건설적 사고 전략이 자기효능감으로 이어지고 나아가 직무만족을 통해 고객지향성으로 이어진다는 것은 흥미로운 발견이다.
This study proposes a conceptual model to investigate consumers' behavioral intention to use m-payment based on social cognitive theory and the value-based adoption model. The model compares the behaviors of two consumer cohorts in Thailand, generation X and Z.
This study investigated the role of competition in academic settings by conceptualizing competitive engagement and examining how competition self-efficacy defined as confidence in one’s ability to outperform others could mediate learner engagement and self-determination to learn English as a foreign language (EFL). Within the context of a videoconference EFL course, a cross-sectional research design was employed during the fourth semester of remote teaching in South Korea due to COVID-19. Statistically significant relationships existed among variables. Students reported high levels of cognitive and behavioral engagement but low levels of competitive engagement. Through structural modeling, competitive engagement emerged as a conceptually unique form of engagement. The relationship between competitive engagement and selfdetermination to learn English when attending an EFL videoconference course was fully mediated by competition self-efficacy. Partial mediation was observed in the relationship between cognitive engagement and self-determination. These findings suggest that both competitive and cognitive engagement are powerful indicators of learning outcomes, especially when learning EFL.
본 연구의 목적은 노년기 정서지능을 나타내는 대표적인 요인인 정서인식명확성이 노인들의 낮은 사회적 상호작 용 불안을 예측하는지를 확인하고, 그 경로에서 자존감과 자기효능감이 매개하는지를 검증하는 것이다. 대한민국 노 인 217명을 대상으로 정서인식명확성, 사회적 상호작용 불안, 자존감, 자기효능감을 측정하는 설문을 온라인으로 실 시하였다. 분석 결과, 노인의 정서인식명확성은 사회적 상호작용 불안을 부적으로 예측하였다. 또한 매개분석 결과, 자존감은 정서인식명확성과 사회적 상호작용 불안의 관계를 매개한 반면, 자기효능감은 결과가 일관되지 않았다. 즉, 자신의 정서를 명확하게 인식하는 것은 개인의 자존감을 높여 사회적 상호작용 불안을 줄이지만, 이러한 매개효과는 자기효능감을 통해서는 명확하게 확인할 수 없었다. 이 결과는 노년기에 타인과의 상호작용을 원활하게 하기 위해서 는 명확한 정서인식이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하면서, 이것이 특히 건강한 자기 개념 중 자신에 대한 존중감을 높이기 때문이라는 점을 보여주고 있다. 끝으로 본 연구의 함의와 추후 연구에 대한 방향을 논의하였다.
본 연구는 노인의 여가 열정이 자기효능감, 여가몰입 및 삶의 질에 미 치는 영향을 규명하고 여가 열정과 삶의 질의 관계에서 자기효능감과 여 가몰입의 매개 효과를 밝히는 데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해 서울·경인 지역 65세 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 SPSS 24.0 및 AMOS 24.0 프로그램을 활용하여 빈도분석, 기술통계분석, 신뢰도 검증, 탐색적 요인분석, 확인적 요인분석, 상관관계분석, 구조방정식모형분석 및 매개 효과분석을 실시하였다. 분석결과, 노인의 여가 열정은 자기효능감과 여 가몰입에 정의 영향을 미쳤으나 삶의 질에는 유의한 영향을 미치지 않았 다. 반면, 노인의 자기효능감과 여가몰입은 삶의 질에 각각 정의 영향을 미쳤다. 또한, 노인의 여가 열정과 삶의 질의 관계에서 자기효능감과 여 가몰입은 각각 긍정적 매개 효과가 검증되었다. 이로써 노인의 여가 열 정이 높을수록 자기효능감은 높아지고 여가활동에 더 몰입할 수 있게 된 다는 점, 노인의 여가 열정이 삶의 질에 직접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고 단언할 수는 없지만, 여가 열정이 높은 자기효능감과 여가몰입을 통해서 노 인의 삶의 질을 높인다는 측면에서 중요한 동기 및 영향요인이 될 수 있다 는 점을 확인하였다. 이에 따라서 본 연구는 주요 함의와 논의점을 제시하면 서 노인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는 노인 여가 차원의 방안들을 제언하였다.
본 연구는 대학의 피부미용 전공교육에서 문제중심학습(PBL) 적용에 따른 학습효과를 알아보 고, 피부미용 교육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는 교수·학습방법 개발을 위한 기초자료 제공을 목적으로 하였다. 이에 본 연구는 H대학교에 개설된 피부미용 전공 교과목인 “동양요법” 수강 학생 15명을 대상으로 PBL 수업을 적용하여 실증적 교육효과 분석을 실시하였다. 그 결과 PBL 수업을 참여한 후 학습자들의 문제해 결 능력과 협력적 자기효능감의 평균값이 상승하여 유의미한 차이를 보였으며, 이에 따라 PBL 교수학습법 의 효과성이 확인되어 피부미용 교육 현장에서 학습자들의 문제해결 능력과 협력적 자기효능감 상승을 위 한 효과적인 교수학습법으로 제안하는 바이다.
This study is a descriptive research study attempted to identify factors influencing depression of new nurses, focusing on job stress, self-efficacy, resilience, and social support factors of new nurses. The subjects of this study were 174 new nurses with less than one year of nursing experience, who worked at five university hospitals in the metropolitan area. A self-report questionnaire was used for the data collection of this study. The collected data were subjected to stepwise multiple regression to analyze the factors affecting depression using the SAS 9.4 program. As a result of the study, the average score of depression of the subjects was 13.01 out of 80, Factors influencing the subject's depression were identified including job stress(p<.001), self-efficacy(p=.044), resilience(p=.013), social support(p=.012), work department(p=.021), and work type(p=.001). It was found that the higher the job stress of the subject, the higher the degree of depression, while the higher the self-efficacy, resilience, and social support of the subject, the lower the degree of depression. In this study, it was confirmed that job stress, self-efficacy, resilience, and social support were factors influencing the depression of new nurses. In order to prevent depression of new nurses and actively manage with depression, it is suggested that arbitration programs for new nurses will be needed to reduce job stress of new nurses, strengthen self-efficacy, resilience and social support. It is also thought that strategies supporting for new nurses at the organizational level, such as the establishment of various social support systems, are needed
There has been growing attention on the well-being of people with disabilities.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wofold: (1) to investigate the associations between individuals’ socio-demographic and psychological characteristics and clothing expenditure, and (2) to examine the moderated mediation effect of self-efficacy and acceptance of disability on the association between dependency on others and happiness among people with visual impairment. This study was based on secondary analysis of data from the second wave of the 6th Panel Survey of Employment for the Disabled collected by the Employment Development Institute. The results of this study showed that average monthly expenditure on clothing was positively associated with self-efficacy, happiness, and acceptance of disability, while being negatively associated with dependency on others. The results also confirmed that self-efficacy mediated the association between dependency on others and happiness. A conditional direct effect of dependency on others on happiness was found, in which negative associations were significant among people with visual impairment who had low and mean levels of acceptance of disability (but not high levels). In addition, there was a significant conditional indirect effect, in which the indirect and negative effect of dependency on others on happiness via self-efficacy was significant for those with low and average levels of acceptance of disability. These findings support the importance of enhancing the independence and acceptance of disability among people with visual impairment, which ultimately contributes to their happine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