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new commercial variety "KNR12-1" of Pleurotus eryngii was developed by the method of mono-mono crossing between monokaryotic strains derived from KNR2312, KNR2594, and KNR2596. The parental strains are characterized by the property of high quality and a small number of primordia, respectively. The optimum temperature of mycelial growth was 25℃ and that of fruiting body development was 15~16℃. The period of harvesting including primordia formation was 1.0 - 1.5 days later than that of control strain Knneutari No.3 in the culling cultivation. The color of pileus and stipe surface was neutral-brown and pure white, respectively. The shape of pileus was dome and has a scale like as cobweb. The yield was 101.7±3.5g/850cc plastic bottle. Analysis of the genetic characteristics of the new commercial variety "KNR12-1" showed a different profile as that of the control strain, Knneutari No.3, when RAPD (Random Amplified Polymorphic DNA) primer was used. This new variety "KNR12-1" of Pleurotus eryngii is characterized by the improved storability and a small number of primordia formation after scratching. It would be of much help to mushroom cultivators in a process of culling and storage of P. eryngii.
비모란 선인장 ‘이홍’ 품종은 진적색의 계통 ‘DR’을 모본으로 진적색의 ‘설홍’ 품종을 부본으로 2005년 교 배하여 개발되었다. 파종된 종자는 기내에서 접목되어 6개월 동안 100 mL 시험관에서 6개월 동안 자랐다. 2006년 재접목되어 온실에 정식되어 2009년까지 다양한 특징이 조사되었다. 편원형의 모양과 진적색의 구색을 가지고 있으며, 또한, 8~10개의 결각과 갈색의 직립형 가시를 가지고 있다. 온실에 정식 후 10개월째에 ‘이 홍’ 품종의 구직경은 44.0 mm였으며 ‘설홍’ 품종에 비해 큰 편이었다. 자구수는 10개월째에 15.8개로 ‘설 홍’ 품종에 비해 많았으나 유의성은 없었다.
야생동물 이동을 위해 설치된 '생태통로'를 야생조류가 선택적으로 이용하는지 알아보기 위하여 서울시 호암1터널, 까치산근린공원, 덕릉고개 등 육교형 생태통로에서 '생태통로'와 '주변도로'를 이동하는 야생조류를 2006년 6월부터 9월까지 총 9회에 걸쳐 조사하였다. 3개 지역 중 까치산 근린공원, 덕릉고개 등 능선에 위치한 생태통로에서 야생조류는 생태통로를 선택적으로 이용하지 않았으나, 사면에 위치한 호암1터널에서 야생조류는 생태통로를 유의하게 높게 이용하였다. 생태통로의 폭이 90m 이상이거나 사면에 위치할 경우, 야생조류의 이동에 유리한 것으로 판단된다. 생태통로를 이용한 야생조류의 종 구성 측면에서, 관목층 둥지 조류는 2m 이하의 관목층 엽층량과 상관성이 있었고, 수관층 둥지 조류는 7~8m 엽층량과 상관성이 높았다. 야생조류 이동을 위한 생태통로는 대상지 입지 여건에 따라 목표종을 선정해야 하지만, 서울시의 경우 붉은머리오목눈이 등 관목층 조류를 대상종으로 선정하고, 다양한 야생조류의 이동을 위해서는 사면지역에 약 1ha 크기(폭 90m 이상) 생태통로에 2m 이하의 관목층과 8m 이상의 수관층 피도량을 높여주는 산림환경구조를 조성해주는 것이 바람직한 것으로 판단된다.
2004년도에 화형이 우수하고 연핑크색의 스프레이 ‘Macarena’ 품종을 모본으로 수량이 많은 핑크색 스프 레이 ‘Million Pink’ 품종을 부본으로 인공교배하여 2005년에 744개체의 실생묘를 획득하여 이들을 대상으 로 2007-2009년까지 3차에 거쳐 특성을 검정한 후최종 선발된 ‘원교 D1-143’을 ‘Glory Purple’이라고 명명하였다. ‘Glory Purple’의 화색은 짙은 분홍색으로 RHS 칼라챠트번호 66B이다. 화형은 고심형이고 향기는 없다. 꽃잎수는 25.7개로써 ‘Pinky’와 같았고, 화폭은 5.9 cm로 ‘Pinky’ 보다 작았다. 평방미터당 년간 절화수 량은 157.1본으로 ‘Pinky’ 보다 많았으며 절화장은 63.5 cm 절화경경은 6.3 mm로 ‘Pinky’와 비슷하였다. 또한 절화수명은 10.2일로 ‘Pinky’ 보다 약간 길었으며, 흰가루병 저항성과 기호도 평가에서도 각각 ‘Charming’ 과 ‘Pinky’ 보다 우수하였다.
This study aimed to evaluate factors related to the ability of ambulatory patients with cerebral palsy (CP) to walk over vertical and horizontal obstacles. Twenty patients with spastic CP who were able to walk independently for at least 10 m with or without walking devices were recruited for the study. Participants were required to walk over small obstacles (1, 4, and 8 cm in height or width; total of 6 conditions). A 'fail' was recorded when either the lower limbs or the walking device contacted the obstacle. Linear regression analyses were used to determine the effects of age, sex, walking devices, eyeglasses, subtype (hemiplegia or diplegia), ankle foot orthoses, functional level, and score of body mass index on the ability of obstacle crossing. Fifteen participants (75%) failed to adequately clear the foot or walking device over obstacles in at least 1 condition. The chance of failure in crossing vertical obstacle was affected by the use of ankle foot orthoses, eyeglasses, gender, and CP subtype (p<.05). The failure rate crossing horizontal obstacle was affected by CP subtype. These findings suggest that rehabilitation procedures should (1) consider the clinical characteristics of patients in order to prepare them to be more independent while performing daily activities, and (2) incorporate environmental conditions that patients encounter at home and in the community.
In a revision of four Eurydema speices recorded in Far East Asia, we confirm only two species, one of which consists of two subspecies: E. dominulus (Scopoli 1763) [=E. pulchra (Westwood 1837), syn. nov.], E. gebleri gebleri Kolenati 1846, and E. gebleri rugosa Motschulsky 1861 [stat. nov.]. In order to prove the above taxonomic changes, we compared three major characters; (1) the color patterns, (2) the mitochondrial COI (DNA barcoding) and (3) cross– breeding fertility (inter–specific copulation). Two subspecies, E. g. rugosa and E. g. gebleri, preserve their own unique coloration patterns, confirmed by the intra–subspecific copulation and breeding. Interestingly, the 1st progeny from the inter–subspecific copulation of E. g. rugosa♂ X E. g. gebleri♀ (or E. g. gebleri♂ X E. g. rugosa♀) take the coloration patterns inherited from E. g. gebleri.
Hypsizygus marmoreus, belongs to Tricholomataceae of Agaricales, is widely cultured as the Beech mushroom in Japan. “Haemi” is the first variety developed by intra-specific crossing in Korea. It was improved with hybridization between monokaryotic strain derived from MKACC51987-8 and MKACC51988- 12. The optimum temperature of mycelial growth and fruiting body development were 23-25℃ and 11~17℃, respectively. The color of fruitingbody was grayish brown and cap type was umbrella. It suggest that 'Haemi' is new commercial variety for consumer who concern over healthy and tasty food
‘Maigic’ 품종은 경남농업기술원 화훼연구소에서 복색 홑꽃인 ‘Artist Pink’를 모본, 복색 홑꽃인 ‘SP0347’을 부본으로 인공교배를 실시하여 2003년에서 2007년에 걸쳐서 파종과 계통선발을 통해 육성하였다. 품종의 특 성검정은 2005년부터 2007년까지 봄 촉성재배와 가을 억제재배 조건아래서 3회에 걸쳐 조사하였다. ‘Maigic’ 품종의 자연개화기는 10월26일경이며, 일장조절에 의해 주년재배가 가능하다. 꽃 크기가 6.1 cm인 중륜화로 꽃 하나의 꽃잎수가 31.6개정도이고 착화수는 14개 정도이다. 화색은 복색(백색/자주색)이며, 녹색화심을 가졌다. 봄의 단일상태에서 ‘Maigic’ 품종의 개화소요일수는 43일 정도 로 개화가 빠르며, 가을의 절화수명은 20.6일로 나타났다.
현재 재배되고 있는 장미 재배종은 오랜 기간 동안 종간교잡과 종내교잡을 통해 선발되어 온 것으로서 대 부분이 이형잡종의 게놈으로 구성되어 있어 발아율이 저조한 편이다. 따라서, 효율적인 교배를 위해서는 화 분의 활력 검정이 선행되어야 한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염색액과 발아배지를 이용하여 7품종의 화분 임성율과 발아율 검정하고 이들 결과를 토대로 화분의 크기, 배수 성 및 교배조합과의 상관관계를 알아보고자 실시하였다. 화분 임성율은 ‘스칼렛미미’가 82%로 가장 높았으며 ‘피노키오’가 39%로 가장 낮았다. 발아율 관찰 결과 ‘스칼렛미미’가 41%로 가장 높았으며 ‘미니로사’가 1%로 가장 낮았다. 화분의 크기를 관찰한 결과 화분은 큰 화분 과 작은 화분으로 구분되었으며 화분의 직경은 각각 41.3- 45.4 μm과 30.7-37.4 μm로 관찰되었으며 화분의 크기는 10-40% 정도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화분의 크기 와 염색체 전체 길이의 합을 비교한 결과 염색체 크기와 화분의 크기는 정의 상관관계가 있음을 알 수 있었다. 교배조합 검정 결과 착과율과 발아율은 화분 발아율, 임성률 및 배수성과 상관관계가 있음을 확인하였다.
절화용 스프레이국화 ‘브라운엔디’는 황색의 아네모네 화형인 ‘노을’에 분홍색의 아네모네 화형인 ‘달마’를 2003년 10월에 교배를 하여 얻은 계통으로부터 선발하였다. 2005년 부터 3년간 촉성재배, 자연재배, 억제재배 등 특성검정을 실시하였다. ‘브라운엔디’는 연분홍색의 아네모네 화형으 로 10월 하순에 자연개화하는 중생 추국으로 자연재배시 본당 착화수는 10.6개이며, 꽃의 직경은 4.1cm이다. 촉성재배시 개화소요일수는 59일이었고, 본당 착화수는 9.1개였다. 억제재배시의 개화소요일수는 49일이었다.
주로 고온에서 재배되는 왕송이는 온도제어기를 사용하지 않고 재배할 수 있는 잇점이 있다. 여름철 냉방시설없이 재배할 수 있는 품종을 개발하고자 국내외에서 수집된 왕송이균을 교잡하여 새로운 품종 ‘백련’을 육성하였다. 백련 왕송이의 균배양온도는 25℃~30℃이며 자실체 발생온도와 생육온도 거의 동일하다. 다만 배양완료 후 복토를 해야하기 때문에 2차 균사생장기간이 있어 초발이소요일수가 다소 늦다. 하지만 복토를 하기 때문에 주야간 온도차이에도 버섯발생이 용이하고 습도관리가 쉬워 여름철 재배가 유리하다. 버섯의 모양은 순백색에 전형적인 우산형으로 강한 다발성을 가지며 대가 긴편이다. 특히, 병재배보다는 봉지재배를 할 경우 다발성은 더욱 강해지면 자실체의 크기도 증가한다. 적정배지는 포플라 40%+미송 40%+미강 20%를 혼합한 배지이며 평균수량은 병재배시 101g이나 봉지재배에서는 더욱 증가할 것으로 사료된다.
We propose a diagnostic that can resolve the planet/binary degeneracy of central perturbations in caustic-crossing high-magnification microlensing events. The diagnostic is based on the difference in the morphology of perturbation inside the central caustics induced by a planet and a wide-separation binary companion. We find that the contours of excess exhibit a concentric circular pattern around the caustic center for the binary-lensing case, while the contours are elongated or off-centered for the planetary case. This difference results in the distinctive features of the individual lens populations in the residual of the trough region between the two peaks of the caustic crossings, where the shape of the residual is symmetric for binary lensing while it tends to be asymmetric for planetary lensing. We determine the ranges of the planetary parameters for which the proposed diagnostic can be used. The diagnostic is complementary to previously proposed diagnostics in the sense that it is applicable to caustic-crossing events with small finite-source effect.
‘Noble Wine’ 품종은 경남농업기술원 화훼연구소에서 백색 홑꽃인 ‘SL03-01’을 모본, 복색 홑꽃인 ‘Artist Pink’ 를 부본으로 인공교배를 실시하여 2003년에서 2007년에 걸쳐서 파종과 계통선발을 통해 육성하였다. 품종의 특 성검정은 2005년부터 2007년까지 봄 촉성재배와 가을 억제재배 조건아래서 3회에 걸쳐 조사하였다. ‘Noble Wine’ 품종의 자연개화기는 10월26일경이며, 일장조절 에 의해 주년재배가 가능하다. 꽃 크기가 5.4 cm인 소 륜으로 꽃 하나의 꽃잎수가 21.6개정도이고 착화수도 28.5개로 많은 편이다. 화색은 복색(백색/적색)이며, 녹 색화심을 가졌다. 봄의 단일상태에서 ‘Noble Wine’ 품종의 개화소요일수는 45일 정도이며, 가을 절화수명은 21.3일로 나타났다.
최근 민간투자에 의한 사회기반시설 확충, 육상 도로망의 직선화 및 최적화를 위해 항만 및 주요 항로를 횡단하는 해상교량 건설이 활발히 추진되고 있다. 이러한 해상교량 건설에 있어 해상이용자의 통항 안전, 항만 운영의 효율화 및 장기 개발 등에 미치는 영향을 충분히 고려하지 않고 경제적인 측면만을 부각하여 건설되고 있다. 이로 인해 해상교량의 위치 및 규모 결정시 해상교통안전 확보를 요구하는 해상이용자와 해상교량 건설주체와 지속적인 갈등이 반복되고 있는 실정이다. 이러한 문제들의 근본적 원인은 항만의 개발 운영 및 해상교통안전 관점에서 제시된 해상교량 건설시에 필요한 교량규모 및 통항 예상 대상 선박 등에 대한 설계기준 및 절차 통이 없기 때문이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항만별 해상교량 건설현황을 조사 분석을 통해 국내 해상교량 건설에 따른 절차상의 문제점을 우선 고찰하여 개선 방안을 제시하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