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ver the past 40 years, Korea's defense industry has been deepening into a low-efficiency industrial structure as the government directly controls prices, quantities, and costs. By implementing the Defense Industry Building Act in 2021, the government is creating a healthy ecosystem for the defense industry and strengthening its global competitiveness. In this study, based on KPC's Productivity Management System (PMS), a diagnostic model of defense companies implemented since 2013, the on-site diagnosis was performed from 4 to 28 days depending on the size of the company data was collected based on the results. The causal relationship was analyzed through structural equation model path analysis for the effect of innovation capability on productivity performance. As a result, it suggests that defense materials suppliers should focus on which core processes to innovate and strengthen and improve their innovation capabilities.
The composition of human resources in industrial sites is becoming global. In Korea, too, the proportion of foreign members in all industrial fields and production sites is increasing. This is the reason why an approach that reflects this reality is needed in the basic unit of competitive sources. Competitiveness starts with value creation, and this progresses through field innovation. Through empirical analysis of this study, it was analyzed that South Korea members showed active actions and attitudes in developing, promoting, and realizing ideas when they strongly recognized the real meaning of empowerment given by leaders. On the other hand, it was found that foreign members do not know the meaning of empowerment itself, so they are often unable to play an active role in the development, promotion, and realization of ideas. In fact, it was analyzed that foreign members generally did not experience positive interactions with LMX and were exposed to simple tasks and controls. In other words, they are being discriminated against in terms of communication problems, compensation system, and work environment. In particular, this phenomenon is exacerbated in the case of small and medium-sized enterprises (SMEs). Situational response to foreign workers through improvement of LMX and empowerment should be evaluated as a key management task in a situation where productivity improvement and job unit innovation are urgently needed.
벤처기업은 기존 기업의 틈새 영역에서 도전정신을 기반으로 경제성장과 일자 리 창출의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기에 정부는 지속적으로 연구개발(R&D) 예산을 확대하고 있는 상황이다. 특히 대기업과 중견기업 등에 비하여 자원과 역량이 부족한 벤처기업은 이를 보완하기 위해 정부에 대한 의존이 높은 상황에서 정부 R&D 지원 정책에 대한 신뢰가 중요 한 역할을 할 것으로 판단된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벤처기업의 정부 R&D 지원 정책에 대한 신뢰에 따라 혁신성과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분석하였으며 실증분석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 째, 벤처기업에 대한 정부 R&D 투자는 혁신성과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 다. 특히, 제조업과 기술 수준이 높은 고기술과 중고기술 그룹에서 유의하였으며 비제조업 및 저기술‧중저기술 그룹에서는 유의하지 않은 것으로 분석되었다. 둘째, 정부 R&D 지원 정 책에 대한 신뢰가 높을수록 정부 R&D 투자에 따른 벤처기업의 혁신성과 역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기술 수준별 분석에서도 고기술 및 중고기술 그룹과 제조업 분야에서 정부 R&D 지원 정책에 대한 신뢰의 조절효과를 확인하였다. 셋째, 정부 R&D 지원 단계별 신뢰에서는 사전, 중간, 사후 평가에 대한 모든 단계에서 조절효과를 확인하였다. 이는 정부 R&D 투자 정책의 효과성 제고를 위해서는 R&D 지원 단계 전반에 걸쳐 정책에 대한 신뢰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실증적으로 분석하였다. 본 연구를 통해 벤처기업의 기술 수준 및 제조업 여부에 따라 정부 R&D 지원 방식의 차별성이 필요하며 특히 기술수준 이 낮은 그룹과 비제조업을 대상 정부 지원은 기업 눈높이에 맞는 지원 방식의 도입으로 정 부 R&D 지원 정책에 대한 신뢰를 제공하는 것이 중요하다. 정부는 R&D 예산을 배정하고 관리‧감독의 역할보다 벤처기업 성장에 밑거름이 되는 조력자로써 공정하고 투명한 의사결 정이 전제된 정책집행 되도록 노력해야 할 것이다.
본 연구는 최고경영자의 디지털 역량이 혁신 활동에 미치는 영향을 규명하는 데 목적이 있다. 기존 선 행연구는 최고경영자의 특성이 기업전략과 성과 부분에서 어떠한 영향을 미칠 수 있는지에 대해 초점을 두고 진행되었다. 하지만 최근 빠르게 변화되고 있는 디지털 환경을 고려한 변수는 아직 연구가 이루어지 지 않고 있다. 최고경영자는 디지털 환경에 대한 이해가 부족하고 신사업과 의사결정 부분에서 어려움을 가지고 있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 최고경영자의 디지털 역량이라는 새로운 개념을 제시함과 동시에 최고 경영자의 디지털 기술 부분에서 자질과 효과에 대해서 실증분석으로 검증하고자 했다. 분석 결과, 최고경 영자의 디지털 지식, 활용이 조직 민첩성과 연구개발 투자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밝혀졌다. 그러나 최고경영자의 디지털 학습이 조직 민첩성, 연구개발 투자에는 유의한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확인 되었으며, 기업의 조직 민첩성, 연구개발 투자는 혁신 활동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최고경영자가 디지털 역량이 높으면 불확실한 환경을 빠르게 인지하고 대응할 수 있고, 혁신 활동을 통해 새로운 제품이나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다고 판단된다. 이러한 분석 결과 기존 선행연구에서 미비했던 사회적 현상을 디지털 역량이라는 새로운 렌즈로 살펴봄으로써 기존 선행연구에서 설명하지 못했던 부분을 밝혀내는 것과 동시에 현재 발생하고 있는 디지털 환경에서 최고경영자가 디지털 역량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는 점에서 시사점을 제시할 수 있다.
이 논문은 지속가능한 사회·기술시스템으로의 전환을 지향하는 기업의 혁신활 동 특성을 논의한다. 우리 사회의 지속가능한 전환을 위해 사회문제 해결에서 기업활동의 ‘목적’을 찾고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구현하고 있는 기업을 ‘전환지향적 기업’으로 정의한 다. 이 논문은 시스템 전환론의 틀을 활용해서 1) 전환비전과 임무설정, 2) 전환을 위한 비즈 니스 모델 혁신, 3) 전환을 위한 네트워크 형성, 4) 전환의 정당성 확보 측면에서 전환지향적 기업 혁신활동의 주요 특성을 살펴본다. 그리고 사례연구를 통해 전환지향적 기업혁신 활동 에 대한 가설과 이슈를 토의한다. 사례연구 기업은 생활자·시민중심의 예방·치료·돌봄통합시 스템을 지향하고 있는 한국에자이다.
기업환경은 불확실하고, 변동이 심하며, 복잡하고, 모호한 특징을 가지고 있다(Barber, 1992). 기존의 경영방식으로는 성장과 생존을 담보하기 어려운 상황에 직면하게 되었으며, 심화된 경쟁은 창의적 사고 와 혁신을 요구하게 된 것이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변화에 대한 인식 및 대응능력인 인지적 유연성에 주목하게 되었다. 본 연구의 목적은 다음과 같다. 첫째, 조직 내 구성원들의 인지적 유연성과 혁신행동 간의 영향 관계를 살펴보고자 하였다. 둘째, 인지적 유연성과 혁신행동 간의 관계에서 심리적 안전감의 조절효과를 규명해 보고자 하였다. 셋째, 추가 분석을 통해, 인지적 유연성을 중심으로 성별 간 차이를 나타내는지 비교 분석해 보고자 하였다. 자료수집은 총 4개 산업에서 근무하고 있는 종업원 269명을 대상으로 진행하였다. 설문조사는 4주간의 시간차를 두고, 총 두 차례 실시하였다. 검증결과를 요약해 보면 다음과 같다. 첫째, 구성원들의 인지적 유연성은 혁신행동에 정(+)의 영향을 주었다. 둘째, 높은 심리적 안전감은 인지적 유연성과 혁신행동 간의 정(+)의 관계를 강하게 조절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성별에 따른 추가 분석에서 뚜렷한 차이점을 발견하지 못하였다. 현재, 경영학 분야에서 인지적 유연성은 크게 주목받지 못하였다. 하지만 인지적 유연성이 갖는 가치가 점차 중요해짐으로써 이를 획득하고 관리할 수 있다면 경영자와 관리자들에게 다양한 시사점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한다.
본 연구에서는 개방형 혁신활동의 수준을 너비와 깊이라는 두 차원으로 나누 어 이들이 혁신성과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고, 기술보호의 매개효과를 실증 분석하고자 한 다. 이를 위해 한국기업혁신조사(KIS, 2018)에 응답한 기업 중 혁신성과를 도출한 경험을 보 유한 제조업과 서비스업 기업 1,403개사를 대상으로 다중선형회귀분석, 위계적 회귀분석을 적용하였다. 분석 결과, 개방형 혁신활동의 너비는 급진적 혁신성과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 쳤으며 개방형 혁신활동의 깊이는 점진적 혁신성과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기술보호 의 매개효과를 검증한 결과, 혁신활동의 너비와 급진적 혁신활동 사이에는 부분매개를, 깊이 와 급진적 혁신활동 사이에는 완전매개를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의 결과는 개방형 혁신을 추진하는 기업과 그 중에서도 기술의 획득을 통해 제품혁신을 추진하는 기업에게 중 요한 시사점을 제시하고 있다.
본 연구는 ICT기업에서 팀장의 변혁적 리더십이 혁신행동에 미치는 영향을 검증함과 동시에 SNS 정보공유의 매개효과와 동기부여 언어의 조절효과를 검증하였다. 서울 및 수도권 지역의 ICT기업에 종사하는 구성원 210명을 대상으로 SPSS 회귀분석과 PROCESS macro를 활용하여 매개효과와 조절효과를 검증하였다. 실증분석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변혁적 리더십은 구성원들의 혁신행동에 유의미한 정(+)의 영향을 주었다. 둘째, 변혁적 리더십은 구성원들과의 SNS 정보공유에 유의미한 정(+)의 영향을 주었다. 셋째, SNS 정보공유는 혁신행동에 유의미한 정(+)의 영향을 주었다. 넷째, 변혁적 리더십과 혁신행동 관계에서 SNS 정보공유는 부분매개효과를 보였다. 즉, 변혁적 리더십은 혁신행동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주기도 하지만, SNS 정보공유를 매개로 하여 혁신행동에 간접적으로 영향을 주기도 한다. 다섯째, SNS 정보공유와 혁신행동의 관계에서 리더의 동기부여 언어는 조절효과를 보였다. 즉, SNS 정보공유가 혁신행동에 주는 긍정적인 효과는 리더의 동기부여 언어 사용이 높은 집단이 그렇지 않은 집단에 비해 더욱 높게 나타났다. 이러한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본 연구의 시사점과 한계점 및 향후 연구방향을 제시하였다.
대한민국의 항공산업 대표 기업인 한국항공우주산업의 최근 9년간의 성장과정을 경영진단모델(Productivity Management System)와 연계하여 경영진단과 OJT(On Job Training)를 수행하였고 표준경영시스템(Disciplinary system)에서 변화대응시 스템(Agile system)으로 성장하는 과정의 사례연구를 통한 기업의 경영시스템 고도화 과정과 지속 가능한 성장의 경영시스템 기반 확보에 관한 사례를 통한 실증연구 방향을 제시하고자 한다.
Korea's defense industry has been fostered as a protection industry in which the government directly controls prices, quantities, and costs for the past 40 years, and it is deepening into a low-efficiency industrial structure. By implementing the Defense Industry Building Act in 2021, the government is creating a healthy ecosystem for the defense industry and strengthening its global competitiveness. In this study, based on KPC's Productivity Management System (PMS), a diagnostic model of defense companies that has been implemented since 2013, on-site diagnosis was performed from 4 to 28 days depending on the size of the company, and data was collected based on the results. For the effect of innovation capability on productivity performance, the causal relationship was analyzed through structural equation model path analysis. As a result, it suggests that defense materials suppliers should focus on which core processes to innovate and strengthen and improve their innovation capabilities.
As competition among companies has intensified and the life cycle of products has been shortened, strong innovation is needed to meet consumers' needs. In addition, it is necessary to shorten the life cycle of the product and reduce the time required for technology development for the competitive advantage of the product. In particular, venture companies where new technologies and ideas are important require more innovative capabilities than others companies. Therefore, this study analyzed the impact of technology innovation capabilities (product development process capability, human resource capability and financial capability) on sales by technology development for small and medium venture companies and analyzed moderating effect of technology development period on the relationship between technology innovation capabilities and sales by technology development. The data of 'Small and Medium Business Technology Statistics' collected by the government every year were used for analysis. Technology-intensive ventures were extracted from this data. In addition, the moderating effect was analyzed through hierarchical regression analysis. This study shows that product planning capability, test capability, and R&D expenditure have a positive impact on sales by technology development. In this study, the product development period showed a positive moderating effect on product development capability and sales performance. On the other hand, the product development period showed a negative moderating effect on R&D expenditure and sales by technology development.
As the advent of the Fourth Industrial Revolution and Information Age, companies are in the state of infinite competition due to the rapidly changing technological environment and fierce competition. In this situation companies are making efforts to gain the competitive advantage by introducing information systems. Supply Chain Management (SCM) is considered a method to gain a competitive edge in rapid change. In fact, companies that already have introduced the SCM system are achieving company renovation with positive effects such as increase of sales stock reduction on-time delivery cost reduction and improved efficiency. This study was started to investigate the resistance that occurs in introducing the SCM system for small and medium-sized manufacturing industries that have not yet introduced the SCM system despite the importance of the SCM system, and to check the effect on the intention of the introduction. As the result of this study, the first is that the company has the higher technological innovation, the more positive the effect on Relative advantage Compatibility Perceived risk, Complexity. Second, The compatibility of the SCM system was rejected in innovation resistance, but it is adopted with the highest impact in the introduction intention. In addition, the mediating effect of innovation resistance was also rejected, confirming that if the SCM system is compatible for the company, it doesn’t affect the resistance and is the biggest factor to consider in the introduction of the SCM system. Third, the perceived risk of the SCM system doesn’t directly affect the intention to introduce, but has an indirect effect when mediation innovation resistance.
본 연구는 기술혁신형 중소기업의 연구개발 활동 효율성을 산업 간 비교하여 개선방안을 제시한다. 연구표본은 2008년부터 2011년까지 기술보증기금의 기술평가보증을 받은 6,708개 기업이다. 투입변수는 기술인력수준과 연구개발투자, 산출변수는 특허출원과 시제품제작실적이다. 효율성은 DEA 모형으로 측정하며, 산업별 개별측정하는 간접비교를 수행한다. 그 결과로 최적의 규모수익을 판단하는 기술효율성(CCR)은 0.19, 최적의 투입분배 를 판단하는 순수기술효율성(BCC)은 0.70, 최적의 산출규모를 판단하는 규모효율성(SE)은 0.30으로 나타났다. 산업유형으로 살펴보면, 중·저급기술산업군은 규모효율성이 낮아서 연구 성과 확대가 요구되고, 고급·첨단기술산업은 순수기술효율성이 낮아서 투입요소 관리가 필요 하다. 산업 전반에 규모의 비효율이 크므로 연구성과 관리를 통한 규모의 확대가 이뤄져야 하며, 이를 위한 연구인력과 투자비의 분배가 병행되어야 효율성이 향상될 것이다. 본 연구 는 우리나라 기술혁신형 중소기업에서 연구개발의 비효율성 원인이 규모에 있다는 것을 기 술보증기금의 기술평가자료로 규명한 것이 특징이다.
기업의 경쟁우위를 결정하는 핵심 요소로서 기술혁신의 중요성이 강조되는 가 운데, 혁신의 지속 여부 또한 중요한 연구 대상이 되고 있다. 혁신 지속(innovation persistence)은 기업의 혁신이 일회성으로 그치지 않고 지속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는지를 나 타내는 개념이다. 혁신 연구에 사용되는 자료는 대부분의 국가에서 횡단면 조사로 수행됨에 따라 종단적인 지속 현상을 다룬 연구는 드문 편이며, 특히 국내의 혁신조사 자료를 이용하 여 혁신 지속 현상을 살펴본 연구는 거의 없다. 본 연구는 문헌 연구를 바탕으로 기업의 혁신 지속에 대한 개념과 특징을 고찰하는 한편, 우리나라 기업의 기술혁신 지속 현황 및 특성에 대한 실증 분석을 수행하였다. 분석을 위해 2012년부터 2018년까지 격년으로 수행된 한국기 업혁신조사 자료를 바탕으로, 복수관측된 3,379개 기업에 대한 불균형 패널자료를 구성하였 다. 기술혁신의 지속 현상을 살펴본 결과, 지속적인 혁신이 관측되는 기업은 전체 중 일부(혁 신성과에서는 10~12%, 혁신활동에서는 15~17%)에 불과하였으며, 오히려 비혁신의 지속 현 상이 두드러지는 것으로 나타났다(약 52~57%). 또한 혁신성과보다는 혁신활동의 지속 현상이 강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이 외에도 제품혁신이 공정혁신보다, 내부 R&D가 공동/외부 R&D보다 지속성이 높게 나타나는 등 세부 유형에 따른 지속 현상의 특징들을 도출할 수 있 었다. 그리고 혁신 지속의 영향요인 식별을 위해 추가적으로 로짓분석을 수행한 결과, 급진 적 혹은 점진적 제품혁신이 다음 시기에서 혁신이 지속되게 하는 가장 영향력 높은 요인인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에서 구축한 패널자료는 원시자료의 한계로 인해 표본 선택 편의가 존재하기 때문에, 분석 결과의 지나친 일반화는 경계해야 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국 기 업을 대상으로 기술혁신 지속 현상을 종합적으로 분석한 초기연구로서 의의가 있으며, 후속 연구의 시발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향후 공식적인 패널자료의 구축 및 개선된 방법론 등 을 통해, 혁신 지속 관련 발전된 연구 결과가 도출되기를 기대한다.
본 논문은 하르친 몽골족 전통 음악 종류를 연구 대상으로 삼는다. 주로 내몽골 민족 대학교 음악 문화 센터에서 복제한 궁중 악기 18개를 연구 자료로 활용하여 몽골족 궁중 악기 제작 및 연주 방법을 설명하고자 한다. 본 논문의 본문은 총 4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제1장에서는 몽골족 전통 음악 종류의 기원과 현황을 서술한다. 제2장에서는 하르친 전통 악기 제작 현황에 대해 논술한다. 하르친 지역의 민속 악기 제작 계승자인 포설봉(包雪峰)과 악기 연주 전승자와의 인터뷰를 결합하여 하르친 음악에 대한 악기의 영향을 탐색하고 주관적이고 객관적인 관점에서 악기를 만드는 과정을 분석한다. 제3장에서는 하르친의 몽골족 궁정 음악 스타일과 기본 형태를 분석한다. 하르친 문화 센터와 결합하여 하르친 전통 음악 모음곡의 각색 및 재현에 대해 전반적으로 알아본다. 그리고 레퍼토리를 수집 하여 악기가 음악 형식에 미치는 영향을 탐구한다. 나아가 몽골족 전통 악기와 전통 예술 통합의 형태 특징을 확인하여 하르친 궁중 음악을 보다 직관적으로 알아본다. 제4장에서는 하르친 궁중 음악의 전승과 존재의 현실 의미를 서술한다. 대중들로 하여금 몽골족 궁중 음악에 대해 더 많이 알게 한다. 따라서 필자는 본 논문을 통해 몽골족 전통 궁중 음악이 더 큰 맥락에서 몽골족 음악의 정화를 더욱 흡수하고 나아가 음악 형태와 음악 내용을 탐색하고 분석하고자 한다. 대중들로 하여금 몽골족 전통 음악의 전승과 혁신에 대해 직관적이고 체계적이며 전면적으로 이해하게 하길 바란다.
본 연구의 목적은 코칭리더십이 혁신행동과 이직의도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 하고 아울러 이들 사이에 리더의 감성지능이 조절역할을 하는 가를 검증하는데 있다. 이러한 연구문제를 검증하기 위해 본 연구의 조사대상은 ICT연구개발분 야의 조직에서 근무하는 직장인들을 대상으로 사전에 80명의 파일럿을 통하여 측정도구의 신뢰도 분석을 실시하고 총 310부의 설문지를 배부하여 유효한 285부를 SPSS 22.0 프로그램과 AMOS를 이용하여 분석에 사용했는데, 분석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코칭리더십이 ICT 연구개발직에서 혁신행동에 유의한 정(+)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나 코칭리더십이 조직 구성원들의 혁신행동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고 볼 수 있다. 둘째, 코칭리더십은 조직 구성원들의 이직의도와 유의한 부(-)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나 리더의 코칭행동이 구성원들의 이직 의도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코칭리더십은 혁신행동 및 이직 의도간의 관계에서 리더의 감성지능이 조절역할을 하는 것으로 나타나 리더의 감성지능이 영향력이 있음을 증명하였다. 이러한 연구결과를 토대로 본 연구의 이론적, 실무적 시사점과 향후 연구에 대한 방향을 제시하였다.
In SMEs, technological innovation is recognized as an important tool in terms of sustainable growth. This study analyzed the determinants of technological innovation by using the information of the corporate panel DB composed of local SMEs. The internal factors were added with technological innovation capacity and production capacity and the industrial cluster environment was first applied to external factors. Also, whether the industrial cluster environment influences technological innovation through R&D capabilities, the mediating effect was tested with the Sobel Test. Among the internal and external factors, the most important determinant was marketing ability, and a policy was proposed to develop measures to increase R&D capability with mediating effect. Among the technological innovation variables, which are dependent variables, the most determinant factor was the proportion of new product sales. For this, it is considered that additional research such as longitudinal research with the concept of repetition and parallax using the corporate panel DB is necessa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