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6월 28일에 파주시 조리읍 장곡리 인근 도로에서 두부쪽이 손상되고, 해당연도에 태어난 맹금류 어린새를 발견하였고, 이를 DNA 바코드 기법으로 동정하였다. Mitochondrial DNA(mtDNA) cytochrome c oxidase I(COI) 유전자의 695bp 절편을 중합효소연쇄반응(polymerase chain reaction, PCR)으로 증폭하고 염기서열을 결정하였다. 결정된 염기서열을 BOLD systems과 NCBI의 BLAST에서 유사도 분석을 수행한 결과 총 5개체의 왕새매가 검색되었고, 염기서열의 동일성은 100%로 조사되었다. 또한, DNA 분자성판별 결과는 해당 개체가 암컷임을 나타내었다. 이러한 결과는 경기도 파주에서 1968년 이후 43년만에 왕새매의 번식이 확인된 중요한 정보로, 향후 광역야생동물구조센터는 야생동물의 사체 수거 시 인근 기탁등록보존기관과 연계하여 DNA시료를 확보하고 보다 정확한 종동정과 성판별 정보를 기록하는 등의 체계적인 관리시스템이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또한 이렇게 확보한 왕새매의 DNA 시료와 DNA 바코드 COI 유전자 서열은 유사종 연구의 참조표본(reference standard)로 이용될 수 있을 것이다.
본 연구는 섬유소분해 효소제를 공급수준에 따라 비육전기 및 비육후기 한우 거세우에 적용하였을 때 성장 및 도체성적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기 위하여 수행하였다. 시험동물은 비육전기 및 비육후기 거세우로 각각 54두씩 총 108두를 대상으로 하였으며, 시험 개시 시 공시된 비육전기 및 후기 거세우의 평균체중은 각각 397.4±27.2(평균 17개월령), 525.2±47.4kg(23개월령) 이었다. 시험사료는 비육전기사료와 비육후기 사료를 구분하여 대조구 사료에 섬유소분해 효소제 0.05(E0.05, L0.05), 0.15% (E0.05, L0.15)를 첨가한 비육전기 및 비육후기 각각 3처리구에 각 처리당 6마리씩 3반복으로 완전임의배치하여 실시하였다. 비육후기 한우 거세우에서 농후사료 섭취량은 대조구와 L0.15구에서 L0.05와비교하여 증가하였으며, 총 건물섭취량 역시 동일한 결과를 나타냈다(p<0.001). 반면, 비육전기 및 후기 한우 거세우 모두 증체량 및 사료효율은 유의한 차이를 나타내지 않았다. 한편 비육후기 거세우의 도체특성은 L0.05와 L0.15구에서 대조구와 비교하여 지방색이 유의하게 높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p<0.01). 등심조직의 지방산 분석은 대조구와 처리구는 유의한 차이를 나타내지 않았다. 결과적으로 본 시험에 사용된 섬유소 분해효소의 비육기 한우 거세우에 대한 첨가효과는 등심의 지방색이 짙어진 것을 제외하고 없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추후 볏짚 위주의 조사료 급여체계에서 효소제 첨가수준 및 효소역가에 대한 추가적인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판단된다.
The aim of this study was to develop the production of crossbred pigs suitable to the Korean consumers’demand. Crossbred (Jeju native pig × Landrace) pigs (n=175) at the age of 200 days, approximately classified into three slaughter weight groups (59~95 kg, 96~110 kg and 111~148 kg) were used to investigate the carcass traits and retail cuts characteristics. We have chosen longissimus dorsi, triceps brachii, biceps femoris, semimembranosus muscles, shoulder butt, thoracic vertebra (5-11th) and last thoracic vertebra for investigations of aforementioned parameters. The results showed that the 111~148 kg group had larger loin area, higher scores for meat color, quality and carcass grade than the other remaining groups (p<0.05). Weights of shoulder butt, rib, picnic shoulder, loin, belly, tenderloin, ham retail cuts, lean meat, fat and bone increased with increasing carcass weight (p<0.05). Ratios of shoulder butt, picnic shoulder, tenderloin, ham, lean meat, skin and bone in the 59~95 kg group were higher than that of the other groups (p<0.05). Ratios of belly in the 96~110 kg group were higher than that in the 59~95 kg group (p<0.05) but similar to the ratios of the 111~148 kg group. Total length, longest length and shortest length of belly increased with increasing carcass weight (p<0.05). Additionally, the longest width and shortest width of belly in 59~95 kg group were lower (p<0.05) than that in the other remaining groups. Length of shoulder butt increased with increasing carcass weight (p<0.05) whereas, the width of shoulder butt showed no differences between the groups. Weights of triceps brachii of picnic shoulder, biceps femoris and semimembranosus muscles of ham increased with increasing carcass weight (p<0.05). Overall, the crossbred pigs of 111~148 kg group possessed better quality and carcass grade however, the yield of belly in 96~110 kg group was higher than the other groups. Based on the consumption preference of Korean consumers therefore, the slaughter weight of crossbred pigs at ≥96 kg could produce higher economic benefit.
본 연구는 한우의 경제형질 관련 유전적 표지인자(DNA marker) 개발을 목적으로 한우 도체형질과의 기능적 후보유전자로부터 검출된 10개의 유전마커(Single Nucleotide Polymorphism; SNP)에 대해서, 환경효과가 다양하게 포함되어 있는 상용축을 대상으로 마커효과를 검정하였다. 그 결과, 한우 후대 검정우에서 통계적 유의성이 인정되었던 다수의 SNP 좌위중 IP3R1 유전자에서 검출된 DNA 마커만 상용축의 근내지방도와 통계적 유의차를 보였으며, 이는 각 좌위마다의 환경 효과와의 보다 더 통계분석이 요구되는 것이며, 향후 근내지방도와 연관된 다수의 마커와 함께 혼합모델을 통하여 개체의 표현형 예측등에 활용이 가능할 것으로 사료된다.
본 연구는 흑염소 사양체계 확립에 대한 기초자료를 얻고자 방목과 사사형태의 사육이 흑염소의 발육과 육질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였다. 공시축은 흑염소 20두를 방목구와 사사구로 나누어 처리구당 10두씩 공시하여 2012년 5월1일부터 2012년 9월30일까지 153일간 수행하였다. 일당증체량은 방목구와 사사구가 각각 50.6과 52.3 g 으로 차이가 없었고, 도체율에서도 방목구와 사사구간 유의적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으나, 도체의 지방함량은 사사구가 4.83% 으로 방목구의 3.30% 보다 유의하게 높게 나타났다 (P=0.01). 흑염소 고기의 조지방 함량은 사사구가 2.05%로 방목구의 1.11% 보다 유의하게 높게 나타났다(P=0.01). 등심의 지방산 조성은 oleic acid(C18:1) 함량이 49.27∼50.04%로 가장 높았고 다음으로 palmitic acid(C16:0) 함량이 23.3∼23.5%, stearic acid(C18:0) 함량이 19.3∼19.5% 순으로 나타났으며 지방산 조성에 유의적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다. 전단력은 방목구와 사사구가 각각 3.16과 3.04 ㎏/㎠ 로 방목구가 유의하게 높게 나타났으며(p=0.03), 관능검사 결과 중 연도는 사사구가 높은 경향을 보였다(P=0.08). 이상의 결과를 종합해 보면, 흑염소를 방목과 사사형태로 사육하였을 때, 생산성과 도체특성에는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으나, 육질과 물리적 특성에서 사사형태의 사육이 우수한 것으로 나타나, 고기 생산을 위해서는 사사형태로 사육하는 것이 효율적인 사양관리체계의 확립과 함께 흑염소 생산 농가의 소득 증대에 기여 할 것으로 판단된다.
본 연구는 DDGS의 첨가가 거세한우의 비육성적, 도체특성 및 지방산조성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기 위해서 실시되었다. 평균 28.2개월령 (평균 체중 747.1±62.8㎏)의 거세한우 44두를 대조구, 시험1구 (DDGS 15% 첨가구) 및 시험2구 (DDGS 30% 첨가구)에 각각 15, 14 및 15두씩 배치하여 84일간 사양시험을 실시하였다. 일당증체량은 처리구별 유의적인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다. 사료요구율은 시험1구와 시험2구가 대조구에 비하여 각각 9.3%과 17.1% 낮게 나타났다. 도체성적의 경우 등지방두께와 등심단면적은 처리구별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다. 처리구별 육질등급별 출현율은 1++등급 출현율은 시험1구 (42.9%)에서 가장 높았고, 시험2구 (26.7%)에서 가장 낮게 나타났다. 도체등심의 지방산 조성은 불포화지방산 함량은 시험1구가 시험2구에 비하여 유의적 (P<0.05)으로 높게 나타났으며, C18:2 (linoleic acid) 및 다가 불포화지방산은 시험1구 및 시험2구에서 유의하게 (P<0.05) 높게 나타났다. 이상과 같은 결과를 종합해 보면, 거세한우의 비육후기에 DDGS 15% 급여한 시험1구에서 사료요구율, 육질등급 및 불포화지방산 함량 증가에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는 다양한 수준의 셀레늄 강화 청보리 사일리지 와 무기셀레늄을 급여 시 비육기 거세한우의 생산성, 혈액 성상, 도체특성 및 조직 내 셀레늄 축적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였다. 시험은 거세비육우 20두를 공시하였고, 처리구 는 셀레늄 수준에 따라 0.1 ppm Se(대조구), 0.3 ppm Se (T1), 0.9 ppm Se (T2) 및 무기셀레늄 0.9 ppm Se (T3) 급 여구로 4처리를 나누어 처리구 구당 5두씩 완전임의 배치 하여 90일간 사양시험을 실시하였다. 각 시험사료는 셀레 늄 강화 및 셀레늄 무처리 관행 청보리 사일리지를 조합하 여 건물기준 30% 함유하도록 배합하였다. 실험사료 내에 셀레늄 강화수준은 사료섭취량과 증체에 영향을 미치지 않 았고, 혈중 총 지질과 중성지방농도는 대조구보다 T2구가 유의하게 낮았다(p<0.05). 혈중 면역글로불린은 셀레늄함유 량이 많을수록 높게 나타나 T2와 T3구가 대조구보다 유의 하게 높았다(p<0.05). 혈중 셀레늄농도는 유기태 셀레늄을 0.9 ppm 급여한 T2구가 가장 높았다(p<0.05). 도체율, 배최 장근, 등지방두께, 근내지방도, 육색 및 지방색은 셀레늄급 여로 인한 효과가 나타나지 않았다. 또한, 사료 내 셀레늄 수준 및 형태는 육질 및 육량등급 간에 관련성이 형성되지 않았다. 신장, 간장 및 후지 내 셀레늄 함량은 사료 내 셀 레늄 강화수준이 증가함에 따라 유의하게 직선적으로 증가 하였고(p<0.05), 무기셀레늄급여는 대조구와 유의한 차이가 나타나지 않아, 조직 내 셀레늄함량 증가에 도움이 되지 않았다(p>0.05). 이상의 결과에서 셀레늄 강화 청보리 사일 리지 내 존재하는 셀레늄은 조직 내 셀레늄함량을 증가시 키기에 유효한 셀레늄급원인 것으로 나타났고, 셀레늄 강 화 청보리 최고수준(0.9 ppm Se)으로 급여하여 생산된 한 우 후지육 100 g에 함유되어 있는 셀레늄은 성인기준 1일 최소 셀레늄 권장량(40 ㎍)의 약 69%를 충족시키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This study was conducted to investigate the effects of the slaughtering age on carcass characteristics and economic efficiency of Holstein steers. The Holstein steers (n=27, 4 months old, average body weight 160 ㎏) were divided into 3 groups and raised with TMR feeding formulation until 18, 20 and 22 months old, respectively. In the result, final body weights were 703, 768 and 804 ㎏, and average daily gains were 1.32, 1.32 and 1.27 ㎏, respectively. Dry matter intakes (DMI) were 8.62, 8.94 and 9.24 ㎏. Feed conversion ratio was 6.53, 6.77 and 7.28 for 18, 20 and 22 months old groups. Feed conversion ratio was increased as the fattening periods increased. In yield traits, carcass weight was significantly lower in 18 months old group compared to other groups (p<0.05). The back fat thickness were 8.4, 7.3 and 7.8 ㎜, rib eye area were 70.6, 73.4 and 73.84 ㎠, and the meat yield index was 62.9, 62.5 and 62.1 when slaughtered at 18, 20 and 22 months old, respectively. In the frequency of the yield grade (A:B:C, %), grade B was highest at 20 months old group as 0:75:25. In the quality traits, marbling score, texture and maturity were not different among slaughtering age groups. However, marbling score tended to be increased at 22 months old group. Meat color and fat color were higher at 22 months old group compare to other groups (p<0.05). In the frequency of the quality grade (1+:1:2:3,%), 22 months-old group was the greatest as 12:0:50:38. The income was highest for 20 months old group as 279 thousand wons among the 3 groups. Therefore, the slaughtering ages of Holstein steers may be appropriate at 20 months old.
This study was conducted to investigate the effect of enzyme and yeast extract supplement on growth performance, carcass characteristics and blood parameters in Hanwoo steers. A total of forty-eight 23-month-old Hanwoo steers, with average initial body weight of 545.25±12.60 kg, were assigned to four treatments with three replicates in a completely randomized design. Hanwoo steers housed in four heads group per pen. The treatments comprised of four groups of control (no feed additives), treatment 1 (xylanase, cellulase, and gluco-amylase; 0.1%/concentrate), treatment 2 (β-glucan and mannan-oligosaccharide; 0.1%/concentrate), and treatment 3 (treatment 1+2; 0.1%/concentrate). During the fourth and eighth month, average daily gain and feed conversion rates improved in treatment 1, but in the control this was lower than the other treatments (p<0.05). Real-time ultrasound was used for measuring the live carcass traits (longissimus muscle area, back fat thickness, and marbling score) and the better results were in the following order: treatment 1 > treatment 3 > treatment 2 > control, and extended to carcass grade. White blood cell indices were lower in treatments 2 and 3 and the IgG indices were relatively higher than in other treatments. As a result, levels of xylanase, cellulase, and gluco-amylase were increased from the fourth month to improve growth performance, live carcass traits. Durin
본 연구는 244,443 도체로부터 얻은 도체특성(성별, 등지방두께 및 도체중), 사육환경(자돈의 성별 분리사육, 돈사의 온도관리 유무, 돈사의 형태, 환기방식, 급수원의 종류, 음수 개선시설의 유무, 돈사의 연간 소독횟수, 돈사의 바닥형태 및 평당 사육두수), 출하방법(선별출하, 출하일령, 등지방두께의 편차 및 도체중의 편차) 및 번식특성과 자돈관리(모돈의 산차, 이유일령, 정액의 분양처 및 자돈의 품종)등의 자료를 바탕으로 돼지의 도체가격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기 위해 실시하였다. 도체특성 변수에서 암퇘지 및 거세돈이 숫퇘지보다 높은 가격을 형성하였으며(p<0.05), 등지방두께 15-29mm 및 도체중 91-95kg가 높은 도체가격을 보였다(p<0.05). 도체가격에 대한 등지방 두께 및 도체중은 도체가격 형성에 각각 90.75%와 90.23%를 차지하였다. 하지만, 사육환경, 출하방법, 번식관리는 각각의 방법별로 가격에 유의적인 차이를 보였으나, 도체가격형성에는 낮은 영향을 미쳤다. 이상의 결과 여러 가지 변수 중 등지방 두께 및 도체중이 도체가격에 큰 영향을 미친 것으로 나타났다.
A total of 30 Korean native pigs (gilt 15, boar 15) were used to investigate the carcass characteristics, meat quality, amino acid, and fatty acid composition by gender. The carcass weight of boars were significantly higher than gilts, whereas the carcass yield of gilts had significantly higher than boars (p<0.01). Boars had significantly higher moisture contents in loin muscle than gilts, whereas the protein contents of loin muscle had significantly higher in gilts than boars (p<0.01). In the results of meat quality analysis, the cooking loss (p<0.01), shearing force (p<0.05), lightness (L) and yellowness (b) in meat color (p<0.05) were significantly higher, but the pH was significantly lower (p<0.01) in gilts compared with boars. Arginine (p<0.05), alanine, aspartic acid, histidine, leucine, lysine, phenylalanine, serine, threonine and tyrosin (p<0.01) for gilts were significantly higher than those for boars. The results of fatty acid composition showed that gilts had significantly higher contents of C16:1n7, C18:1n9, C20:1n9 (p<0.01) than boars in intramuscular fat, whereas boars had significantly higher contents of C18:2n6, C20:4n6 (p<0.01) and C18:3n3 (p<0.05) than gilts in intramuscular fat.
This study was conducted to determine the growth performance and carcass characteristics of fattening Hanwoo heifers slaughtered at different ages. Twenty one Hanwoo heifers were randomly allocated to three groups (32, 36 and 40 months age), with 7 steers each, respectively. In the result, initial and final body weights were 125.6 and 651.0 kg, respectively. Average daily gain was significantly low at final stage compared with other growth stages (p<0.05). Dry matter intake was the peak at the intermediate fattening stage (p<0.05). The feed conversion ratio was significantly lower at growing stage compared to other stages (p<0.05). In yield traits, carcass weight was greater in 40 months age group compared to other groups (p<0.05). Yield index was greater in 32 months group compared to 40 months of age (p<0.05). Marbling score, meat color, fat color, texture, and maturity were not different among groups (p>0.05). However, marbling score tended to be increased in 40 months age group (5.9) compared to other groups. The appearance rate (%) of meat quality grade more than 1+ was greater at 40 months old group than other groups.
This study was conducted to investigate the effects of different levels of soybean curd residue as an ingredient of TMR on growth performance and carcass characteristics of Holstein steers. Twenty four Holstein steers of 7 months age(average body weight 274.6 kg) were randomly allocated to 3 experimental groups, which contained 8animals per group during 15-months feeding trial. The treatments composed of the group fed concentrate and rice straw separately (Control), the group fed TMR containing low levels of soybean curd (T1), the group fed TMR containing high levels of soybean curd residue (T2). Body weight and average daily gain were not significantly different among the treatment groups during the feeding trial periods. Feed intake was not differ among treatment groups, but feed conversion ratio was significantly higher in T2 group compared to T1 group during late fattening stage (p<0.05). However, it was not different in overall average. According to the yield traits, carcass weight of control, T1 and T2 were 466.4, 451.1 and 460.1 kg, respectively. Back fat thickness, rib eye area and yield index were not different among the groups. The marbling score, meat color, texture and maturity in quality traits were not different among the treatment groups, but fat color was significantly higher in T2 group compared to T1 group (p<0.05). The quality grade (1+:1:2:3, NO.) tended to be higher for T1(0:2:1:5) and T2 (0:1:4:3) compared with the control (0:0:3:5). Therefore, these results indicated that TMR with soybean curd residue may be appropriate the growth performance and carcass characteristics of Holstein steers.
This study was conducted to investigate the effects of Chromium-Methionine (Cr-Met) chelate feeding for different durations on growth and carcass characteristics in the late fattening stage of Holstein steers. Nine Holstein steers were randomly assigned to three dietary treatments (3 head per treatment) including Non Cr-Met chelate feeding (NCM, av. BW of 433.3 kg), Cr-Met chelate feeding for 2 months (2CM, av. BW of 459.6 kg), and Cr-Met chelate feeding for 4 months (4CM, av. BW of 490.0 kg), respectively. The feeding amount of Cr-Met chelate to an animal was limited to 400 ppb/day. Dry matter intake showed no differences among all the treatments (p>0.05). Average daily gain was also higher in the animals fed Cr-Met chelate diets than NCM (p<0.05). Carcass weights were also observed to be higher in Cr-Met chelate feeding treatments, especially in 4CM compared with other treatments (p<0.05). Although no significant differences were observed on back fat thickness and rib eye area(p<0.05), but 4CM showed much higher effects than NCM and 2CM. Marbling score meat color, fat color, texture, and maturity were not affected by treatments (p>0.05). The variations in meat quality were smaller in 4CM compared to other treatments. 4CM showed higher total and net income than other treatments (p<0.05). Therefore, the current study concluded that Cr-Met chelate supplementation for 4 months could increase daily gain, carcass characteristics, and profitability of Holstein steers in the late fattening stage.
The role of Fatty acid binding protein 4 (FABP4) gene is critical for lipid metabolism and for maintaining homeostasis in adipocytes. Association between Hanwoo carcass traits and FABP4 gene g.7516G>C SNP has been reported previously, however, its association and how does it influence Korean brindle and black cattle has not been demonstrated and established till date. For this purpose, the study was planned to analyze the SNP association (Single Nucleotide Polymorphism) (g.7516G>C) in FABP4 gene and gather genetic information on economic traits of Korean brindle cattle and black cattle. As per sequence of bovine FABP4 gene available (Genbank accession No. NC_007312.4), one pair of primers (5’-ATA TAG TCC ATA GGG TGG CAA AGA-3’ and 5’-AAC CTC TCT TTG AAT TCT CCA TTC T-3’) was designed to amplify a 452bp product of the FABP4 gene including the region of 7417–7868. The SNP, detected by polymerase chain reaction restriction fragment length polymorphism (PCR-RFLP) methods using restriction enzyme MspA1I, was genotyped in 117 animals of brindle cattle and 24 animals of black cattle population. Statistical analysis revealed that the FABP4 genotype significantly (p<0.05) affect with carcass weight, but there was no significant association with any other economic traits was observed in brindle as well as in black cattle. In conclusion, these results suggested that SNP (g.7516G>C), located in FABP4 gene, could be used as important DNA marker of economic traits in Korean brindle cattle. Furthermore, we suggest that additional samples needs to further analysed to make related data exclusively authentic.
본 연구는 양돈농가의 사료비 절감을 위해 국내 대표 사료작물인 청보리(유연보리)를 이용하여 양돈용 일반배합사료에 첨가 가능성을 조사하고자 실시하였다. 실험에 사용된 청보리 발효사료는 총체보리를 밀
봉하여 사일리지 형태로 제조하여 보관하였고, 3mm 이하로 분쇄하여 시험사료로 이용하였다. 공시동물은 평균체중 77.71 kg인 3원교잡종 비육돈 72두를 공시하여 돈방 당 6두씩 3반복으로 실시하였다. 처리구는 일반배합사료(대조구)에 청보리 발효사료를 1%, 2% 및 3% 첨가하였고, 42일간 급여하여 종료하였다. 청보리 발효사료 급여는 성장 및 일당증체량에는 영향을 주지 않았지만, 청보리 발효사료 3% 첨가구에서 일일 두당 사료섭취량은 유의적으로 감소하였고(p<0.05), 도체등급에서는 상위등급 출현율이 높았다(p<0.05). 경제성 조사에서 청보리 발효사료 첨가는 일일 두당 사료비를 약 0.55~8.65% 절감하였고, 특히 3% 첨가구에서 사료비 절감 효과가 가장 높았으며, 청보리 발효사료 2% 및 3% 급여구에서 도체가격이 각각 1.53% 및 6.25% 정도 높았다. 따라서 청보리 발효사료 첨가급여는 사료비 절감과 도체등급을 개선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는 흑염소 비육에 있어서 조사료원이 볏짚 단용인 경우 농후사료 급여수준이 흑염소의 사료섭취량, 체중변화, 도체특성 및 경제성에 미치는 영향을 구명하기 위하여 실시하였다. 비육 흑염소 40두를 공시하여 농후사료 급여수준을 체중의 1.5% (T1), 2.0% (T2, 농가관행), 2.5% (T3) 및 자유채식구(T4)로 나누어 급여 하였고 조사료는 볏짚을 자유채식 시켰으며그 결과는 다음과 같다. 볏짚인 조사료 섭취량은 농후사료 급여수준이 증가 할수록 감소하였으며, 흑염소의 일당증체량은 체중대비 농후사료 급여수준 1.5, 2.0, 2.5% 및 자유채식구가각각 22, 50, 69 및 94 g으로 농후사료 급여수준이 증가할수록 유의적으로 증가하였다(p <0.05). 비육 흑염소의 도체율은 농후사료 급여수준을 체중비 1.5, 2.0, 2.5% 및 자유채식 시켰을 때 각각 41.77, 42.78, 46.12 및 49.78%로농후사료 급여 수준이 증가할수록 증가하였으며(p<0.05), 지방률도 농후사료 급여수준이 증가 할수록 유의적으로 증가하였다. 경제성 분석에서는 농후사료 급여수준이 증가할수록 소득은 증가하였으며, 자유채식구가 두당 34,270원으로 가장 소득이 높았다. 이상의 결과를 종합적으로 고려할 때 조사료 자원이 볏짚 단용일 경우 비육 흑염소의 농후사료 급여 수준은자유채식 시키는 것이 사료이용성, 발육, 도체율 및 경제성에서 가장 유리할 것으로 사료되며, 흑염소의 비육을 위한 조사료 자원으로서볏짚 단용은 농후사료비의 가중을 가져오므로앞으로는 흑염소 비육을 위한 새로운 조사료자원의 개발이 필요하다고 하겠다.
The objective of this research was to investigate the effect of dietary cottonseed meal (CSM) supplementation on carcass and meat quality characteristics of Hanwoo (Korean cattle) bulls. Twenty two months-old-Hanwoo bulls of eight heads (4 heads per treatments) were fed for 5 months on a diet with or without (control) CSM (500 g/head/day). The samples of M. longissimus dorsi from carcasses were used for the quality measurement. Dietary CSM supplementation did not affect the carcass traits of bulls and pH value, drip loss, water-holding capacity and fatty acid composition of beef loin. Crude protein and crude ash content of beef loin were significantly (p<0.05) higher in beef loin from bulls fed CSM than in the control. During storage of 5 days at 4℃, CIE a*, b*, C* and total color values were significantly (p<0.05) higher in beef loin from bulls fed CSM than in the control. Overall, the present results indicate that dietary CSM supplementation may improve the oxidation stability of Hanwoo beef loin.
본 논문은 한우 거세우의 각 월령별 체중과 18개월 체척, 도체형질에 대하여 출생지, 후대검정차수, 측 정일령, 도축일, 도축일령등의 환경효과가 영향을 미치는지 알아 보기위하여 실시하였다. 이 연구에 사용 된 자료는 농협중앙회 한우개량사업소에서 2004년부터 2008년까지 후대 검정한 38차에서 47차까지의 거세우 1,838두의 성장형질과 도체형질 자료를 이용하였고, 성장형질은 18개월령 체척자료와 6개월, 12개 월, 18개월, 24개월 체중을, 도체형질은 24개월령 도축성적을 이용하였다. 각 형질에 대한 환경효과 분석을 위해 각 월령별 체중에 대해서는 고정효과를 출생지, 후대검정차수로 하였고 공변량을 측정일령으로 하였다. 도체형질은 도축일을 고정효과로 도축일령을 공변량으로 하였다. 18개월 체척의 경우는 고정효과를 출생지, 후대검정차수로 하였고, 공변량을 18개월 체척측정일령으로 하였다. 분석결과 24개월 체중에서는 출생지 효과가 유의성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도체형질인 도체중, 등심단면적, 육량지수, 등지방 두께는 도축일에 따른 유의적인 차이가 존재하는 것으로 나타났지만 도축일령에 따른 유의적인 차이는 없었다. 근내지방도에 대해서는 도축일령과 도축일 모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체척형질은 흉심, 고장폭, 흉위에서 출생지 효과는 영향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본 연구결과는 한우 유전평가 모형 설정 시 활용 가능한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