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5년 수원 잠업시험장 상전에서 뽕나무 세균성위축병균 Psendomonas mori(Boyer et Lambert) Stevens의 형태적으로 다른 Rough colony형(R형) 균주를 분리하였다. 이를 전국 5개 지역에서 채집, 분리한 wild type인 Smooth colony형 (S형) 균주와 병원성 및 세균의 일반적 성질을 비교하고 유전적인 안전성을 검토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R형균주는 S형균주에 비하여 강한 병원성을 보였으나 병징에는 아무런 차이가 없었다. 2. R형균주는 그 길이가 200u 이상에 달하는 사상하며 편모가 없는 비운동성 세균으로, 단간상이고 운동성이 있는 S형균주와 형태적으로 달랐다. 3. 육즙한천배지에서 S형균주와 colony는 백색, 원형, 전록으로 평골한데 비하여, R형균주의 colony는 주변이 불규칙한 파상으로 그 중앙부위에 많은 주름무늬가 있다. 4. 46종의 생리적 성질 및 혈청학적 성질에서는 R형과 S형균주 사이에 아무런 차이가 없었다. 5. R형과 S형균주 모두 100회 이상의 계대배양이나 의 NaCl 및 유기산의 Sodium 염 5종, 항생물질 4종에 의한 처리에서 유전적인 안정성을 보였다.
본 시험은 오이류 덩굴쪼김병균의 병원성을 조사하기 위하여 실시하였으며 공시균 24균주를 오이, 참외, 김치 참외, 멜론, 수박 및 수세미오이에 접종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수박분리균은 수박가 멜론에 대하여 강한 병원성을 나타냈고 그 중에는 김치참외 흑은 참외에 대해서도 병원성을 나타낸 것이 있었다. 2. 오이분리균은 병원성에 따라 네가지 형으로 나눌 수 있는데 오이에 대해서 강하게 병원성을 나타내면서 참외, 김치참외 및 멜론을 감염하는 것이 있었으며, 오이에 대해서는 병원성이 없거나 아주 약하게 나타난 것이 김치참외에 대해서는 강한 병원성을 나타낸 것이 있었다. 또 참외, 김치참외 및 멜론에 대해서만 강한 병원성을 나타내고 오이에 대해서는 전혀 병원성이 없는것과 오이, 참외, 김치참외, 멜론에 대해서는 강한 병원성을 나타내는 한편 수박에 대해서도 중간정도의 병원성을 나타내는 것이 있었다. 3. 참외 분리균은 병원성에 따라 네 가지 형으로 나눌 수 있는데 참외, 김치참외 및 멜론을 강하게 침해하는 것과 참외, 김치참외, 멜론은 물론 수박에 대해서도 병원성이 있는 것이 있었다. 또 김치참외 및 멜론에 대해서 병원성이 약하게 나타난 것과 멜론에 대해서는 강하게 병원성을 나타내고 수박을 약하게 침해하는 것이 있었다. 4. 오이류 덩굴쪼 병균은 병원성에 따라 수박덩굴 쪼김병균, 오이덩굴쪼김병균 및 멜론덩굴쪼김 병균으로 대별할 수 있었으나 공시돈 오이류 덩굴쪼김병균간의 병원성이나 기생범위가 반드시 일정하기 않기 때문에 몇 개의 form specine로 재정리하고 오이류에서 선발된 몇가지 판별품종에 대한 병원성에 따라 race로 나누어야 할 것이다.였다. 근장은 phthalamic acid, phthalanilic acid, (p-chlorophenyl)phthalamic acid, 3,4-dichlorophenyl phthalamic acid가 Control 보다 약간 좋은 효과를 보였고, Alanap은 매우 불량하였다. (표 6) 근수는 (p-chlorohhenyl) phthalamic acid만 Control에 비해 우수하였고 나머지 약제는 대체로 근수를 감소시키거나 Control과 비슷한 효과를 보였다. (표 7) 또한 농도가 증가함에 따라 근수는 감소하였으며, Alanap, (o-chlorophenyl) phthalamic acid는 근단에 심한 약해가 일어났다. 4) 전근시험에서 근수는 공시약제에 의하여 증가되었으나 50-200ppm의 농도에서 별 영향이 없었다.(표 8, 그림 2) 근장은 농도가 증가함에 따라 감소되는 영향이었으나 공시약제에는 상이한 효과를 보였다.
1. 본 시험은 이병된 식물의 잔재물 또는 토양중에 있는 맥류적미병균(Gibberella zeae (Mont.) Sacc.)이 14종의 작물유묘에 미치는 병원성을 검정하고자 하였다. 2. 이들 작물은 병원균을 인공적으로 접종한 토양, 그리고 맥류적미병의 발생이 자연적으로 심했던 곳과 경했던 곳의 토양에 공시하여 본균에 대한 이병성을 검정하였다. 3. 인공접종시험에 있어서 보리, 밀, 호밀, 콩, 벼, 메밀, 옥수수, 목화, 녹두는 이병성이었고, 팥, 참깨, 수수, 무, 배추 등은 저항성을 나타내었다. 4. 인공접종시험에 있어서, 이병성작물의 발아율은 벼, 옥수수, 목화를 제외하고 접종토양과 배접종토양에 있어 현저한 유의차가 있었다. 아시전립고는 보리, 옥수수에서만, 아시후립고는 호밀, 밀, 벼, 메밀, 보리, 옥수수에서 일어났다. 이병성작물의 대부분은 제2차근이 거의 부패하였고 제1차근도 부패 내지 변색되어 있었다. 이병성작물은 초장이 접종토양과 비접종토양에 있어 현저한 유의차가 있었다. 5. 자연상태에서 맥류적미병의 발생이 심했던 곳과 경했던 곳의 토양에 보리, 밀, 호밀을 파종하였으나 본균에 의한 침해나 영향을 발견할 수 없었다.
Background : Ginseng (Panax ginseng C.A. Meyer) is one of the most important medicinal plants in Korea, but its yields are often reduced by a variety of root pathogens. The root rot of ginseng is a destructive soil-borne disease caused by Cylindrocarpon destructans (teleomorph: Ilyonectria radicicola). Methods and Results : Ilyonectria radicicola and its Cylindrocarpon-like anamorph represent a species complex that is commonly associated with root rot disease symptoms on virulence. During the course of this study, several species could be distinguished from I. radicicola sensu stricto based on morphological and culture characteristics. As results of investigated culture characteristics, optimal temperature for mycelial growth of isolates were 20℃, and colony pattern and color were slightly different on PDA. Isolates of I. radicicola were analyzed for their genetic relatedness based on several genes and microsatellite region. I. radicicola group was divided into two small groups. Conclusion : Therefore, we were able to confirm pathogenicity and genetic difference between the isolates in each of the groups of the pathogen. Among these isolates, 21.5% were classified as highly virulent and 78.5% were weakly virulent. *(Correspond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