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is experiment was conducted to investigate the effect of whole crop rice (WCR) based TMR on growth performance and carcass characteristics of Hanwoo steers. WCR “Yeongwoo”was harvested at yellow ripen stage and ensiled for 60 days. The crude protein (CP), acid detergent fiber (ADF), neutral detergent fiber (NDF), in vitro dry matter digestibility (IVDMD) and total digestible nutrient (TDN) content was 8.4 %, 28.0 %, 53.8 %, 72.4 % and 66.8 %, respectively. For silage quality, pH was 4.37 and lactic and butyric acid content were 2.84 and 0.04 % in DM. Sixteen Hanwoo steers (8-mon-old) were allocated into either a control (commercial TMR) and WCR-TMR (WCR-based TMR) group. The TMR were fed according to the feeding stage phase: growing (Initiate∼14 month), early fattening (15 month∼21 month) and late fattening (22 month∼30 month). The body weight of control group increased (P<0.05) until early fattening stage, but late growing stage of WCR-TMR group was higher than that of control (P<0.05). Average daily gain (ADG) was significantly greater (P<0.05) in WCR-TMR group (total 0.78 kg/head) compared to control (total 0.66 kg/head) except for late fattening stage. The marketing weight and carcass weight were higher in WCR-TMR group (726 vs 765 kg; 417.8 vs 450.4 kg). The back fat thickness (11.75 vs 13.00 mm), Longissimus dorsi area (88.00 vs 89.88 ㎠) and yield index (65.87 vs 64.30) were not different between the two groups (P>0.05) and also no difference in meat yield grade (A : B : C = 2 : 4 : 2). Marbling score (4.00 vs 4.13), meat color (4.75 vs 4.75), fat color (3.13 vs 2.88), texture (1.25 vs 1.50) and maturity (2.00 vs 2.00) were not significant difference between the two groups and meat quality grade (1++:1+:1:2:3=0:2:4:2:0) was also not different. In conclusion, TMR feeding based on WCR silage showed superiority in carcass yield and ADG compared to control TMR. It is considered that the use of WCR for feed is a necessary option for the substitution of the imported forages and the government's policy for rice production adjustment.
In this study, we aim to evaluate the phenoilcs profile of fresh freeze dried whole crop rice (FWCR) sample by HPLC–DAD analysis. Firstly, the fresh whole crop rice (before heading stage) was dried using liquid nitrogen and then powdered sample was extracted using methanol-water. The extract was quantified phenolics and flavonoids content by HPLC-DAD. HPLC-DAD analysis showed that the FWCR contained six phenolic acids including; caffeic, p-coumaric, ferulic, and chlorogenic acid, prophyl gallate in addition to five flavonoids; rutin, vitexin, luteolin, qurecetin and kaempferol. Results indicated that ferulic and p-coumaric acids were the major soluble phenolic acids in FWCR, and their concentrations were 3.1 and 2.65 mg/g DW. It can be summarized that the presence of phenolic and flavonoids in FWCR enhance the palatability and feed intake of ruminants.
한국과 인도네시아를 포함한 대부분의 국가는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바이오디젤 같은 바이오연료 보급에 대한 강력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하지만, 바이오디젤 보급 확대를 위해서는 원료 부족 문제를 먼저 해결해야 한다. 본 연구에서는 원료 공급 안정성을 개선하고 바이오디젤 생산 가격을 낮추기 위해 비식용이면서 동시에 단위면적당 생산성이 높은 인도네시아 열대작물(R. Trisperma) 오일의 바이오디젤 생산 가능성을 조사하였다. 수확기간이 다른 두 종류의 오일은 많은 불순물과 높은 유리지방산 함량을 가지고 있어 효율적인 바이오디젤 생산을 위해, 에스테르화 반응과 전이에스테르화 반응을 실시하였다. 오일은 반응을 진행하기 앞서 여과와 수분제거 과정을 통해 반응의 효율을 높이고자 하였다. 에스테르화 반응은 불균질계 산 촉매인 Amberlyst-15를 사용하였으며, 반응 전 오일들의 산가는 각각 41, 17 mg KOH / g 이었으나, 에스테르화 반응 후 3.7, 1.8 mg KOH/g으로 약 90% 이상의 전환율을 보이며 유리지방산 함량 을 2%이하로 감소시켰다. 이후 전이에스테르화 반응은 KOH를 염기 촉매로 사용하여 바이오디젤 합성 실험을 진행하였다. 생성된 바이오디젤은 약 93%의 FAME 함량을 나타냈으며, 총 글리세롤의 함량은 0.43%으로 제품 규격(FAME 96.5%, 총 글리세롤 0.24%)에는 미달되었다. 이는 지방산 조성 분석 결과 일반적으로 관찰되지 않는 특이 지방산인 α-Eleostearic acid가 10.7~33.4% 포함되어 나타나는 특성으로 판단되며, 추가 반응 최적화 및 분리정제 연구 진행으로 연료품질 규격 달성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기존에 활용되지 못하던 비식용 원료로부터 바이오디젤 생산 기술을 확보할 경우 바이오디젤 보급 확대를 위한 안정적 원료 공급에 기여할 것으로 판단된다.
Nysius is one of the most common and widely distributed species in the world. It is one of the emerging pests of perilla crop in the field in Korea. In this study, we investigated the oviposition preference and development of Nysius plebeius and N. hidakai. on five crops seed (Perilla, Sesame, Proso-millet, Sorghum, and Fox-tail millet) using both multiple choice and no-choice tests. Both results found perilla seeds to be the most suitable seeds for oviposition and development. Total developmental period was shortest on perilla seed, and the longest was on rest of crops seeds. The highest of adult emergence, longevity, and adult weight were occurred on the perilla seed. This results suggest that the higher preference and performance of Nysius spp on the perilla seed. The information may facilitate the exploration of resistant genetic materials chemical associated with seeds for successful breeding program in Korea.
This study was conducted to perform the suitability analysis of whole-crop rye (Secale cereale L.) based on the climatic information in the Republic of Korea to present useful information for producers and policy makers to determine the site-selection for the cultivation of the whole-crop rye. The criteria to analyze the climatic suitability of whole-crop rye was developed firstly. Then, the climatic suitability map for spatial analysis was developed through weighted overlaying the raster layers of climatic items in the evaluation criteria. Meanwhile, 16 geographically representative weather stations were selected to show examples of the calculation process of the climatic suitability score of a specific cultivation area. The results of the climatic suitability mapping indicated that the climatic conditions in most arable lands of the Republic of Korea such as the coastal, southern, western areas in the southern region of the Korean Peninsula and central areas in Jeju Island are suitable for the cultivation of whole-crop rye. The climatic suitability scores of the 16 weather stations were all in line with the results of the climatic suitability map.
본 시험은 남부지역 논에서 사료용 벼와 월동작물은 연계하여 연간 생산성을 비교하기 위하여 수행하였다. 사료용 벼는 국립식량과학원에서 육성된 수원 605호, 영우, 목우 품종을 이용하였으며 월동작물로 호밀(곡우), IRG(그린팜) 그리고 트리티케일(조성)을 이용하였다. 각각의 작물은 표준재배법을 이용하여 재배하였으며 사료용 벼의 수확은 품종별로 출수 약 30일후에 실시하였다. 월동사료작물의 초장은 호밀이 가장 컸으며 파종시기가 늦어짐에 따라 커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건물함량은 이탈리안라이그라스가 가장 낮았으며 트리티케일이 평균 29.4%로 가장 높았다. 건물 수량은 호밀이 가장 높았으며 이탈리안라이그라스와 트리티케일은 유의적인 차이가 없었다. 사료가치는 파종시기에 따른 차이는 없었으나 초종간에는 차이가 있었다. 특히 호밀은 다른 초종에 비해 CP, IVDMD, TDN 및 RFV 수치가 낮게 나타났다. 사료용 벼 출수기는 수원 605호가 가장 빨랐으며 목우가 가장 늦었다. 건물함량은 목우가 유의적으로 낮게 나타났으나 건물생산량은 평균 18,484kg/ha로 품종간의 유의적인 차이는 없었다. 사료가치에 있어는 목우의 조단백질 함량이 유의적으로 낮게 나타났으며 TDN 및 RFV 값은 목우가 가장 높았다. 연간 생산성 평가에 있어서는 호밀-수원 605호가 86,741kg/ha로 가장 높은 생초수량을 나타내었으며 건물수량도 26,515kg/ha로 가장 높았다. 트리티케일과 IRG도 수원 605와의 작부체계시 건물 및 TDN 생산성이 높았다. 이상의 결과를 종합하여 볼 때 남부지역에서의 사료용 벼를 이용한 연중 사료작물 생산체계시 수원 605호와 호밀 (곡우) 조합이 가장 우수한 것으로 판단되었다.
농업용 무인멀티콥터를 활용한 방제면적은 수도작은 물론 밭작물에서도 방제 범위가 확대되고 있다. 밭작물은 작물의 형태가 다양하여 비행속도, 살포높이 등을 최적화하는 연구가 필요하다. 본 연구에서는 배추, 대파, 고추에서 발생하는 나방류에 대하여 무인멀티콥터의 살포 높이에 따른 방제효과를 확인하였다. 살포된 약제가 작물에 부착되는 정도를 조사한 결과, 배추는 2m, 대파는 3~4m, 고추는 모든 높이에서 비슷한 부착정도를 보였지만, 전체적으로 부착량이 적고 불균일 하였다. 살포 높이별 방제효과는 작물별로 각각 배추(9~10엽기)는 2m높이, 고추(약 1.2m)는 2~3m, 대파(약 60cm)는 2, 3, 4m 각각 비등한 방제효과를 보였다. 각각의 작물모두 경엽처리 대비 약효가 미흡하였으며, 고추는 4m높이 살포시 방제효과가 현저히 낮았다.
본 연구는 기존에 재배된 바 없었던 암대극을 새로운 관상식물로 개발하고자, 절화 특성 평가를 실시하였다. 2017년 3월과 4월, 제주도에 자생하고 있는 암대극을 채취한 후, 수분흡수, 절화수명, 노화 과정 등 절화수명 특성을 평가하였다. 또한 sucrose 농도, 절화길이, pH 농도, 저장온도에 따른 절화 특성을 조사하였다. 본 실험은 국립수목원 유용식물증식센터의 Phyto-garden system(12h photoperiod, 25℃, 70% RH)과 실온(23℃, 44% RH)에서 수행하였고 2~3일 간격으로 수분흡수량, 생체중, 절화수명을 측정하였다. 실험 환경에 따른 연구에서 실온(14.4일) 보다 phyto-garden system(42.4일)의 절화 수명이 약 3배 더 길었고, 절화길이에 따른 연구에서는 절화수명이 20cm, 15.2일, 40cm, 17.4일로 나타났다. Sucrose 농도에 따른 연구에서는 처리에 따른 절화수명 증진 효과는 없었고, pH에 따른 연구의 절화수명은 pH 5, 15.6일, pH 6, 13.4일, pH 7, 13.1일, 증류수, 14.8일이었다. 저장온도에 따른 실험에서, 절화수명은 4℃, 83일, 10℃, 41.2일, 15℃, 35.5 일, 20℃, 17.4일, 실온, 14.4일이었는데, 온도가 감소할수록 절화수명이 길어짐을 알 수 있었다. 결론적으로, 암대극은 비교적 광도와 습도가 높은 환경과 절화길이가 길고 저장온도가 낮을수록 수명이 오래 유지되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상토에 기비로 혼합된 질소 시비수준 차이가 ‘녹광’ 고추의 플러그 묘 생장에 미치는 영향을 구명하기 위해 본 연구를 수행하였다. 코이어더스트, 피트모스 그리고 펄라이트를 용적기준 35, 35 및 30%로 혼합한 상토를 조제할 때 질소를 0, 100, 250, 500, 750, 1,000 및 1,500mg·L-1로 농도를 조절하여 첨가하였고, 질소를 제외한 필수원소는 모든 처리에서 동일한 농도로 조절하였다. 비료를 포함한 상토를 50-cell 트레이에 충진한 후 종자 를 파종하였다. 파종 후 매주 pH와 EC 측정, 파종 0, 3 및 7 주 후 상토의 다량원소 농도 분석, 그리고 파종 7 주 후에 지상부 생장 조사와 식물체 무기원소 함량을 분석하였다. 파종 전 상토의 pH는 질소수준별 차이가 크지 않았지만 육묘기간이 길어질수록 처리간 차이가 커지는 경향이었다. 상토의 EC는 파종 전 질소 시비수준 별 뚜렷한 차이를 보였지만, 파종 4주 이후부터 처리간 차이가 적어졌고, 7주 후에는 모든 처리에서 유사한 수 준으로 측정되었다. 상토 추출용액의 NH4-N 및 NO3-N 농도는 EC와 유사한 경향을 보이며 낮아졌고, 다량원소 농도 역시 파종 3주 이후에 감소폭이 더 커졌다. 파종 후 7주 후 조사한 고추 유묘의 지상부 생장은 500 및 750mg·L-1 처리구에서 우수하였으며, 1,000mg·L-1 이상의 처리구에서는 질소 무시비구와 비슷한 수준으로 생장이 저조하였다. 파종 7주 후 분석한 식물체내 N 함량은 질소 시비수준이 높아질수록 직선적으로 증가하였으며, 지상부 생장이 우수하였던 500 및 750mg·L-1 시비구가 각 각 5.13 및 5.31%로 분석되었다. 이상의 결과를 고려하 였을 때 고추의 유묘 생장을 위해서는 기비로서의 질소 시비수준을 500 또는 750mg·L-1으로 조절하는 것이 바람직하며, 건물중에 기초한 N 함량이 5.1~5.3% 수준으 로 시비농도를 조절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판단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