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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1.
        2018.01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2016년 경주지진 이후로 국내에서도 본격적으로 건축물의 지진대책 강구가 시급한 시점에서 국내에 널리 보급되어 있는 R/C 건축 물의 효율적인 내진성능 평가 및 내진보강을 포함한 내진대책을 위한 기초적인 자료를 얻고자, 2016년 경주지진에서 지진피해를 받은 R/C 저 층 학교건축물(M학교)을 대상으로 지진피해도구분판정법을 이용하여 잔존내진성능과 지진피해정도를 평가함과 동시에, 부재수준의 비선형 동적해석을 수행하여 지진피해정도와의 상관관계를 검토하였다. 지진피해도구분판정에 의한 손상도-I로 분류된 기둥은 2개, 손상도-Ⅱ가 1 개, 손상도-III으로 분류된 기둥이 3개로 각각 평가되어, 최종적으로 평가한 내진성능잔존율(R)은 88.2%로 피해분류는 소규모 피해로 판정되 었으며, 또한 비선형동적해석 결과 1층 X방향의 최대응답을 나타낸 기둥의 휨변위는 0.7 mm, 전단변위는 6 mm로 전단균열은 발생하였지만, 전단파괴는 발생하지 않았다. 경주지진에서 지진피해를 입은 M학교의 지진피해가 1층의 X방향에 집중되어 있다는 사실, 휨균열보다는 전단 균열이 발생하였다는 사실을 고려한다면 본 연구에서 수행한 비선형동적해석 결과는 2016년 경주지진에서 지진피해를 받은 M학교의 지진피 해상황을 잘 반영하고 있다고 사료되며, 국내 기존 저층 R/C 건축물의 효율적인 내진성능 평가 및 내진보강을 포함한 내진대책을 위한 기초적 인 자료로서 활용가능하다고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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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10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본 연구는 경주국립공원 단석산지구에 분포하는 관속식물상 을 조사함과 아울러 자연자원의 보전과 관리를 위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기 위해 수행하였다. 단석산지구를 대상으로 2011년 5월부터 2016년 10월까지 식물상을 조사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증거표본을 바탕으로 식물상 목록을 작성한 결과, 97과 331속 489종 4아종 48변종 11품종으로 총 552분류군이 확인되었다. 희귀식물은 11분류군, 한국특산식물은 14분류군이 조사되었다. 식물구계학적 특정식물은 V등급은 1분류군, IV등급은 5분 류군, III등급은 8분류군, II등급은 12분류군, I등급은 24분류군 등 총 50분류군이 확인되었다. 귀화식물은 37분류군, 생태계교 란식물은 2분류군이 조사되었다.
        83.
        2017.09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This study summarizes the results of the research results published by the researchers after the 2016 Gyeongju earthquake and will be reflected in the development of the seismic control system to be conducted in the future. Although various researchers' seismic analysis and effective frequency analysis for Gyeongju earthquake have been proposed, it is necessary to present the certified seismic records to evaluate the proper seismic response of the structure.
        84.
        2017.06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회백색 응회암으로 구성된 경주 골굴암 마애불의 효과적인 보존처리를 위하여 구성암석의 특 징과 보존처리제 적용에 따른 효과를 살펴보았다. 구성암석은 팽윤성 광물인 몬모릴로나이트를 3-5% 함유하고 있으며, 물과 반응 후 팽윤성 광물의 층간간격이 증가함을 보였다(1.54-2.69%). 에틸실리케 이트 암석강화제를 적용한 후 시편의 표면 경도, 흡수율, 공극률 등의 물성은 향상되었으나 팽윤성 광 물의 층간간격이 감소하였으며(4.23-12.12%), 팽윤성 광물의 함량이 많을수록 그 정도는 컸다. 팽윤저 지제를 선 처리한 후 강화제를 적용하였을 때 물성은 강화제만을 처리하였을 때와 거의 유사한 결과 를 보였다. 팽윤저지제만의 처리로는 팽윤성 광물의 층간간격이 거의 변화되지 않았으며, 팽윤저지제 처리 후 강화제를 처리하였을 때는 XRD 패턴에서 팽윤성 광물의 세기는 줄어들었으나 층간간격의 변화는 강화제만을 처리하였을 때와 유사하여 팽윤저지제의 효과는 거의 없었다(4.10-11.85%). 따라 서 팽윤성 광물을 함유하고 있는 골굴암 마애불 구성암석을 강화시키기 위한 보존처리제로서 에틸실 리케이트 계열의 암석강화제는 적절치 않으며 이를 보완하기 위해 사용한 팽윤저지제도 효과적이지 못하다. 우수의 접촉으로 구성광물이 팽윤되어 풍화가 급속히 진행되기 때문에 현재로서는 하부와 측 면 등 풍화가 심한 부분에 우수접촉을 저지시키는 조치가 필요하다.
        85.
        2016.01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In this paper, a groundwater hydrological study of the Gyeongju well during the Silla period is conducted to investigate how sufficiently the Gyeongju well supplied water demand at the time. It is assumed that the current geology and soil condition in Gyeongju remain similar to the Silla period. Also, the land use and land coverage during the Silla period is estimated based on the current land condition in Gyeongju. Precipitation during the Silla period is analyzed using precipitation data from 1984 to 2014 provided by Gyeonju weather station. Precipitation analysis is applied based on 3 different scenarios; precipitation intensity during the Silla period was Case ① the same as, Case ② 30% more, and Case ③ 30% less than the precipitation intensity of the last decade (2005~2014). Furthermore, to observe the use of the well in Gyeongju during droughts, the following condition(Case ④) is also considered; ten year drought during the Silla period was the same as the ten year drought from 1984 to 2014. Available amount of groundwater development is analyzed using NRCS-CN method. The results show that the potential amount of groundwater in Gyeongju during Silla era was for Case ① 62,825,272 ㎥/year, Case ② 93,606,567 ㎥/year, Case ③ 32,277,298 ㎥/year, and Case ④32,870,896 ㎥/year. Also, it has been shown that 45,260,000 ㎥ of groundwater were required to supply to all households in Gyeongju during Silla era. Therefore, if the precipitation intensity during Silla era was similar with the last decade, the groundwater would provide enough supply to all households in Gyeongju. However, in the case that the precipitation intensity during Silla era was 30% less than the last decade or a ten year drought happened, it is predicted that the water use in Gyeongju would have been limited.
        86.
        2015.11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This study was carried out to systematically maintain and manage the trails by assessing the physical characteristics, the types of deterioration and impact rating class of trails located in Mt. Nam District of the Gyeongju National Park. The major trails followed 6 routes including Sambulsa-Geumobong(A), Yongjangsaji-Geumobong(B), Yongjanggol-Yiyoungjae- Gowibong(C), Cheonusa-Gowibong(D), Sangseojang-Forest road(E) and Tongiljeon-Forest road(F). The routes length of A was 2.2 km, 2.7 km of B, 3.4 km of C, 1.3 km of D, 2.0 km of E and 1.0 km of F. In the physical characteristics, A was the widest and F was the narrowest in the width and bared width of trail. In depth of erosion, B was the deepest and E was the shallowest. D was the steepest and E was the gentlest in the slope. In the results of analysing the types of deterioration, A were 13 types, 11 types of B, C and D, 10 types of E and 6 types of F. The times of appearance of deterioration types in A were 86 times, 75 times of B, 105 times of C, 48 times of D, 47 times of E and 13 times of F. In case of the impact rating class, trail erosion was Ⅱ degree, Ⅰ degree of trail expansion, root exposure, trail divergence and rock exposure.
        87.
        2015.08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offer the flora data for conserving the biodiversity of Gyeongju National Park by objective surveying and analysing the flora distributed in Mt. Gumi District, Gyeongju National Park, South Korea. The flora of Mt. Gumi were surmmarized as 476 taxa including 97 families, 297 genera, 419 species, 3 subspecies, 46 varieties and 8 forms. The rare plants were 6 taxa such as Aristolochia contorta, Paeonia lactiflora var. trichocarpa, Potentilla discolor, Berchemia berchemiaefolia, Trigonotis icumae and Iris odaesanensis. The Korean endemic plants were 9 taxa such as Carpinus laxiflora, Pseudostellaria coreana, Philadelphus schrenkii, Indigofera koreana, Lespedeza maritima, Vicia chosenensis, Galium koreanum, Lonicera subsessilis and Weigela subsessilis. The specific plants by floristic region were 38 taxa such as Salix chaenomeloides (I), Hylomecon vernalis (I), Oxalis obtriangulata (I), Viola orientalis (II), Adoxa moschatellina (II), Cirsium chanroenicum (II), Vitex negundo var. incisa (III) and so forth. The naturalized plants were 36 taxa such as Fallopia dumetorum, Chenopodium album, Lepidium virginicum, Amorpha fruticosa, Euphorbia supina, Carduus crispus, Erigeron strigosus, Festuca myuros and so forth. The invasive aline plant was Aster pilosus. The target plants adaptable to climate change were 8 taxa such as Artemisia rubripes, Carpesium macrocephalum and so for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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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12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This study aimed to provide basic data for the national park management by analysing visitors' behavior and satisfaction determinants by importance-performance analysis and estimated regression analysis through post-occupancy evaluation questionnaire method to the Gyeongju National Park visitors. It was found that facilities and use management according to place and use group, the diversity of visit program, high quality of guidance and hospitality of staffs and conservation of historic and landscape resources for Gyeongju National Park were necessary as the results of behavior analysis, importance-performance analysis. The historic landscape resources, hospitality of staffs, visit road and safety facilities, commercial facilities were important determinants of users' satisfaction as the results of regression analysis. It suggested the characteristics of Gyeongju National Park and these factors were the most important factors for the improved manage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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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4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본 연구는 경상북도 경주시에 위치한 금곡산의 관속식물상을 조사 및 분석함으로서 식물생태계의 보전을 위한 기초 자료 수집에 목적이 있다. 금곡산의 관속식물은 91과 298속 397종 4아종 46변종 6품종 등 총 453분류군으로 요약되었다. 산림청 지정 희귀식물은 변산바람꽃, 솜양지꽃, 노랑무늬붓꽃 등 3분류군으로 나타났다. 한국특산식물은 서어나무, 변산바람꽃, 고광나무, 해변싸리, 노랑갈퀴, 병꽃나무 등 6분류군으로 확인되었다. 식물구계학적 특정식물은 잣나무, 왕버들, 꿩의바람꽃, 홀아비꽃대, 대극, 대팻집나무, 조개나물, 빗살서덜취, 노랑제비꽃, 물박달나무, 좀목형, 승마 등 36분류군으로 나타났다. 귀화식물은 닭의덩굴, 다닥냉이, 아까시나무, 토끼풀, 애기땅빈대, 둥근잎나팔꽃, 큰개불알풀, 울산도깨비바늘, 지느러미엉겅퀴, 큰도꼬마리, 큰이삭풀, 큰김의털 등 36분류군이 확인되었다. 생태계교란야생동식물은 돼지풀, 미국쑥부쟁이 등 2분류 군이었다. 도시화지수(UI)는 11.2%, 귀화율(NI)은 7.9%, 교란율(DI)은 18.2%로 분석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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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03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경주시 양북면 단층대의 각력암에서 로몬타이트와 아듈라리아가 산출되는데, 이들의 형태적 특징은 단층활동과 관련된 열수와의 반응으로 형성되었음을 지시한다. 로몬타이트의 산출은 충분한 물이 존재하는 각력대에 알칼리원소가 풍부하게 공급되었음을 의미한다. 로몬타이트는 신장된 주상형의 결정이 특징적인데 길이와 폭의 비는 대부분 5~10 : 1 범위이다. 자형의 로몬타이트, 아듈라리아는 Ca-사장석을 교대하거나, 유체로부터 침전되어 이차적으로 형성되었는데, 최후기 단계에서 비교적 빠르게 형성되었다. 단층파쇄작용으로 인해 투수성이 높아진 화강암질 모암은 열수와 반응하여 Ca, K와 같은 알칼리원소를 용탈시켰으며, 중성-약알칼리성의 열수용액으로부터 각력대에 로몬타이트, 아듈라리아가 침전되었다. 단층파쇄대에서 흔히 발달하는 로몬타이트와 아듈라리아와 같은 저온성 변질광물의 형성과정과 성인은 천열수광상에서 흔히 일어나는 모암변질, 열수반응과 유사하다. 단층대에서 생성되는 저온성, 이차적 아듈라리아의 형태적 특징과 화학조성은 조암광물의 K-장석류와 구분되므로 국내의 단층대에서 흔히 산출하는 K-장석은 아듈라리아일 가능성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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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2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지진피해예측시스템(HAZUS)을 이용하여 지진발생 시 지역별 재해규모를 예측할 수 있으며, 이 결과는 실제상황에서는 신속하고 효과적인 피해복구대책을, 가상지진상황에서는 실효성 있는 종합 지진재해대비책을 수립하는데 큰 도움을 줄 수 있다. 지역적 지반특성에 따라 지진동의 크기가 다르게 나타나므로, 지역적 지반특성을 반영한 지반특성분류도를 작성하여 지진재해예측시스템 구현에 적용하면 보다 신뢰성 높은 피해예측 결과를 산출 할 수 있다. 이번 연구에서는 경주지역에서 발생하는 규모 6.7의 가상지진에 대하여 지반특성분류도를 적용한 경우와 그렇지 아니한 경우 지역별 지진재해예측 결과에 차이가 있음을 확인하였다. 지반특성분류도를 적용하지 않았을 경우에는 지진발생위치로부터 거리가 멀어질수록 점차적으로 재해가 작아지는 일정한 형태를 보인다. 그러나 지반특성분류도를 적용한 경우에는 지진발생위치와 지반특성이 동시에 지역별 재해크기에 영향을 미친다. 경주시의 경우 지진발생위치와 가까이 위치하기 때문에 피해규모가 크고, 포항시 남구의 경우 이 지역에 광범위하게 분포하고 있는 연약지반의 영향으로 경주와 비슷한 피해규모가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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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03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경주남산화강암과 보수물질인 시멘트몰탈에 다양한 산성도를 지닌 인공강우을 적용한 후 변화되는 양상을 통해 경주지역 석조문화재의 산성비에 의한 손상을 예측하였다. 2005년 경주지역 강우의 산성도가 pH 4.93~6.39로 측정되어, 이를 토대로 pH 4.0, pH 5.6, pH 8.0의 인공강우를 제작하여 시편에 적용하였으며, 인공풍화시험을 병행하여 시험을 가속화하였다. 경주남산화강암과 반응한 pH 5.6와 pH 8.0 강우는 중성으로 변화하였으며, 강우적용 시험 후 시편의 무게는 감소하였다. 경주남산화강암의 수용성 이온성분이 인공강우 적용 후 시험전에 비해 높게 검출되었으며, 이는 구성광물의 용해에서 주로 기인된 것으로 보인다. 강우에 의해 이탈된 광물성분은 주로 석영, 정장석과 사장석으로 산성비에 의해 바탕의 석기부위가 용해되고, 이로 인해 광물입자들이 이탈하는 것으로 보인다. 석조문화재 보수물질인 시멘트몰탈은 산성비뿐만 아니라 알칼리성 강우에 의해서도 수용성 이온성분으로 용해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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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06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우리나라 석조문화재의 대부분이 특별한 보호시설 없이 옥외에 있어 물리적 및 화학적, 생물학적 풍화로 인하여 원래의 모습과 재질이 크게 손상되어 있다. 그러므로 이런 석조문화재의 내구성 증진을 위해 보존처리제를 이용하여 보존 복원되고 있으나 보존처리제를 이용한 보존효과에 대한 실증적이고 공학적인 연구는 부족한 실정이다. 따라서 본 연구는 경주남산 화강암을 대상으로 에틸실리 케이트 계열의 수지를 이용한 처리효과를 정량적으로 분석하고자 했으며, 에틸실리케이트 함량이 다른 제품들을 처리한 후 물리적 성질 및 표면 색상을 비교 분석하였다. 실험 결과, 보존처리제 처리 후 흡수율과 공극률은 감소하였으며, 탄성파 속도와 일축압축강도, 탄성계수, 인장강도, 프아송비는 증가하였다. 또한 에틸실리케이트의 함량에 따른 물성은 전반적으로 에틸실리케이트 함량이 높은 제품에서 더 좋은 결과 값이 나타났다. 이는 에틸실리케이트가 암석 내부 공극을 채우는 효과 때문으로 확인되었다. 암석의 표면색상은 수지 처리 후 변화하였고, 에틸실리케이트 함량에 따른 변화는 함량이 높은 제품에서 더 크게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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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7.12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경주 황성동 목곽 2호묘에서 3세기 중후반대에 제작된 것으로 추정되는 말각 장방형의 단조 철부가 출토되었다. 이 철부의 재질은 금속광택에 밝은 회백색을 보이며 연한 크림색조를 나타냈으며, 광학적 성질은 자철석 또는 자연철의 특징과 거의 유사하다. X-선 회절분석 결과, 자철석과 침철석만이 검출된 것으로 보아 단조철부의 제작에 이용된 원광석의 조성과 조직이 그대로 보존되었음을 반영하고 있다. 철부의 내부에서는 미립의 내포물이 불규칙하게 산출되었다. 이는 철부의 원광석에 수반되었던 석영, 방해석, 운모, 자철석, 각섬석, 중석광물, 휘석 및 감람석 등이 열처리 과정에서 제거되지 않은 불순물인 것으로 판단된다. 이 철부는 전반적으로 페라이트와 시멘타이트가 공존하는 펄라이트 조직을 보이며, 탄소의 함량은 비교적 높으나 균질하게 분포하는 부분이 있는 것으로 보아, 거의 순철에 가까운 소재로 성형한 후에 침탄이 이루어 진 것으로 추정된다. 이 철부의 산출상태와 수반 내포물로 보아 원광석은 울산광산에서 생산된 자철석이 이용되었을 가능성이 있다. 원광은 저온환원법에 의해 생산된 괴련철인 것으로 해석되며, 공석온도인 727℃ 부근에서 성형이 이루어진 것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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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4.10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survey and analyze the growth, management and surrounding environment of the big and old trees in Kyoungju-si or the cultural assets alive in our history, and thereby, provide for some data useful to their reasonable protection and use of their surrounding areas. As a result of surveying the growth conditions of the big and old trees, it was found that the height of new grass was 10.5cm on average, the activity scale of the wood was 7.2㏀, the soil hardness was 16.7㎏/㎠, the soil acidity was pH 4.8, and the soil moisture was 13.3%. Such findings suggest that the soil has been acidified by people's frequent passages, but that the other growth conditions are more or less normal. Hence, it is desirable to secure a sufficient space around the trees or reduce people's stamping pressure with some mechanisms. On the other hand, the visible conditions of the trees were found more or less normal, but many trees remained cut or barked (with some cavities), requiring an optimal treatment or measure. Lastly, as the population has decreased in the suburban traditional villages, the surrounding environment seems to be less vulnerable to people's frequent visits. Nevertheless, in consideration of the fact that there are only a few public space for the villagers, it is deemed necessary to rearrange or maintain some parts of the surrounding environment as public space for villagers or hikers.
        96.
        2004.03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경주시 양남면의 해안단구퇴적층에 풍부히 함유된 혼펠스 자갈의 풍화작용을 X선회절분석, 주사전자현미경관찰, 화학분석을 이용하여 조사하였다. 분석결과, 혼펠스 자갈 풍화 초기에 사장석이 가장 먼저 용탈되어 공극을 형성하며, 그 후 풍화가 진행됨에 따라 흑운모는 흑운모-버미큘라이트 혼합층(hydrobiotite)으로 그리고 녹니석은 녹니석-버미클라이트 혼합층 광물로 변질되며, 사장석의 풍화산물로 할로이사이트가 부분적으로 침전되었다. 그러나 석영과 K장석은 거의 변질되지 않았다. 단구의 고도 차이에 따른 풍화각 두께와 생성되는 광물종의 차이가 인지되었다. 하부의 제2단구에서는 대체로 사장석의 약한 풍화작용이 주를 이루고 흑운모와 녹니석의 풍화작용은 관찰되지 않았으나, 상부의 제3단구에서는 사장석의 심한 풍화작용과 함께 흑운모와 녹니석이 혼합층으로 풍화되었다. 그러나 동일 단구퇴적층내에서도 풍화각 두께와 생성되는 광물종의 변화가 있으며, 이는 국지적인 지형변화에 따른 배수조건의 차이에 기인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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