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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2.
        1998.09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는 오이수확기 개발을 위하여 오이의 인식에 장해가 되는 잎의 부분적인 제거 및 기계화를 위한 재배방식이 오이의 생육과 수량에 미치는 영향을 구명하고자 하였다. 세가지 형태의 잎제거 방식과 두가지 형태의 정식간격, 그리고 3가지 형태의 줄기 유인방식을 정하여 오이의 전장, 수량과 1등급비율을 측정한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잎제거 형태에 따른 오이의 생육을 관찰하기 위해서 전장을 측정한 결과, 관행적인 제거방식의 경우, 일정 실험기간동안 평균 52.2cm 생장하였다. 또한, 2일마다 하부잎 하나를 제거한 경우에는 평균 51.5cm 생장하였다. 수확한 오이가 있는 경우 하부의 잎을 모두 제거한 경우에는 평균 51cm가 생장한 것으로 보아 평균 3% 이내의 차이를 보였다. 또한, 24cm, 30cm의 주간간격에 따라서는 각각 평균 50.8cm, 51.8cm의 약 2%정도 생장에 차이를 보였다. 따라서 부분적인 잎제거는 오이의 생장에 큰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판단되었다. 2. 판별변수의 하나인 수량과 1등급비율을 잎제거 형태에 따라 비교해 보면, 관행적인 제거방식의 경우, 평균 한주당 2.6개/일 를 수확하였다. 1등급 비율은 56.7%로 나타났다. 또한 2일마다 하부잎 하나를 제거한 경우에는 평균 한주당 2.47개/일의 수확이 있었으며, 1등급 비율은 53.1%로 나타났다. 마지막으로 수확한 오이가 있는 경우 하부의 잎을 모두 제거한 경우에는 한주당 평균 2.48개/일 를 수확하였으며, 1등급 비율이 56.3%로 나타났다. 따라서 수량의 차이는 약 6%정도이고 1등급 비율도 10% 이내로 큰 영향은 없는 것으로 판단되었다. 3. 오이의 주간간격에 따른 수량과 1등급비율을 측정한 결과, 24cm의 경우 한주당 2.3개/일의 평균수확이 되었다. 1등급비율은 59.8%, 30cm의 경우 한주당 평균 2.5개/일을 수확하였으며, 1등급은 57.2%로 나타났다. 따라서 수량은 24cm의 경우가 약간 적었지만 1등급의 비율로 환산하면 크게 차이가 없는 것을 알 수 있다. 따라서 농가전체 수량을 기준으로 한다면 24cm가 유리하다고 판단되었다. 4. 줄기유인 형식에 따라 수량과 1등급비율을 살펴보면, 관행적인 방법은 평균 한주당 2.9개/일, 42.8%, 직립후횡유인은 평균 한주당 2.2개/일, 61.3%, 직립후 가로줄유인은 평균 한주당 2.2개/일, 54.1%로 나타났다. 따라서 수량과 1등급을 동시에 고려하면, 큰 차이는 없지만, 직립후 횡유인방법과 직립후 가로줄유인의 경우는 오이가 지면에서 상대적으로 상부에 위치하므로 영상인식과 기계화 측면에서 유리할 것으로 생각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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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3.
        1998.06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실험은 오이 고형배지경 재배시 펄라이트 단용 및 혼합배지를 이용한 다양한 배지조건하에서 적합한 관수방법을 찾고자 수행하였다. 배지는 펄라이트 단용배지와 펄라이트 70%에 왕겨, 훈탄 및 코코피트를 각각 30%씩 섞은 혼합배지를 비교하였으며 관수방법은 일반적인 점적관수, 점적튜브 아래에 부직포를 깔아 상면의 물퍼짐을 개량한 변형점적급액법, 그리고 미스트노즐을 이용한 분무관수를 비교하였다. 엽면적은 펄라이트 단용처리구가 51.6dm2으로 가장 낮은 엽면적을 나타냈으며 혼용처리구의 경우 60.0dm2이상이었고. 특히, 코코넛 피트를 흔용한 처리구에서는 66.2dm2의 엽면적을 나타냈다. 순동화율(NAR)은 펄라이트와 코코넛피트를 혼용한 처리구에서 가장 높았으며. 엽면적지수(LAI)와 개체생장율(CGR)도 높게 나타났다. T/R율의 경우 펄라이트 단용 처리와 왕겨혼용처리구에서 높게 나타났다. 펄라이트 단용배지와 코코넛피트 흔용배지의 경우 점적튜브 저면에 부직포를 펼친 변형점적 급액법이 주당 2140g과 2175g으로 가장 많았고, 왕겨혼용배지는 분무급액법이 우수하였다. 훈탄흔용배지는 일반적인 점적급액법이 가장 좋았다. 상품과수와 상품과수량은 코코넛피트 혼용패지의 변형점적급액법이 가장 많았고 기형과율도 낮게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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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4.
        1998.03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겨울철 오이 시설재배에서 태양열 시스템을 이용한 지중가온의 효과를 구명하고자 지중 40 cm에 15 mm의 PPC파이프를 130 cm이랑 에 4열 매설한 후 지중 20 cm의 지온을 22~23℃로 설정한 후 1996년 11월 7일부터 1997년 1월 30일까지 일정한 온도로 유지, 관리하여 무가온구와 가온구의 지상부, 지하부 및 수량을 비교시험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지중가온에 의한 지온확보는 가온구는 15~20 cm에서 22℃ 정도의 평균온도를 확보할 수 있었고, 무가온구는 평균 17~18℃ 정도였다 2) 정식 30일 정도에서 초기생육은 가온구가 초장, 경경, 엽수, 엽면적 등 모두 증가하였으며 특히 초장 27%, 엽수 51%, 엽면적은 150% 정도 증가하였다. 또 지상부 평균 증가율도 관행대비 가온구 증가율이 117% 정도였다. 3) 가온구의 지하부 뿌리의 생장성이 관행구에 비하여 평균 56% 정도 증가하였다 4) 과수의 수량면에서도 총과수가 무가온구 313개, 가온구 614개로 가온구가 196% 정도 증수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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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5.
        1997.09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시설재배시의 관수자동화 및 필요수량 산출에 대한 기초자료를 구축하는 것을 목적으로 우리나라에서 많이 재배되고 있는 시설재배작물인 상추와 오이를 대상으로 시설환경, 재배방식 및 생육단계별 증발산량을 실측 조사한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상추의 생육은 NFT 재배구가 토양재배에 비하여 2배 이상 빨랐다. 오이의 생육은 펄라이트재배가 가장 좋았고 암면재배는 펄라이트재배 보다 약간 떨어졌으며 토양재배는 상당히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상추의 소비수량은 토양재배 2.62l/주, NFT 1.71l/주로 조사되었다. 오이의 소비수량은 토양재배 45.22l/주, 암면재배 27.45l/ 주, 펄라이트재배 29.06l/주로 조사되어 토양 재배쪽이 양액재배에 비하여 많은 물을 소비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상추의 평균 증발산비는 토양재배 0.96, NFT 1.37로 나타났으며, 토양재배에서는 생육단계별로 큰 차이가 없었으나 양액재배에서는 생육단계에 따라 크게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오이의 평균증발산비는 토양재배 1.42, 암면재배 1.87, 펄라이트재배 2.02로 나타났으며, 생육단계에 따른 증발산비의 증가는 양액재배가 토양재배에 비하여 현저하게 큰 것으로 나타났다. 증발산량과 시설내부의 평균기온 사이에는 상관관계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으나 증발산량과 증발계증발량, 일사량 및 최저습도 사이에는 고도로 유의한 상관관계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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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6.
        1997.03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환경 보전에 대한 필요성이 대두되면서 비순환식 양액재배 시스템이 순환식 양액재배 시스템으로 전환됨에 따라 순환식 양액재배 시스템에 적합한 배양액의 개발이 시급히 요구되고 있다. 따라서, 순환식 고형배지경에 적합한 배양액을 개발하기 위하여 본 실험을 수행하였으며 그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오이 순환식 고형배지경에 적합한 배양액 조성 및 농도를 알아보기 위하여 일본 야채 시험장 표준액을 1/2 배액, 1 배액 및 3/2 배액으로 조제하여 오이를 재배한 결과, 오이의 초장은 배양액농도를 높임에 따라 짧아졌으며 엽장, 엽폭 및 처리 농도간에 차이가 없었고 상품과수와 상품수량은 1 배액에서 가장 많았다. 양수분흡수율(n/w)에 따라 개발된 오이 순환식 고형배지경에 적합한 배양액 조성(SCU 배양액)은 영양 생장기 동안 N 11.4, P 3.3, K 6.0, Ca 4.5 및 Mg 3.5 me.l-1, 생식 생장기 동안 N 10.4, P 3.3, K 5.0, Ca 4.5 및 Mg 3.5 me.l-1이었다. 2. 순환식 배양액으로 개발된 SCU 배양액의 적합성을 검정하기 위하여 산기 배양액, PTG 배양액 및 SCU 배양액에서 오이를 재배한 결과, 근권내 EC와 pH는 모든 배양액에서 생육기간 동안 안정적이었다. 배양액 내의 다량원소를 측정한 결과, 산기 1 배액, PTG 1 배액, SCU 1/2 배액, SCU 1 배액 및 SCU 3/2 배액 모두 오이의 생육이 진전됨에 따라 배양액내 N, P 및 K 농도는 감소하였으며 Ca 농도는 완만하게 상승하였다. Mg는 뚜렷한 경향을 보이지 않았다. 오이의 광합성속도는 SCU 1 배액, SCU 3/2 배액 및 산기 1 배액에서 높았다. 생육은 SCU 1/2 배액에서 가장 낮았고 SCU 1 배액과 SCU 3/2 배액, 산기 1 배액 및 PTG 1 배액에서는 처리간에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엽내 N, P, K 및 Mg 함량은 SCU 1 배액, 산기 1 배액 및 PTG 1 배액에서 적정 수준을 나타냈고 엽내 Ca 함량은 PTG 1 배액에서 낮았다. 총수량은 SCU 1 배액에서 가장 높았고 다음으로 산기 1 배액에서 높았다. 따라서 본 실험에서 개발된 배양액(SCU 배양액)은 오이 순환식 고형배지경에 적합한 배양액이라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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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7.
        1996.06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오이(샤프 1호)와 암면, 톱밥, 버미큘라이트+펄라이트+피트모스를 1:1:1(이하 체적비임), 펄라이트+피트모스 1:1, 펄라이트+훈탄 7:3, 왕겨와 10mesh 이하로 분쇄한 왕겨 7:3의 비율로 각각 혼합한 배지를 공시하여 배지의 물리성과 작물의 생육 및 수량을 조사하였다. 함수율은 10 mesh 이하로 분쇄한 왕겨에서 42.5%로써 타 배지에 비하여 높았고, 펄라이트와 훈탄을 7:3으로 혼합한 배지에서 31.8%로써 타 배지에 비하여 낮았다. 초장, 엽수, 생체중 및 건물중 등의 생육은 버미큘라이트+펄라이트+피트모스를 1:1:1로 혼합한 배지에서 왕성하였으며, 상품과율 및 수량도 생육과 같은 경향을 나타내었다. K를 제외한 식물 체내 모든 무기양분의 함량은 버미큘라이트+펄라이트+피트모스를 1:1:1로 혼합한 배지에서 높았으며, K의 함량은 펄라이트+훈탄 7:3에서 타 배지에 비하여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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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8.
        1995.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실험은 배수성과 통기성이 우수한 양액 재배 배지로써 perlite와 구입이 용이한 왕겨 및 훈탄의 혼합배지를 이용하여 스티로폼 성형베드 및 상자, 플라스틱 자루, 폿트 등의 재배용기의 차이와 배지의 종류에 따른 양액재배 오이의 생육 및 수량반응을 구명하고자 수행하였 다. 1. 스티로폼베드와 상자가 다른 용기보다 초장이 높게 나타났으며, 스티로폼 상자를 용기로 사용할 때 펄라이트 단용처리구가 275.5cm, 왕겨 혼합처리구가 277.0cm로 초장이 가장 높았다. 2. 엽면적은 스티로폼 성형베드와 상자가 가장 높게 나타났고, 자루재배, 폿트재배의 순으로 나타났다. 스티로폼 성형베드와 상자의 경우에는 펄라이트 단용>왕겨 혼합배지>훈탄 혼합배지의 순으로 나타났으나, 자루재배에서는 왕겨, 폿트재배에서는 왕겨 혼합배지에서 엽면적이 높게 나타났다. 3. 과실수량은 스티로폼 상자를 용기로 한 펄라이트 단용구가 2097.1g으로 가장 많았으며 과수도 13.4개로 높게 나타났다. 4. 상품과율은 스티로폼 베드와 상자에서 70%이상을 나타냈으나 자루재배와 폿트재배에서는 70%이하로 나타났다. 5. 곡과율과 선세과는 자루재배에서 10%이상으로 높게 나타난 반면 스티로폼 상자에서는 낮게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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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9.
        1995.06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는 오이 재배 시에 재배요인으로 관수방법에 따른 토양내 수분함량의 차이가 오이의 저장성과 몇 가지 품질에 미치는 영향을 구명하고자 실시하였다. 1. 저장중 생체중은 과실내 수분함량이 많았던 점적관수 처리구가 13℃, 24℃저장에서 모두 저장 초기부터 최종일까지 그 감소의 폭이 컸으나 저장 최종일에는 처리간 유의성은 없었다. 2. 건물율은 저장 초기부터 최종일까지 점적관수 처리구가 관행관수 처리구보다 낮게 나타났으며 저장기간 중 감소하는 경향이었다. 13℃와 24℃ 저장에서 모두 같은 경향이었으나, 24℃ 저장시 그 감소폭이 더 컸다. 3. Vitamin C 함량은 저장기간 중 감소하는 경향이었는데, 13℃에 비해 24℃ 저장에서 그 감소폭이 더 컸다. 그러나 관수방법 별로는 그 차이에 유의성이 보이지 않았다. 4. 오이과실의 경도는 13℃와 24℃에서 모두 저장 종료일까지 과경부가 화흔부보다 높게 나타났으나, 저장온도(13℃, 24℃)과 관수방법(관행관수, 점적관수)별로는 유의성이 나타나지 않았다. 5. 점적관수는 관행관수 방법보다 다소 많은 수분이 공급되지만, 소량의 수분을 지속적으로 공급하므로 과다관수로 인한 오이과실의 저장성 및 품질의 저하는 나타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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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0.
        1995.03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시설 과채류 재배지의 뿌리혹선충의 피해경감을 위해서 경북도내 시설 오이 재배단지인 칠곡과 참외재배 주산지인 성주에서 1992년부터 1994년까지 3년간 방제시험한 결과 뿌리혹선충의 피해를 경감시키기 위한 토양개량 적기는 모래산흙인 마사토의 경우에 3년 붉은산흙인 경우 4년마다 하는 것이 효과적이고 농약과 조합한 오이의 방재시험에서 빗사마드 분제가 78.2%, 카보입제+토양반전+담수가 71.2%, 카보입제+담수가 66.3%이었으며 참외에서 살충제처리후 20일에는 77.7~80.6%의 방제효과를 보였으나 60일 후에는 33.7~49.5%로 방제가 낮아 후기에는 효과가 낮았다. 참외재배 논에서의 작부체계에 따른 뿌리혹선충 밀도 억제효과는 참외 재배후 담수하여 벼를 재배할 때에 벼 수확시 방제효과가 91.1%로 대부분의 선충이 사멸되었다. 각 처리구 공히 처리당시에는 뿌리혹선충 증식을 억제하였으나 생육추기로 갈수록 선충밀도가 증가되었다. 그러나 토양개량은 3년간 효과적이였으며 가장 경제적으로 선충의 증식을 억제하 수 있는 처리는 3년마다 한번씩 벼를 재배하는 것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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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1.
        1994.06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실험은 시설오이의 상품성 향상 및 생산성 증대를 위하여 주지형인 만능청장마디오이와 측지형인 사엽오이를 유인방법을 달리하여 재배하였으며 그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유인방법 개선을 위한 오이의 저절위 착과특성을 조사하였던 바, 만능청장마디오이의 경우는 3마디까지, 사엽오이의 경우는 4마디까지가 수량 및 상품성이 불량하여 적과재배하는 것이 효과적이었다. 2. 오이의 유인방법 별 초기생육 및 과실의 개화시 자방중, 곡과도, 생장해석면에서 만능청장마디 오이는 횡유인, 종유인, 사면유인 순으로 좋았고 사엽오이는 횡유인, 사면유인, 종유인 순으로 좋게 나타났다. 3. 오이의 유인방법에 따라 초고별 상대조도와 적산엽면적지수로 본 작물의 수광태세는 만능청장 마디오이에서는 종유인과 횡유인이 사면유인보다 양호하였고 사엽오이는 횡유인, 종유인, 사면유인 순으로 나타났다. 4. 수량 및 품질은 만능청장마디오이와 사엽오이 모두에게 횡유인이 가장 우수하게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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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2.
        1989.03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에서는 7% 소금 용액을 이용하여 예비 열처리(60℃, 1시간), pH8.5로의 예비 열처리, 염화칼슘 첨가 및 microwave를 이용한 후열처리가 오이지 침지 용액의 pH, 산도, AIS내의 총 펙틴 함량, HWSP 함량, 견고도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살펴보았다. 제조 0, 5, 10, 15, 25일째의 분석을 통해 pH는 감소, 산도는 높아지는 경향을 보였으며 최종 분석일의 pH는 예비 열처리, 염화칼슘 첨가 및 microwave 후열처리군이 가장 높은 3.1, 산도는 1.93%로 가장 낮은 수치를 보였다. AIS에 존재하는 총 펙틴 함량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으며 대조군에 비해 처리군들의 감소율은 적었으며 예비 열처리, 염화칼슘 첨가 및 microwave 후열처리군의 최종 함량은 가장 높은 17.93%로 나타났다. HWSP의 함량은 제조 후 5일째부터 15일째까지는 증가하다가 그 이후에는 급격히 감소했다. Texturometer에 의한 견고도 측정결과 제조 후 15일째부터는 실험군들간에 차이가 많이 나기 시작했으며 최종 견고도는 대조군이 가장 낮은 4.77kg, 예비 열처리, 염화칼슘 첨가 및 microwave 후열처리군이 가장 높은 6.88kg로 나타났다. 연구결과로 보아 총 펙틴 함량과 견고도와는 서로 연관이 깊은 것으로 보이며 microwave 후열처리는 펙틴물질의 분해를 저지시켜 견고도가 감소되는 정도를 낮게 해 줄 수 있는 방법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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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3.
        1985.06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오이 덩굴쪼김병의 발병을 억제(抑制)하는 토양의 특성(特性)과 병원균(病原菌)에 대한 억제요인을 밝혀 내고자 진주, 함안, 남지, 밀양, 순천 등지의 28개 비닐하우스에서 토양을 채취하여 공시(供試)하였다. 접종한 병원균의 농도(濃度)에 대한 공시토양의 오이 덩굴쪼김병 발병곡선(發病曲線)을 Log-Probit로 전환하여 토양의 발병억제 정도를 DI50(50%의 공시식물을 발병시킬 수 있는 병원균의 농도)으로 수량화(數量化)하여 공시토양의 발병억제 정도를 비교하였던 바, 같은 지역내에서도 채취장소에 따라서 억제정도(抑制程度)가 크게 달랐으며 진주 5, 순천 7, 남지 22 등이 발병억제능력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토양의 화학적(化學的) 성분(性分)이나 물리성(物理性) 등은 발병억제 능력과 일정한 상관(相關)을 나타내지 않았다. 발병억제 토양에서는 병원균(病原菌)의 소형분생포자(小型分生胞子)와 후막포자(厚膜胞子)의 발아율(發芽率)이 현저하게 억제되었다. 병원균의 균사분해(菌絲分解)는 발병억제형(發病抑制型) 또는 발병유도형(發病誘導型) 토양에 따라서 일정한 경향(傾向)을 나타내지 않았으나 균사편(菌絲片)으로부터 형성(形成)된 후막포자(厚膜胞子)의 수(數)는 발병억제형 토양에서 현저히 적었다. 토양 중의 형광성 Pseudomonads 와 Bacillus spp의 밀도는 발병억제형 토양과 유도형 토양간에 통계적유의차(統計的有意差)가 없었으나 병원균에 길항적(拮抗的)인 용균반(溶菌斑) 수(數)는 발병억제형 토양에서 현저하게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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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4.
        1984.03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오이를 재배했던 비닐하우스 토양에 병원균을 전면 접종하고 1983년 7월 25일부터 8월 25일까지 포리에칠렌 필림을 멀칭하여 태양열소독 효과를 실험하였다. 멀칭처리 기간중 토양의 일중 최고온도는 깊이 5cm에서 , 15cm는 , 25cm는 에 달했다. 태양열처리 한지 32일 경과후 지표로부터 5cm이내의 토양에 있던 병균은 완전히 사멸되었으며 15cm 까지는 이상 소멸되었으나 25cm 토양은 무처리와 차이가 없었다. 그러나 태양열처리한 토양에서 분리한 균주는 무처리 토양의 균주보다 소형포자 생산량이 현저하게 감소되었다. 멀칭처리에 재배한 오이는 생육이 월등히 좋았는데 특히 5cm 이내의 토양에서 두드러지게 나타났으며 노지재배의 경우도 생장과 수량이 무처리에 비하여 현저히 좋았다. 병원균 F. oxysporum f. sp. cucumerinum은 오이 유균에 외관상 나타나는 병징 이외에도 전염원의 농도가 증가됨에 따라 오이 생육이 비례하여 억제됨을 나타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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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5.
        1983.09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그라디오러스에 발생하는 바이러스병을 포장에서 조사한 결과 이 병율이 이었다. BYMV는 명아주에 엽맥괴사병징, 강남콩에 심한 모자익 병징 그리고 잠두에 모자익 병길을 일으켰다. CMV는 명아주에 국부병반, 담배와 오이에 모자익 병징을 일으켰다. 분류 동정된 두 바이러스는 모두 복숭아 혹진딧물에 의하여 전염되었다. 바이러스를 순화하여 흡광도를 측정한 결과 두 바이러스 모두 260nm에서 최고의 흡광도를 나타내었다. 한천내확산법을 이용한 항혈청과의 반응 결과 SDS를 처리한 BYMY와 CMV는 각각 그 바이러스의 항혈청과 뚜렷한 반응대를 형성하였다. 바이러스 입자의 진자현미경검경 과파 BYMV는 길이가 750nm였으며, CMV는 직경이 30nm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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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6.
        1981.06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아마리리스에 모자익병을 일으키는 병원바이러스의 기주범위, 물리적성질, 혈청반응을 조사하고 바이러스 입자를 전자현미경으로 관찰을 하였다. 바이러스의 지표식물 검정 결과 C. amaranticolor, V. unguiculata, C. sativus G. globosa둥 21종의 CMV감수성식물에 병징이 나타났다. 바이러스의 내열성은 55C(10분간)이며 내희석성은 이고 내보존성은 실온에서 2일이었다. 한천내 확산법을 이용한 항혈청반응결과 뚜렷한 반응대가 형성되었으며, 바이러스흡광도는 260nm에서 최고였으며, 245nm에서 최저였다. 전자현미경에 의한 바이러스입자의 검경결과 직경이 90nm내외인 소구형 입자가 관찰되었다. 이상의 결과를 종합하면 아마리리스에 모자익병을 일으키는 것은 CMV에 의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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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7.
        1978.03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순수분리된 오이모자익 바이러스(CMV)를 함배 (KY-57)에서 증식하여 개량된 순화방법으로 순화하였다. 순화된 바이러스를 Complete adjuvant와 1: 1로 섞어 토끼에 10일 간격으로 2회 근육주사하여 높은 역가의 CMV 항혈청을 제조하였다. 한천내확산법에 의한 항혈청의 역가는 1/1280이었다. 제조된 CMV 항혈청은 앞으로 채소작물이나 그밖에 식량작물에 이병된 CMV를 분리동정하는데 이용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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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8.
        1975.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가. CMV의 기주조사결과, 43과 145종을 공시하여 27과 71종이 기주로 판명되었으며 그중 24두 57종이 Systemic mosaic을 나타내었다. 나. CM V의 새로운 기주로 확인된 식물은 쇠별꽃 쇠무릎, 아게라탐, 중대가리풀, 천인국, 지칭개, 씀바귀, 그늘취, 유채, 다닥냉이, 수염가래꽃, 좀명아주, 실사초, 깨풀, 새콩, 벌노랑이, 팥, 큰기린초, 들깨풀, 들깨, 개곽량, 아마, 주름잎, 버어베나의 24종이 판명되었다. 다. 다른 연구자의 보고에는 감수성으로 나타났으나 본 시험에서 음성으로 나타난 식물은 양파, 맨드라미, 당근, 쑥, 과꽃, 망초, 해바라기, 만수국, 봉선화, 양배추, 배추, 스위트알리슘, 무, 고구마, 대두, 강남콩, 나팔백합, 양귀비, 수수, 밀, 옥수수, 소루쟁이, 채송화 등 23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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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9.
        1969.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오이덩굴쪼김병에 대한 Carbamisol. NCS, Similuton, Soill, Captan, Difolatan, Grand 및 소석회등의 토양소독효과를 침지법, Zentmyer법, pot 및 포장시험 등으로 시험한 결과 다음과 같다. 1. 침적법에서는 공시된 약제중 소석회를 제외하고는 모두 살균효과가 있었다. 그러나 Zentmyer의 drench법에서는 Grand 유제와 Similuton을 제외하고는 모두 살과균효가 없었다. 2. Pot시험에서는 Grand 유제가 가장 효과적이었고 그 다음이 Similuton 및 oxysporum의 수도 Grand 유제를 처리한 구가 타약제구에 비하여 현저하게 적었다. 3. 포장시험에서의 오이덩굴쪼기병에 대한 약제의 효과는 화합물의 종류에 따라 차이가 있는데, 공시된 살균제중 Grand유제가 가장 효과적이었으며 다음으로 Difolatan이 효과적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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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60.
        2020.03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This study was conducted to evaluate the effect of phosphorus acid (H3PO3) addition to the horticultural bed soil on the initial growth of red pepper (Capsicum annuum L. cv.), cucumber (Cucumis sativus L. cv.), and kimchi cabbage (Brassica campestris L. ssp. pekinensis (Lour.) Rupr. cv.). The stem heights of red pepper and cucumber were 46.1% and 23.0% greater in the 50 mg/L of phosphorus acid treatment than the untreated (control). Further, the stem diameter of pepper and cucumber were 48.7% and 23.0% greater in the 50 mg/L of phosphorus acid treatment than the control. In addition, the number of kimchi cabbage leaves was 47.5% greater in the 50 mg/L of phosphorus acid treatment than the control. The dry weights of red pepper, cucumber and kimchi cabbage were 72.9%, 16.5%, and 30.4% heavier in the 50 mg/L than the control, respectively. Cations (K, Ca, and Mg) and total phosphorus (T - P) were quantitatively analyzed for these three horticultural crops. The concentrations of K, Ca, and Mg, and T - P were higher in the 50 mg/L of phosphorus acid than the control, respectively. Based on the results obtained in this study, it appears that treatment of phosphorus acid in horticultural bed soil enhanced the growth of red pepper, cucumber and Kimchi cabba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