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is study analyzes the fifth edition of the enhanced spelling of the Indonesian language (EYD V) by comparing it with the original Indonesian spelling system (EBI) in terms of the use of character and punctuation. Specifically, it presumes that the frequent occurrence of errors in the Indonesian spelling systems is related to both indifference in Indonesian orthography and recurrent orthographic revisions. Based on this premise, it investigates differences between the original EBI, officially announced in 2015, and EYD V, the latest Indonesian spelling system, in terms of the use of character and punctuation. The analytic results found that EYD V includes several new elements, such as the introduction of a monophthong eu and the use of consonants q, x, and y at the end of words. Furthermore, it was found that EYD V provides the revised and supplemented contents compared to the original EBI from multiple perspectives by implementing enhanced consistency and timeliness in descriptions and error correction. The outcomes of this study are expected to serve as essential data for Indonesian writing education and as comparative data for discussions on Malay orthography in relation to Indonesian orthography.
This study investigates the effect of the DDL (Data-Driven Learning) approach on the English sentence writing ability of 6th graders in elementary school. To this end, a total of seven English textbooks were used to build a corpus. Five teachers were then asked to conduct five lessons using a weak version of DDL in their 6-grade EFL classrooms. Students were asked to complete a pre- and post-test and a pre- and post-survey, and a selected number of students and four of the five teachers had in-depth interviews with the researcher. The results are as follows: First, DDL using the textbook corpus was found to be adequate for helping elementary students improve their sentence-writing ability. Second, DDL had a significant effect on upper, middle, and lower level groups of students. Third, the students felt that DDL was neither unfamiliar nor difficult. Fourth, teachers with little teaching experience found it easy to conduct their classes using the DDL approach. This study implies that DDL is an effective approach to teaching communicative functions and language forms in the elementary English classroom and can be useful for all levels of elementary students.
홍콩의 소수민족 학생들을 위한 효과적인 교육 방법의 부족은 중국어를 배우려는 동기의 부족으로 이어진다. 본 연구는 소수민족 중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그림책 수업을 실시하였다. 인터뷰, 수업 참관, 텍스트 분석 등의 연구 방법을 활용하여 중국어 교사가 어떻게 그림책 텍스트 속의 한자와 문장을 판별하게 하는지, 그리고 이야기의 내용과 주제를 이해시켜 깊은 성찰에 이르게 하는지를 분석하였다. 연구 결과, 교사와 학생은 그림책 수업의 효과에 대해 긍정적인 평가를 하고 있으며, 그림책 수업이 학생들이 한자의 의미를 쉽게 인지하게 하고 텍스트의 내용 과 주제를 깊이 있게 이해하는데 도움을 준다고 생각함을 알게 되었다.
『詩經』 관련 전통적 저작이나 해석서로부터 멀리 벗어나 그 자신만의 차별화된 특 징을 보이는 王夫之의 『詩廣傳』은 明淸시대 經世致用 사조의 영향 아래, 개인의 철학, 역사, 정치, 윤리와 문학적 관점에서 출발하여 『詩經』 각 시편의 본뜻을 확대하여 설명하고, 자신의 주장을 자유롭고 폭넓게 적은 雜感性 문장이다. 王夫之는 『詩廣 傳』에서 시가의 본질은 ‘情’에 있으며, 그 ‘情’은 본능적 七情이 아닌 天理를 稟受한 ‘性’의 ‘情’임을 주장하였다. 그의 이 같은 문학사상은 비록 程朱理學의 견해를 계승 한 것이지만, 그는 여기에서 더 나아가 儒家詩學의 溫柔敦厚한 詩敎를 실현하기 위해, ‘情’에 대한 절제와 함께 ‘情’에 대한 여유와 관대함을 파격적으로 주장함으로써, 경직된 儒家詩學의 고루한 논리적 울타리를 크게 확장하였다. 본 논문은 儒家六經의 하나인 『詩經』을 ‘廣傳’이라는 독창적인 ‘논술적 설명방식’을 통해 ‘넓게’ 바라본 『詩廣傳』의 특별한 서술특징과 그 철학 및 문학주장의 핵심을 관통하는 내재적 精髓를 고찰하여, 王夫之 文學思想의 근간에 한걸음 더 접근하고자한 연구논문이다.
한문 문법 분석에 있어 현재 일반적으로 통용되는 가장 큰 單位는 문장이다. 그러나 문장에 대한 학자들의 정의가 다르고, 그에 따른 문장의 경계도 달라 좀 더 명확한 서술이 필요하다고 판단되어, “문장은 완정한 의미를 표현하는 독립할 수 있는 언어 단위로, 주어[문두의 NP]가 관할하는 구절까지를 경계로 한다.”라는 정의가 제시된 바 있다. 그러나 이 정의도 문두의 NP가 관할하는 범위가 段落으로까지 길어지는 언어 현상에 대해서는 분석의 한계가 있었다. 그 이유는 문법 분석의 단위를 문장으로 국한시켰기 때문이라고 생각되어 본고에서는 문장으로 조합된, 문장보다 더 큰 단위의 조직인, 단락을 상정하고 단락을 관할하는 ‘주제’를 제안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하였다. 또한 문법 분석 단위를 단락으로 확장했을 때의 효용성을 단어의 문법 성질 파악, 문헌 독해, 한문 교과서 글감 제시 범위 등 세 가지 측면에서 제시하였다.
본고에서는 한문 독해력을 갖추지 못한 대학생에게 한문구조를 교수 할 경우의 한 가지 학습방법으로서 전통시대의 초학교재를 활용하여 2자, 3자, 4자, 5자, 7자의 한문문장을 축자식으로 해독하는 방법을 제안하였다. 특히 문장구조의 필수성분인 주어, 서술어, 목적어, 보어의 학습에 중점을 두고, 부속성분인 관형어, 부사어, 독립어는 문장의 확장정도로 제시하면서 문장의 기본구조를 학습하는 것에 주안점을 두었다. 동아시아 세계의 전통 초학교재란 단순히 과거에 사용된 교재를 말하는 것이 아니다. ‘전통’이란 과거를 재평가하고 재해석하면서 미래의 비전을 창조하기 위하여 재서술 되는 것이다. 현재의 곤란에 위기의식을 느낄 때, 인간은 과거를 돌이켜보고, 그 반사경을 통해 현재를 이해하고 미래를 전망한다. 현재의 한문학습에서 느끼는 곤란함을 극복하고 새로운 해결책을 마련하기 위하여 과거에 사용하였던 교재들을 돌이켜 보는 것이다. 이런 위기의식과 위기 극복의 노력이 겹겹이 쌓여 갈 때, 한문학습의 새로운 역사가 전개될 것이다. 이 경우 한문학습의 역사는 결국 끊임없이 새롭게 만들어지는 ‘전통’에 근거하여 미래를 창조해가는 역사라고 할 수 있다. 이처럼, 한문학습의 전통 안에서 사용되었던 초학교재는 교육의 근원적 자료로, 그 내용과 형식은 오늘날에 가져와도 손색이 없다고 생각되었다. 한문학습의 현재 상황을 살펴보면서, ‘전통교재’의 재해석, ‘전통교재’의 재평가, 혹은 ‘전통교재’의 한계점을 생각하지 않을 수 없다고 본다.
『Ohju Yeonmun Jangjeon Sango』 written by Lee, Gyu-gyeng is one of the most important encyclopedias in the period of Chosun-Dynasty. There are two chapters related to architecture in this book, one is 「ancestral rite·governance·human」chapter, and the other is 「architecture·human」chapter. Both of them are hard to understand because they are written in ancient Chinese and consist of various quotations in ambiguous way. This paper as a partial study is deal with the former. It makes difference between writter's original texts and quotations through textual research, and translates to modern Korean, and analyze information about ancient architecture in texts. The texts can divide to three sections. The first introduces three Chinese architectural theory books as 『Gogonggi(考工記)』, 『Yeongjo Beopsik(營造法式)』 and 『Mokgyeng(木經)』, and mentions about the prototype of the royal ancestral ritual building in 『Gogonggi Toju(考工記圖注)』. The second quotes 『Seoyeong(書影)』 to introduce 『Yeongjo Beopsik』. The third quotes 『PaePyeon(稗編)』 to introduce 『Yeongjo Beopsik』 and 『Mokgyeng』, and mentions about the counting unit of columns of the royal ancestral ritual building. Although the purpose for these quotations is not directly mentioned, but we can find it is intended to explain the architectural prototype and lay-out of the royal ancestral ritual building.
본고는 2009 개정 교육과정에 의거하여 개발된 한문과 교육과정 ‘한문지식 영역’ ‘문장’ 부분을 성취기준과 성취수준을 살펴본 것이다. 교육과정 ‘문장’ 영역은 중학교 한문에 ‘문장의 기본 구조.’ ‘문장의 종류’의 2가지 성취기준이 있고, 고등학교 한문Ⅰ 에는 ‘문장의 구조 알고 문장 풀이에 활용하기.’ ‘문장 성분의 도치’ ‘문장의 수사법.’의 3가지 성취기준이 있으며, 한문Ⅱ에 ‘문장 성분의 생략.’과 ‘다양한 종류의 수사법’의 2가지 성취기준이 있다. 이 교육과정 성취기준에 대하여 중학교 한문에서는 ‘문장의 기본 구조’와 관련하여 2개의 성취기준, ‘문장의 종류’와 관련하여 1개의 성취기준을 정하여 3개의 성취기준으로 하였고, 고등학교 한문Ⅰ에서는 ’문장의 구조‘와 관련하 여 2가지, ‘문장 성분의 도치’와 관련하여 1가지, ‘문장의 수사’와 관련하여 1가지의 성취기준을 정하여 4개의 성취기준으로 하였다. 그리고 한문Ⅱ에서는 ‘문장 성분의 생략’과 관련하여 4가지, ‘다양한 종류의 수사법’과 관련하여 1가지의 성취기준을 정하여 5개의 성취기준으로 하였다. 그리고 ‘조사할 수 있다’ ‘말할 수 있다’ ‘설명할 수 있다’라는 용어를 사용하여 성취수준의 단계를 설정하고, 각 성취 기준에 대하여 예시문항을 제시하여 실제 현장에서 문항 제작에 도움을 주고자 하였다.
이 글은 2007년 개정 교육과정에 따라 편찬된 중학교 1 2학년 한문 교과서의 ‘문장’ 영역 평가문항의 특징을 분석하고, 개정 교육과정의 취지에 부합하는 평가 문항 개발 방안을 논의한 것이다. 현재 학교현장에서 사용하고 있는 교과서를 분석해본 결과, ‘문장’ 영역은 다른 영역보다 평가문항의 비중이 낮았으며, 문항의 유형은 서답형이 대부분이었고, 형 성평가나 수행평가에 활용할 수 있는 문항은 그다지 많지 않았다. 또한 잘못된 용 어를 사용하거나 복답의 가능성이 있는 문항도 간혹 발견되었으며, 학년별 학습내용을 제대로 반영하지 못해 선수 학습 정도나 성취 수준을 진단하고 교수 학습 계획을 수립하는 데 기여할 수 없는 경우도 있었다. ‘문장’ 영역의 평가문항은 교육과정의 성격과 목표, 학년별 학습내용을 올바로 반영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선행 단계에서 배운 내용이 고학년에도 적절히 피 드백될 수 있도록 하되, 자기주도적 학습이 가능하도록 구성하여야 한다. 또한 다 른 영역에 비해 다소 낮은 ‘문장’ 영역 평가문항의 비중을 적절한 수준으로 높이 고, 학년별로 균형 있게 배분하며, 평가 성격에 따라 서답형과 선택형 문항을 적절 히 활용하여야 한다. 아울러 ‘문장’ 영역 내에서도 문장 성분 및 구조에 집중되지 않고, 문장 유형과 수사에 대한 이해 및 적용 능력을 평가할 수 있도록 노력하여 야 할 것이다.
명나라는 정치적 분위기가 극도로 부패하고 공포스러웠으며 禮敎가 뿌리 깊은 시기였다. 이러한 시대에 일반사람들은 화목한 가정을 꾸리고 신변의 안정을 추구하는 것이 유일한 목표였으나 혹자는 양심을 속이고 태평성대인 것처럼 은폐하여 통치자들의 공덕을 칭송하였으며, 혹자는 현실에 대한 냉담한 태도로 현실을 묵과하였는데 인격은 타락하고 비열하였다. 이런 상황은 명나라 말기에 이르러서야 현저한 변화가 일어나게 되는데 명나라 말기는 정치적 분위기가 상대적으로 너그러웠고 언론도 비교적 자유로워 모두가 입을 다물고 감히 발언하지 못하던 형국이 타파되었고, 일부 지각 있고 개성 있으며 현실과 禮敎를 감히 직 언으로 규탄하는 사람들이 속출하기 시작하였다. 李贽는 이 중 가장 두드러지는 사람으로 南宋 후기부터 최고 통치자들의 의식 형태가 되어버 린“程朱理学”과 천여년 간 줄곧 사람들의 신봉을 받아온 공맹사상을 맹렬히 공격하였으며, 권위주의와 봉건계급사회를 부정하였다. 그리고 道學家의 위선적이고 추한 모습을 가차 없이 暴露하였으며, 수천 년 동안 내려온 시비를 뒤집고, 개성해방을 강렬하게 호소하였다. 거짓 없고 순수한 동심으로 사상과 감정을 자유롭게 표현할 것을 주장하였으며, 남에게 의탁하지 않는 독립적인 인격을 추구하였다. 그 비판문에 자주 “以子之矛、攻子之盾(그 사람의 창으로 그 사람의 방패를 뚫다)”라는 수법을 능숙히 활용하였으며 주로 직접적으로 자신의 생각을 털어놓으며 때론 우회적으로 심정을 토로하기도 하였고“偏激(극단적)”인 비유를 좋아하였는데 문투가 익살스러우면서도 신랄하고 예리하며 강건하였다. 품위와 우아함을 숭상하던 시대의 심미적인 풍토에 강한 충격을 주었고 그 영향 또한 아주 크다.
From the late 1920s to the 1930s, Korea’s fine art community focused on traditionalviewpoints as their main topic. The traditional viewpoints were discussed mainly byKorean students studying in Japan, especially oil painters. Such discussions on tradition canbe divided into two separate halves, namely the pre- and post-Sino-Japanese War (1937)periods. Before the war, the modernists among Korea’s fine art community tried to gain afuller understanding of contemporary Western modern art, namely, expressionism,futurism, surrealism, and so forth, on the basis of Orientalism, and borrow from theseschools’in order to create their own works. Furthermore, proponents of Joseon’s avant-garde fine arts and artists of the pro-fine art school triggered debate on the traditionalviewpoints. After the Sino-Japanese War, these artists continued to embrace Westernmodern art on the basis of Orientalism. However, since Western modern fine art wasregressing into Oriental fine art during this period, Korean artists did not need to researchWestern modern fine art, but sought to study Joseon’s classics and create Joseon’s ownavant-garde fine art in a movement led by the Munjang group. This research reviews thetraditional view espoused by the Munjang group, which represented the avant-garde fineart movement of the post-war period. Advocating Joseon’s own current of avant-garde fine art through the Munjang literarymagazine, Gil Jin-seop, Kim Yong-jun and others accepted the Japanese fine artcommunity’s methodology for the restoration of classicism, but refused Orientalism as anideology, and attempted to renew their perception of Joseon tradition. The advocation ofthe restoration of classicism by Gil Jin-seop and Kim Yong-jun appears to be similar to thatof the Yasuda Yojuro-style restoration of classicism. However, Gil Jin-seop and Kim Yong-jun did not seek their sources of classicism from the Three-Kingdoms and Unified Sillaperiods, which Japan had promoted as a symbol of unity among the Joseon people;instead they sought classicism from the Joseon fine art which the Japanese had criticized asa hotbed of decadence. It was the Joseon period that the Munjang group chose as classicism when Japanwas upholding Fascism as a contemporary extremism, and when Hangeul (Korean writing system) was banned from schools. The group highly evaluated literature written in the styleof women, especially women’s writings on the royal court, as represented by Hanjungnok(A Story of Sorrowful Days). In the area of fine art, the group renewed the evaluation of notonly literary paintings, but also of the authentic landscape paintings refused by, and thevalues of the Chusa school criticized as decadent by, the colonial bureaucratic artists,thereby making great progress in promoting the traditional viewpoint. Kim Yong-junembraced a painting philosophy based on the painting techniques of Sasaeng (sketching),because he paid keen attention to the tradition of literary paintings, authentic landscapepaintings and genre paintings. The literary painting theory of the 20th century, which washighly developed, could naturally shed both the colonial historical viewpoint whichregarded Joseon fine art as heteronomical, and the traditional viewpoint which regardedJoseon fine art as decadent. As such, the Munjang group was able to embrace the Joseon period as the source ofclassicism amid the prevalent colonial historical viewpoint, presumably as it hadaccumulated first-hand experience in appreciating curios of paintings and calligraphicworks, instead of taking a logical approach. Kim Yong-jun, in his fine art theory, definedartistic forms as the expression of mind, and noted that such an artistic mind could beattained by the appreciation of nature and life. This is because, for the Munjang group, theexperience of appreciating nature and life begins with the appreciation of curios ofpaintings and calligraphic works. Furthermore, for the members of the Munjang group, who were purists who valuedartistic style, the concept of individuality presumably was an engine that protected themfrom falling into the then totalitarian world view represented by the Nishita philosophy. Such a 20th century literary painting theory espoused by the Munjang groupconcurred with the contemporary traditional viewpoint spearheaded by Oh Se-chang in the1910s. This theory had a great influence on South and North Korea’s fine art theories andcircles through the Fine Art College of Seoul National University and Pyongyang Fine ArtSchool in the wake of Korea’s liberation. In this sense, the significance of the theoryshould be re-evaluated.
본 논문은 기계 학습 기법 중에서 메모리 기반 학습을 사용하여 범용의 학습 가능한 한국어 문장 경계 인식기를 제안한다. 제안한 방법은 메모리 기반 학습 알고리즘 중 최 근린 이웃(kNN) 알고리즘을 사용하였으며, 이웃들을 이용한 문장 경계 결정을 위한 스 코어 값 계산을 위한 다양한 가중치 방법을 적용하여 이들을 비교 분석하였다. 문장 경 계 구분을 위한 자질로는 특정 언어나 장르에 제한적이지 않고 범용으로 적용될 수 있 는 자질만을 사용하였다. 성능 실험을 위하여 ETRI 코퍼스와 KAIST 코퍼스를 사용하 였으며, 성능 척도로는 정확도와 재현율이 사용되었다. 실험 결과 제안한 방법은 적은 학습 코퍼스만으로도 98.82%의 문장 정확률과 99.09%의 문장 재현율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