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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5.04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여치류는 선조들에 의하여 식용으로 이용된 곤충이다. 여치류는 국내에 약50여 종이 기록되어 있는데, 그 중 개체수 밀도가 높아지고 있는 갈색여치(Paratlanticus ussuriensis)의 자원 이용성을 탐색하고자 하였다. 분류학적으로는 국내에 갈색여치가 1종만이 있다는 의견과 그와 더불어 팔공여치(P. palgongensis) 또한 실재한다는 주장이 엇갈리고 있다. 이에 갈색여치속에 속한 종의 다양성을 진단하고자 13지역 36개체를 4개의 미토콘드리아 유전자(COI, COII, ND1, ND2)로 분석하였다. 특히 메뚜기목에서 의도치 않게 자주 증폭되는 Numts는 long PCR법으로 제거한 후 Nested PCR을 통해 진본의 미토콘드리아 염기서열을 이용하였다. 4개의 유전자 마커 모두에서 갈색여치는 4개의 뚜렷한 묶음 그룹이 확인되었으며, 유전자별 최소 4%~9.8% 수준의 분화율 차이를 보였다. 또한 각 그룹은 지역적으로 3개의 서브그룹으로 나뉘는 현상을 보였다. 추후, 지역적인 샘플링을 추가하여 정밀성을 높인다면 보다 명확한 종 다양성이 밝혀질 것으로 사료된다.
        2.
        2014.10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돌발해충인 갈색여치는 최근 몇 년 동안 야산과 인접한 블루베리, 포도, 복숭아 등의 과원에서 발생하여 피해를 주고 있다. 본 연구는 2014년 5월부터 2014년 7월 까지 갈색여치로 인한 피해가 큰 상주지역의 블루베리 과원에서 실시하였다. 갈색 여치 피해를 방지하기 위하여 먼저 각각 2×2, 4×4, 5×6mm의 방충망 크기로 5월 중 순에 피복하였고 블루베리 생육시기별로 처리별 수체생육과 과실 성숙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였다. 방충망 크기가 블루베리 생육에 미치는 영향은 신초생장에 경 우 처리별로 유의성은 없었으나 과실의 숙기에는 차이를 보였다. 먼저 무처리는 첫 수확기가 6월 중순이었으나 2×2mm 처리구에서는 무처리보다 7일, 4×4mm 처리 구는 3일 정도 늦은 경향이었다. 그러나 5×6mm 처리구는 무처리와 차이가 없었다. 상주지역의 경우 갈색여치 약충은 블루베리 과원에서 4월 중순부터 발생하기 시작 하였고 밀도는 6월 하순까지 꾸준하게 증가하였다. 과실에는 유과기부터 피해를 주었고 수확기에는 18.5%의 피해과가 발생하였다. 피해양상은 주로 과실에서 관 찰되었는데 과립을 갉아먹는 피해가 대부분이었고 잎에서도 일부 피해가 나타났 다. 갈색여치 피해는 방충망을 처리함으로써 발생되지 않았고 5×6mm 처리구에서 는 숙기도 무처리와 같은 결과를 보여 현장적용이 가능할 것으로 판단되었다.
        3.
        2014.05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갈색여치는 최근 대발생으로 과수농가에서 피해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 갈색여치의 종령 약충과 미성숙 성충, 성숙 성충에 대한 교미행동 및 일일행동패턴에 대하여 조사하였다. 일일행동패턴은 휴식, 이동, 섭식을 반복하였다. 종령 약충과 미성숙 성충의 일일행동패턴은 유사했다. 종령 약충은 평균 10:06에 활동을 시작하고 21:12에 휴식을 취한다. 미성숙 성충은 평균 11:30에 활동을 시작하고 20:08에 휴식을 취한다. 그러나 성숙 성충의 경우 15:30에 활동을 시작하는 차이를 보였다. 성숙 성충은 특정시간(약 20:00)대에 교미행동을 보인다. 갈색여치의 교미행동은 암컷의 spermatophylax를 섭취하게 되는데 다 섭취하기까지 270-360분이 소요된다. 갈색여치의 행동패턴은 이들의 발생양상과 생태를 알 수 있어 갈색여치를 방제하기 위한 기초자료로 이용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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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2010.05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최근 충북 영동지역 과수원에 갈색여치(Paratlanticus ussuriensis)가 대발생하여 복숭아, 포도, 자두 등의 잎과 줄기, 열매 등을 갉아 먹는 등 많은 피해를 유발하고 있다. 이와 같은 현상은 2006년 및 2007년도 같은 지역에 높은 밀도로 발생하여 과수 생산에 많은 손실을 주었는데, 영동뿐만 아니라 옥천, 청원, 보은에서도 예년보다 높은 밀도로 발생하였다. 친환경적 갈색여치 방제를 위한 일환으로 야외 및 실내에서 분리된 백강균(Beauveria bassiana)을 이용하여 갈색여치에 대한 감염여부와 방제 가능성을 검토하였다. 야외채집 및 실내에서 분리된 백강균을 이용하여 갈색여치에 대한 살균활성을 검정하였다. 사용된 모든 백강균은 갈색여치에 대해 80~100%의 강한 살균활성을 나타냈으며, 접종 후 3~6일내 갈색여치가 사망하였다. 각 지역에서 채집된 백강균 및 실내에서 분리한 백강균간의 살균활성 차이는 통계적으로 유의하지 않았다. 본 실험을 통해, 백강균은 갈색여치에 대해 살균활성을 나타내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5.
        2010.05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갈색여치는(Paratlanticus ussuriensis) 메뚜기목 여치과에 속하는 곤충으로 2001년 충북 충주 및 단양 지역의 과수농가에 피해가 보고된 이후로, 충북 영동 지역을 중심으로 해마다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으며, 2006년 및 2007년 충북 영동지역에 대발생하여 과수농가에 많은 피해를 주었다. 갈색여치와 같은 메뚜기목 곤충들이 대발생하여 농작물에 피해를 준 사례는 국내에서는 흔치 않아 갈색여치 방제에 어려움이 많기 때문에, 최근 국내에서 갈색여치의 생태 및 방제 방법에 대한 연구가 이루어지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갈색여치의 과거 및 현재 분포 정보를 제공하고, 향후 갈색여치 분포를 예측함으로 해서 갈색여치 방제를 위한 기초 자료를 제공하고자 한다. 2001년도까지 보고된 자료에 따르면 갈색여치는 전국 41개 시군에서 발생이 보고되었다. 2006년부터 2009년까지 갈색여치 분포 조사 결과 경기도, 강원도, 충북, 경북 북부 지방을 중심으로 11개 시군에서 갈색여치 발생이 새롭게 확인되었다. 이 중 충북 영동, 옥천, 전북 무주, 전남 구례, 경북 문경, 강원 홍천 대관령 일대에서 많은 개체가 확인되어, 이들 지역은 갈색여치 피해위험 지역으로 판단할 수 있다. 갈색여치 분포는 활엽수 분포 지역과 상당히 밀접한 관계를 보였으며, 향후 지구 온난화에 따라 활엽수 분포 지역이 넓어질 것으로 예측되기 때문에 갈색여치의 분포 지역 또한 넓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6.
        2010.05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곤충의 성장속도, 산란량 등에 영향을 미치는 중요 인자 중 하나가 먹이로 하는 식물의 질과 양의 변화이다. 특히 메뚜기목 곤충은 단백질과 동시에 수분을 포함한 다른 영양원을 먹이에서 얻는다. 메뚜기류는 다른 곤충에 비해 체내 조직의 총 질소 함량이 높기 때문에 그 높은 수준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지속적 으로 질소함유량이 높은 먹이원을 섭취해야만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따라서 기주식물의 질적인 변화는 메뚜기의 성장과 산란에 영향을 미쳐 전반적으로 밀도변화를 가져오는 주요인으로 작용한다. 충북 영동지역을 중심으로 지난 2006년 및 2007년 대발생하여 농작물에 피해를 준 갈색여치는 주로 야산에서 부화한다. 부화한 갈색여치는 서식지의 식물이 개엽하기 전까지는 부식질을 섭식하며, 갈참나무를 포함한 참나무류가 개엽을 하면 이들의 어린잎을 섭식한다. 갈색여치가 산림지역에서 과수원으로 이동하는 시기는 5월 초순경으로 복사나무 잎이 개엽하는 시기와 일치하였다. 복숭아 잎에 대한 선호성에는 갈색여치의 성장과 발육에 직접적으로 관계되는 질소함량 차이 와 상관성이 높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야외에서 갈색여치가 과수원으로 이동 하는 시기와 갈참나무 잎의 질소함량이 급격히 감소하는 시기가 일치하며, 동일시기 복사나무 잎의 질소함량은 갈참나무 잎보다 항상 높은 값을 유지하였다. 또한 실내실험에서 3가지(갈참나무 잎, 복사나무 잎, 어린 복숭아) 먹이 중 복사나무 잎 > 복숭아 > 갈참나무 잎의 순으로 먹이를 선호하는 것으로 관찰되었다.
        7.
        2009.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Characteristics of habitat alteration and post-embryonic development of Paratlanticus ussuriensis were investigated in the mountain region of Bitanri, Yeongdong county, Chungcheongbuk-do from 2007 to 2009. Overwintered eggs under the ground in the hillside were hatched from late March to early April. The soil temperature during this season was 7~14℃. Young nymphs lived mainly at the hillside by eating oak tree leaves but the 3rd or 4th instars switched their habitat to orchards near the hillside in early May, which is the time for sprouting of peach leaves. Old nymphs developed into the adult stage at the orchards in late May and moved back to the hillside in late June. Duration of post-embryonic development from the first instar nymph to adult was 49.2 days after 7 moltings at 25℃. Female adults collected from the field had long ovipositor (26.2 ㎜) and were slightly longer in the body length, hind femur, tegmen and pronotum than those of mal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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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
        2009.06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Temperature effects on diapause termination of Paratlanticus ussuriensis eggs were studied by measuring embryonic development and hatching rates at various conditions of indoor chilling and overwintering temperatures. Diapausing eggs of P. ussuriensis did not hatch at continued incubation at 25℃ and even after chilling for once at either 5℃ or 10℃ for 30, 45 and 60 days. In addition, double chillings at 5℃ with a 90 days interval at 25℃ did not induce hatching of diapausing eggs. However, double chillings at 10℃ induced hatching at 3.6~26.7%. When eggs were incubated at 25℃ after chilling for once at 5℃ for various periods, those weights were not changed but those chilled at 10℃ gradually increased to approximately 1.5 times. When 60-days-old eggs were artificially deposited under the soil at three different mountain sites in September 2007, the hatching rates of the first-overwintered eggs were 11.3, 3.5 and 4.1% and those of the second-overwintered eggs were 25.1, 21.6 and 0.4% at Hoepori, Bitanri and Hwasanri, respectively. Most eggs were hatched from mid-March to mid-April but little bit earlier in southern regions. During the hatching period soil temperatures in three tested locations were around 8 to 12℃. In overall, diapausing eggs of P. ussuriensis were greatly influenced by chilling temperature conditions and those repeated cycles, and may required overwintering for one or two times to hatch for the post-embryonic develop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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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
        2009.05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2001년 이전 갈색여치는 주로 산림에 서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었고, 농업 에 별다른 피해를 주지 않았다. 하지만, 지난 2006년과 2007년 영동군을 중심 으로 한 충청북도 일원에서 갈색여치가 대규모로 발생하여 농작물 피해를 입 혔다. 2006년과 2007년 갈색여치를 방제하기 위해 사용된 농약으로 인해 영동 군의 청정이미지가 실추되어 농산물 판매에 어려움이 많았다고 한다. 본 연구 는 친환경적으로 갈색여치를 방제하기 위해 농가에서 쉽게 사용하고 있는 비 닐막 및 끈끈이 트랩의 효과적인 이용 방법에 대해 조사를 하였다. 갈색여치 가 야산에서 과수원으로 서식처를 옮기는 5월 초순 전에 비닐막을 설치하여 1차적으로 갈색여치의 이동을 막을 수 있다. 또, 비닐막 지지대에 끈끈이 트 랩을 반드시 부착하여 지지대를 통해 넘어오는 갈색여치를 2차적으로 차단할 수 있으며, 비닐막을 넘어 과수원으로 이동한 갈색여치는 기어서 나무위로 올 라가는 습성이 있으므로 나무 밑둥지에 끈끈이 트랩을 부착하면 연령에 관계 없이 갈색여치를 방제할 수 있다. 끈끈이 트랩 설치 시 과수나무 전체에 끈끈 이 트랩을 설치하는 것은 노동력, 경제적 측면 및 익충 밀도 유지를 고려하면 바람직하지 못한 것으로 조사되었다.
        10.
        2009.05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갈색여치는 우리나라에서 4월 초·중순에 야산에 출현하여 5월 말경에 성충 이 된다. 야산에서 부화하여 5월 초순경에 인근 과수원으로 내려오기 시작하 여 산란 전까지 약 한 달 동안 과수원에 서식하며 어린잎과 과실에 피해를 준다. 2008년 충북 영동지역을 중심으로 야외 생태를 조사한 결과 갈색여치가 과수원으로 내려오는 시기인 5월 초순에는 주로 3-4령이었고, 과수원내에서는 주로 섭식을 하며, 산란을 위해 다시 인근 야산으로 이동한다. 산란기간은 약 2개월 동안 지속되었고 일생 동안 산란하는 량의 50% 이상을 산란초기인 7월 초순에 하였다. 한편 겨울동안의 지온은 야산이 과수원보다 높고, 토양습도 또한 40% 이상이 유지되어 갈색여치 알이 겨울을 나는데 유리한 조건이 되었 을 것으로 추정된다. 따라서, 4월에 약충이 된 갈색여치는 5월말과 6월초에 성충이 되고 7월부터 9월까지 산란을 하고 죽는다. 갈색여치는 알로 휴면하며 알이 부화하기 위해서는 저온과정을 반드시 거쳐야 한다. 2007년 산란된 알은 2008년과 2009년에 걸쳐 부화하였고 일부는 초기 휴면단계에 들어가 있어 갈 색여치의 알은 1년 또는 2년 이상 휴면하는 것으로 관찰되었다.
        11.
        2009.03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This study was performed to investigate the seasonal occurrence, developmental characteristics of each nymphal stages with different temperatures (20, 25, 30℃), longevity and fecundity of ussur brown katydid, Paratlanticus ussuriensis, damaging by outbreaks in the orchard areas of Bitan-ri, Yeongdong, Chungbuk. Paratlanticus ussuriensis occurred from late-March to late-August with peak of mid-May. Newly emerged nymphs appeared from March and do damaged fruit orchards with peak of mid-May when P. ussuriensis existed as 4th and 5th nymphal stages. P. ussuriensis adult occurred from early-June to mid-Aug. with peak of mid-July. Total density of P. ussuriensis was showed highest in mid-May. Paratlanticus ussuriensis goes through nymphal stages to 7th nymph, the ovipositor began exposed to outside from the 4th instar and the body weight increased heavily from this stage and the wings were observed from 6th instar. Developmental period was longer as increased the nymphal stages. Sex ratio of collected insect was showed as 0.57, females more than males. As increased the temperature, developmental period was to be short. Preoviposition was also to be short as 5.0, 4.3, and 3.4 days at 20, 25, 30℃, respectively, and fecundity increased as 69.0, 87.1, and 104.3 at 20, 25, 30℃, respectively. Longevity of male and female at 25℃ was showed the longest with 35.7, and 32.9 days and showed the shortest with 30.1 and 28.1 days at 30℃, respectively. The difference of developmental period in male and female were showed longer in female without relation of temperature. The eggs laid were frequently distributed 3 to 4 ㎝ from soil surface, and showed the behavior laying eggs intensively when early oviposition peri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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