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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22.03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목적 : 본 연구는 중년기 성인의 감각 처리 능력과 직무 스트레스 및 여가활동 정도를 알아보고, 감각 처 리에 따른 직무 스트레스 및 여가활동 및 수면과의 상관성을 규명하여 중년기 성인에서의 감각 통합의 중요성을 강조하고자 한다. 연구방법 : 청소년/성인 감각 프로파일을 이용하여 40-50대의 중년기의 성인 남자 107명, 여자 100명을 대상으로 감각 처리 능력과 직무 스트레스 및 여가활동을 평가하였다. 결과 : 첫째, 중년기 성인의 ‘감각등록 저하’, ‘감각 민감’ 및 ‘감각 회피’는 ‘대부분의 사람들과 유사’한 양 상을 나타냈지만, ‘감각 찾기’는 대부분의 사람들보다 감각 자극을 적게 받아들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 째, 중년기 성인의 감각 처리, 직무 스트레스, 여가활동과의 상관관계 결과, ‘감각 찾기’에 적극적인 사람 들이 스트레스가 적고 여가활동에 더 많이 참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중년기 성인의 감각 처리와 직무 스트레스, 수면과의 상관관계 결과, ‘감각등록 저하’와 ‘감각 민감’이 높을수록 직무 스트레스가 높 게 나타나 수면 부족이 중년기의 감각 통합 활동과 직무 스트레스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결론 : 본 연구를 통해 감각 처리 능력이 중년기의 삶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중요한 요소이며, ‘감각 찾 기’가 직무 스트레스와 여가활동의 참여와 관련이 있었음을 알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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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2021.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목적 : 본 연구는 학령전기 아동을 위한 가정환경 기반의 감각처리반응의 평가 도구를 개발하고자 하였다. 연구방법 : 연구과정은 사전연구와 문헌고찰을 통하여 수집한 학령전기 아동의 가정환경과 관련된 감각처 리반응 항목들을 기초로 전문가 델파이 조사를 실시하였다. 델파이조사는 감각통합치료 경험 5년, 석사 학위 이상을 획득한 작업치료사 20명을 대상으로 총 3회를 실시하였다. 델파이조사를 통해 내용타당도 지수(Content Vailidity Ratio; CVR), 안정도, 합의도, 평균지수를 산출하여 항목의 적절성 여부를 평정 하였으며, 학령전기 아동의 보호자를 대상으로 항목의 내용과 구성에 대한 이해도 조사를 실시하였다. 결과 : 자료수집과 델파이 조사를 통해 결정된 항목은 가정의 물리적 환경에 따른 6개의 영역으로 총 80 개 항목이었다. 각 영역별 항목은 일반적 환경 12항목, 거실 7항목, 주방 15항목, 침실 16항목, 화장실 19항목, 현관11항목으로 구성되었다. 최종 항목의 평균 CVR값은 .95로 높게 분석되었다. 결론 : 본 연구는 국내 가정의 감각환경을 바탕으로 감각처리반응을 평가 할 수 있는 평가도구의 항목을 개발하고 내용타당도를 검증하였다는 데 의의가 있다. 추후 임상적으로 유의미한 사용을 위해서는 각 평가항목에 대한 타당도 검증을 실시하여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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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2020.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목적 : 본 연구는 학령기 아동을 대상으로 학교에서의 활동에 기초한 감각처리능력을 알아보기 위한 평가 도구의 문항을 개발하는 예비연구로 진행되었다. 연구방법 : 연구 과정은 예비 문항 구성과 본 문항 구성을 통해 이루어졌다. 예비 문항 구성은 문헌고찰을 통한 문항 수집 후 감각통합 교육 경험이 있는 초등교사 3명과 학교 작업치료 경험이 있는 작업치료사 4명에게 문항 적절성 조사 및 신규 문항 수집을 하였다. 본 문항 구성은 초등교사 24명에게 내용 타당 도 지수(Content Validity Index; CVI)를 이용한 문항 적절성 조사, 작업치료사 19명에게 내용 타당도 지수(CVI)를 이용한 문항 적절성 조사 및 감각의 종류, 감각처리장애의 분류에 대한 조사를 하였다. 결과 : 문헌고찰을 통해 179문항이 수집되었고, 이후 예비 문항 구성 단계에서 93개 문항 삭제, 23개 문 항 추가되어 105개 문항이 구성되었다. 본 문항 구성 단계에서는 내용타당도 지수 값이 단계에 따라 70-80%가 만족될 때 선정하여 19개 문항 삭제, 1개 문항 추가되어 87개 문항이 구성되었다. 최종적으 로 학교에서의 활동에 기초한 감각처리 문항으로 분류하면, 일반적 학습 활동은 45개 문항, 예체능 활동 은 17개 문항, 식사 시간 및 쉬는 시간 활동은 25개 문항으로 총 87개 문항이 개발되었다. 결론 : 본 연구는 국내 학교의 활동 영역을 바탕으로 감각처리능력을 평가 할 수 있는 평가도구의 문항을 개발하였다는 데 의의가 있다. 본 평가도구의 임상적, 연구적 사용을 위해서는 추후 본 평가도구의 다양 한 타당도를 검증하기 위한 연구가 진행되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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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2018.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목적 : 본 연구는 그룹감각통합치료가 지적장애아동의 감각처리와 또래상호작용, 과제수행에 미치는 영향과 그 효과의 지속여부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연구방법 : 본 연구는 만 7세 이상 13세 미만의 아동 12명을 대상으로 주 3회 60분씩 8주 동안 진행하였다. 그룹감각통합치료는 감각처리와 놀이기술, 또래와의 상호작용이 포함된 총 24가지 주제에 맞는 활동으로 구성되었으며, 대상자를 선별하기 위하여 단축감각프로파일을 사용하였다. 결과를 측정하기 위하여 단축감각프로파일과 또래놀이 상호작용 평점척도, 캐나다 작업수행 측정을 사용하여 대상자의 감각처리와 또래상호작용, 과제수행의 사전․사후․추적 평가를 실시하였다. 측정 결과는 반복측정 분산분석을 사용하여 사전․사후․추적조사의 평균 점수 차이를 분석하였고, 윌콕슨 순위검정을 사용하여 사전․사후․추적조사의 변화의 차이를 비교하여 분석하였다. 결과 : 그룹감각통합치료 중재 이후 대상자들의 감각처리와 또래상호작용, 과제수행에 유의한 향상을 보였다(p<.05). 4주후 실시한 추적조사에서 치료의 효과가 유지되는 것을 확인하였다. 결론 : 그룹감각통합치료는 감각처리능력의 증진뿐만 아니라, 또래상호작용이 필요한 학령기 아동들에게 모방과 그룹 안에서의 연습을 제공하고, 일상생활까지 그 효과를 연결할 수 있는 효과적인 중재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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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2015.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목적 : 본 연구의 목적은 초기 청소년의 감각처리 유형과 인성의 상관성을 알아보고 초기 청소년의 인성문 제 접근법으로 감각통합치료의 긍정적 이용가능성 예측을 위한 기초자료 제공에 있다. 연구방법 : 연구대상은 부산광역시에 거주하는 만 13세에서 15세의 초기 청소년 150명을 대상으로 감각처 리특성과 인성검사를 실시하였다. 연구도구로 청소년/성인 감각프로파일(Adolescents/Adults Sensory Profile; AASP)과 인성평가 척도(Personality Assessment Questionnaire; PAQ)를 사용하였고, 감각 처리능력과 인성의 상관관계를 알아보기 위하여 피어슨 상관 분석을 사용하였다. 결과 : 초기 청소년의 감각처리특성과 인성 간에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AASP 특성과 PAQ 인성검사의 상관관계를 알아본 결과, 감각 예민은 정서적 불안정(r=.501)과 중등도의 상관성을, 정서적 무반응(r=.447)과 양호한 상관성(p<.01)을 나타내었다. 감각 회피는 공격성(r=.332) 과 정서적 불안정(r=.331)에서 양호한 상관성을 보였고(p<.01), 등록 저하는 정서적 불안정(r=.597)과 공격성(r=.526)에서 중등도의 상관성을, 낮은 자존심(r=.458), 부정적 자아 적절감(r=.411)에서 양호한 상관성을 보였다(p<.01). 감각 찾기는 불안정(r=.535)과 중등도의 상관성을, 공격성(r=.427)과 양호한 상관성을 나타냈다(p<.01). 결론 : 초기 청소년의 감각처리특성과 인성은 성인에서 보다 많은 영역에서 상관관계가 나타났다. 따라서 후속 연구에서는 심리·사회적인 다양한 문제들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청소년의 감각처리에 대한 연구들 이 보다 폭넓게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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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
        2013.12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 목적 : 본 연구는 학령전기 뇌성마비 아동의 감각처리기능과 내현화, 외현화 문제행동 특성을 파악하여 감각통합치료를 제공하는데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하였다. ◉ 연구방법 : 학령전기 뇌성마비 아동의 감각처리기능을 파악하기 위해 감각프로파일(sensory profile)을 사용하였고, 내현화 및 외현화 문제행동을 파악하기 위해 유아용 행동평가척도-부모용(Child Behavior CheckList for Ages 1.5-5)을 사용하였다. 연구대상은 뇌성마비로 진단받은 아동을 양육하고 있는 보호자에게 설문조사에 대한 동의를 얻어 총 32명의 자료가 분석에 사용되었다. 자료분석은 일반적 특성과 감각처리기능과 내현화 및 외현화 문제행동특성을 기술통계분석 하였다. ◉ 연구결과 : 학령전기(만 1.5∼5세) 뇌성마비 아동의 감각프로파일 검사결과 전정감각처리 항목이 의심범주, 지구력/근 긴장도 조절이 문제 범주, 신체자세/움직임 조절 항목이 의심범주에 속하였고, 감정반응에 대한 감각입력 항목과 감각처리 행동 항목에서 각각 의심범주에 속하였다. 감각요소 하위항목에서는 낮은 지구력/근 긴장도 항목이 문제범주, 감각등록의 저하, 미세동작/지각력 항목이 각각 의심범주에 속하였다. 유아용 행동평가척도 검사결과로는 내재화 및 외현화 문제에서 준임상 범주에 속하는 결과를 보였다. ◉ 결론 : 학령전기 뇌성마비 아동은 감각처리기능의 문제와 내재화, 외현화의 문제행동을 가지고 있음을 확인하였다. 앞으로는 감각처리기능과 문제행동과의 관련성을 알아보는 연구를 통해서 뇌성마비 아동의 문제행동을 감소시킬 수 있는 원인을 파악하는 후속연구가 필요하리라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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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
        2013.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목적 : 본 연구는 다문화가정 어머니의 문화적응 스트레스정도와 자녀의 감각처리능력, 사회성숙도에 미치는 영향에 대 해 알아보고자 하였다. 연구방법 : 본 연구는 경상북도 B군, 전라남도 N시에 거주하는 다문화가정 외국인 어머니 60명과 자녀 60명을 대상으로 다문화가정 어머니에게 문화적응 스트레스 검사, 자녀에게는 단축감각프로파일과 사회성숙도를 검사하였다. 결과 : 첫째, 다문화가정 어머니는 한국문화적응에 어려움을 가지고 있었다. 둘째, 다문화가정 자녀의 감각처리능력과 사 회성숙도에 지연을 보였다. 셋째, 어머니의 문화적응 스트레스가 자녀의 감각처리능력과 사회지수의 관련성과 변인분 석에 대한 연구 결과, 어머니의 문화적응 스트레스의 지각된 차별감, 향수병, 두려움, 죄책감, 문화적응 스트레스 총점 항목은 자녀의 감각처리능력과 사회지수에 유의한 관련성을 보였다. 어머니의 문화적응 스트레스 하부항목 변인 중에 지각된 차별감과 기타 항목이 사회지수 변동에 영향을 미쳤고, 지각된 차별감, 문화충격, 죄책감 항목이 감각처리능력 변동에 영향을 미쳤다. 결론 : 이 연구결과를 통하여 다문화가정 외국인어머니의 한국문화적응에 어려움이 자녀들의 감각처리능력과 사회성숙 에 영향을 미치는 것을 알아볼 수 있었다. 그러므로 앞으로 다문화가정 이주여성과 자녀들에 대한 작업치료 중재 시 기 초자료로 제공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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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
        2012.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음식물 섭취는 영양상태의 유지와 생존을 위해 필요하며, 미각은 가장 기본적인 감각 중의 하나이다. 맛을 느끼는 미각세포는 다섯 가지 기본 맛(단맛, 쓴맛, 짠맛, 신맛, 감칠맛)에 대해 반응한다. 그러나 뇌에서 맛감각의 처리과정과 미각피질의 조직화된 원리에 대한 이해는 여전히 부족한 실정이다. 최근 기능적 자기공명영상(fMRI), 뇌자도(MEG), 광영상(optical imaging)을 이용하여 미각 자극에 대한 뇌의 반응들을 영상화하는 연구들이 진행되고 있다. 뇌 활성 변화를 관찰할 수 있는 이들 뇌 영상 기법들은 서로 직접적인 비교 데이터를 제공하지는 못하지만, 이러한 기법들은 상호 보완적이다. 따라서 이러한 기법들을 이용한 데이터들의 상호비교는 미각 자극에 대해 반응하는 뇌의 시간-공간적인 활성 패턴 변화를 이해하는데 많은 도움을 준다. 본 연구는 감각 및 감성적 측면에서의 미각 자극에 따른 뇌의 정보처리에 있어서 미각영역의 활성화에 관한 영상매핑에 대해 최근까지 밝혀진 결과들과 연구동향을 소개하고자 한다. 미각 자극에 따른 뇌의 영상 변화를 관찰하여 구조해부학적 지도를 만드는 것은 매우 복잡한 미각의 신경회로망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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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
        2012.06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목적 : 본 연구는 전반적 발달장애아를 대상으로 아동기자폐증평정척도를 실시하여 자폐성향 및 자폐정도를 확인하고, 단축감각프로파일을 실시하여 자폐성향 및 자폐정도에 따라 감각처리의 차이가 나타나는지를 살펴보고자 하였다. 연구방법 : 만 3세부터 10세 사이의 전반적 발달장애아 139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빈도 분석을 통해 일반적 특성을 알아 보았으며, 자폐성향 및 자폐정도에 따른 감각처리의 차이를 알아보기 위해 t검증을 실시하였다. 또한 자폐정도와 감각처리간의 상관관계를 알아보기 위해 상관분석을 실시하였다. 결과 : 전반적 발달장애아의 자폐성향에 따라 모든 감각영역에서 감각처리상의 차이가 나타났으며, 자폐정도에 따라 촉각민감성, 맛/냄새 민감성, 과소반응/특정자극 찾는 행동, 청각여과하기, 총점에서 감각처리상의 차이가 나타났다. 또 한 자폐점수와 감각처리간의 부적상관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즉, 자폐정도가 심할수록 총점을 비롯하여 촉각 민감 성, 과소반응/특정자극 찾는 행동, 청각여과하기 영역에서 감각처리상의 어려움을 보이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결론 : 전반적 발달장애아의 경우 자폐성향 및 자폐정도를 확인해야하며, 자폐성향이 나타나는 아동의 경우 촉각 민감성, 맛/냄새 민감성, 과소반응/특정자극 찾는 행동, 청각 여과하기 영역의 감각처리에 대한 주의 깊은 관찰 및 심화평가가 필요함을 확인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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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
        2012.06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목적 : 본 연구의 목적은 발달장애아동의 감각처리능력과 작업수행기술 간의 관련성을 파악하고 작업수행기술에 영향을 주는 감각처리요인을 알아보고자 한다. 연구방법 : 2010년 6월부터 2011년 2월까지 국립재활원과 충남 장애인 부모회 당진지회 발달센터를 내원하고 있는 발달장애아동 39명을 대상으로 Short Sensory Profile(SSP)과 Assessment of Motor and Process Skill(AMPS)을 사용하여 감각처리능력과 작업 수행기술을 평가 분석하였다. 결과 : 전체 대상자의 작업수행기술 중 운동기술에서는 활력부족/허약 영역, 처리기술에서는 활력부족/허약과 시/청각 민감성 영역이 유의한 상관성을 나타내었다. 정신지체 그룹에서는 처리기술과 감각처리능력 총점 및 촉각 민감성 영역에서 유의한 상관성을 보였다. 뇌성마비 그룹에서는 운동기술과 움직임 민감성 영역에서 강한 상관성이 나타났으며, 처리기술과 청각여과하기 영역에서 상관성을 보였다. 전반적 발달장애 및 그 외 그룹에서는 운동기술과 활력부족/허약 영역에서 유의한 상관성을 보였다. 다중회귀 분석 결과 운동기술에 영향을 주는 감각처리영역은 활력부족/허약이었으며, 처리기술에 영향을 주는 유의한 변수는 없었다. 결론 : 본 연구결과 발달장애 유형별 감각처리능력과 작업수행 기술 간의 관련성이 다름을 알 수 있었다. 추후 더 많은 연구 집단을 대상으로 각 진단별 감각처리능력과 작업수행기술의 관계에 어떠한 차이가 있는지 검증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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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
        2012.03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목적 : 일반청소년과 비행청소년의 감각처리능력을 비교하고, 비행청소년의 감각처리능력과 문제행동 간에 상관성을 알아보는 것이다. 연구대상 : D광역시에 거주하는 13세 이상 19세 이하로 현재 법적 절차를 거쳐 비행이 인정되어 교호시설에 있거나, 보호 관찰 중인 비행청소년 114명과 일반 중·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일반청소년 124명으로 총 238명이었다. 결과 : 일반청소년과 비행청소년의 감각처리능력을 비교한 결과, 17세∼13세의 비행청소년은 일반청소년보다 감각회피(p<.05)와 감각민감성(p<.01)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점수가 낮았다. 비행청소년의 범죄유형에 따른 감각처리능력을 비교해 본 결과, 17세∼13세의 낮은등록(p<.05)에서 강력, 성폭력, 절도사범 순으로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점수가 낮았고, 감각민감성(p<.05)에서 성폭력, 절도, 강력사범 순으로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점수가 낮았다. 비행청소년의 감각처리능력과 문제행동에 대한 관계를 알아본 결과, 19세∼18세에서는 감각민감성(r=-.47, p<.05), 감각회피(r=-.45, p<.05)의 점수가 낮을수록 약물남용의 점수가 높아졌고, 통계적으로 유의하였다. 17세∼13세에서는 낮은등록의 점수가 낮을수록 지위비행(r=-.33, p<.05), 폭력행동(r=-.33, p<.05)의 점수가 높아져 통계적으로 유의한 상관성을 보였다. 결론 : 일반청소년과 비교할 때 비행청소년의 감각처리능력은 낮았고, 특히 17세∼13세 비행청소년의 감각처리능력이 낮았으며, 감각처리능력이 낮은 청소년에게서 문제행동이 나타나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따라서 향후 문제행동이 보이는 청소년에게 감각처리능력을 평가할 수 있는 청소년/성인 프로파일을 적용하여, 조기에 감각처리능력을 평가하고, 이들의 문제행동에 대한 치료로 감각통합치료를 적용한다면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 생각된다.
        4,600원
        12.
        2011.12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 목적 : 본 연구는 장애아동 어머니를 대상으로 감각처리능력(AASP)과 우울(KDS)의 상관성을 살펴보았다. ◉ 연구방법 : 장애아동 어머니의 감각처리능력과 우울의 상관성을 알아보기 위하여 장애아동 어머니 90명(ADHD 아동 모 44명, 뇌성마비아동 모 46명)을 대상으로 감각 프로파일(Adolescents/Adults Sensory Profile : AASP)과 한국 우울증 검사(Korean Depression Scale : KDS)를 실시하였다. ◉ 결과 : 장애아동 어머니의 감각처리능력에서는 감각등록 저하, 감각 민감성과 감각 회피는 평균의 점수 분포를 나타냈고 감각 찾기만이 평균이하(1표준편차)의 수준을 나타냈다. 장애유형별로 살펴보면 ADHD 아동 어머니는 뇌성마비 아동 어머니 보다 감각등록 저하와 감각 회피 영역에서 점수가 높았고 이는 통계학적으로도 유의하였다(p<0.05). 또한 ADHD 아동 어머니가 뇌성마비 아동 어머니에 비해 우울감도 높게 나타났다. ADHD 아동 어머니의 감각처리능력과 우울감 비교에서는 감각등록 저하가 우울감과 관련성이 있었고, 뇌성마비 아동 어머니에서는 감각 회피와 민감성이 우울감과 상관성이 있었다. ◉ 결론 : 우울이 감각처리능력과 상관성이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고 향후 연구에서는 장애 유형에 대한 부모의 감각처리능력과 양육 스트레스와 부모 기질 등과 같은 정신적 요인들과의 관련성에 관한 연구들이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4,300원
        13.
        2011.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목적 : 성인을 대상으로 강박증상과 감각처리특성과의 상관관계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연구방법 : 부산, 울산, 경남, 전남 지역의 대학생 326명을 대상으로 2010년 11월부터 2010년 12월 까지 강박증상과 감각처리특성 검사를 시행하였다. 연구도구로는 모즐리강박검사와 청소년/성인 감각프로파일을 사용하였다. 강박증상과 감각처리특성과의 관계를 알아보기 위하여 상관분석을 사용하였다. 결과 : 감각처리특성에서 강박증상의 유무에 따라 통계학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p<.05). 전체 대상군에서 강박증상과 각 감각처리특성 간에는 높은 양의 상관관계를 보였고(r=.456-.521, p<.05), 강박증상군에서는 강박증상과 감각처리의 등록 저하, 감각 예민, 감각 회피의 특성과 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결론 : 강박증상은 감각처리의 문제로 감각에 대해 예민하거나 회피하는 등 행동적 반응을 보였다. 따라서 강박증에 대한 감각처리의 문제를 확인할 수 있는 평가가 필요하며, 이에 적절한 중재 프로그램의 개발이 필요할 것이라 생각된다.
        4,000원
        14.
        2011.06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목적 : ADHD 아동의 감각처리 능력과 불안을 일반아동과 비교하고, 감각처리에 어려움이 있는 ADHD 아동과 감 각처리에 문제가 없는 ADHD 아동과의 불안수준을 비교함으로써 감각처리 능력이 불안과 관련이 있는지 알아보 고자 하였다. 연구방법 : 2010년 10월 4일부터 2011년 1월 14일까지 K시에 소재한 소아정신과 2곳에서 ADHD로 진단받은 만 7~9세 아동과 K시 초등학교에 재학 중인 일반아동을 대상으로 보호자의 동의를 얻어 감각처리능력과 불안 설문 지를 실시하였다. 감각처리능력은 Short Sensory Profile을 사용하였으며, 불안은 한국형 소아 상태 및 특성 불안 척도 (State Trait Anxiety Inventory for Children)를 사용하였다. 총 150부를 방문 및 우편 배부하여, 102부의 자료가 분석에 사용되었다. 결과 : ADHD 아동이 일반아동에 비해 감각처리에 어려움을 더 보였으며, 불안수준도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ADHD 아동의 성별, 연령, 유형에 따른 감각영역과 불안 수준에서는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특성불안은 시각/청각 민감성, 활력부족/허약, 과소반응/특정자극 찾기와 유의한 상관관계가 있었으며, 그 중 시각/청각 민감성은 특성불 안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난 반면 상태불안은 감각영역과 상관관계가 나타나지 않았다. 감각처리에 어려움 이 있는 ADHD 아동은 그렇지 않은 ADHD 아동보다 특성불안에서 불안 수준이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상태 불안은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결론 : ADHD 아동의 감각처리 능력과 불안은 일반아동과 차이가 있으며, ADHD 아동의 감각처리 능력은 불안과 관련이 있다. 그러므로 ADHD 아동을 평가하고 치료할 때 감각처리와 불안간의 관계를 고려할 필요가 있다.
        4,300원
        15.
        2010.12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 목적: 본 연구의 목적은 요리활동의 적용이 감각방어 아동의 감각처리능력 및 문제행동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기 위한 것이다. ◉ 연구방법: 감각력 평가(Sensory profile ; SP) 검사를 통하여 감각처리에 문제를 가진 3명의 아동을 대상으로 부모의 동의를 얻어 12주 동안 각 아동마다 10회에 걸친 요리치료를 실시하였다. 아동마다 연구자 1명씩 개입하여 약 30분~60분씩 요리활동을 하였고, 치료 전후 평가는 감각력 평가(Sensory profile ; SP)와 문제행동체크리스트(Child Behavior Checklist ; CBCL)를 사용하였다. ◉ 결과: 각 아동마다 감각력 평가(Sensory profile ; SP)와 문제행동체크리스트(Child Be havior Checklist ; CBCL)평가 결과, 3명의 아동 모두 긍정적 효과를 보였다. A아동은 감각력 평가(Sensory profile ; SP) 검사결과 총점 235점에서 263점으로 점수가 변화하였고, 문제행동체크리스트(Child Behavior Checklist ; CBCL) 평가 결과 총점 127점에서 106점으로 감소하였다. B아동은 감각력 평가(Sensory profile ; SP) 검사결과 총점 298점에서 308점으로 증가하였고, 문제행동체크리스트(Child Behavior Checklist ; CBCL) 평가 결과 총점 107점에서 103점으로 점수가 변화하였다. C아동은 감각력 평가(Sensory profile ; SP) 검사결과 총점 287점에서 302점으로 점수가 변화하였고, 문제행동체크리스트(Child Behavior Checklist ; CBCL)평가 결과 총점 110점에서 96점으로 점수가 감소하였다. ◉ 결론: 감각방어를 가진 아동에게 요리활동을 적용하였을 때, 감각처리능력을 향상시키고, 문제행동을 감소시키는 효과가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를 기초로 대상자의수를 늘리고 장기간에 걸쳐 아동의 변화를 확인할 수 있는 요리활동 연구가 지속적으로 필요하다고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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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6.
        2010.09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목적 : 발달장애아동의 질환별 감각처리능력을 파악하여 감각통합치료에 방향성을 제시 하고, 작업치료 전략을 수립하는데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하였다. 연구방법 : 발달장애아동의 질환별 감각처리능력을 파악하기 위하여 임윤정 등(2007)이 한국어로 번역한 Sensory Profile을 사용 하였다. 연구대상은 발달장애아동으로 진단받은 아동을 양육하고 있는 보호자에게 설문조사에 대한 동의를 얻어 2009년 3월부터 2010년 2월까지 방문 및 우편 배부를 하여, 총 325명의 자료가 분석에 사용되었다. 자료 분석은 일반적 특성과 감각처리능력의 감각영역 14항목과 감각요인 9항목은 빈도 분석하였으며, 감각통합처리기술을 비교하기 위하여 일요인 분산분석을 실시하였다. 그리고 사후검정은 Scheffe 검정을 하였다. 연구결과 : 감각영역에서 G영역(지구력/근긴장도 조절)이 네 집단(ADHD아동, 자폐아동, 정신지체아동, 발달지연 아동)에서 모두 문제범주로 나타났다. 발달장애아동의 질환별 감각요인 비교에서 요인1(감각추구)과 요인2(정서반응)가 통계학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p<.01). 결론 : 발달장애아동은 역치와 행동의 관계를 설명하는 4개의 감각모델(감각등록저하, 감각민감성, 감각회피, 감각 찾기) 중 감각등록저하에 공통적인 문제점을 갖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앞으로는 정상아동과의 연구를 통해서 발달장애아동과의 차이를 판별할 수 있는 기준을 결정할 수 있는 후속연구가 필요하리라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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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7.
        2010.03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목적 : 성인의 감각 처리 유형과 인성의 상관성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연구 방법 : Korea Aptitude Development(KAD) 인성검사는 학과에서 학생의 인성과 직무능력을 알아보기 위해 한국사회적성개발원에 단체로 의뢰하여 2008년 4월 30일에 실시되었다. KAD 인성검사를 실시한 대상자 중 연 구에 동의한 50명을 대상으로 Adolescents/Adults Sensory Profile(AASP)을 실시하였다. AASP는 대상자에게 질문지를 나눠주고 문항을 작성하도록 하였고, 설문이 완성되면 바로 수거하였다. 설문은 총 15분 소요되었다. 분 석에는 AASP와 KAD 인성검사를 모두 실시한 50명의 자료가 사용되었다. 기술통계를 사용하여 성인의 AASP 유 형을 알아보았고, 성별에 따른 AASP 유형은 독립표본 t 검정을 이용하여 비교하였다. AASP 유형과 KAD 인성검 사와의 상관성은 피어슨 상관분석을 사용하였다. 연구결과 : AASP 유형과 KAD 인성검사의 상관성을 비교한 결과, 감각 등록 저하는 감정(r=-.32)과 정서(r=- .34)와 상관성이 있었고(p<.05), 감각 찾기와 감각 민감성은 지도력과 각각 r 값이 .31, -.34의 상관성을 나타냈다 (p<.05). 결론 : 본 연구 결과를 통해 인성발달에 감각 처리 능력이 중요한 요소로 작용될 수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고, 앞으 로는 감각 처리 능력에 문제를 가진 성인이나 장애 부모를 대상으로 감각 통합 치료 적용에 따른 대처 기술, 불안, 우울 등의 심리적 변화에 대한 연구들이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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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
        2009.03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목적 : 발달지연 아동을 위한 감각통합 가정프로그램을 개발하고 그 효과성을 검증하기 위한 것이다.연구방법 : 본 연구는 환자-대조군 연구 설계에 따라 연구 대상자는 서울시내 일개 3차병원 재활의학과에서 작업치료를 받는 7개월에서 36개월의 발달지연아동 80명으로 선정하여 가정프로그램을 제공받는 실험군에 32명, 가정프로그램을 제공받지 않는 통제군에 30명을 임의로 배정하였다. 감각통합 가정프로그램을 개발하여 보호자와 아동이 8주 동안 매일 1회 30분 동안 가정에서 실시하였다. 치료전후 집단 내 평균차이는 대응표본 T-검정, 집단 간 평균차이는 독립표본 T-검정을 실시하였다. 가정프로그램의 효과성을 검정하고 변수의 통제효과를 확인하기 위해서 위계적 다중회귀분석과 로지스틱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결과 : 가정프로그램을 제공받은 실험군과 통제군을 감각처리능력에 대한 평균값을 비교분석한 결과 감각등록에서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차이가 났다. 이는 가정프로그램에 의해 중요하게 결정되는 변수라는 로지스틱 회귀분석으로 확인되었다.결론 : 작업치료사에 의해서 개발된 감각통합 가정프로그램은 발달지연 아동의 발달을 촉진시킬 수 있으며, 부모들이 가정에서 아동을 치료할 때 이용되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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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
        2008.05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목적 : 본 연구는 만 3-6세의 일반아동과 발달장애아동을 대상으로 감각처리능력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알아보기 위하여 실시되었다. 연구방법 : 발달장애아동 111명과 일반아동 135명의 주 양육자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설문지는 아동의 감각처리능력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내적 요인과 외적 요인에 관한 문항, 그리고 단축형 감각 프로파일에 관한 문항으로 총 95문항이었다. 수집된 자료는 SPSS를 이용하여 통계처리하였고, 일반아동과 발달장애아동의 내외적 요인은 기술통계, 그룹 별 감각처리능력은 독립표본 t-검정, 그리고 감각처리능력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분석은 단계적 다중 회귀분석을 사용하였다.결과 : 발달장애아동에서 감각처리능력의 평균 점수는 135.37±21.17점이었고, 일반아동에서 평균 점수는 165.02±16.69점으로 두 그룹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발달장애아동의 감각처리능력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아동 기질의 정서성과 또래관계이었다. 일반아동은 아동의 출생 시 몸무게와 기질의 정서성이 감각처리능력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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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
        2008.03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목적 : 장애아동과 일반아동 어머니를 대상으로 양육태도 및 감각처리 정도를 비교해 장애아동 어머니의 양육의 문제점을 살펴보고, 양육태도와 감각처리의 관련성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연구방법 : 장애아동과 일반아동 어머니(각각 20명)를 대상으로 감각처리 질문지(Adolescent/Adult Sensory Profile: ASP)와 어머니 양육태도에 관한 설문지(Maternal Behavior Research Instrument: MBRI)를 실시하였다. 질문지의 작성 시간은 ASP 15분, MBRI 10분, 총 25분이 소요되었고, 2007년 9월, 10월 두 달간 설문이 실시되었다. 양육태도와 감각처리 점수는 평균을, 양육태도와 감각처리 점수와의 상관성은 피어슨 상관분석을 사용하였다. 결과 : 장애아동과 일반아동 어머니의 양육태도를 비교해 본 결과, 일반아동 어머니의 양육태도가 더 좋은 것을 알 수 있었다(P<.05). 감각처리 비교에서도 장애아동 어머니가 일반아동 어머니에 비해 평균적으로 점수가 낮았으며, 특히 자신에 맞게 환경적 자극이나 감각을 찾는 능동적인 행동이 많이 부족하였다. 양육태도와 감각처리와의 관련성 비교에서는 애정적 태도, 자율적 태도 모두 감각처리의 4가지 영역과 상관성 있게 나타났다(p<.05). 결론 : 환경적 자극의 인식과 민감성, 자극에 대한 적극적인 반응을 보이는 부모일수록 아동에게 더 애정적이고, 자율적인 태도를 보일 수 있음을 알 수 있었다. 후속 연구에서는 장애아동 부모의 양육태도와 감각처리와의 관계에 대한 면밀한 분석과 부모의 양육태도를 변화시킬 수 있는 프로그램의 개발이 필요하리라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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