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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6.09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이 연구는 21세기 들어 G2 국가로 부상하며 동북아시아에서도 막강한 영향력을 과시하고 있 는 중국과 관련해, 한국과 일본 신문들은 對中國 보도에서 어떤 특징을 선보이는지 보도 비중과 함께 보도 주제, 보도 양식, 그리고 정보원의 다양성 차원에서 조선일보와 한겨레, 마이니치와 아사히 신문을 비교하였다. 분석 결과, 일본 언론들이 중국에 대한 보도 분량을 미국에 대한 보 도 분량과 비슷할 정도로 무게 있게 책정한데 반해 한국 언론들은 여전히 미국 중심적인 보도 속에 대중국 보도 분량이 일본에 비해 상대적으로 낮은 것으로 밝혀졌다. 이와 함께, 주제를 둘 러싼 다양성에 있어서는 국가 간의 차이보다 언론사 간의 차이가 컸으며 기사 양식과 관련해서는 양국 보수지 및 진보지 사이의 이념적 차이가 국가적 차이보다 두드러진 것으로 나타났다. 마지 막으로, 정보원에 있어서는 한⋅일 양국 간의 차이가 대단히 큰 것으로 나타나 현지 언론을 주로 인용하는 한국 언론들에 비해 직접 취재는 물론, 인터뷰와 현지 언론 등을 고르게 이용한 일본 신문들의 다양성이 한국에 비해 매우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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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2014.12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연구는 한국에서 매주 발행되는 시사 잡지 커버스토리에 나타난 국제뉴스의 다양성에 관해 살펴보았다. 시사 잡지 커버스토리에 실린 국제문제와 관련한 기사의 다양성을 살펴보기 위해 뉴스 주제, 취재원 그리 고 관점 차원으로 분류하여 심슨의 다양성 지수를 사용하여 분석하였다. 연구결과 <주간조선>은 중국을 긍정적인 논조로 가장 많이 커버 하고 있었고 <시사저널>은 북한을 부정적인 논조로 그리고 <한겨레21> 과 <시사인>은 공통적으로 미국을 부정적인 논조로 가장 많이 보도하였다. 그러나 4개 잡지 모두 유럽권 국가에 대해서는 긍정적인 논조로 국제뉴스를 제공하고 있었다. 심슨 다양성 지수를 활용한 국제뉴스 주 제와 관련한 다양성 분석결과 국가별 다양성은 <주간조선>, 기사 형식 다양성은 <한겨레21>, 뉴스 주제별 다양성은 <시사인>이 각각 가장 높게 나타났다. 취재원 다양성에서는 기고자와 취재원 다양성 모두 <주간 조선>이 가장 높았다. 커버스토리에 나타난 국제뉴스 관련 “국익과 보편적 세계평화와 관련한 이념 지 수”를 산출해 분석 결과 <주간조선>은 보수성향이 강하게 나타났고 <시사저널>은 중도보수, <시사인>은 중도진보 그리고 <한겨레21>은 진보성향으로 조사되었다. 정권별로 이념 지수 변동 추이를 분석해 본 결 과 노무현 정부에서 이명박 정부로 바뀌면서 중도성향이었던 <시사저널>의 보수화 성향이 강하게 나타나 는 등 시간이 지날수록 각 잡지의 이념 양극화 현상이 심화되는 추세를 보였다. 본 연구 결과가 갖는 시사 점은 미국과 동북아 지역에 머물렀던 정치·경제 중심의 ‘이데올로기형’ 국제 보도를 지양하고 고품격 국제 보도를 위해 유럽권 사회·문화를 벤치마킹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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