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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2022.03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는 전주시에 위치한 기린봉, 완산칠봉, 황방산 등 3개의 산지형 근린공원을 대상으로 이용행태, 이용권의 인구 통계학적 특성, 근린공원까지의 도달거리를 사용하여 유효이용수요를 예측한 것이다. 조사대상 3개 근린공원의 이용자는 주로 40대~60대 이상이었으며, 이용방법은 주로 도보로 근린공원에 도달하였다. 방문횟수는 주간 1~2회 정도로 나타났다. 조사대상 근린공원의 유효 이용권을 1,000m로 설정하여 변형 중력모델에 의해 이용수요를 예측한 결과 기린봉 근린공원은 4,500명/일, 완산칠봉 근린공원은 3,159명/일, 황방산 근린공원은 2,961명/일이었다. 전체 유효 이용수요는 기린봉 근린공원이 가장 많이 나타났으나, 면적대비 유효이용수요는 완산칠봉 근린공원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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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2021.09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는 전주시에 위치한 3개의 산지형 근린공원을 대상으로 이용행태와 등산로의 현황을 분석하여 훼손된 등산로의 관리기법을 제시하기 위하여 수행되었다. 설문조사는 2019년 2월부터 2020년 1월에 걸쳐서 총 575명의 응답지를 회수하였다. 조사대상 3개소의 근린공원 이용자는 대부분 해당 근린공원 인근의 주민들로서 1주일에 1~2회 근린공원을 방문하고, 소요시간은 대부분 20분 이내로 나타났다. 중력모델을 적용하여 추정한 유효이용수요는 기린봉 근린공원 4,500명/일, 완산칠봉 근린공원 3,159명/일, 황방산 근린공원 2,961명/일이었다. 등산로의 총 연장은 완산칠봉 근린공원 13.41㎞, 황방산 근린공원은 10.91㎞, 기린봉 근린공원 26.06㎞였다. 등산로 밀도는 완산칠봉 근린 공원 205.84m/ha, 황방산 근린공원 50.51m/ha, 기린봉 근린공원 105.37m/ha 였다. 등산로의 훼손 지는 완산칠봉 근린공원 38개소, 황방산 근린공원 31개소, 기린봉 근린공원 133개소였다. 훼손유형은 전반적으로 노폭확장, 뿌리노출, 암반노출, 하반침식의 순으로 발생하였다. 근린공원의 유효이용 수요와 등산로의 연장 사이에는 정(+)의 상관관계가 있었으나, 유효이용수요가 등산로의 훼손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은 것으로 분석되었다. 본 연구에서는 등산로의 훼손유형에 대응하여 등산로의 경계 설정, 휀스설치, 노면포장, 배수시설, 계단공사, 성토, 데크길, 누구막이, 식생공 등의 관리 및 복원방안을 제안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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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2020.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2020년 7월에 도시계획시설(공원) 실효제가 시행됨에 따라, 본 논문에서는 서울시 근린공원 중 시민의 이용과 사유지가 많은 미집행 근린공원 35개소를 대상으로 공원이 실효되기 전 보상 및 관리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연구를 진행하였다. 선행연구 분석, 현장조사, GIS분석 및 전문가의 자문 등을 통해 공원 특성에 따른 장·단기적 대응지 분류기준 및 공원보상 우선순위 기준 마 련하였다. 연구내용은 실효시기를 기준으로 장·단기적 대응지를 구분하여 단기적 대응지는 ‘접근성, 이용성, 관리성’에 따라 3가지의 순위로 구분하였으며, 장기적 대응지는 국공유지, 중 복규제지, 접근성 취약지, 공원기능 상실지로 구분하였다. 연구결과 대부분의 근린공원은 필지 별로 특성이 상이하여 공원 내 장·단기적 대응지가 혼재하여 분포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 으며, 특히 까치산, 염창, 영축산, 고덕 등은 단기적 대응지의 보상필요면적의 20% 이상이므로 집행이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장기적 대응지 중 국공유지의 비율이 80% 이상인 낙산, 청량, 배봉산, 계남, 노량진, 불광, 와룡과 중복규제지의 비율이 공원 내 50% 이상인 세곡, 광 평, 고덕의 경우 해당 항목의 분포 비율이 높으므로 각 규제에 따라 공원별 통합 관리가 가능할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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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2020.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는 건강증진을 위한 근린공원 이용객들의 수요와 인식을 파악하고 시사점을 제시하고자 하였다. 연구대상은 서울시민 500명을 대상으로 하였으며,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한 온라인 조 사를 실시하였다. 설문기간은 2017년 3월 21일∼2017년 3월 27일 총 7일이었다. 건강증진을 위한 근린공원의 주 이용목적은 운동이 가장 높았으며, 도보 20분 이내, 체재시간 2시간 이내, 오후나 시간대 및 요일 무관한 이용이 높았다. 65세 이상과 이하의 연령별 주요 이용 목적, 시간, 요일에 차이가 나타나 연령별 수요를 반영한 프로그램 도입이 필요하다. 근린공원의 환경에 대한 인식 은 근린공원의 방문 편리성과 시설 편리성은 좋았으나 공원 운영 및 관리, 특히 안전성이 상대적 으로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적인 만족도에 영향을 주는 부분은 근린공원의 시설 편리성이 가장 높았으며, 편의시설과 산책로나 체육시설이 매우 주요한 요인이었다. 향후 근린공원 내 운 동시설 추가설치와 치안을 위한 순찰확대 등의 서비스가 개선된다면, 이용 횟수를 증가할 것이 라고 하였다. 본 연구를 통해 건강증진을 위해 이용객의 시설 확충 뿐 아니라 안전성, 프로그램 운영 등과 같은 공원 운영 및 관리 측면에서 보완되어야 할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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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
        2019.06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도시공원은 도시민들의 삶의 활력소가 되어주는 주요 요소이다. 특히 도심공원은 시민들의 이용 시간이 가장 많은 여가 공간이기 때문에 본 연구는 대구 도심 근린공원의 인구분포 및 물리적 환경에 따른 이용특성을 알아보기 위해 도심에 위치한 3개의 공원 이용자를 조사하였고 이에 따라 도심 근린공원의 조성 및 재정비 시 고려해야 할 점을 제시하였다. 문헌 및 인터넷 데이터 조사결과에 따르면 각 공원 인근 행정 동별 노인 인구는 모두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경상감영공원의 노인계층 인구는 2018년에 2012년보다 7.4% 증가하였다. 물리적 환경과 내⋅외부는 인터넷과 현장조사를 통해 데이터를 수집하였다. 그 결과 공원 외부 토지이용 중 거주용지 비율은 낮은 반면 상업용지 비율은 상당히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경상감영공원 주변 500m 중심상업지역의 경우 94.4%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공원 내부의 녹지공간은 전체 공원 용지의 60% 이상을 차지하고 있었으며 시설도 다양하였다. 이용 특성을 파악하기 위해 공원 내 이용자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2018년 5월 16일과 5월 26일 진행하였고 분석 결과는 다음과 같다. 전체 공원 이용자 중 이용 빈도가 주 1회인 비율은 41.9%로 나타났다. 또한, 이용자의 절반이상은 낮에 이용을 하며 계절에 상관없이 산책, 휴식, 비활동적 놀이 등의 목적으로 공원을 이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공원을 찾는 사람은 동반자와 같이 이용하는 경우가 가장 많았다. 이에 따라 인구분포 및 물리적 환경에 따른 이용 특성의 관계를 분석하였으며 도심 근린공원의 조성 및 재정비 시 고려해야 할 점은 도심 근린공원을 설계할 때는 주변 거주민을 중심으로 설계하지 않고 지역용도와 토지 이용 특성에 따라 설계해야 한다. 공원의 이용목적은 만남, 휴식으로 이용자에게 정자, 야외 평상 등을 설치하면 이용자를 더 편하게 교류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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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
        2019.06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이 연구는 ‘근린공원의 구성요소가 이용자 만족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가?’라는 연구문제에 해답을 제공하기 위하여 근린공원의 구성요소를 자원, 시설, 활동프로그램, 활동공간으로 이해하고, 제 요소가 이용자 만족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였다. 이를 위해 서울특별시에 소재한 3개의 근린공원을 선정한 후, 할당추출 방법을 사용하여 수집한 270매의 설문조사 자료를 이용하여 다중회귀분석을 수행하였다. 분석결과 단일변수의 통계적 특성에서는 이용자 만족, 자원, 활동공간, 활동프로그램, 시설 순으로 평가값이 높게 나타났으며, 피어슨 상관분석 결과, 이용자 만족은 활동공간, 활동프로그램과 비교적 높은 상관관계를 가진 것으로 나타났다. 다중회귀분석 결과 모든 변수는 이용자 만족에 통계적으로 유의한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활동공간, 활동프로그램, 자원, 시설 순으로 이용자 만족도에 미치는 인과효과의 크기가 큰것으로 나타났다. 즉, 근린공원의 이용자 만족은 활동공간의 영향을 가장 많이 받으며, 시설과 같은 하드웨어 요소 보다는 활동프로그램 등의 소프트웨어 요소가 이용자 만족에 더 큰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연구결과로 볼 때, 근린공원의 이용자 만족을 높이기 위해서는 이용자의 활동과 이를 지원하는 시설이 결합된 활동공간을 정비하는 것이 효율적인 것으로 판단된다. 또한 시설위주의 공원 조성사업에서 벗어나 다양한 활동프로그램을 공원조성계획으로 관리함으로써 유연한 설계에 부합한 공원 운영이 가능하도록 제도적 정비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본 연구는 근린공원의 자원, 시설, 활동프로그램, 활동공간과 이용자 만족의 관계를 회귀분석을 통해 분석한 연구결과로, 향후 근린공원을 구성하는 요소들 간의 관계를 고려한 이용자 만족 인과모형의 정립이 요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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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
        2019.03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에서는 대구광역시 36곳의 장기미집행 근린공원을 대상으로 공원별, 행정구별 가치 평가를 수행하고 평가결과 및 법적 근거를 바탕으로 공원일몰제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활용방향을 설정해보는데 연구의 의의를 두었다. 연구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우선, 분석을 위한 평가지표의 선정은 선행연구된 미집행공원 관련 연구를 분석하여 도출하였으며, 평가지표를 바탕으로 공원별, 행정구별 평가를 수행하였다. 다음으로 활용방향의 설정은 평가결과 및 법적근거를 바탕으로 세 가지 측면으로 제안해 보았으며 평가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미집행 근린공원별 평가결과는 다음과 같으며 평가에는 접근성, 관리상태, 생태네트워크 기여도 지표를 활용하였다. 접근성 및 관리상태 지표에 대한 평가결과 학산공원, 화랑공원, 송현공원 등이 접근성이 용이함과 동시에 관리역시 잘 이루어지고 있었다. 다음으로 생태네트워크 기여도 지표를 활용한 분석결과 달서구 및 서구, 달성군에 위치하고 있는 장기, 송현, 장동, 이현 공원 등이 높은 점수를 보인 반면, 동구의 돈지봉, 신암, 망우 공원 등은 낮은 구축된 녹지네트워크선과 멀리 떨어져 있어 낮은 점수를 보이고 있었다. 둘째, 행정구별 평가결과를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먼저 공원서비스 소외지역 면적률에 대한 분석 결과 서구와 남구가 가장 큰 영향을 받을 것으로 분석되었으며, 공원면적 감소지표 분석결과 가장 많은 장기미집행 공원을 보유하고 있는 달성군이 가장 영향이 클 것으로 분석되었다. 반면 동구, 서구, 남구, 북구의 경우 영향이 크지 않을 것으로 분석되었다. 마지막으로 인구밀도 지표를 통한 분석 결과 서구와 남구가 가장 높은 인구밀도를 보이고 있어 일몰제 시행에 따른 공원면적 감소 시 가장 큰 영향을 받을 것으로 분석되었다. 셋째, 미집행 공원에 대한 활용방향 설정 결과 달서구의 경우 일몰제로 인한 영향이 매우 높음과 동시에 공원별 평가결과가 높게 나타난 학산, 두류, 송현공원이 위치하고 있어 이들 공원의 시 차원에서 매입을 통해 체계적인 관리가 이루어지는 것이 바람직할 것이다. 하지만 많은 제약이 존재하는바 ‘녹지활용계약’을 통해 장기적 차원에서 대응방향을 모색하는 것이 바람직할 것으로 판단된다. 본 연구의 결과는 다가올 공원일몰제 시행에 앞서 대구시 장기미집행 공원들의 합리적인 활용을 위한 정책결정 및 토지이용계획 시 중요한 기초자료로써의 역할을 수행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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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
        2018.10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레인가든과 저류지공원은 유역내의 도심공간에서 효율적인 빗물의 저류 및 관리를 위한 분산식 빗물관리 기법으로 지하수 확보나 비점오염원(NPPS)의 침투.여과를 통한 수질 정화, 폭우시 첨두유량의 감소위한 홍수터 복원 등의 기능을 가지며, 특히 저류지공원은 소생물서식공간 (biotope)을 기반으로 하는 가든형태의 생태공원으로 도시민에게 휴식과 여가, 교육 등 문화서비스의 장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도시의 미기후를 조절하는 순기능을 담당한다. 대상지인 효자2가 일대의 4.5택지는 전주 서부지역의 개발사업의 일환으로 조성된 1종 근린지역으로 관공서, 학교, 종교시설과 단독주택(근린, 준주거), 아파트, 어린이공원 등으로 조성되어 있다. 택지내의 용호근린공원은 농업용 저류지였던 용호지를 활용한 친수형 근린공원으로 전주시 완산구 효자동 2가 1333-2 일대에 소재하고, 면적은 31,330 ㎡ (약 9,477py)이며, 경계는 도심을 횡단하는 대로(홍산로)와 지천(중복천), 한국토지주택공사(LH) 전북지역본부와 인접한다. 현재 공원은 과거의 저수지를 일부 매립하고 나머지 수역을 유역 내의 우수를 취합하여 하천으로 방류하는 빗물저류지 공원으로 활용하고 있지만, 기후변화와 효자 4택지와 5택지를 포함한 도심지역의 녹지면적의 감소와 붙투수면적의 증가로 집수되는 우수의 양이 미약하여 저류지는 침전물로 인해 육화(陸化)되어 방재기능뿐만 아니라 공원으로서의 경관기능도 이미 상실하고 있는 실정이다. 또한 공원 내의 식생은 기존 수종과 자연 발생 수종들이 혼재되어 관리에 어려움이 있고, 인근한 대로와 경계를 이루는 식재가 부족하여 시.청각적 차폐가 이루어지지 못하고 있으며, 불투수층의 보행공간과 이용자가 없는 광장이나 여가시설, 친수나 생태교육을 위한 내용의 부재로 원래 목적이었던 생태공간이라고 하기에는 문제점이 있다. 본 연구는 저류지공원의 수량 확보와 수질 개선을 위해 배후가 되는 효자택지 내의 대,중.소규모 부지에 저영향개발(LID)의 일환인 레인가든의 Prototype의 제안을 기반으로 하고, 도시공원을 주제성을 가지는 저류지 생태공원으로 리모델링하는 설계이다. 세부 목적은 지속가능한 빗물관리 (sustainable water circulation), 도시와 공원의 연계강화 (interface & interactive), 종복원을 통한 생물다양성의 확보(biodiversity), 생태교육의 장(Eco program & education), 사회적 약자를 위한 동선체계(barrier-free circulation), 유 지관리를 위한 최소에너지와 비용(sustainable maintenance & management), 주민참여(participation & ritual) 등이다. 연구의 내용은 유역에 포함되는 효자 4택지와 5택지 일부와 용호근린공원을 범위로 정하고, 지역 내에 위치한 초. 중.고등학교와 관공서, 종교시설, 아파트(중규모)에 적용될 수 있는 투수성 주차장, 놀이터, 식생수로(green swale), 빗물정원, 수경시설 조성을 제안하고, 단독주택(소규모)에서는 옥상녹화, 벽면녹화, 건물주변에 지붕과 연결되는 빗물 저류 식생대 조성과 플랜터를 설치하는 일이다. 중점공간인 저류지공원(대규모)에서는 종복원을 위한 핵심(core)_완충 (buffering)_전이(transition)의 구간을 설정하며, 핵심지역은 저류지 중심부의 개방수역과 습지역의 수량.수질확보에 중점을 두고, 완충지역은 이용되지 않고 있는 불투수층의 광장이나 놀이광장을 레인가든으로 조성하여 다단계 cell의 역할로 핵심지역의 수질과 수량을 보완하는 기능을 한다. 그리고 전이지역은 인근한 대로와 이전에 조성된 동산과의 연계를 위하여 레인가든 조성시의 흙으로 적절한 높이의 지형을 만들고 식재를 보완하여 소음차단과 시각적 차폐를 유도한다. 저류지 공원의 핵심이 되는 개방수면을 위한 유량 확보와 수질 개선이 필수적이며, 대안으로 인근한 공공건물인 L.H 전북지역본부와 전북도교육청의 불투수면을 오픈시키는 적극적인 빗물관리와 중수(gray water)의 재활용, 유역 내 배후지의 적극적인 이용도 검토가 필요하다. 또한 복원종의 선정과 이를 위한 식재, 레인가든이나 저류지공원의 습생식물(water_loved plants), 수생식물(Hydrophytic plants), 침수식물(submerged plant), 부유식물(floating plants), 부엽 식물(rooted floating plants), 정수식물(emergent plants) 등의 선택과 토착화 또한 깊이 살펴야 할 과제이다. 연구의 과정은 이론검토, 관련법규의 검토, 국내외 레인 가든과 저류지공원 조성사례 조사분석 및 문제점 도출, 대상지의 분석과 문제점 파악(자연, 인문, 시각 환경분석), 개 념구상(레인가든과 저류지공원), 기본계획과 설계(레인가 든 유형과 저류지공원 zoning의 구체화), 저류지 공원의 Master Plan 작성(on.off site & section drawing), 설계 후의 고찰과 제언이다.
        11.
        2018.04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도시공원 및 녹지 등에 관한 법률」 제 15조에서 근린공원 의 정의는 근린거주자 또는 근린생활권으로 구성된 지역생 활권 거주자의 보건·휴양 및 정서생활의 향상에 이바지하기 위하여 설치한 공원을 말한다. 우리나라는 지형적인 특성으로 인해 대부분 도시 외곽에 산지를 끼고 입지하고 있어 평지형근린공원에 비해 도시 개발에 따른 도로 등에 의해 절단된 도시 산림 주연부의 산지형근린공원이 많으나 생물 서식 및 이동 공간의 거점녹지로서의 생태적인 가치나 특성 등에 대한 인식이 바탕으로 한 관리방안이 필요하다. 조사대상지인 달터근린공원은 서울시 강남구 개포동에 위치하며 양재천과 구룡산 사이의 거점녹지로서의 역할을 하고 있다. 동쪽에 위치한 개포시영아파트는 최근 재건축 정비사업에 따라 공동주택이 대규모로 들어오면서 도시민 들의 휴식공간과 생물 서식 공간의 기능을 절충하여 도시공원을 관리할 필요성이 높아졌다. 따라서 본 연구는 산지형 근린공원인 달터근린공원을 대상으로 현존식생조사를 통 하여 식생의 특성을 파악하고 생태적인 특성을 고려하여 건강한 도시공원으로서의 모습이 유지될 수 있도록 관리방 안을 수립하고자 하였다. 본 연구에서 현존식생도 작성은 1:5,000의 수치지형도와 위성영상, 서울시 비오톱지도를 활용하고 현장조사와 병행 하여 식생상관을 바탕으로 기록하였다. 조사한 결과를 바탕 으로 현존식생도를 작성하고, 현존식생 유형별 면적과 비율 을 산출하였다. 현존식생 분석 결과, 달터근린공원 현존식생 조사면적은 137,100㎡이며 총 12개의 현존식생유형으로 분류되었다. 상수리나무림은 전체면적의 37.2%, 참나무혼효림 34.7% 로 상대적으로 넓게 분포하고 있다. 이 밖에도 침활혼효림 (4.6%), 조경수목식재지(3.7%), 잣나무림(3.3%), 리기다소 나무림(2.8%), 아까시나무림(2.7%), 왕벚나무림(2.2%), 느티나무림(1.7%), 은행나무림(1.6%)이 조사 되었다. 또한 벌 채지 및 나지(1.9%)의 경우 시가화지역(3.5%)과 인접하여 인위적인 교란이 발생할 수 있는 요인으로 판단되어진다. 달터근린공원 현존식생 특성으로 산지형근린공원에 분 포하는 식생 대부분은 상수리나무, 갈참나무 등으로 형성된 자연림보다 느티나무, 은행나무, 잣나무 등 조림된 인공림 이 많은 면적을 차지하고 있다. 하지만 조림 수종의 경우 환경특성을 고려하지 않은 채 조림되어 생육상태가 불량하 거나 토양침식을 유발시킬 위험이 높다. 현존식생 특성을 고려한 관리방안으로 첫째, 은행나무, 층층나무, 매실나무, 왕벚나무 등 조경수목이 식재된 조림 지에서는 토양 및 환경 특성을 고려하여 이식하거나 단풍나무, 복자기나무 등 교목층을 중심으로 대체수종을 선정하여 조림하는 것이 필요하다. 둘째, 잣나무림의 경우 밀도가 지 나치게 높으므로 열세목 간벌, 가지치기 등 숲가꾸기 사업 을 시행하여 자연스럽게 하층 식생을 발달할 수 있도록 유도해야 한다. 마지막으로 상수리나무, 갈참나무 등에서 발생한 참나무시들음병 피해 수목을 제거한 곳을 대상으로 숲틈이 발생하여 귀화식물 등이 이입에 다른 산림환경 훼손 우려가 있으므로 귀화식물 이입을 지속적인 모니터링 및 관리하는 것이 필요하다.
        12.
        2017.10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도시지역에서 녹지의 역할은 도시민들의 스트레스 완화효 과뿐만 아니라 도시기온 저감, 이산화탄소흡수, 증발을 통한 습도조절, 그늘제공의 도시환경개선에도 큰 역할을 수행하 며, 도시민의 건강증진측면에서 녹지의 중요성이 더 부각되 고 있다. 녹지 내 수목의 광합성 및 다양한 원인에 의해 발생하는 공기이온은 실제적으로 인간의 건강에 긍정적인 영향 을 미치며, 오염물질을 저감하는 것으로 밝혀졌음에도 불구 하고 그에 대한 관심은 상대적으로 낮은 것으로 판단된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도심지 내 아까시나무가 우점되어 있는 근린공원에 이온지수의 특성을 분석하여 향후 근린공 원의 건강성증진을 위한 생태적 관리의 기초자료로 활용하 고자 하였다. 연구대상지는 서울 은평구에 위치한 구산근린공원을 대 상으로 진행하였다. 대상지의 분류는 10m×10m으로 격자 그리드를 형성하여 가로 A~Z, 세로 1~21로 구분하여 가로· 세로 30m마다 측정지점을 선정하였으며, 식생이 바뀌는 특 이점을 추가로 조사를 하였다. 식생현황과 경사도, 사면방 위, 습윤지수도, 토지이용유형, 토지피복유형, 표고를 조사 한 후 측정지점마다 양이온과 음이온을 각각 5반복으로 측 정하였으며, 동시에 기온, 상대습도, 풍속 및 복사량을 측정 하였다. 단순 음이온 또는 양이온의 변화는 동일한 경향을 나타낼 것으로 예상되므로 이를 보정하기 위하여 이온지수 로 환산하여 분석을 실시하였다. 측정기간은 9월로 측정시 간대는 10시부터 16시까지 진행하였다. 29개 지점의 평균 LAI 지수는 3.08로 측정되었으며, 기 온의 경우 25.8℃로 측정되었다. 상대습도는 69.4%로 측정 되었으며, 일사량과 순복사량은 각각 67.26W/m2, 57.48로 측정되었다. 측정지의 식생환경은 교목의 경우 아까시나무 가 우점하고 있었으며, 아교목층의 경우 단풍나무가 주를 이루었으며, 산벚나무, 가중나무, 밤나무 등이 출현하였다. 관목에서는 국수나무가 우점하고 있었으며, 간헐적으로 개 나리, 신갈나무 등이 출현하였다. 총 29지점을 대상으로 평균 양이온은 350±50ea/cm3 으 로 발생하였으며, 가장 낮은 지역은 S11로 분석되었다. 가 장 높은 지역은 G5로 평균보다 약 150ea/cm3정도 높게 분 석되었다. 이는 도로와 인접해 있고 교목층이 없어 높게 나 온 것으로 사료되었다. 음이온의 경우 430±100ea/cm3 으로 발생하였으며, 가장 높은 지역은 S11 지역으로 평균보다 약 100ea/cm3 정도 높게 발생하였으며, 가장 낮은 지역은 R11로 평균보다 약 200ea/cm3정도 낮게 발생하였다. 팥배나무가 우점하고 있 는 지역으로 다른 지역에 비해 상대습도가 많이 낮았기 때 문에 나온 결과로 사료된다. 이온지수의 경우 가장 높은 지역은 S11로 다른 지역에 비해 약 1.2정도 높은 것으로 조사되었으며, 이는 다른 지역 에 비해 음이온 발생량이 높고, 상대습도가 높았으며, 양이 온 발생량이 낮았기 때문이었다. 가장 낮은 지역은 R11로 상대습도가 가장 낮았으며, 음이온 발생량 또한, 가장 낮게 측정되어 나온 결과로 사료되었다. 도심지 아까시나무림에 격자그리드를 형성하여 이온지 수 특성에 대한 연구로서 습도가 변화하는 지점에서는 이온 지수에 차이가 나타나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그러나 본 연 구는 단순 여름철에 측정을 실시하여 계절변화에 따른 이온 지수변화를 고려하지 못하였다는 제한점이 존재하였다. 이 에 따라 차후 계절변화에 따른 연구와 조사가 이루어져야할 것으로 판단되어진다.
        13.
        2016.03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This study was carried out to assess the carbon budget of two urban parks and one natural park and to prepare the plan for improving the ecological functions of the park including carbon sink. Net Ecosystem Production (NEP) of those study sites was calculated from the relationship between Net Primary Production (NPP) and soil respiration of each study site. To understand carbon budget of the whole area designated as the park, carbon budget of the urban park was analyzed by classifying the vegetated and the non-vegetated zones. NEP of the Nohae and the Sanggye parks calculated by reflecting areal size that the non-vegetated zones occupy were shown in - 1.0 and 0.6 ton C ha-1 yr-1, respectively. On the other hand, NEP of Mt. Bulam natural park as a reference site was in 2.3 ton C ha-1 yr-1. Based on the result, the Nohae park was assessed as carbon source rather than carbon sink. On the other hand, the Sanggye park was classified as carbon sink but the role was poor compared with natural park. The result is, first of all, due to lower NPP of the vegetation introduced for the parks compared with natural vegetation. The other reason is due to wide arrangement of non-vegetated zone. To solve those problems and thereby to create the urban park with high ecological quality, selection of plant species suitable for the ecological characteristic of the park, their arrangement imitated natural vegetation, and ecological zoning were recommend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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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
        2015.10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기상 인자에 따른 우리나라의 매미 출현시기와 종 구성을 조사하기 위하여, 서울 도심 내에 있는 근린공원(아시아공원, 청담공원)에서 발생하는 매미 탈피각을 통해 매미 발생 특성을 분석하였다. 이를 위해 2015년 6월부터 8월까지 주 1회씩 총 9회에 걸쳐 선정한 21개의 방형구(20x20m; 아시아: 12개, 청담: 9개)내에서 발생하는 매미 탈피각을 수거하였으며, 수거한 탈피각은 매미 탈피각 분류 체계에 따라 종, 성별, 개수를 산출하였다. 기상 요인은 각 지역에서 관찰한 온습도 로거 자료와 기상 관측소(AWS)에서 측정된 자료를 사용하였다. 그 결과, 두 장소 모두 8월 첫째주와 둘째주의 매미 발생율이 전체 발생 비율의 50%를 넘었으며, 이 중 말매미와 참매미가 전체 발생 탈피각의 80%이상을 차지했다. 말매미, 참매미, 쓰름매미, 유지매미의 탈피각은 온도 및 습도와 유의한 양의 상관관계를 보였다. 또한 매미 탈피각 발생 패턴에 있어 기상 인자와의 영향을 분석하기 위하여 cluster analysis를 이용하여 시기별 매미 탈피각 발생 특성의 유사성에 따라 3개의 그룹으로 나누고 PCA(Principle Component Analysis) 분석 결과에 적용하였다. PCA 분석 결과, 각 그룹들은 매미 탈피각 발생 시기에 따른 패턴이 뚜렷하게 나타났다. 온도가 가장 높은 그룹 Ⅲ(8월1주-2주)에서 가장 많은 매미 탈피각이 발생하였으며, 상대적으로 높은 강수량과 습도를 보인 그룹 II(7월3주-4주)에서는 털매미가 다른 그룹들에 비해 높은 발생 양상을 보였다. 따라서, 2015년도 여름 매미의 발생 패턴은 7월 넷째주부터 강수량이 높아짐과 동시에 매미 발생이 높아지기 시작하였으며, 장마가 끝난 후인 8월 첫째주 둘째주부터 온도 상승과 함께 대발생 했음을 알 수 있었다. 위 결과들을 미루어보아, 늦은 장마전선의 북상과 폭염이 매미 발생과도 관련이 깊을 것으로 사료 된다. 이러한 결과는 매미 발생 양상에 대한 기초 정보를 제공하고, 폭염 및 장마와 같은 이상기상현상에 따른 매미 발생 변화를 예측하기 위한 사전 자료로 활용할 수 있다.
        15.
        2015.04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2011년 장애인 실태조사 결과에 의하면 장애 인구수는 총 268만명으로, 2000년 144만명, 2005년 214만명으로 2005년에 비해 약 54만명이 증가하였다. 장애발생 원인으 로는 사고 및 질환의 후천적 원인이 90.5%로 차지하고 있으 며, 이는 산업화로 인하여 사고 및 질환으로 장애인이 급격 히 발생하고 있는 실정이었다(장애인 실태조사 결과, 2011). 이로 인해, 1997년 「장애인·노인·임산부등의 편의증 진 보장에 관한 법률」을 제정함으로써 장애인 및 노약자에 대한 사회적 관심뿐만 아니라 물리적 환경에 대한 관심이 증대되어왔다. 이후 2005년 「교통약자의 이동 편의증진 보 장에 관한 법률」이 제정되어 장애인 등의 이동에 대한 관심 도 증대 되고 있는 실정이다(강병근 등, 2007). 장애인의 편의를 위한 법 제정과 연구 등을 통하여 많이 개선되었지만, 외부공간에서 장애인들의 활동은 아직도 많 은 불편함이 따르고 있는 실정이다. 장애인생활체육 실태조 사(2013)에 의하면 장애인들의 주 운동 장소가 44.9%가 근 처 야외 등산로나 공원을 이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같이 장애인들의 공원 이용도와 요구도가 높아지고 있는 추세이나 편의시설 부족 등으로 장애인들의 활동에는 많은 불편함이 따르고 있다. 이에 따라 서울시에서는 모두가 편하게 공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장애요소를 최소화 한 무장애 친화공원 조성사업 을 진행 중이다. 무장애공원은 장애인 및 노약자뿐만 아니 라 “모두가 이용 가능한”이라는 관점에서 공원 계획시 고려 해야 할 요소를 크게 접근성, Barrier-free보행로 지정 및 연속성 확보, 이용편의성, 유도안내표시로 구분하여 정의하고 있다(이동혁 등, 2011). 무장애 친화공원은 생활약자를 포함한 누구나 안전하고 편리하게 공원으로 접근하여 이용 가능한 공간 및 시설을 체계적으로 안내받고 무장애 친화길 을 통해 개별 공원시설을 이용하는 공원을 말한다(보라매 무장애 친화공원 조성사업, 2013). 무장애 친화공원 조성사 업은 서울시에서 2012년 여의도공원 무장애공원 시범조성 을 시작으로 2013년에는 보라매공원 무장애 친화공원을 조 성하였으며, 2014년에는 무장애 친화공원 조성 사전조사 및 기본계획 사업을 추진하여 장애인뿐만 아니라 노약자, 임산부, 어린이이 등 공원을 안전하고,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조성하고 있다. 이에 일상생활에서 접근 이 가능한 거주지역 내 근린생활권 근린공원을 대상으로 하여 장애인 등 모두가 편리하게 공원이용이 가능하도록 하기 위하여 본 연구는 서울시 근린생활권 근린공원을 무장 애친화공원으로 조성하기 위해 현장조사를 통해 공원별 특 성을 파악하여 적정 기능 및 조성방안을 제시하고자 한다. 본 연구의 조사대상지는 서울시 관할 직영공원 중 생활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근린생활권 근린공원에 해당하는 천호 공원, 간데메공원, 훈련원공원 3개소를 대상으로 대상지 특 성을 파악하기 위해 현장조사를 실시하였다. 현장조사는 장 애물 없는 생활환경 인증제도 매뉴얼(공원편)을 토대로 근 린공원실정에 맞게 재구성하였으며, 실측과 전수조사를 통 하여 조사하였다. 조사항목으로는 매개시설, 유도 및 안내 시설, 편의시설, BF보행로로 구분하였다. 매개시설의 세부 항목으로 접근로와 주출입구로 구분하였으며, 접근로는 외 부에서 주출입구까지의 접근로, 유효폭, 단차, 기울기, 덮개 의 유무를 조사하였고, 주출입구는 공원입구와 보도와의 경 계를 조사하였다. 유도 및 안내시설의 세부항목으로 안내시 설을 중심으로 안내판설치여부를 조사하였으며, 편의시설 의 세부항목은 접근 및 이용성, 공원시설, 기타설비로 구분 하였고, 접근 및 이용성은 공원시설의 주출입구를 조사하였 으며, 기타설비는 휴게시설, 휴게의자, 음수대를 조사하였 다. BF보행로는 공원 내부보행로의 보행안전공간, 단차, 기 울기, 바닥마감, 보행유도의 연속성을 조사하였다.천호공원은 서울시 강동구 천호동에 위치하고 있으며, 동 부공원관리사업소에서 직영관리하며, 공원면적 26,697㎡ 이었다. 시설면적은 9,744㎡이며, 보행로의 면적은 5693.9 ㎡로 조사되었다. 매개시설 중 접근로에서 보·차도가 분리 되어 있는 접근로는 2곳으로 유효폭이 각각 2.5m와 4m로 휠체어 2대가 교행할 수 있도록 되어 있었으며 단차, 경사, 덮개는 없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또한, 공원주출입구와 보 도와의 경계에서 단차, 경사가 없어 장애인 등이 외부에서 공원으로 접근하기 쉽도록 조성되어 있었다. 유도 및 안내 시설에서 공원의 안내판은 총 20개가 설치되어 있었으며 그 중 방향안내판은 2개였으며, 장애인이 쉽게 이용 가능한 양각안내판은 18개(90%)로 조사되었다. 공원시설은 관리 사무소가 있었으며, 관리사무소의 주출입구의 단차는 6cm 이며, 경사로가 설치되어 있지 않아 휠체어 이용자가 관리 사무소를 이용하기 제한적이었다. 기타설비로 휴게시설은 총 6개소가 설치되어 있었고, 장애인이 이용 가능한 시설은 2개소(33.3%)였으며, 휴게의자는 총 80개가 설치되어 있었 고, 그 중 손잡이가 설치된 등의자 45개(56.3%), 평의자 35 개(43.7%)로 조사되었다. 장애인 등이 사용가능한 휴게시 설은 부족했으나 휴게의자는 장애인 등이 이용하기 쉬운 형태인 손잡이가 설치된 등의자가 50%이상 확보된 상태였 다. 음수대는 2개가 설치되어 있었으나 하부공간이 확보되 지 않아 휠체어 이용자가 사용하기 힘든 구조였다. BF보행 로에서 내부보행로는 보행안전공간이 1.8m이상 확보된 지 역이 5,669.2㎡(99.3%)으로 휠체어 교행이 가능한 현황이었다. 공원내부에 단차, 경사 8% 이상 지역은 존재하지 않 았으며, 보행로 마감재는 소형고압블록 2,186.9㎡(38.3%), 마사토 포장 1,960.9㎡(34.4%), 우레탄 포장 1,519.4㎡ (26.6%), 데크 42.3㎡(0.7%) 순으로 소형고압블록이 가장 높은 포장율을 보였다. 간데메공원은 서울시 동대문구 답십리동에 위치하고 있 으며, 중부공원관리사업소에서 직영관리하며, 공원면적 15,180㎡이었다. 시설면적은 4,941㎡이며, 보행의 면적은 2,867.8㎡로 조사되었다. 매개시설 중 접근로는 조성되어 있지 않으며 보·차도 혼용이 이루어지고 있었다. 단차, 경사 는 없었으나 덮개는 출입구 부근에 4m로 조사되었다. 또한, 공원주출입구와 보도와의 경계에서 단차, 경사도가 없어 장 애인 등이 공원으로 접근하기 쉽도록 조성 되어 있었다. 유 도 및 안내시설에서 공원의 안내판은 총 15개가 설치되어 있었으나 방향안내판은 설치되어 있지 않았으며, 양각안내 판은 14개(93.4%)로 조사되었다. 간데메공원의 공원시설 은 관리사무소가 있었으며, 관리사무소의 주출입구의 단차 는 8.5cm이며, 경사로가 설치되어 있지 않아 휠체어 이용자 가 관리사무소를 이용하기 제한적이었다. 기타설비에서 휴 식공간은 휴게시설과 휴게의자를 조사하였으며 휴게시설 은 총 7개소가 설치되어 있었고, 장애인이 이용 가능한 시설 은 2개소(28.5%)였으며, 휴게의자는 총 58개가 설치되어 있었고, 그 중 손잡이가 설치된 등의자는 17개(29.3%), 평 의자 41개(70.7%)로 장애인 등을 위한 휴게시설 및 휴게의 자가 부족하였다. 음수대는 2개가 설치되어 있었으나 모두 하부공간이 확보되지 않아 휠체어 이용자가 사용하기 힘든 구조였다. BF보행로에서 내부보행로는 보행안전공간이 1.8m이상 확보된 지역이 2390,9㎡(83.4%)으로 대부분 1.8m이상 확보되어있었다. 공원내부에 단차는 없었으나 경 사 8%이상인 지점이 3개소로 조사되었다. 보행로 마감재는 우레탄 포장 1,527㎡(53.2%), 소형고압블록 920.8㎡ (32.1%), 자연석포장 420㎡(14.7%) 순으로 우레탄포장이 가장 높은 포장율을 보였다. 훈련원공원은 서울시 중구 을지로 5가에 위치하고 있으 며, 중부공원관리사업소에서 직영관리하며, 공원면적 16,735㎡이었다. 시설면적은 6,638㎡이며, 보행의 면적은 3600.5㎡로 조사되었다. 매개시설 중 접근로에서 보·차도가 분리되어 있는 접근로는 2곳으로 유효폭 4.5m로 휠체어 2 대가 교행이 가능하도록 조성되어 있으며 단차, 경사, 덮개 는 없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또한, 공원주출입구와 보도와 의 경계에서 단차는 없으나 9%의 경사가 있어 휠체어 이용 자가 통행하기 다소 높은 경사였다. 유도 및 안내시설에서 공원의 안내판은 총 11개가 설치되어 있었으며 그 중 방향 안내판은 1개였고, 양각안내판은 8개(72.7%)로 조사되었 다. 공원시설은 관리사무소가 있었으며, 주출입구에 단차와 경사가 없어 수평접근이 가능하도록 조성되어 있었다. 기타 설비에서 휴식공간은 총 1개소가 설치되어 있었으며, 장애 인이 이용 가능하도록 조성되어 있었다. 휴게의자는 총 17 개가 설치되어 있었고, 그 중 등의자는 3개(17.7%), 평의자 14개(82.3%)로 휴게시설은 장애인 등이 이용하기 편리한 구조였으나 휴게의자는 장애인 등이 이용하기 어려운 형태 의 평의자가 대부분이었다. 음수대는 1개가 설치되어 있었 으며, 본래 휠체어 이용자도 사용이 가능한 음수대였지만 하부공간에 디딤돌을 놓아 하부공간이 미확보 되었다. BF 보행로에서 내부보행로는 보행안전공간이 1.8m이상 확보 된 지역이 336.5m(93.5%)로 대부분 1.8m이상 확보되어있 었다. 공원내부에 단차는 2곳, 경사 8%이상 지역이 4개소로 조사되었다. 보행로 마감재는 블록포장 3429.8㎡(95.3%), 자연석포장 170㎡(4.7%) 순으로 블록포장이 가장 높은 포 장율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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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3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공공공간을 인클루시브하게 조성하는 것은 유기적인 도시발전을 촉진시키는데 중요한 의미가 있다. 인클루시브 디자인(Inclusive Design)은 모든 사람들에게 적용되는 제품 혹은 환경 디자인이다. 개방공간의 인클루시브 디자인은 모든 사람들이 공간을 사용하는 보편성에 관점을 가지고 있다. 본 연구는 행위추적과 장소관찰, 현장기록, 사진수집의 방법으로 대전의 3개 근린공원을 현장 조사하였고 행태궤적도, 행태추적, 장소관찰, 군중활동관찰의 방법으로 비교·분석하였다. 공원의 아동과 고령자 단체의 레저수요, 행위, 활동과 장소의 상호적인 영향을 연구한 결과 한국 3개 공원의 잔디구역, 아동오락 구역, 신체단련 구역, 정자 구역, 임지, 구장 구역, 광장 진입구역 등 7개의 서로 다른 구역에 대해 아동 구역 흡인력 지수는 각각 0.98, 5.13, 0.43, 0.73, 0.16, 0.90, 1.68이고 고령자 구역 흡인력 지수는 각각 0.86, 0.35, 1.08, 0.78, 0.95, 0.81, 1.48로 나타났다. 한국 근린공원은 인클루시브 디자인에서 특히 아동, 고령자들의 사용을 위한 요구 사항, 접근성, 다양한 활동 시설, 주민들의 근린공원 설계 및 개선 참여도에서 여전히 격차가 존재하고 있다. 앞으로 도시 오픈스페이스 디자인과 건설에 모든 사람을 위한 인클루시브 디자인을 도입해야할 것이다. 이는 도시 지역사회의 공공공간 품질을 제고하고 주민생활품질과 건강수준을 제고하며 사회 공평을 촉진시키는데 중요한 의미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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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10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본 연구는 산지형 근린공원 시설지의 생태경관적 식재계 획으로 서울시 초안산근린공원에 기조성된 시설지 3개소에 대하여 시설지와 유역권의 지형, 수계, 현존식생 등 입지조 건을 조사하였고 공간기능과 식재개념, 배식구조를 분석하 여 공간별 불일치하는 지역과 수목 생육상태가 불량한 지역 을 파악하였다. 부적합한 공간을 대상으로 개선방향, 식재 개념, 입지유형별 식재구조 모델을 설정하여 주변 산림과 조화로운 경관향상과 생태적으로 안정된 생태경관적 식재 계획을 제안하였다. 도봉문화정보센터 동측 시설지(대상지 Ⅰ)는 능선부에 조성된 13,060㎡의 시설지로 0°~20°의 평지 및 완경사지가 86.7%이었으며 음지에 해당하는 북, 서향이 62.0%로 일조 량이 부족하였다. 유역권 내 현존식생은 아까시나무가 46.7%이었으며 우점식재종은 산딸나무, 상수리나무, 벚나 무, 은행나무, 소나무로 유역권 내 현존식생과 우점식재종 이 대부분 불일치하였다. 수계 영향, 일조량, 지형 등의 영향 으로 생육이 불량한 식재지역은 39.5%이었다. 정밀조사구 는 9개소를 설정하였으며 조사결과 평균녹피율은 50.60%, 평균녹지용적계수는 1.21m³/m²이었다. 대상지 Ⅰ은 대부 분 경관공간(47.9%)임에도 특별한 주제 없이 교목층 단층 구조(74.7%)로 식재되어 있었고, 공간기능과 식재개념, 배 식구조가 불일치하는 지역은 3,595㎡(식재면적의 35.9%) 로 분석되었다. 창동 주공4단지 동측 시설지(대상지 Ⅱ)는 계곡부와 사 면부에 조성된 8,468㎡ 면적의 시설지로 0°~20°의 평지 및 완경사지가 97.3%이었으며 음지에 해당하는 북, 서향이 54.2%로 일조량이 부족한 것으로 파악되었다. 유역권 내 현존식생은 아까시나무림 40%, 상수리나무림은 11.3%, 신 갈나무림이 1.0%이었으며 우점식재종은 스트로브잣나무, 살구나무, 단풍나무, 벚나무로 유역권 내 현존식생과 대상 지 내 우점식재종이 불일치하였다. 수계, 지형 등의 영향으 로 수목생육이 불량한 지역이 64.7%이었다. 정밀조사구 7 개소 조사결과 평균녹피율은 38.90%, 평균녹지용적계수는 0.7m³/m²이었다. 대상지 Ⅱ는 녹음공간(10.0%)보다는 경관공간(51.2%) 과 완충공간(21.8%)이 필요한 지역이었으나 특별한 주제 없이 교목층 위주의 단층구조(80.6%)로 식재되어 있었고 공간기능과 식재개념, 배식구조가 불일치하는 지역은 3,876m²(식재면적의 55.1%)로 분석되었다. 창골어린이공원 시설지(대상지 Ⅲ)는 계곡부와 사면부에 조성된 5,917㎡ 면적의 시설지로 0°~20°의 평지 및 완경 사지가 83.7%이었으며 음지에 해당하는 북, 서향이 85%, 평지 14.2%로 일조량이 매우 부족한 지역이었다. 유역권 내 현존식생은 아까시나무림이 53%이었으며 우점식재종 은 잣나무, 아까시나무, 느티나무, 은행나무로 현존식생과 대상지 내 우점식재종이 불일치 하였다. 수계, 일조량 부족 등으로 인하여 생육이 불량한 지역이 25.1%이었다. 정밀조 사구는 9개소를 설정하였으며 조사결과 평균녹피율은 123.88%, 평균녹지용적계수는 3.53m³/m²이었다. 대상지 Ⅲ은 산림주연부와 인접하여 완충기능(38.1%)과 경관기능(29.0%)이 중요한 지역이었으나 대부분 교목층 위 주의 단층구조(99.8%)로 식재되어 있었고 공간기능과 식재 개념, 배식구조가 불일치하는 지역은 2,973m²(식재면적의 64.2%)로 분석되었다. 시설지 식재계획은 개선방향과 공간기능에 따라 적정 식 재개념을 설정하고 대상지와 유사한 입지조건을 가진 능선 부, 계곡부, 사면부 등 입지 유형별 식재구조 모델을 도입하 였다. 경관공간은 각 수목의 경관적 특성을 고려하여 다층 구조 식재로 다양한 경관을 연출하도록 하였고 완충공간을 공간 내부측 경관을 고려하여 지하고가 낮고 지엽이 치밀한 낙엽활엽수의 다층구조 식재를 제안하였다. 산림주연부 인 접 완충지역은 자생종을 선정하여 공원 내부에서부터 초본 층-관목층-아교목층-교목층 순으로 배식하여 산림주연부가 단절되지 않도록 계획하였다. 본 연구는 서울시 도봉구에 위치한 산지형 공원인 초안산 근린공원 시설지를 대상으로 유역권과 대상지의 입지조건 을 분석하였고 공간기능과 식재개념, 배식구조를 조사하여 공간별 불일치하는 지역과 수목 생육상태가 불량한 지역을 입지유형별 식재구조 모델을 설정하여 주변 산림과 조화롭 고 생태적으로 안정된 식재계획을 제안하였다.
        18.
        2012.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는 최근 이용압력이 높은 서울시 초안산근린공원을 대상으로 숲길의 분포와 훼손 실태를 파악하여 향후 도심 내 숲길 정비 방향을 설정하기 위한 목적으로 수행하였다. 초안산근린공원 숲길(25,964m)의 훼손 현황 중 노폭 2m 이상 20.3%, 침식 깊이 30cm 이상 36.3%, 훼손이 심한 형태인 나지침식이나 근계노출, 암석노출 구간 47.0%이었고, 환경피해도 등급 IV 이상이 70.6%로 숲길 훼손이 심각한 상태이었다. 훼손이 심한 숲길 노선은 대부분 주능선을 따라 형성된 주요 숲길과 저지대 급경사 숲길, 주요 숲길과 연결된 샛길이었다. 연구결과에 기초하여 초안산근린공원 숲길의 복원유형을 숲길 확산방지, 숲길 지반안정, 숲길 노면정비, 숲길 폐쇄 후 식생복원, 유지 등 5가지로 구분하였고, 유형별 복원방안을 제안하였다. 숲길 확산방지는 나지가 노출되어 있는 숲길 폭원 확대를 방지하고, 숲길 지반안정은 숲길 내 침식 및 뿌리노출을 방지하며, 숲길 노면정비는 훼손이 심각한 숲길의 노면을 목재데크, 목재계단, 노면 포장 실시 등을 통하여 보호하기 위한 계획을 수립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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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
        2011.06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계획의 대상지는 경기도 김포시 하성면 석탄리 산109번지에 입지하고 있으며 현재 태산 패밀리파크가 조성되어 있으나 김포시가지와 다소 멀리 떨어져 있으며 인접 주변 광광지에도 불구하고 근린공원의 분포도는 매우 낮아 인근근린 생활권자를 위한 근린공원 조성이 계획되었다. 계획의 기본방향은 첫째, 자연환경의 보전으로서 근린공원의 존재목적을살리고, 둘째, 특색 있고 차별화된 공원시설계획을 유도하여 다양한 여가수요에 부응 및 기 공원시설(태산패밀리파크)와연계한 효율적인 공간의 조성토록 하며 마지막으로 주민의 공원 접근성 및 이용성 제고를 유도하고자 하였다. 본 계획은기 조성된 공원을 적극 활용하고 극대화 하고 광역적 공원 이용객을 흡입 할 수 있는 시설을 배치함으로서 공원으로서지역발전 및 주변 지역 주민과 지역 주민들의 관광 문화적 장소를 제공할 수 있을 뿐 아니라 김포시 관광거점이 되는데기여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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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
        2010.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는 의정부시에 위치한 미군부대(Camp Falling Water) 이전 부지의 활용을 위한 역전근린공원 현상설계 공모전의 우수상 수상작품 내용을 토대로 작성하였다. 계획대상지는 경기도 의정부시 의정부동 142번지 일원에 위치하며, 면적은 29,000㎡이다. 도시 중심부의 공간적 특수성을 고려하여 도시맥락을 흡수하고 소통·연계해야 하는 환경에 대한 공간의 유연성과 자연친화적공원으로써 다양한 행태의 이용가능성 방안을 중점적으로 계획에 반영하였다. 설계의 주안점으로 첫째, 공간의 특수성을 이해하고 지역의 소통을 이룰 수 있는 공간이 되도록 계획하였다. 둘째, 도시 중심부에 위치한 공원이 주변시설들과 오픈스페이스로서의 요구를 수용하는 열린 공간이 되어 감성회복공간이 되도록 계획하였다. 셋째, 특화된 테마를 부여하여 시간과 계절에따른 연계와 유연성을 유도하였으며 친환경적 시설계획으로 이용자들이 다양한 체험을 경험하도록 계획하였다.본 연구는 공간의 한계를 벗어나 주변 환경과 조화를 이루며 지역문화의 소통 및 도심과 녹지의 연계가 가능한 공원조성계획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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