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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9.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배추나비고치벌(Cotesia glomerata L.)은 배추흰나비(Artogeia rapae L.)와 배추좀나방(Plutella xylostella L.) 유충을 공격하는 내부기생 천적으로, 여름배추를 주로 생산하는 고랭지 채소밭에서 배추흰나비와 배추좀나방을 동시에 생물적 방제하기 위한 천적자원으로서 활용 가능성이 높다. 배추나비고치벌에 대한 온도별 생육반응과 성비, 먹이에 따른 수명을 실험실내에서 조사한 결과, 배추나비고치벌의 알-유충 기간 및 번데기 기간은 20℃에서 각각 12.1 ± 2.1일, 6.4 ± 1.8일이었으며, 생육온도가 높아질수록 짧아지는 경향을 보였다. 이를 바탕으로 산출한 알-유충 및 번데기 시기의 발육영점온도는 각각 7.7℃, 8.5℃였다. 여러 상이한 온도에서 사육한 배추나비고치벌 우화성충의 암수를 조사한 결과, 15℃에 서 61.0 ± 4.5%, 20℃에서 44.2 ± 1.0%, 25℃에서 39.0 ± 2.3%의 성비를 보여 온도가 낮아질수록 암컷의 발생률이 높아지는 경향을 보였다. 배추나비고치벌 성충에 10% 설탕액을 급여한 결과 수명은 20.4 ± 0.2일이었으며, 아무것도 급여하지 않은 경우는 3.6 ± 0.1일이었다. 실내 대량 사육을 통해 확보한 배추나비고치벌 성충을 2007년부터 2018년까지 매년 8월 초에 고랭지 배추밭에 방사하고 노지 기생률을 조사하였다. 그 결과 햇수가 지날수록 노지 기생률이 증가하는 것을 확인하였다(Y=0.2696X+2.8633, R2=0.3994). 가장 높은 기생률을 보인 연도는 2013년의 7.6%이었고, 가장 최근인 2018년에는 6.5%의 기생률을 나타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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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2017.10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갈색날개매미충 난기생봉은 2015년 9월 구례지역에서 최초 발견되어 검정알벌과의 Telenomus속으로 추정되고있다. 본 연구에서는 갈색날개매미충 난기생봉의 발생분포 및 기생률을 조사하기 위해 갈색날개매미충 발생지역에서2016년 8월부터 10월 사이 난괴를 채집하였다. 전국 21개 시군지역을 조사한 결과, (경기)안성, (충북)괴산, (충남)청양,부여, 공주, (경남)하동, 진주, (전북)전주, 임실, 남원, 진안, (전남)순천, 구례와 광주광역시 14개 지역에서 난기생봉을확인하였다. 기생률은 지역별, 수종별 차이를 보였다. 순천의 층층나무와 복숭아나무에서 약 55%와 44%로 가장높았으며 구례의 두충나무와 때죽나무에서 약26%와 21%로 두 번째로 높게 조사되었다.
        3.
        2015.10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콩 재배시 큰 문제가 되는 톱다리개미허리노린재의 알에 기생하는 천적의 기생률을 조사하기 위해 2014년 4개 도 8개 지역(수원, 파주, 연천, 영월, 횡성, 원주, 상주, 밀양)과 2015년 전주 소재 국립식량과학원 콩 포장에서 톱다리개미허리노린재 알을 채집하였다. 8개 지역 콩 포장에서 톱다리개미허리노린재의 알 163개를 채집하여 기생 여부를 조사한 결과, 총 79개에서 기생벌이 우화하여 기생률은 48.5%로 나타났다. 파주, 연천, 상주에서의 기생률은 각각 90.0%, 75.0%, 66.1%로 높게 나타났으며, 납작먹좀벌과(Platygastridae)의 Gryon japonicum (Ashmead)과 깡충좀벌과의 Ooencyrtus nezarae Ishii가 혼재하였다. 2015년 지방이전 후 신규 조성된 전주 국립식량과학원 콩 포장에서 7회에 걸쳐 톱다리개미허리노린재 알을 채집하여 조사한 결과, 총 321개의 알 중 226개에서 기생봉이 우화하여 기생률은 70.4%이었으며, 그 중 63.7%(144개)는 깡충좀벌과의 Ooencyrtus nezarae Ishii, 36.3%(82개)는 납작먹좀벌과의 Gryon japonicum (Ashmead)에 의한 것이었다. 이와 같이 톱다리개미허리노린재의 알을 직접 채집하여 기생 여부를 조사한 결과, 자연 상태에서 알기생천적의 기생률이 약 50% 이상으로 조사되어 생물적 방제에 적극 활용할 경우, 좋은 결과를 얻을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기대된다.
        4.
        2014.10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제주도 서귀포시의 감귤시험장 및 주변농가에서 귤굴나방 유충과 번데기를 채 집하여 천적에 의한 기생률과 천적종을 조사하였다. 2014년 5월 귤나무 어린순 300엽에 발생한 귤굴나방 유충 및 번데기에서 천적은 10개체가 조사되어 기생률 은 0.03%였다. 8월에 귤굴나방 유충 120개체와 번데기 63개체를 채집하여 조사한 결과 유충에서 총 24개체의 기생벌이 우화하였고 번데기에서는 2개체가 우화하였 다. 조사지별 기생률은 일반포장과 농가에서 각각 23.8%와 26.9%이었던 반면 실 험포장의 방제구와 무방제구에서는 각각 4.0%와 42.9%로 차이를 보였다. 5월에 조사된 기생벌은 벌목 좀벌과(Eulophidae)의 Elachertus sp. 1이 5개체, Pnigalio sp. 1이 1개체, 면충좀벌과(Aphelinidae) 3개체, 기타 1개체이었다. 8월에 조사된 기생벌은 좀벌과 Elachertus sp. 1이 54개체로 가장 많았고 Quadrastichus sp. 1이 4개체, 기타 1개체이었고 면충좀벌과(Aphelinidae)의 Aphelinus sp.1이 1개체, 납 작먹좀벌과(Platygastridae) sp.1이 1개체, sp.2가 1개체이었다.
        5.
        2014.10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감자뿔나방살이자루맵시벌(Diadegma fenestrale, 벌목>맵시벌과>자루맵시벌 아과)은 감자뿔나방(Phthorimaea operculella), 배추좀나방(Plutella xylostella) 등 의 유충 내부기생성 천적으로서, 국내에서는 2009년 제주도 대정읍의 감자밭에서 처음 채집, 보고된 기생봉이다. 이 천적 기생봉을 실내사육하면서 사육조건에 따라 감자뿔나방 유충에 대한 기생률 및 암수 출현율이 각각 다른 양상을 보였다. 설탕 10% 용액과 물을 각각 급여한 기생봉에 감자뿔나방 유충 20마리를 각각 노출시킨 결과, 설탕액 급여구에서 평균 6.6마리의 기생봉이 발생하여 물 급여구 3.8마리, 무 급여구 3.6마리보다 많았다. 천적 기생봉 및 감자뿔나방 성충으로 출현하지 못하고 유충 상태에서 치사한 개체수는 무급여 8±2.1, 물급여 6.4±1.9, 설탕급여 7.4±1.3 마리였다. 따라서 기생봉 출현수와 유충 치사수를 합산한 실질적 천적 방제효과는 설탕 > 무 > 물 급여구 순으로 나타났다. 부화 7일차 감자뿔나방 유충을 기생봉에 24 시간 노출시킨 후 10, 15, 20, 25, 3 0℃ 생육상에 넣고 기생봉 성충이 출현하는 기간을 조사하였다. 모든 온도 조건에 서 기생봉 암컷의 우화기간은 수컷보다 길었다. 고온 조건에서 감자뿔나방의 우화 기간은 상대적으로 기생봉보다 짧았다. 즉 온도가 상승할수록 감자뿔나방 성충이 기생봉 성충보다 먼저 출현하였는데, 이는 생물적 방제 측면에서 감자뿔나방이 먼 저 출현하여 기주식물에 산란하는 것이 천적의 기생활동에 유리하게 작용할 것으 로 생각된다.
        6.
        2013.10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옥수수 재배에 문제 되는 관건해충인 조명나방의 친환경 종합관리에 필요한 기 초자료로서 알기생천적을 인위적으로 방사하였을 때의 기생률 변동을 알아보고자 조명알벌(Trichogramma ostriniae)을 구입하여 수원 서둔동 포장에서 6월 중순부 터 2달간 방사간격과 방사량을 달리 하여 방사하면서 조명나방 난괴를 1주 간격으 로 설치하였다가 1일, 2일 경과 후 재수거하여 보관하면서 기생여부를 조사하는 방 식으로 실험하였다. 조명알벌의 추천 방사용량(1카드/22㎡)을 1, 2, 4주 간격으로 방사했을 때 각각 의 기생률은 20.8%(0~66.7%), 18.8%(0~83.3%), 22.1%(0~66.7%)로 나타났으며, 추천 방사용량의 0.5배, 2배 용량을 2주 간격으로 방사한 결과는 각각 17.3% (0~62.5%), 21.4%(0~83.3%)로 조사되었다. 조명나방에 대한 조명알벌의 시기별 기생률 변동을 살펴본 결과, 방사간격과 방 사량별 처리 둘 다에서 6월 하순과 8월 초·중순에 피크를 볼 수 있었으며, 이를 1일 후와 2일 후로 나누어 살펴보면 이 경향은 더 뚜렷하게 나타났다. 조명알벌 방사 후 시간에 따른 조명나방 알 기생률을 보면, 2일 후의 기생률이 24.8%로 1일 후의 기 생률 15.4%에 비해 약 10%p 높게 나타났다.
        7.
        2012.10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옥수수 재배에 가장 문제되는 조명나방의 친환경 관리를 위한 기초연구로서 옥수수 포장에 발생하는 조명나방의 알기생벌을 수집하고, 옥수수와 메밀을 간작재배했을 때 기생률의 변동 여부를 알아보고자 실험을 수행하였다. 알기생천적 조사는 2012년 6월 15일부터 25일까지 5개 지역의 노지재배 옥수수 포장에 조명나방 난괴를 설치하고 3~6일 후 수거하여 기생 여부를 조사하는 방식으로 수행하였다. 기생된 난괴에서 수집된 성충은 모두 알벌과의 Trichogramma속이었고, 난괴 기생률은 평균 33%였다(전북 부안 5% ~ 충북 청원 69%). 메밀 간작으로 인한 조명나방 알기생천적의 기생률 변동 여부는 국립식량과학원 작물환경과 포장(수원, 서둔동)에서 메밀꽃 개화시기인 2012년 5월 21일부터 7월 16일까지 7일 간격으로 난괴 설치 후 수거하는 방식으로 조사되었다. 옥수수 단작과 옥수수・메밀 간작 포장에서 조명나방 난괴의 기생률은 각각 42%(13%~65%), 34%(18%~77%)로 조사되었으며, 두 경우 모두 7월 2일에 기생률이 가장 높았다.
        8.
        2012.05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톱다리개미허리노린재(Riptortus pedestris [Fabricius] [Hemiptera: Alydidae])는 콩 포장에서 주요 해충이며, 기생천적으로는 노린재깡충좀벌(Ooencyrtus nezarae Ishii [Hymenoptera: Encyrtidae])과 노린재검정알벌(Gryon japonicum (Ashmead) [Hymenoptera: Scelionidae])이 있다. 저온 저장시켜 불활성화된 노린재 알을 집합페로몬 트랩에 부착하면 기생률이 증가한다고 보고되었다. 본 연구에서는 위 기술을 이용하여 불활성화된 노린재 알의 밀도에 따른 기생률 향상 효과를 조사하였다. 경북 의성군 옥산면에 위치한 콩 포장(100×140m)을 12개의 시험구로 나누고 집합페로몬 트랩을 각각 4개씩 설치하였다. 시험구에는 3개의 처리구와 1개의 대조구를 두었으며, 처리구에는 1, 2, 4개의 집합페로몬 트랩에 트랩당 60개의 알을 부착하였다. 그 결과 처리구에서 노린재깡충좀벌에 의한 기생률은 23~51%이었고, 대조구에서는 25%이었다. 노린재검정알벌의 경우 처리구에서 19~42%의 기생률을 보여 주었고, 대조구의 기생률은 22%이었다. 240개의 알을 부착한 시험구에서 노린재깡충좀벌과 노린재검정알벌에 의한 기생률이 최대 51, 42%이었고, 노린재 알을 설치하지 않은 대조구의 기생률 보다 각각 2.1, 1.9배가 높았지만 톱다리개허리노린재의 밀도는 차이가 없었다.
        9.
        2011.10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미국흰불나방(Hyphantria cunea Drury)의 사육먹이별 섭식특성 및 충태별 기생천적을 조사하였다. 먹이조건별 발육 조사결과 인공먹이의 경우 발육기간 30.7±6.3일, 용화율 58.0%, 우화율 56.9%, 그리고 용무게는 평균 0.098g이었다. 자연먹이의 경우 발육기간 37.2±7.4일, 용화율 83.0%, 우화율 41.0%, 그리고 용무게는 평균 0.089g으로 나타났다. 기주별 섭식여부는 주요 조경수인 소나무, 라일락, 향나무, 은행나무, 무궁화, 사철나무, 벚나무를 급식하였으며, 사철나무와 벚나무를 제외한 기주에서는 섭식하지 않고 모두 사망하였다. 인공먹이와 벚나무를 기주로 사육한 결과 산란율은 각각 50.0%, 52.4%이었으며, 산란수는 기주별로 각각 110.4±91.1개, 236.0±286.6개로 조사되었다. 자연 상태 2화기 미국흰불나방의 채집난괴당 알수는 598.3±177.9개이었으며 부화율은 98.1%로 나타났다. 2년간 미국흰불나방이 발생한 경기 안성에서 천적 탐색 결과 알기생천적과 유충 기생천적은 확인되지 않았다. 월동번데기는 맵시벌과 2종 13.24%, 좀벌과 1종(Chouioia cunea) 4.32%, 수중다리좀벌과 0.54%, 기생파리류 0.27%로 총 18.38%기생되었고 2화기 번데기는 맵시벌과 5.19%, 수중다리좀벌과 2.60%로 총 7.79%가 기생되었다.
        10.
        2010.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The parasitism, development time, hatchability, and progeny production of Trichogramma chilonis(TC) females developed in eggs of Helicoverpa assulta (HAs), Cadra cautella (CC), and Helicoverpa armigera (HAr), repectively, were compared with those developed in reciprocal eggs at constant temperatures of 25±2℃ and relative humidity of 50~70% under 16L-8D. Developmental performances of TC reared in each of the three hosts on the following hosts(host tested) appeared differently, and were affected most by the size of the proceeding hosts and test host. Among the parameters parasitism and progeny production were affected more than others. Parasitism was significantly different between the treatments, lowest in CC-HAr(10.1±2.05%) and highest in HAr-HAs(47.0±2.09%), and the hatchability showed similar pattern. Development time as well was shortest in the CC-HAr where previous host is smallest and test host is biggest. The highest number of progeny production of TC was observed in HAr-HAs(93.9±6.87 wasps), and the lowest was CC-HAs(18.4±6.36 wasp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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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
        2010.10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조명나방 유충의 기생천적 종류와 기생률을 조사하기 위해 2009년 10월에서 2010년 4월까지 수원과 홍천, 김제, 대구지역의 옥수수 포장에서 월동중인 조명나 방 유충과 기생천적류를 채집하였다. 각 지역에서 채집된 조명나방 유충과 기생천 적류를 국립식량과학원 야외사육상(수원)에서 계속 야외온도에 노출시키면서 사 육하는 동안 기생천적의 종류 및 기생률 등을 조사하였다. 본 조사결과 Lydella sp. (파리목: 기생파리과), 조명나방살이고치벌 (Macrocentrous cingulum)(벌목: 고치 벌과), 조명나방살이자루맵시벌 (Eriborus terebrans) (벌목: 맵시벌과)은 숙주인 조명나방 유충 몸속에서 유충상태로, Cotesia sp.(벌목: 고치벌과)는 옥수수 줄기 속에서 번데기(고치)상태로 월동을 하는 것으로 관찰되었다. 김제지역에서는 Lydella sp.와 조명나방살이고치벌에 의한 기생률이 각각 약24.1%, 0.9%로 기생 파리에 의한 기생률이 가장 높았으며, 조명나방살이자루맵시벌과 Cotesia sp.는 관찰되지 않았다. 대구 칠곡지역에서는 조명나방살이고치벌에 의한 기생률이 약 2.5%였으며 Lydella sp.와 조명나방살이자루맵시벌은 관찰되지 않았다. 홍천지역 에서는 Lydella sp., 조명나방살이고치벌, 조명나방살이자루맵시벌에 의한 기생률 이 각각 약8.5%, 9.1%, 5.8%로 다른 지역에 비해 전체적으로 높게 나타났다. 수원 지역에서는 Lydella sp.와 조명나방살이고치벌에 의한 기생률이 각각 약1.4%, 3.2%였으나 조명나방살이자루맵시벌은 관찰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