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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2021.08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지역적인 규모에서 식물자원을 조사하고 평가하는 것은 대상 지역에 대한 식물다양성의 보전을 위한 기초적인 정보이다. 그럼에도 관심도가 높지 않은 지역에 대한 조사는 충분하지 않다. 본 연구는 비교적 관심도가 높지 않은 한반도 중남부에 위치한 백암산(1,004m) 일원의 식물자원을 조사하였다. 총 9회의 조사를 통해 108과 339속 572종 12아종 49변종 5품종 638분류군이 관찰되었다. 환경부 지정 멸종위기야생식물은 1분류군이 조사되었고 한국고유종으로는 총 29분류군이 조사되었다. 식물구계학적특정식물종은 Ⅴ등급이 1분류군, Ⅳ등급이 13분류군, Ⅲ등급이 36분류군, Ⅱ등급이 29분류군 그리고 Ⅰ등급이 34분류군으로 조사되었다. 귀화식물은 총 38분류군이 조사되었고 그중 생태계교란 외래식물은 3종이 분포하였다. 백암산을 중심으로 서쪽과 동쪽에 분포하는 식물에서 차이가 있었다. 백암산의 정상과 능선 및 서쪽지역에서 멸종위기야생식물 및 보전가치가 높은 식물이 주로 관찰되었다. 분포하는 식물을 고려해 볼 때 낙동정맥 상에 위치한 백암산은 식물의 확산경로로 기능하였다고 추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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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2020.08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낙동정맥은 강원도 태백시에서부터 부산광역시까지 남북으로 길게 뻗어 있어 온대림에서 난대림까지 폭넓은 산림대를 포함하고 있다. 백두대간과 정맥에서 가장 넓은 면적으로 분포하고 있는 신갈나무우점군락의 낙동정맥 내에서의 식생구조 특성을 지역 및 군락별로 분석하고자 대표적인 6곳(백병산, 칠보산, 백암산, 운주산, 고헌산, 구덕산)을 선정하여 신갈나무우점 군락을 조사하였다. 6곳의 조사지역의 교목층에서 신갈나무의 상대우점치는 85% 이상으로 확인되었으며, 아교목층에서는 철쭉, 쇠물푸레나무 등이 관목층에서는 쇠물푸레나무, 조록싸리, 미역줄나무 등이 확인되었다. TWINSPAN에 의해 분리된 4개 군락의 교목층 신갈나무의 상대우점치는 80% 이상이며, 아교목층과 관목층은 지역별 우점종이 동일하게 우점하였다. 현재 신갈나무는 교목층에 이어 아교목층에서도 확인되어지고 있어 외부요인이 없는 한 신갈나무우점군락이 계속 유지될 것으로 판단된다. 우리나라 온대림에 속하는 지역들이 자연림 상태에서 참나무류와 서어나무가 중심이 되는 주 임상을 이루는 데 이러한 특징을 고려해 볼 때 낙동정맥 마루금 일대의 신갈나무우점군락은 우리나라의 온대 산림대의 특성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 신갈나무군락은 대표적인 한반도 냉온대 낙엽활엽수림으로서 산지 상부의 기후극상으로 알려져 있으며, 극상림이 유지되기 위해서는 같은 종의 수목이 각 층위별로 분포되어 있어야 지속적으로 교목층을 우점하여 극상림을 유지할 수 있다. 이에 따라 낙동정맥 마루금 일대 극상림은 신갈나무군락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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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2016.08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낙동정맥은 남북방향으로 길쭉하게 이어져 있어 다른 정맥에 비해 기후대 변화가 뚜렷하다. 이곳의 마루금에 대표적 으로 출현하는 소나무우점군락의 식생구조 특성을 지역 및 군락별로 분석하고자 낙동정맥을 대표하는 5곳(백병산, 칠보산, 백암산, 운주산, 고헌산)에서 소나무우점군락을 조사하였다. 군집분석(TWINSPAN)에 의해 교목층에 소나무가 우점하는 가운데 하층식생에 출현하는 식별종의 생육환경 특성에 따라 4개 군락으로 나누어졌다. 소나무우점군락Ⅰ은 쇠물푸레나무와 철쭉이 하층에 우점하는 군락으로서 정맥 마루금과 능선부에 전형적으로 출현하는 식생이었다. 소나무 우점군락Ⅱ는 사면상부에 위치했고 교란으로 인해 숲 내부로 광량 유입이 많아 개옻나무 등 낙엽활엽수종이 출현한 이차림이었다. 소나무우점군락Ⅲ은 다른 군락에 비해 생육환경 범위가 넓고 신갈나무, 비목나무 등 다양한 낙엽활엽수 종의 출현이 많아 향후 식생구조 변화가 예상된다. 마지막, 소나무우점군락Ⅳ에서 떡버들과 물박달나무가 출현하는 것으로 보아, 토양이 습하고 해발고가 높은 곳에 분포하는 군락인 것으로 추정된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운주산 및 고헌산지역의 소나무우점군락은 대도시 포항시와 울산시에 가까워 인위적 교란으로 인해 타 지역에 비해 식생 발달단 계로 종다양성이 높았고, 소나무 수령이 비교적 적었다. 반면, 나머지 지역의 소나무우점군락은 종다양성이 낮아 안정된 식생구조를 보였고, 소나무 수령이 상대적으로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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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2016.06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강원도 태백시에서 부산광역시까지 이어지는 낙동정맥 마루금 일대의 식생상황을 파악하기 위해, 낙동정맥의 환경조 건과 인위적 영향을 고려해 중점조사지 6곳을 선정해 식생조사를 실시했다. TWINSPAN에 의한 군락분류 결과, 거제수 나무-신갈나무군락, 신갈나무군락, 소나무-신갈나무군락, 소나무군락, 낙엽성 참나무류-소나무군락, 낙엽성 참나무류군 락, 곰솔림, 잣나무-리기다소나무림, 편백-사방오리림 등 9개로 유형화되었다. 강원도 태백시의 백병산에서는 온대북부 기후대의 환경특성을 반영한 거제수나무-신갈나무군락이 출현했고, 부산광역시의 구덕산은 해안에 인접한 지역으로 곰솔림이 분포했다. 구덕산은 도심에 위치해 있고 해발고도가 낮아 사람들이 자주 찾는 곳으로서 임목생산 및 사방녹화 를 위한 편백, 곰솔 등과 조경수가 심어져 자연성이 낮은 편이었다. 그 외 중점조사지에서는 남한의 정맥을 대표하는 산림식생유형인 신갈나무우점군락, 소나무우점군락, 낙엽성 참나무류군락이 주로 분포해, 타 정맥과 산림식생유형이 크게 다르지 않았다. 낙동정맥은 남북방향으로 길게 늘어져 있어 온대북부 기후대부터 난온대 기후대까지의 식생변화 가 뚜렷하게 나타난 것이 특징적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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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
        2016.06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는 낙동정맥의 구간 중 다양한 지형을 볼 수 있고, 자연환경이 잘 보존되어 낙동정맥의 대표성을 가질 수 있다고 판단되는 5개의 산(백병산, 칠보산, 백암산, 운주산, 고헌산)을 중점조사지역으로 선정하였고, 각 산별로 조류 서식지 유형별 2개씩의 고정조사구를 설정하여 2015년 5월부터 10월 사이의 기간 동안 수행되었다. 낙동정맥의 5개의 산을 조사한 결과 총 47종 1,163개체의 조류가 확인되었다. 서식지 유형별 출현종은 임도 및 능선에서 31종으로 가장 많았고, 개체수는 계곡부에서 471개체로 가장 많았다. 낙동정맥의 서식지 유형별 영소길드 분석(Pearson Chi-Square test, χ2=13.377, p=0.037)결과 개발지, 계곡부에서 수관층 영소길드(Canopy nesting guild)에 속한 군집의 빈도가 높았고, 임도 및 능선에서는 수동 영소길드(Hole nesting guild)에 속한 군집의 빈도가 높았다. 채이길드 분석 (Pearson Chi-Square test, χ2=15.555, p=0.004)결과 개발지에서 관목층 채이길드(Bush foraging guild)에 속한 군집의 빈도가 높았고, 계곡부, 임도 및 능선에서는 수관층 채이길드(Canopy foraging guild)에 속한 군집의 빈도가 높았다. 길드 분석 결과 서식지 유형별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은 임도의 개설 과정에서 천이된 초본류로 인한 붉은머리오목눈이, 노랑턱멧새 등의 유입과 같은 조류 서식지의 환경적 변화가 낙동정맥에 서식하는 조류에 영향을 주고 있었으며, 이러한 연구결과는 낙동정맥의 다양한 서식지 유형이 조류 서식에 다양하고 우수한 자원을 제공하고 있다는 것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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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
        2016.04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낙동정맥 마루금 일대의 식생상황을 파악하기 위해 식생 조사데이터를 분석한 결과(TWINSPAN기법), 9개 식물군 락으로 유형화되었다. 거제수나무-신갈나무군락(군락 Ⅰ) 은 백병산지역에서만 출현한 군락이었다. 이곳은 낙동정맥 이 시작되는 매봉산과 같은 강원도 태백시에 위치하고, 온 대북부 기후대에 속하는 지역으로서 내한성이 강하고 햇볕 이 잘 드는 고산지대에서 잘 자라는 거제수나무와 신갈나무 가 함께 군락을 이루었다. 현재 교목층에서 거제수나무와 신갈나무가 비슷한 세력을 보였고 관목층에서 조릿대의 비 율이 다소 높았다. 신갈나무의 종자크기가 크고 영양분 함 량이 높아서 조릿대의 하층에서 광량이 적더라도 발아초기 에 빠르게 성장하여 2차 생장체계를 갖추어 조릿대가 종다 양성 저하 및 종자발아 감소 등에 미치는 영향을 거제수나 무보다 적게 받을 것으로 보인다. 이에 비해 거제수나무는 종자크기기 작고 양수성 식물로서 조릿대의 영향으로 치수 발생이 저해하여 향후 신갈나무와의 경쟁에서 불리하게 작 용할 것이다. 이 군락의 식생변화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해 야 할 것이다. 신갈나무군락(군락 Ⅱ)은 신갈나무가 교목층 에서 높은 우점도를 차지했고, 소경목에서 대경목에 해당하 는 거의 모든 구간에 분포하여 특별한 외부요인이 없다면 신갈나무군락이 유지될 것으로 보인다. 이 군락은 백두대간 및 정맥 등에서 가장 넓은 면적으로 분포하며, 마루금에 흔 하게 출현하는 군락으로서 낙동정맥 마루금에서의 중간극 상수종일 것이다. 소나무-신갈나무군락(군락 Ⅲ)은 교목층 에서 소나무와 신갈나무가 우점하는 가운데 아교목층에서 는 소나무가 거의 출현하지 않는 것으로 보아 소나무는 점 차 도태되고 신갈나무군락으로 천이될 것이다. 이는 남한 정맥의 산림식생유형 연구에서 밝힌 것처럼 소나무-신갈나 무군락은 신갈나무가 우점하는 가운데 작은 면적으로 소나 무가 분포하는 형태로 정맥의 능선부에 출현하는 군락으로 신갈나무와의 경쟁에 밀려 도태될 가능성이 높을 것이다. 소나무군락(군락 Ⅳ)은 백두대간과 정맥의 마루금에서 신 갈나무군락과 함께 흔하게 출현하는 군락이지만, 낙동정맥 마루금에서 분포면적은 그리 넓지 않았다. 교목층에서는 소 나무만이 우점했지만, 아교목층과 관목층에서 교목성 비목 나무, 물푸레나무, 신갈나무 등이 우점하여 향후 이 수종과 의 경쟁이 예상된다. 낙엽성 참나무류-소나무군락(군락 Ⅴ)은 운주산, 고헌산, 구덕산에 출현한 군락으로서 교목층에서 소나무와 낙엽성 참나무류인 떡갈나무, 신갈나무가 우점하여, 소나무와 낙엽 성 참나무류가 경쟁하였다. 기존 연구결과에서 보고한 것과 같이 소나무는 낙엽성 참나무류에 밀려 도태되어 낙엽성 참나무류로의 천이가 예상된다. 특히, 이 군락은 아교목층 에서 낙엽성 참나무류보다 난온대, 온대남부 기후대 능선부 등의 건조토양에 출현하여 토지극상단계를 이루는 소사나 무의 우점도가 높다는 점이다. 앞으로 기후변화 등에 따른 식생변화를 모니터링해야 할 것으로 판단된다. 낙엽성 참나 무류군락(군락 Ⅵ)은 굴참나무가 가장 우점하는 가운데 상 수리나무, 떡갈나무가 함께 출현하였고, 아교목층에서도 낙 엽성 참나무류의 비율이 높았다. 백병산을 제외한 칠보산, 백암산, 운주산, 고헌산, 구덕산의 온대 중부 이남 능선부와 사면부의 저지대에서 고지대(해발 316~1,016m)에 주로 분 포하였다. 이 군락은 정맥의 마루금 능선부나 사면상부에 주로 나타나며, 남한 정맥의 대표적인 식생유형이라 할 수 있다. 곰솔군락(군락 Ⅶ)은 부산광역시 해안지역인 구덕산 지역의 환경특성을 반영한 식물군락이었다. 교목층에서 곰 솔이 우점하는 가운데 상수리나무가 출현하였으나 토양이 척박하여 종다양성이 낮은 편이었다. 잣나무-리기다소나무 군락(군락 Ⅷ)은 구덕산의 해발 485~511m에 위치한 군락 으로 척박한 토양과 환경조건이 그리 좋지 않아 생육상태가 불량한 편이었다. 편백-사방오리군락(군락 Ⅸ)은 구덕산의 저지대에 위치한 인공조림지로서 종다양성이 가장 낮았다. 상기 3개의 군락은 부산광역시 구덕산에 분포하는 군락으 로 과거 사방녹화 및 임목생산 목적으로 조림된 것으로 보 인다. 낙동정맥은 남북방향을 길게 늘어져 있는 특성상 기후대 변화에 따른 식생변화가 뚜렷한 편이었다. 강원도 태백시 백병산지역에서는 온대북부 기후대로서 거제수나무-신갈 나무군락이 특징적으로 출현하였고, 신갈나무군락과 소나 무-신갈나무군락, 낙엽성 참나무류군락은 주로 온대 중·남 부 기후대 지역에 주로 분포하였고, 곰솔군락 등은 난온대 기후대에 속한 구덕산에 나타났다. 구덕산지역은 도심에 위 치해 있고 해발고도가 낮아 사람들이 자주 찾는 곳으로서 임목생산 및 사방녹화를 위한 편백, 곰솔 등과 조경수가 심 어져 자연성이 낮은 편이었다. 그 외 지역에서는 구덕산에 비해 식생이 양호한 편으로 남한의 정맥을 대표하는 산림식 생유형인 신갈나무우점군락, 소나무우점군락, 낙엽성 참나 무류군락이 주로 분포하여, 타 정맥과 식생유형이 크게 다 르지 않았다. 구덕산은 정맥의 산줄기로서 우리나라의 중요 한 생태축이기보다 부산광역시의 도시공원 성격이 강하였 다. 구덕산이 낙동정맥의 산줄기로서 생태적 기능을 수행할 수 있도록 지자체와의 협력 및 시민들에게 낙동정맥 홍보도 필요할 것이다.
        8.
        2012.10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낙동정맥 절구골의 식생구조를 파악하고자 계곡부 약 3km 구간을 대상으로 10m×10m(100m2) 조사구 29개소를 설치하여 식물군집구조 조사를 실시하였다. TWINSPAN classification에 의한 군락 분류 결과 소나무군락, 낙엽활엽수군락, 굴참나무군락, 신갈나무군락, 일본잎갈나무군락 5개 유형으로 분류되었다. 계곡부와 북사면에는 습윤지성 낙엽활엽수와 참나무류가 주로 분포하였고 일본잎갈나무군락은 당분간 현상태를 유지하겠으나 하층의 들메나무, 산뽕나무, 고로쇠나무 등 낙엽성 활엽수의 세력이 우세해지고 있어 장차 이들 종으로의 천이가 기대되었다. 군락별 종다양도지수는 0.9665~1.2450 범위로 낙동정맥 타 지역에 비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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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
        2011.06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낙동정맥 구간 중 성시골 지역의 식생구조를 파악하기 위하여 총 9km 구간을 대상으로 10m×10m(100m2) 방형구34개소를 설치하여 주요 환경인자 및 식생구조를 조사하였다. 낙동정맥 성시골 지역의 식물군락은 소나무군락, 박달나무군락, 굴참나무군락, 졸참나무군락, 신갈나무군락, 일본잎갈나무군락의 6개 유형으로 구분되었다. 단위면적(100m2)당 군락별 평균 출현 종수는 8.5~10.5종이었고, 출현 개체수는 평균 27.5~175.6개체이었다. 종다양도지수는0.6061~0.8736로 나타났으며 소나무군락이 가장 낮았고 박달나무군락이 가장 높았다. 유사도지수는 10.03~39.72로비교적 낮았으며 소나무군락 및 신갈나무군락과 일본잎갈나무군락의 유사도가 가장 낮았고 굴참나무군락과 신갈나무군락의 유사도가 가장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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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
        2010.10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백두대간에 대한 관심은 현황조사 및 분석, 관리 및 복원 방안 등 다양한 연구결과를 도출한 반면, 지맥인 정맥에 대한 관심은 증가하고 있으나 현황연구는 없는 상태이다. 본 연구는 향후 관리 및 복원방안을 제안하기 위한 기초연구로서 낙동정맥 중 용소골의 식생구조를 밝히고자 10m×10m(100m2) 조사구 30개소를 설치하여 조사하였다. 상대우점치 및 평균상대우점치에 의한 군집분류 결과 소나무군집, 박달나무군집, 황철나무군집, 신갈나무군집, 굴참나무군집의 5개 유형이 용소골 계곡을 대표하는 군집이었다. 소나무군집은 능선부에 주로 분포하며 꼬리진달래가 출현하는 것이 특징이었고 박달나무군집은 참나무류와 경쟁을 피할 수 있는 능선부 급경사지와 완만한 전석지에 분포하였다. 단위면적당(400m2) 종다양도는 0.7914~0.9442이었으며 수령은 30~115년으로 층위구조가 형성된 보호가치가 있는 숲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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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
        2004.09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낙동정맥의 가지산~능동산 구간 능선부 주변의 식생구조를 파악하기 위하여 10개 조사지에 50개 조사구를 설치하여 조사를 실시하였다. Ordination기법 중 DCA 분석을 실시한 결과 군락의 종조성이 유사하여 연속적으로 나타났다. 각 조사지별로 식생구조를 분석한 결과 능선부의 주요 식생은 교목층에서 떡갈나무, 소나무 신갈나무이고 아교목층에서는 철쭉꽃, 관목층에서는 미역줄나무였다. 단위면적당(500㎥) 종다양도는 1.5315~2.4005였으며, 연륜분석결과 약 30~40년생 숲으로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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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
        2011.09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This paper is to contribute for management and restoration as a basic study of vegetation structure in Aemirang Hill, Nakdongjeongmaek. To verify the characteristics of vegetation structure, we set up 25 plots(100m2). The result of community analysis was used by TWINSPAN classification. The communities were classified 7 types i.e. Quercus variabilis community, Quercus mongolica community, Pinus densiflora community, Pinus densiflora-Quercus mongolica community, Q. mongolica-Quercus variabilis community, Quercus mongolica-Betula davurica community, Larix leptolepis community. Pinus densiflora community and Pinus densiflora-Quercus mongolica community are progressively transforming a Quercus mongolica community that is called Pinus densiflora next succession stage. Whereas the communities that has dominant Quercus variabilis and Quercus mongolica did not appear a next generation succession tree such as Carpinus laxiflora, Carpinus cordata in the under story and shrub layer. Therefore, Aemirang Hill's ecological succession was to maintain the status condition. Aemirang Hill's diversity index is 0.5738 to 0.8906. It were analyzed that diversity index was lower than other plac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