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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24.04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음식물류폐기물 혼합 가축분 퇴비(이하, 음폐 퇴비) 사용은 농경지의 작물 생산량 증가 및 토양 이화학성 개선 등의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반면, 농경지의 과도한 음폐 퇴비 사용은 작물 생육 저해, 농경지 양분 유출로 인한 하천의 부영양화 등 토양 환경에 역효과를 일으킬 수 있다. 이에 본 연구는 음폐 퇴비(Food Waste Compost with Manure, FWC)의 사용량을 달리하여 노지에 처리하였을 때 고추의 생육 및 수량에 미치는 영향을 구명하기 위해 수행하였다. 본 연구의 처리구는 무처리구 (NF), 무기질비료 처리구(NPK50%, NPK 100%), 음폐 퇴비와 무기질비료 50%를 투입한 처리구(NPKFWC1, 2, 3)로 달리하였다. 시험 후 토양 화학성 결과, 음폐 퇴비 사용량이 증가함에 따라 유기물, 유효인산, 교환성 양이온 등의 함량이 증가하였다. 고추 생육 조사 결과, 1년차 전체 주당 생체중과 건물중은 NPKFWC1, 2에서 NPK 100%와 통계적 유의성은 없었으며, 음폐 퇴비를 3배 처리한 NPKFWC3은 NPKFWC1, 2에 비하여 약 10% 감소하였다. 2년차 전체 주당 생체중은 NPKFWC1에서 가장 높았으며, 이는 NPK 100%에 비하여 약 29% 높았다. 또한, 음폐 퇴비 사용량이 증가함에 따라 수량은 감소하는 경향이었다. 본 연구 결과, 음폐 퇴비의 사용량이 증가함에 따라 양분의 과량 축적 및 고추 생육이 저해되는 경향을 보였다. 결론적으로, 음폐 퇴비 사용 시 정량(1,309 kg 10a-1)을 사용할 것을 추천하며, 장기적 사용 시 노지 및 시설 등의 작물 영향 평가 등의 관한 추가적인 연구가 필요한 것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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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2024.03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노지에서 재배되는 고추(Capsicum annuum)에 총채벌레가 발생하여 심각한 경제적 피해를 주고 있다. 본 연구는 고추 주산지인 안동을 중 심으로 상이한 세 지역의 재배지에서 고추 정식에서 수확 시기까지 총채벌레의 연중 발생을 보고한다. 총채벌레의 최대 발생기는 6월과 9월을 중 심으로 나타났다. 이 가운데 두 주요 총채벌레는 꽃노랑총채벌레(Frankliniella occidentalis)와 대만총채벌레(F. intonsa)였으며, 전체 총채벌레 발 생의 87% 이상을 차지하였다. 기타 총채벌레는 이상의 두 우점종의 발생 패턴과는 상이하였다. 토마토반점위조바이러스(Tomato spotted wilt virus: TSWV)가 이들 우점종 개체들에서 검출되었으며, 바이러스 보독율은 대만총체벌레에서 높았다. 이들 지역에서 재배되는 고추가 TSWV 에 내병성 품종들이지만, 일부 고추 개체들에서는 이 바이러스 감염에 따른 전형적인 병징을 보였다. 이에 보독충에서 TSWV를 분리하여 이 바 이러스 S RNA 게놈에 존재하는 비구조단백질 일종을 암호화하는 NSs 유전자의 염기서열을 분석하였다. 기존에 알려진 저항성붕괴(resistance breaking: RB) 계통의 서열에 비해 안동에서 발생한 보독충에서 분리된 TSWV의 서열과는 상이하여, 이 지역에서는 RB 돌연변이체가 존재하 지 않는 것으로 판명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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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2023.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대량유살 기술을 통한 총채벌레 방제 기술이 시설 고추재배지를 중심으로 개발되었다. 이 기술의 핵심 요인은 효과적 유인제 개발에 있다. 집합페로몬에 의존하였던 유인전략은 노지 재배지에서는 뚜렷한 효과를 보이지 않았다. 따라서 본 연구는 노지 고추재배지에서 총채벌레의 대량 유살을 위해 새로운 유인물질의 추가가 필요하였다. 또한 노지재배지에서 집합페로몬의 유인력 감소 원인을 규명할 필요가 있었다. 새로운 유인 물질로서 methyl isonicotinate (MIN)이 제시되었고, 이 물질이 실내 유인행동분석을 통해 총채벌레에 대한 자체 유인력은 물론이고 집합페로 몬과 협력효과를 보였다. 이를 바탕으로 집합페로몬과 혼합물 형태로 노지 고추재배지에서 분석한 결과 총채벌레의 포획밀도를 증가시켰다. 특 히 이러한 증가는 꽃노랑총채벌레(Frankliniella occidentalis)에서 뚜렷하게 나타났다. 유인트랩에 집합페로몬의 함량 증가는 노지 고추재배지에 서 꽃노랑총채벌레는 물론이고 다른 총채벌레류의 포획밀도를 뚜렷하게 증가시켰다. 본 연구는 집합페로몬 유인력이 시설재배지와 노지재배지 사이에서 차이가 있으며, 노지 재배지의 경우 효과적 유인력을 발휘하기 위해서는 더욱 많은 집합페로몬 함량을 요구한다는 것을 밝혔다. 또한 본 연구는 집합페로몬에 MIN을 추가하여 꽃노랑총채벌레에 대한 고효율 유인제를 개발할 수 있는 기술을 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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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2017.10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기후변화에 따른 노지고추의 해충 발생 추이를 비교해 보고자, 3 지역의 주산지를 중심으로 조사를 수행하였다.6월 상순부터 9월 중순까지 총채벌레, 담배나방, 진딧물, 노린재류가 주로 발생하였으며 총채벌레는 6월 하순부터증가하기 시작하여 7월 상순과 중순에 밀도가 가장 높았다. 시기별로 총채 벌레를 채집하여 동정을 한 결과 대만총채벌레, 꽃노랑총채벌레, 파총채벌레가 주로 발생하고 있었다. 연도별에 따른 발생양상에서는 2016년은 대만총채벌레가많았던 것에 비해 2017년은 대만총채벌레와 꽃노랑총채벌레가 많이 발생하였으며 두 종간에는 유사한 밀도를나타내었다. 노린재류는 톱다리개미허리노린재, 알락수염노린재, 썩덩나무노린재가 주로 발생하였는데 특히, 톱다리개미허리노린재의 경우 노지고추의 주위작으로 콩과작물을 재배하고 있던 농가에서 그 발생 비율이 매우 높게나타났다.
        5.
        2015.04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국내 노지고추의 주요 재배지인 경북 북부지역에서는 총채벌레에 의한 피해가 매년 발생하고 있다. 노지고추에서 발생하는 총채벌레는 주로 과실을 직접 가해하여 상품성을 떨어뜨린다. 또한 최근 고추에서 문제가 되고 있는 Tomato spotted wilt virus(TSWV)는 꽃노랑총채벌레가 매개하여 재배농가에 피해를 주고 있다. 이에 경북 북부지역 노지고추에서 총채벌레의 발생양상 및 피해정도를 조사하여 적합한 방제시기 결정을 위한 자료로 활용하고자 수행하였다. 총채벌레류 발생양상은 영양지역에서 2007~2014년에 걸쳐 고추 정식기인 5월부터 9월까지 7일 간격으로 황색평판트랩을 이용하여 조사하였다. 총채벌레 피해정도는 영양과 의성지역에서 2010~2012년에 7월 하순~9월 초순까지 순별로 조사하였다. 총채벌레의 종류는 영양지역에서 2014년 7월 하순에 해발별(250m, 350m, 450m)로 조사하였다. 그 결과, 총채벌레는 연중 3차례의 발생최성기를 나타내었다. 총채벌레의 발생은 6월 이후 증가하기 시작하여 6월 하순~7월 상순에 1차 발생최성기를 보였다. 이후 감소하다가 7월 중순에 다시 증가하여 7월 하순에 2차 발생최성기를 보였고, 8월 하순에 3차 발생최성기를 나타내었다. 총채벌레 발생밀도는 2차 발생최성기에 가장 높게 나타났다. 시기별 피해정도는 영양과 의성지역 모두 8월 하순에 가장 많았으며, 각각 5.5%, 10.3%의 피해과율을 나타내었다. 노지고추에 발생하는 총채벌레는 조사지역 모두에서 대만총채벌레가 우점종이였으며, 발생비율은 93.1~100%로 나타났다. 향후, 조사결과를 바탕으로 방제 실증시험을 통해 경북지역 노지고추에서의 구체적인 방제처리 적기를 제시하고자 한다.
        6.
        2014.04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최근, 노지재배 고추에서의 담배나방, 총채벌레류, 진딧물류 등 해충에 의한 피해가 점차 증가하고 있다. 하지만, 경작지 지대에 따른 해충 발생소장에 대한 자료가 없어 지대별 해충 방제적기 선정이 어렵고 실제로 농가마다 살충제 처리시기가 제각각인 경우가 대부분이다. 본 연구는 고추 주산지인 경북 영양군 지역에서 해발이 서로 다른 3개소에 위치한 노지고추 경작지 내의 주요 해충의 발생소장을 조사하여 적합한 방제시기 결정을 위한 자료로 활용하고자 수행하였다. 해충 발생소장 조사는 영양군 영양읍(해발 250m), 청기면(해발 350m), 수비면(해발 450m)에 위치한 노지고추포장에서 2012∼2013년에 걸쳐 고추 정식기인 5월부터 9월까지 7일 간격으로 연속 조사하였다. 담배나방은 콘트랩에 유인된 수컷성충의 유살수를 조사하였고, 총채벌레류는 시험포장 내 10m 간격으로 9곳에 설치한 황색평판트랩에 점착된 유살수를 조사하였다. 진딧물류는 시험포장 내에 임의로 25주를 선정한 후, 각 주마다 상위 5엽에 발생한 진딧물류를 조사하였다. 그 결과, 담배나방은 5월 하순경에 최초 발생하여 해발 250m와 350m 지대에서는 6월 하순, 7월 하순∼8월 상순, 8월 하순∼9월 상순에, 450m 지대에서는 6월 하순, 8월 상순, 8월 하순∼9월 상순에 발생최성기를 나타내어 모두 연중 3차례의 발생최성기를 보였다. 또한, 콘트랩에 유살된 담배나방 성충수는 해발이 높아질수록 감소하는 경향이었다. 총채벌레류의 경우, 해발 250m에서는 6월 하순, 7월 하순, 8월 중순~8월 하순에, 350m, 450m에서는 6월 하순, 7월 하순∼8월 상순, 8월 하순에 발생최성기를 나타내었다. 진딧물류는 해발 250m와 350m에서는 6월 하순과 8월 하순∼9월 상순, 450m에서는 6월 하순∼7월 상순, 8월 하순∼9월 상순으로 2차례의 발생최성기를 나타내었다. 이처럼, 해충 발생양상은 경작지 해발에 따라 다소 차이를 나타났다. 향후, 해충 방제 실증시험을 통해, 노지고추 경작지 지대에 따른 구체적인 방제처리 적기를 제시하고자 한다.
        7.
        2013.04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최근 경북 북부지역 노지고추에서 해충 발생증가와 재배농가의 인식부족으로 적기방제가 이루어지지 않아 피해가 증가하고 있다. 노지고추에서 발생하는 주요 해충은 총채벌레, 담배나방, 진딧물인데, 총채벌레와 담배나방은 고추과실을 직접 가해하며, 진딧물은 생육저하 및 바이러스를 매개하여 고추에 피해를 주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경북 북부지역 노지고추에서 발생하는 주요 해충의 발생시기 및 피 해정도를 조사하여 방제를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하고자 수행하였다. 총채벌레, 담 배나방, 진딧물의 발생소장을 조사하기 위하여 고추 주산지인 영양지역에서 2009~2012년까지 황색평판트랩, 성페로몬트랩, 육안조사를 실시하였고, 피해정 도는 2010년부터 3년 동안 영양과 의성지역에서 7월 중순부터 9월 상순까지 순별 로 조사하였다. 총채벌레는 6월 중순 이후 증가하기 시작하여 7월 상순, 7월 하순, 8월 하순으로 연중 3차례의 발생최성기를 보였다. 노지고추에 주로 발생하는 종은 대만총채벌레와 꽃노랑총채벌레이였으며, 대만총채벌레가 우점종으로 나타났다. 총채벌레에 의한 평균 피해과율은 조사지역에서 8월 하순에 가장 높았다. 담배나 방은 5월 하순에 발생이 시작되어 6월 하순, 7월 하순~8월 상순, 9월 상순으로 연중 3차례의 발생최성기를 보였으며, 8월 중순에 평균 피해과율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 진딧물은 6월 상순 이후 발생밀도가 증가하여 6월 하순~7월 상순에 가장 높았고 이 후 발생밀도가 감소하다가 9월 상순에 소폭 증가하였다.
        8.
        2011.05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2010년 5월부터 8월까지 충남 태안군의 노지고추(면적 1653m2) 포장에서 진 딧물류과 총채벌레류의 방제를 위해 진디벌과 으뜸애꽃노린재를 방사하고 해충과 천적의 밀도변화를 약 7일 간격으로 조사하였다. 5월 20일 황색점착트랩에 잡힌 진딧물 유시충을 확인하여 진딧물의 예방적 방제를 위해 진디벌 뱅커플랜트 6포 트를 포장에 옮겨 심었다. 6월 4일 조사에서 진딧물 밀도가 전 주보다 증가하여서 (진딧물 0.1마리/주) 진디벌 0.9마리(/m2)를 추가로 방사하였다. 진디벌 방사 후 6 월 9일(진딧물 0.5마리/주)까지는 진딧물 밀도가 증가하였으나, 이후부터 진디벌 의 머미수가 증가하면서 진딧물 밀도가 억제되기 시작하였고 7월 14일 조사에서 는 진딧물 밀도가 주당 0.05마리로 낮아졌다. 6월 4일 황색점착트랩에서 총채벌레 의 유입이 처음 확인되어 총채벌레류의 방제를 위해 6월 4일, 9일에 으뜸애꽃노린 재 0.6마리(/m2)를 방사하였다. 이후 총채벌레의 밀도가 계속적으로 증가하는 추 세여서 6월 28일에 으뜸애꽃노린재 3마리(/m2)를 추가로 방사하였다. 총채벌레 밀 도는 6월 28일(꽃당 약 2마리)부터 7월 7일(꽃당 약 12마리)까지 급격히 증가되었 고, 이후 애꽃노린재의 밀도가 점차적으로 높아지면서 총채벌레의 밀도가 급격히 감소하여 8월 19일에는 꽃당 2마리로 총채벌레밀도가 낮아졌다.
        9.
        2006.03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Seasonal occurrence of thrips and its damage on fruits were studied at in open field red pepper in Jeonbuk Province. The kind of thrips were Franklinella occidentalis and F. intonsa. The ratio of F. occidentalis was about 30% in periods of survey. Density of thrips increased in late May and showed peak occurrence in early to middle July. The peak occurrence of thrips was appeared at 4 pentad June. 2 pentad July, 3 pentad August, and 4 pentad September. The part of fruit damaged by thrips became discolored and roughed. When turned red, the colors of damaged parts changed from dark brown to yellowish brown. As a result, damage fruits by thrips decreased marketability. The percent of damaged fruits was highest in Imsil at 20.8 % in early August. Density of thrips on flowers was highest in middle Ju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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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
        2015.03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2006년부터 2010년까지 국내 고추 노지재배 포장을 대상으로 경상남도와 제주도를 제외한 강원도 11개 지역 등 전국에 걸쳐 총 83개 지역을 중심으로 바이러스 이병체를 채집하여 연차별 고추 발생 바이러스의 발병률, 바이러스 종류 및 감염 형태를 조사하였다. 2006년부터 2010년까지의 고추에서의 평균 단독 감염률은 46.6%, 복합 감염률은 48.0%로 조사되어 고추 생산에 있어서 가장 큰 위해요소는 바이러스 발병으로 나타났다. 바이러스별로는 CMV가 평균 34.8% 발병률로 가장 우점 바이러스로 조사되었다. 반면 BBWV2는 낮은 발병율을 보여주었으며, TSWV는 충남과 전남지역에 국한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따라서 고추 노지재배 시 발생하는 바이러스의 위해도를 발병률에 따라 구분하면 CMV, PMMoV, 그리고 PepMov 순으로 조사되었다. 또한 복합 감염의 발생도 모든 조사지역 시료에서 검출되었으며, 이에 대한 감염 별 바이러스 종류와 발생률을 분석하였다. 복합 감염에서 가장 빈번하게 검출된 바이러스는 CMV로, CMV+BBWV2, CMV+PepMoV, CMV+PMMoV의 복합 감염형태가 검출률이 높게 나타났다. 따라서 고추의 유기농 재배·생산에 가장 큰 위협요인으로 작용하는 바이러스의 적절한 대책마련을 위한 지속적인 바이러스 모니터링과 3종 이상의 복합 감염 위해성을 판단하기 위한 추가 연구가 필요하다고 사료된다.
        11.
        2012.12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The purpose of this article is analyzing the impacts of climate change on red pepper yield in Korea, with employing a panel data regression model. Our results show that there is a negative impacts of high temperature and precipitation amount on red pepper yields. Especially high temperature and rainfall in July cause serious damage to red pepper yield. According to the reduction schedule on greenhouse gas emission(RCP 8.5 scenario.), red pepper yield would be 25.4% lower than it is, for reasons of high temperature and rainfall damages by the end of 21st century.
        12.
        2011.12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This study was carried out to evaluate the effect of applying levels of Bestamin, animal amino acid, on growth and quality of hot pepper and physicochemical properties of soil. Treatment was given with 200, 400, 800, 1600㎏ per 10a to control of Bestamin, difference of physicochemical properties was lower than Bestamin, and P₂O₅ seems to be reduced, also K⁺, Ca⁺⁺ were obviously low compared to the control. The content of NO₃-N was low compared to control at the Bestamin treated plot. Plant height was longest at 800 treatment and main stem length, main stem weigh and the number of leaves were significantly different with 400 and 800 treatment. No difference was found among the fruit weight, length, diameter in first harvest, but there was significantly different at control of 2nd, 3rd harvest and more increased than 400 and 800 treatment. Fruit weight per plant was the heaviest at 400 and 800 treatment, and the number of fruit was no difference at red pepper but increased with 400 and 800 at green pepper, and yield per l0a was significantly increased to 4503.6㎏ and 4582.5㎏, respectively. Nitrogen in mesophyll accumulation content was obviously reduced at Bestamin treatment compared to control, and amino acid was reduced with contro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