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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검색결과 3

        1.
        2019.09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는 택지개발사업으로 조성된 단독주택용지가 ‘주택의 노후화와 토지이용의 혼재, 비주거시설의 확산, 공실(빈집) 증가 등으로 주거환경이 악화됨에 따라 범죄가 증가할 것이다’라는 가설 아래 진행되었다. 조성된 지 27년이 지난 단독주택용지를 대상으로 1996년 토지이용실태에 관한 연구 자료와 비교·분석하고, 주거환경과 폭력·절도범죄 발생(2006~2018년)과의 관계를 분석․고찰하였다. 연구 결과, 첫째, 1996년에 비해 2016년 비주거시설이 2배 이상 증가하며 지구 내 집산도로에 접한 주거지 내부로 확산되었고, 업무와 종교, 공실의 비율이 증가하였다. 둘째, 폭력범죄는 통과교통이 발생하는 보조간선과 집산도로에 접한 용도혼재 필지에서 발생비율이 높았고, 제2종근린생활시설 중 주류 판매시설이 밀집한 곳에서 집중되어 발생하였다. 셋째, 절도범죄 중 침입절도범죄율이 높게 나타났고 비주거건축물(39.7%) 보다 주거건축물(60.3%)에서 발생률이 높았다. 넷째, 공실이 있는 건축물에서의 범죄율은 높지 않지만, 공실이 입지한 가로의 인접 건축물과 노상에서 중복적으로 범죄가 발생되었다. 이러한 분석결과는 노후주거지의 주거환경 향상을 위해 주민과 행정 및 경찰이 협력하여 CPTED 사업 추진에 활용할 수 있고, 향후 단독주택용지를 조성함에 있어 ‘안전성’을 확보할 수 있는 가로 및 필지체계 계획과 지구단위계획에 반영할 수 있다.
        4,300원
        2.
        2019.06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는 도시재생지역 중 노후주거지의 열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계획방안을 제시하는 것이 목적이다. 이를 위해 노후주거지 재생을 추진하는 재생 창조거점으로 선정된 대구광역시 서구 비산2⋅3동을 연구 대상지로 선정하여, 기후노출, 적응능력, 민감도로 구성된 15개의 지표를 이용하여 대상지의 열취약성을 분석하였다. 이를 통해 도출된 열취약성 1등급 지역을 열환경 우선 개선지역으로 선정하고, 15개 지표를 대상으로 열취약 원인을 분석하였다. 그 결과, 열환경에 취약한 주요 원인은 수⋅녹지율, 일 최고기온 33℃ 이상인 날의 수, 지표면온도, 일 최저기온 25℃ 이상인 날의 수인 것으로 분석되었다. 이를 개선하기 위한 열환경 우선 개선지역에 소규모의 녹지 조성, 화이트루프의 적용, 쿨링포그 시스템 설치를 우선적으로 시행할 것을 제안하였다.
        4,000원
        3.
        2013.06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는 노후주거지의 총체적 재생을 위한 주민주체의 마스터플랜 수립에 있어 계획과정, 계획내 , 실행방법에 대한 시사점을 도출하는데 목적이 있다. 연구방법은 기존연구의 고찰, 마스터플랜 수립과정별 참여주체, 참여방법,계획내용을 분석하였으며 워크샵, 설문조사, 공람·공청회가 병행되었다.노후주거지의 총체적 재생을 위한 주민주체의 마스터플랜의 특징은 다음과 같다. 계획의 수립주체는 주민, 전문가,행정과 함께 중간지원조직으로 MP팀이 함께한다. 계획과정은 전체 주민이 직접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워크샵을운영하고 주민대표그룹과 행정, MP팀이 협의를 통해 단계별 계획내용을 결정한다. 주요내용은 물리적 재생을 위한 사유공간과 공공공간의 환경개선, 경제적 재생을 위한 일자리 창출방안, 사회적 재생을 위한 주민역량강화, 공동체활성화, 문화·복지환경 개선방안으로 구성되며 계획내용이 서로 유기적으로 연계된다. 실행방법은 적극적인 주민참여를바탕으로 실현가능한 사업에서 출발하며 중앙정부와 지자체의 다양한 공모사업에 응모와 제안을 통해 예산확보방안을모색한다.
        4,3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