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적: 황색포도상구균(Staphylococcus aureus)과 녹농균(Pseudomonas aeruginosa)으로 오염시킨 RGP 렌즈를 3가지 종류의 다목적용액에 침윤시킨 후 각 시간대별 두 균주의 항균효과를 비교하여 렌즈 소독에 필요한 침윤시간을 제시하고자 한다. 대상과 방법: 황색포도상구균과 녹농균의 배양액(농도 109 Colony Forming Unit/ml) 0.1ml와 LB broth 0.9ml 혼합액에 RGP 렌즈를 넣은 후 24시간 배양 후 실험을 시행하였다. 3가지 종류의 다목적용액을 1시간, 2시간, 3시간, 4시간, 5시간, 6시간, 7시간 동안 침윤시켜 항균 효과를 비교하였다. 결과: 황색포도상구균과 녹농균에 대한 다목적용액 간에 항균효과 차이는, 시간대별로 1시간 침윤으로 전체 균의 cfu가 약 43~47%, 55~63% 감소하였고, 2시간 침윤으로는 약 77~80%, 77~86% 감소하였다. 3시간 침윤으로는 약 97~98%, 85~97% cfu가 감소하였고, 4시간 침윤으로는 100%, 95~100% cfu가 감소하였다. 그리고 5시간, 6시간, 7시간 침윤으로는 다목적용액 모두 황색포도상구균(Staphylococcus aureus)과 녹농균(Pseudomonas aeruginosa)이 검출되지 않았다. 결론: 황색포도상구균은 다목적용액 4시간 이상의 침윤시간에서 검출되지 않았고 녹농균은 다목적용액 5시간 이상의 침윤시간에서 세균이 검출되지 않았다. 따라서 본 연구에 사용된 다목적용액을 RGP 콘택트렌즈 소독에 사용하는 경우 5시간 이상 침윤시켜야 할 것으로 사료된다.
Ureteroscopic lithotripsy has higher stone free rate compared with extracorporeal shock wave lithotripsy. Ureteroscopyassociated complications are flank pain, transient hematuria, ureteral perforation, ureteral avulsion, and sepsis. Among these, sepsis is most serious complication with the incidence of about 1%. We report a case of sepsis and septic shock that developed immediately after ureteroscopic lithotripsy. It was diagnosed with elevated lactate and procalcitonin values. It was caused by Pseudomonas aeruginosa which was detected in preoperative urine culture and postoperative blood 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