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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7.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우리나라가 2014년부터 도로명주소 사용을 의무화했음에도, 도로명주소의 사용은 아직도 부진하다. 그와 더불어 도로명 주소 전반에 대한 연구도 미흡할 뿐만아니라, 도로명 특성에 대한 연구는 매우 부족한 실정이다. 그래서 필자는 17개 시도로부터 도로구간조서를 수령하고 대로(大路)만을 추출한 후, 우리나라 대로명 전부(前部) 요소의 특성을 새로이 분류한 지명 유형에 따라 분석하였다. 분석 결과, 음절수는 2음절이 79.2%로 대부분을 차지하였고, 어종별로는 한자어가 89.6%로 대부분을 차지하였다. 명명 유연성과 관련하여, 행정지명이 38.9%로 가장 많았으며, 인문지명이 38.2%, 자연지명이 19.4%, 결합지명이 3.5%를 차지하였다. 행정지명의 경우, 읍・면・동 관련 지명이 48.2%, 시・군・구 관련 지명이 42.2%로 대부분을 차지하였고, 인문지명의 경우, 역사 관련 지명이 58.2%로 가장 비중이 높았다. 자연지명의 경우, 지형 관련 지명이 62.5%로 대부분을 차지하였으며, 분포(대부분 방위) 관련 지명이 37.5%를 차지하였다. 결합지명의 경우, 행정지명과 자연지명이 결합되어 명명된 경우가 70%로 대부분을 차지하였다. 대로명 중에는 부적절하게 명명된 것으로 판단되는 경우가 다수 있었는데, 이런 문제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제반 여건을 충분히 고려하여 지명을 제정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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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2017.04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우리나라는 2014년 초부터 도로명주소 사용을 의무화하였다. 그럼에도 도로명주소의 사용 현황은 기대에 미치지 못하고 있으며, 도로명 주소에 대한 연구도 매우 미흡한 실정이다. 그래서 필자는 17개 시도로부터 도로구간조서를 수령한 후 위계가 대로(大路)인 도로만을 추출하여 우리나라 대로의 일반적인 특성을 분석하였다. 분석 결과, 288개 대로 중 동명이로(同名異路)는 12개가 있었으며, 이중 동서대로는 5개 시도, 중앙대로는 4개 시도에서 사용하고 있었다. 명실상부한 다속대로(多屬大路)도 12개가 있었으며, 관리 주체가 행정자치부인 행자부도로라는 공통점이 있었다. 최장대로는 동해대로로서 총연장이 359km에 이르며, 초장거리 대로는 국도와 깊은 관련이 있었다. 최단대로는 인항로로서 총연장이 470m에 불과하며, 초단거리 대로는 대부분 한 동(洞)에 속한다. 로명대로(路名大路)는 남부순환로 등 8개가 있는데, 기존 도로명을 그대로 따랐다는 공통점이 있다. 의사대로(擬 似大路)는 전국에 141개나 되는데, 대로라고 해도 손색이 없을 정도의 광로(廣路)와 길급 도로에 가까운 협로(狹路)로 크게 구분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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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2012.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우리나라의 도로명주소는 2012년부터 본격적으로 정착되었고, 국가의 최소단위지역으로 국가기초구역도 2012년 고시, 2014년 부터는 본격적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도로구간, 주소, 그리고 국가기초구역은 긴밀하게 연계되어 있어 도로명주소 데이터와 국가기초구역 데이터를 연계한 통합적 데이터로 정비할 필요가 있다. 본 연구에서는 도로명주소와 국가기초구역 정보를 연계한 국가기초구역 데이터 모델을 제안하고, 이를 시범적으로 구축해 봄으로써 그 적용가능성과 시사점을 도출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도로명주소를 사용하는 해외의 데이터모델을 분석하고, 우리나라 도로명주소, 국가기초구역 데이터의 현황을 분석하였다. 이를 기반으로 선형기반의 도로정보와 주소정보, 각종 구역정보를 포함할 수 있는 데이터모델을 설계하고, 서대문구를 대상으로 시범구축 하였다. 시범구축결과 첫째 도로구간이 미세하게 세분되는 것을 막기 위해 도로명주소 데이터의 도로중심선 정보를 사전에 정리할 필요가 있으며, 둘째 종속구간에 대해서는 주소범위를 부여하지 않도록 하며, 셋째, 국가기초구역 설정에 종속구간이 활용되는 사례가 있으므로 주소는 부여하지 않더라도 종속구간의 왼쪽과 오른쪽을 구분하고 해당되는 면형정보를 입력할 필요가 있다는 것을 확인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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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2009.06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주소는 현대사회에서 사람들이 위치를 개념화하는 기본적인 수단 중 하나이며, 위치의 정보를 지니는 주소는 개인행태나 특정 사상의 공간적 분포 분석 시 사용되고 있다. 현재 우리나라의 주소체계는 지번주소와 도로명주소가 병행되어 사용되고 있다. 우리나라의 주소표시방법인 지번주소체계는 산업화⋅도시화의 진전으로 도시의 구조가 복잡해지고 거대화됨에 따라 주소의 위치 표시기능에 대해 문제점이 많이 지적되었기 때문이다. 본 연구에서는 도로명주소체계는 도로망기반의 지오코딩이 가능해짐에 따라 위치정확도 를 평가하고 이를 개선시킬 수 있는 방안들을 제시하였다. 실험결과 도로세그먼트를 수정하지 않은 상태에서 지오코딩의 위치오차는 평균 6.88m이었으나, 도로세그먼트 수정을 통해 평균 3.94m로 위치정확도가 향상되었다. 이러한 결과는 향후 주소자료의 GIS데이터베이스 구축에 효과적으로 이용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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