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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20.03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불가리아는 오래 전에 트라키아로 불리웠던 곳이다. 불가리아라는 명칭은 투르크 계통의 불가르족이 제국을 건설하면서 기원하였다. 하지만 인종적 기원은 그 둘의 중간에 유입한 남슬라브라고 한다. 이것이 뜻하는 의미는 다음과 같다. 한국과 불가리아는 초원의 양 극단에 위치하였다. 멀리 떨어진 것 같고 서로 잘 몰랐지만, 실상 두 나라는 비교적 가깝고도 비슷한 영향을 주고받는 사이였다고 할 수 있다. 그것은 두 나라의 신화가 공유하는 특징을 본다면 입증된다고 볼 수 있다. 불가리아가 가진 법제도 중에서도 시장과 관련된 법제도를 검토하였다. 중앙은행법의 법원칙들도 나열하고 살펴 보았다. 차별금지법도 그 원칙들을 나열하고 살펴 보았다. 중앙은행 법제는 자본주의로 이행한 국가에서 매우 중요하다는 점을 필자는 몇 번 강조했던 적이 있다. 한편 차별금지법 제도는, 한국이 국제기구들로부터 하루속히 제정하도록 권고받고 있다. 그러나 여전히 제정하지 못하고 있다. 이 점에 대해서는, 이미 차별금지법을 제정한 불가리아를 본 받을 필요가 있다. 한국은 보편적인 법제도를 보다 더 빨리 수용하고 국내에 적용할 필요를 인식하고 행동에 옮겨야 할 것이다. 유라시아 대륙 양 극단에 위치한 두 나라는 지정학의 변천에 따라 국가의 흥망성쇠가 매우 현격하게 달라져왔다. 지정학적 변천은 과학과 기술과 인구의 수 등 많은 요소들에 의하여 시대마다 달리 결정된다. 그럼에도 두 나라는 공통점과 차이점을 수용하여 협력을 더함으로써 상호간 이익을 얻고 지식을 더할 수 있다.
        3.
        2012.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는 농업유전자원센터에 보존되어있는 불가리아 재래종 고추 유전자원 61 점을 대상으로 농업형질을 조사하고, 22개의 분자마커(SSR marker)를 이용하여 불가리아 재래종 고추 유전자원의 유전적 다양성 및 집단분석을 통하여, 자원보존 및 효율적인 작물 육종을 위한 기초정보를 제공하고자 본실험을 수행하였으며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파종 후 발아까지 소요일수는 최소 11일에서 최대 26 일,평균 16.9 일이었고 개화 소요일수는 최소 48일, 최대 65일, 평균 56.9일이었으며 성숙까지의 소요일수는 최소 73일, 최대 98일, 평균 90.7일이었다. 2. 농업형질의 특성을 바탕으로 PCA 분석을 이용하여 불가리아 고추의 다양성을 분석한 결과, 파종 후 개화까지의 소요일수에 따라 조생종, 중생종, 만생종 3개의 그룹으로 나눌 수있었다. 3. 61점의 고추자원에 대하여 22개 SSR 마커에 의해 나타난 대립유전자 (allele)수는 총 82개였다. 마커당 평균 allele수는 3.7 개였고, allele 수의 범위는 2개에서 5개로 확인되었다. 유전적 다양성을 나타내는 PIC 값의 범위는 0.061-0.636이었으며 평균 PIC 값은 0.349로 확인되었다. 4. 분자마커(SSR)를 이용하여 UPGMA, PCoA, STUCTURE 분석을 통한 고추의 다양성 및 집단 구조를 분석한 결과, 3개의 그룹으로 나뉘어졌다. 결론적으로, 농업형질 특성을 바탕으로 한 불가리아 재래종고추의 다양성과 분자학적 특성을 이용한 다양성 결과와는 차이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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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2012.06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는 농업유전자원센터에 보존되어있는 우리나라 및 불가리아 재래종 강낭콩 유전자원 130점을 대상으로 형태적특성을 조사하고, 155점에 대해 분자마커를 이용하여 우리나라와 불가리아 재래종 강낭콩 유전자원의 유전적 다양성을 분석하였으며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개화일수는 최소 50일에서 최대 79일, 평균 54.5일이었으며 성숙일수는 최소 25일, 최대 64일, 평균 38.9일 이었고 생육일수는 최소 83일, 최대 123일, 평균 93.4일이었다. 불가리아 재래종 자원들이 한국 재래종 자원보다 개화일수는 3.1일, 성숙일수는 3.6일, 생육일수는 6.7일 늦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2. 공시자원의 100립중은 19~71g 사이에 분포하였고, 평균 100립중은 41.2 g이었으며, 우리나라 재래종 자원은 평균 100립중이 40.9 g, 불가리아 재래종 자원은 42.4 g 이었다. 3. 조사대상 자원의 질적형질 중 생육습성은 한국 자원은 직립형이 87.6%인 반면 불가리아 자원은 덩굴성이 60.0%였으며, 한국 자원의 화색은 보라색 줄무늬가 있는 백색이 80%로 가장 많았으나 불가리아 자원은 백색자원이 52%를 차지하였다. 종피색은 한국 자원은 적색이 61%, 불가리아 자원은 백색이48%를 차지하여 국가간 선호도와 용도에 따른 차이가 있을것으로 보였다. 4. 10개의 SSR 마커를 이용하여 다양성을 분석한 결과 PIC 0.6181을 얻었으며, 국가별 분석 결과 다양성은 gene diversity와 PIC로 볼 때 불가리아 자원이 다양성이 높은 것으로 조사되어 불가리아에서 도입한 강낭콩 유전자원이 강낭콩 수집단의 유전적 다양성 증대에 기여한 것으로 평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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