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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검색결과 9

        1.
        2020.08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는 중소기업의 임원보수, 기업성과, 국제화에 대한 소유구조의 역할을 고찰한다. 소유와 경영의 엄격한 분리를 상정한 기존 문헌과 달리 소유와 경영이 중첩되는 임원의 주식소유에 주목한다. 임원 소유지분을 지배주주 소유지분과 분리․취급함으로써 임원보수, 기업성과, 국제화에 미치는 소유지분의 순효과를 임원과 지배주주의 몫으로 분해하여 측정할 수 있다. 이에 2014~2018년 기간 비금융산업에 속하는 국내 상장 중소기업의 공시정보를 활용하여 소유지분 및 임원보수가 기업성과와 국제화에 각각 어떠한 효과를 가져오는지를 주로 분석하였다. 주요 분석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임원보수는 기업성과와 국제화에 직접 영향을 미치는 요인이며, (2) 임원 지분소유는 임 원보수와 양의 상관관계를 통해 간접 경로로 기업성과와 국제화에 영향을 주고 있으나, (3) 지배주주 지분소유은 기업성과 및 국제화에 직․간접 관계가 있다고 판단하기 어렵다. 이 결과를 통해 소 유와 경영의 일치가 기업성과와 국제화에 직․간접적으로 중요한 요소라는 점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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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2019.05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에 사용된 표본은 1989-2013년간의 67개 피투자국에서 운영되는 1,979개의 한국 다국적기업의 2,913개의 해외법인들로 구성되어 있다. 제도적 환경차이 하에서 지식거리가 해외법인 소유구조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알아보고자 실증분석하였다. 한국 다국적 해외자회사의 소유지분 형태를 종속변수로, 지식거리를 ‘기술지식 선진국 직접투자시 지식거리의 역할’와 ‘기술지식 후진국 직접투자시 지식거리의 역할’ 두 개의 세부차원을 독립변수로 설정하여 패널분석을 시행 하였다. 분석결과 투자기업의 본국보다 기술지식면에서 우월한 국가에 직접투자시, 본국과 피투자국 간에 지식거리가 멀수록 진입전략으로써 균등소유지분(50:50)이나 소수지분형태로 투자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투자 기업의 본국보다 기술지식면에서 열등한 국가에 직접투자시, 본국과 피투자국 간에 지식거리가 멀수록 진입전략 으로써 다수지분형태로 진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통제변수로 본 모회사 규모와 자회사 규모 및 연령, 피투자국의 시장규모, 시장성장률 및 정치적 안정성의 계수들에서는 모두 양의 유의한 결과가 나타났다. 이 결과는 모회사와 자회사의 규모가 크고, 진출한 피투자국의 시장규모와 시장잠재성장률이 높고, 안정된 사업 환경을 가질수록 다수지분의 형태를 취하는 것으로 판명되었다. 한편 기타 변수들, 즉 모기업 연구개발집중도, 광고집중도, 국제경험 등은 유의한 결과가 나타나지 않았다.
        6,100원
        3.
        2019.05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는 중국 상장기업을 표본으로 기업의 소유 및 지배구조가 기업의 현금보유에 미치는 영향을 실증적으로 분석하고 또한 소유 및 지배구조에 따라 현금자산이 어떻게 다르게 사용되는지를 분석한다. 더 나아가 기업의 경영성과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를 실증적으로 분석한다. 주요 분석 결과는 다음과 같다. 먼저 중국기업의 소유 및 지배구조는 기업의 현금보유 경향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주주 지분율이 높고 이사회규모가 작은 기업의 현금보유가 많은 것으로 나타난 반면, 소유권이 분산되어 효과적인 감시주체가 적고 이사회 규모가 커서의사결정의 효율성이 떨어지는 기업은 현금자산이 적었다. 이는 이들 기업은 현금자산을 주로 비합리적인 자본 지출이나 연구개발에 빨리 소진하였기 때문인 것으로 볼 수 있다. 이러한 현금사용 방식의 차이는 기업성과에도 영향을 미쳐 대주주 지분율이 낮고 이사회 규모가 큰 기업에서 현금을 많이 보유할 때 영업이익률이 낮은 것으로 나타난 반면, 대주주 지분율이 높고 이사회 규모가 작은 기업의 경영성과는 더 좋은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기업의 소유 및 지배구조는 배당정책에도 영향을 미쳤는데 대주주 지분율이 높은 기업에서는 기업내부의 현금이 증가함에 따라 배당을 많이 하는 반면에, 대주주 지분율이 낮은 기업에서는 배당이 감소하여 기업내부의 현금 을 주주에게로 이전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는 중국기업의 소유구조상 대주주 지분율이 낮고 소유권이 분산된 기업에서는, 지배 주주가 존재하고 소유권이 집중된 기업보다 주주와 경영자 사이의 대리인 문제가 더 심각함을 보여 준다. 이에 따라 소유권이 분산된 중국기업에서 향후 주주의 권한 강화와 함께 경영진에 대한 감독이 강화될 필요가 있음을 시사한다. 또한 이사회 규모와 관련해서 이사회 규모가 작은 기업의 이사회가 더 효율적이며, 사외이사는 기업의 현금보유 경향에 영향을 미치지 않고 그 역할을 제대로 수 행하지 못하며 사외이사의 독립성이 떨어짐을 의미한다. 따라서 향후 중국기업에서 이사회 효율성을 강화하고 사외이사 제도를 적극 보완하는 등 이사회 기능을 개선해야 함을 시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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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2011.09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논문은 기업 내부의 소유 구조와 기업 간 관계 전략에 대한 연구이다. 대리인 이론에 근거하여 본 연구는 대리인이 경영하는 기업이 기업 간 관계 전략에 더욱 적극적일 것으로 예상한다. 나아가 본 연구는 기업이 속해 있는 거시 경제 환경이 이러한 기업 전략에 조절변수로 작용할 것이라고 가정하였다. 62개국 2만여 개의 기업 데이터를 활용하여 위 가설을 증명하였다. 위계적 이항 회귀분석 결과 경영과 소유가 분리된 기업과 소유권이 덜 집중화 된 기업이 기업협회(Business Association)에 더 많이 가입된 경향성을 발견하였다. 그리고 이러한 경향은 저개발 국가에서 더욱 뚜렷하였다. 본 연구는 기업 간 관계 전략에 있어서 기업 내부의 소유 구조와 기업 외부의 제도 환경이 상호 작용하고 있는 구조를 밝혀내었다는 점에 의의를 찾을 수 있다.
        6,100원
        5.
        2005.05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기존의 논문들은 단순히 기업가치(firm value)가 부채(debt)에 의한 요인들(determinants)에 의하여 좌우된다고 보았으며, 기업의 소유구조(managerial ownership)와 기업가치는 별개(exogenous)로 간주하여 왔다. 이 번 논문에서는 기업 가치를 좌우하는 요인들에 부채 이외에 기업의 소유구조를 내생변수(joint endogenous)로 추정하고, 통계방법으로는 수단변수를 사용하여 GMM(generalized method of moments)를 통하여 추정하기로 한다. 이 연구를 통해서는 부채와 기업 소유구조 사이에 밀접한 상호작용(interrelated)이 있음을 발견하였다. 부채와 기업의 소유구조를 내생화시킴으로써 이번 연구에서는 부채가 기업가치에 약한 부정적인(-)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으나, 기업의 소유구조는 기업 가치에 강한 긍정적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이와 같이 부채와 기업가치의 약한 부정적인 관계에 대한 선행연구로는 Shea(1997)과 Hahn and Hausman(1999)이 있다. 또한, 기업가치는 시장점유율(market power)과 주가(treasury stock)와 양(+)의 관계에 있음을 알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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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
        2005.03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I investigate whether the efficient ratios used as the proxies of the agency costs maintained by Ang et al.(2000) is significant. Utilizing a sample of 77 manufacturing companies listed on the KOSDAQ from the TS2000 of the KSDA, The results are as follo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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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
        1996.03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4,000원
        9.
        2018.08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Few prior studies investigated the correlation between corporate ownership structure and environmental information disclosure. Using environmental index disclosure in GRI (Global Reporting Initiative) reports of the Korean companies, the study examines the effects of ownership structure on the magnitude of environmental information disclosure. A total of 220 firm-years during 2013-2016 period are analyzed. The empirical results of the study indicate that the institutional and foreign investors’ ownership have positive correlations with environmental information disclosure, while the executives' within board of directors has a negative correlation. The ownership by largest shareholders including those with special interests shows no significant relationship with the environmental information disclos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