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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8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장르 영화의 이데올로기는 이제 과감한 컴퓨터그래픽과 화려한 스펙터클 그리고 입체라는 새로운 기술전략으로 관객에게 승부를 걸고 있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데올로기에 봉합되지 않고 예술로서 영화의 책무를 끊임없이 보여주려는 노력 또한 여전히 존재한다. 그러한 노력은 폭로와 전복의 미학을 통해 가능한 것이다. 디지털은 바로 이러한 면에 있어서 이율배반적 기능을 수행하게 된다. 관객에게 거칠고 날카로운 그들의 삶을 여과 없이 보여주기 위해 디지털은 자기의 모든 장식적 껍질을 벗어버리게 되는 것이다. 디지털 0과 1의 픽셀미학은 이미지의 아방가르드적 현존을 가능하게 하며 관객의 능동적 참여를 이끌어 내게 한다. ‘국내 디지털 아방가르드 영화 <자본당 선언, 만국의 노동자여 축적하라>는 바로 이러한 진화의 한 축을 이루는 진보적인 국내 실험영화 중 하나이다. 이에 본 연구는 국내 디지털 아방가르드 영화<자본당 선언, 만국의 노동자여 축적하라>의 숭고미학에 있어서 탈이데올로기적 특징을 리오타르의 이론을 통하여 고찰해 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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