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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4.10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솔수염하늘소(Monochamus alternatus)는 소나무재선충병을 유발하는 소나무 재선충(Bursaphelenchus xylophilus)의 주요 매개충으로 알려져 있으며, 소나무와 해송을 중요한 기주로 하고 있다. 성충 우화시기 예측은 개체군 관리 및 항공 방제 등을 효과적으로 수행하기 위하여 필수적이다. 본 연구에서는 기존 발표된 솔수염 하늘소 성충우화 예측모형을 이용하여 제주도에서 솔수염하늘소 성충의 우화양상 특성을 검토하였다. 기존 모형은 발육영점온도 11.9℃를 적용하여 적산온도에 따 라 성충의 우화율을 추정하는 모형이다. 전년도 기상특성에 따라 전진모드(advanced mode), 보통모드(regular mode), 지연모드(delayed mode)를 선택하도록 되어 있 다. 제주에서 솔수염하늘소는 연도 간 다소 차이가 있었으나 5월 하순내지 6월 상 순부터 우화하기 시작하여 8월 중하순까지 지속적으로 우화하였다. 2005년부터 2013년까지 우화자료를 적산온도 모형에 적합시켜 비교한 결과 2009년을 제외하 고 모두 전진모도 모형과 일치도가 높았다. 즉 잔차자승합(RSS, residual sum of square)은 전진모드 1.68, 보통모드 3.10, 지연모드 6.82로 나타났다. 또한 25, 50, 75, 90% 우화기에서 편차도 전진모드를 선택한 경우 가장 적었다. 기타 제주에서 솔수염하늘소 성충의 우화특성에 대하여 고찰하였다.
        2.
        2009.05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전북 완주군 용진면과 봉동면 인근 농가에서 마늘, 대파, 쪽파, 양파의 4가 지 작물에 피해를 주는 고자리파리 Delia antiqua (Meigen)와 씨고자리파리 Delia platura (Meigen)의 발생을 조사하였다. 고자리파리와 씨고자리파리의 채집은 월동용 상태로 채집하였고, 채집한 용 은 젖은 모래가 담긴 사육통에 넣어 항온실(24±2℃)에서 사육, 관찰하였다. 고 자리파리와 씨고자리의 구분은 용의 상태로 구분이 어려워 우화 후 성충으로 구분하였다. 고자리파리와 씨고자리파리 100마리당 우화 비율은 작물에 따라 다르게 나타났다. 완주군 용진면 조사 지역 마늘의 경우 고자리파리가 75(±6.2)%, 양파 71(±3.6)%로 마늘과 양파에서 우점을 차지했으며, 씨고자리파리의 경우 대파와 쪽파에서 62(±2.0)%, 53(±5.5)%로 우점을 차지하였다. 봉동면의 고자리 파리 우화율도 마늘과 양파에서 66.7(±10.4)%, 79(±5.2)%로 우위를 차지하였고, 씨고자리의 경우 대파에서 55.7(±5.0)%로 우위를 차지하였다. 쪽파의 경우엔 고자리파리와 씨고자리파리가 48.7(±9.1)%로 비슷한 우점도를 보였다. 이러한 결과 고자리파리가 선호하는 작물은 마늘과 양파였고, 씨고자리파리 가 선호 작물은 쪽파와 대파로 판단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