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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21.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월동기 논과 논두렁에서 서식하고 있는 다양한 절지동물의 발생밀도를 조사하여 생물다양성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자 본 연구를 수행하였다. 동력흡충기를 이용하여 논과 논두렁에서 각각 5지점씩 50×50 cm 격자 내에 있는 지표면과 식물을 흡입하여 채집하였다. 논과 논두렁에서 채집한 총개체수는 41,197개체였으며, 대부분 Collembola, Hemiptera, Diptera가 많이 채집되었다. 영농형태별 유기농법 재배지와 관행농법 재배지에서의 절지동물 출현패턴은 거의 유사하였으나 채집된 개체수는 유기농법 재배지에서 더 많았다. 종다양성지수, 종풍부도지수, 종균일도 지수는 논보다는 논두렁에서 모두 높게 나타났고, 시기별로 큰 차이를 보였는데 이는 통계적으로 유의하였다(P < 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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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2017.04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경북지역 시설과 노지 채소 재배지에서 매년 목화진딧물, 복숭아혹진딧물 등 여러 종류 진딧물이 발생하여 직접 가해하거나 바이러스 등을 유발하여 품질과 수량 등에 많은 피해를 주고 있다. 이러한 피해를 줄이기 위해서는 진딧물 월동생태를 파악하여 발생 초기에 방제하는 것이 중요하다. 경북 칠곡군 등 3개 지역에서 2017년 2월부터 노지배추, 복숭아나무 등에서 진딧물 알, 약충, 무시성충, 유시성충의 월동생태를 조사하였다. 노지배추는 작년 재배이후 방치된 것을 조사하였으며 복숭아나무는 가지에 있는 겨울눈 주변을 조사하였다. 조사결과 칠곡, 청도, 의성 3지역 모두 복숭아나무에서는 복숭아혹진딧물 알이 노지배추에서는 복숭아혹진딧물과 무테두리진딧물 무시성 충이 월동하였다. 복숭아나무에서 알의 첫 부화는 2월 27일이었고 노지배추에서 첫 유시성충 발생은 3월 6일이었다. 이상의 결과로 보아 월동 무시성충이 채소 재배지로의 이동이 가장 빠를 것으로 여겨지며 재배 전 주변 월동처를 없애거나 월동충을 방제하는 것이 피해를 줄이기 위한 주요한 수단으로 판단된다.
        3.
        2015.10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월동기간 동안 월동조류의 생리 및 영양학적 상태는 이후 번식지로의 이동성공과 번식성공에 영향을 줄 수 있음은 잘 알려져 있다. 그러나 환경적 요인들이 월동기간 동안 어떻게 몸 상태에 영향을 주어 장기적으로 이동과 번식에 영향을 주는지에 대해서는 아직까지 잘 알려져 있지 않다. 본 연구는 월동기간 동안 온도변화와 월동지에서의 인간 활동에 따른 방해가 개체수준에서의 월동하는 조류의 생활사에 미치는 영향과 번식지로의 이동 및 잠재적 번식 성공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기 위해 동적상태의존 월동 생활사 모델을 개발하였다. 모델에 사용된 지수는 월동개체군에 대한 연구가 잘 수행되어 있는 철원의 두루미 자료를 이용하였다. 모델은 온도 변화나 인간의 방해요인의 영향이 생존과 번식지로의 이동을 위한 에너지 축적 그리고 누적된 스트레스의 감소를 위한 자원 분배에 영향을 주는 것으로 예측하였다. 특히 월동지에 도래한 두루미 몸무게의 회복률은 기온변화가 적고 방해요인의 영향이 낮을수록 빨랐으며, 체내의 누적 스트레스는 기온변화가 크고 방해요인의 영향이 높을수록 회복속도가 낮을 것으로 예측되었다. 또한 월동지의 취식지를 공유하는 다른 종의 밀도가 높을수록 두루미의 몸무게 회복률이 낮은 것으로 예측되었다. 끝으로 모델의 예측된 결과를 통해 월동지에서의 월동조류 보전전략에 대해 고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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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2015.04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목화진딧물(Aphis gossypii Glover) (Hemiptera: Aphididae)은 감귤에서 그을음병을 유발하여 감귤 과실에 경제적으로 피해를 주고 바이러스를 매개충의 역할을 하며, organophosphate계, carbamate계, pyrethroid계 그리고 최근엔 neonicotinoid계에 약제 저항성이 발달되어 감귤에서 방제가 어려운 해충 중 하나이다. 최근에 제주도에서는 감귤 가격 하락에 따른 시설 만감류 하우스가 증가하고 있으며 목화진딧물의 월동에 대한 연구자료가 없어서 상세한 연구가 필요한 상태이다. 본 조사는 4개 과원에서 2014년 12월 30일부터 2015년 03월 17까지 조사 하였으며, 감귤 신초에서 목화진딧물의 알, 약충, 무시성충, 유시성충 월동 생태를 조사하였다. 진딧물의 감귤 순종류별 산란선호도 마디를 조사하였으며, 월동 잡초에서의 진딧물류 다양성에 대해서 구명 하였다. 조사결과 주로 알로 월동을 했으며, 약충, 무시성충, 유시성충 상태로는 감귤 신초나 잡초에서 세대를 이어 가지 못하였다. 향후 목화진딧물 월동 생태가 파악된다면 무가온 시설만감류 과원에서 목화진딧물의 초기 발생을 예측하여 적절한 방제를 함으로써 피해를 경감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5.
        2004.09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실험실과 밤 재배지에서 2001/2002년 겨울과 2003년 봄에 복숭아명나방 Dichocrosis punctiferalis Guenee (Lepidoptera: Pyralidae)의 월동생태를 연구하였다. 같은 밤 재배지에서 2003년 겨울에 채집 우화시킨 24마리의 암컷과 14마리의 수컷은 모두 과수형이었다. 야외에서 월동유충 개체군의 휴면종료는 1월 하순부터 시작하여 4월 20일 이전에 완성되었다. 휴면종료된 유충의 용화는 5월 상순부터 시작하여 6월 3일까지 용화하였다. 휴면 종료 후 암컷 유충이 용화되기까지의 기간은 20, 25, 에서 각각 12.5일, 8.9일, 7.5일이었다. 용기간은 세 온도에서 각각 14.7일, 11.8일 ,9.0일이었다. 휴면 후 월동세대 성충의 우화시기는 5월 20일부터 6월 28일까지이었으며, 우화시기는 6월 8일-9일이었다. 그러나 산청, 하동, 진주 세 지역의 성페로몬 트램에 포획된 수컷의 수를 종합하면 포획시기는 6월 17일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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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
        1997.03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우리나라에서 뽕나무 및 과수의 주요 천공성해충으로 알려진 뽕나무하늘소의 지역별 분포, 알 과 부화유충의 크기 및 월동중 생존률, 그리고 월동태 등 생태적인 특성을 조사하였다. 7개도의 뽕밭에서 뽕나무하늘소의 분포를 조사한 결과 경기지역이 3.05%로 가장 높았고 경남지역은 0.28%로 가장 낮았다. 가지당 산란흔 수는 1가지에 1개가 87.7%로 가장 많았고, 산란흔의 크기는 평균 cm 였으며, 산란흔을 가지고 있는 가지의 지경은 평균 1.7cm 였다. 알의 크기는 단경 mm, 장경 mm로 긴 타원형이었으며, 무게는 mg 이었다. 부화유충은 체중이 mg, 체장은 mm로 유백색이었다. 유충의 가지내 이동방향은 아래쪽으로 이동하는 것이 야외사육의 경우 94.2%, 실내가지육에서는 87.9%로 대부분 아래쪽으로 이동하였다. 수집한 가지의 산란흔을 가지고 월동태를 조사한 결과 경기.경북지역에서 알의 비율이 유충비율보다 2~3배 많았으며 전북, 전남, 경남지역에서는 유충비율이 높았다. 월동후 유충의 생존율은 91.2%로 매우 높은 반면 알의 생존율은 6.6%로 상당히 낮게 나타났다. 이상의 결과로 볼 때, 비록 낮은 비율이지만 뽕나무하늘소의 경우 알로도 월동함을 알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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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
        1996.06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밀양에서 끝동매미충 개체군의 월동상채에 관한 정확한 자료를 얻고자 본 연구를 수행하였다. 월동하는 끝동매미충의 영기구성 현황은 월동초기인 12월 5일에 4령약충이 약 77~79%로 가장 많았으며, 다음이 약 15~17%의 3령약충과 약 3%의 5령약충이었다.이러한 끝동매미충의 영기구성 비율은 월동중 채집시기와 함께 2령약충과 3령약충의비율이 상재덕으로 감소하고 5령약충의 비율이 서서히 증가하여 이듬해 2월 20일에는 5령약충의 비율이 13~16% 였으며, 월동후기인 3월에는 5령약충과 성충의 비율이 점점 증가하였 3월 19일에는 5령약충이 약 70-71%였고, 4월 8일에는 성충의 비율이 약 47~50%를 차지하였다. 끝동매미충의 두 월동기간 시기별 영기수성 현황을 수치로 환산한 평균령기는 월동초기인 12월 5일에는 각각 약 3.91령기와 3.86령기였으며, 이듬해 2월 20일에는 각각 4.11령기와 4.07령기, 3월 19일 에는 각각 약 4.75령기와 4.79령기였고, 4월 8일에는 각각 약 5.42령기와 5.45령기였다. 한편 끝동매미충의 시기별 영기구성 및 평균령기는 두 월동기간간에 큰 차이는 없었으나, 끝동매미충이 월동에 들어가는 초기(11월 12월상순)의 기온과 월동후기(3월)의 기온에 따라 끝동매미충의 영기구성에 약간의 차이가 있었다. 또한 끝동매미충의 채집기간 평균령기를 비교한 발육지수의 값이 대체로 1.0이상의 값을 나타내어 월동중에도 끝동매미충은 발육이 진행되었음을 알 수 있었다. 끝동매미충의 월동장소별 채집밀도는 보리밭보다 휴반에 서 현저히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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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
        1995.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밀양에서 월동하는 애멸구 개체군의 월동생태에 관한 정확한 자료를 얻고자 본 연구를 수행하였다. 월동 애멸구의 영구성 비율은 12월상순에 4령충(약 60%)이 가장 많았으며, 다음은 3령충(약 30%), 5령충(약 6%), 2령충(약 3.4%), 성충 및 1령충 순서였다. 이러한 월동 애멸구의 영구성 비율과 순서는 채집시기에 따라 변화였으며, 그 결과 3월상순에는 5령충(47-50%)이 가장 많았고, 다음은 4령충(44-46%)이었으며, 4월상순에는 성충이 약 75-81%를 차지하였다. 월동 애멸구의 발육상황을 수치로 나타낸 평균령기는 월동기간동안 계속하여 증가하는 경향이었으며, 채집년도간 평균령기의 차이는 연도간 월동기간중의 온도차이에 따른 월동 애멸구 영구성 비율의 차이에 따른 결과였다. 애멸구의 체중도 월동기간동안 계속하여 증가하였다. 월동기간동안 애멸구으 채집밀도는 보리밭보다 휴반에서 월등하게 높았다. 월동기간동안 애멸구 약충기생봉에 의한 기생률은 평균 약 21%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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