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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8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본 연구는 대구·경북 지역의 12개 기상 관측 지점을 대상으로 1981년부터 2010년까지 30년간의 일최고기온 현황과 변화 경향을 파악하고, 일최고기온의 발생과 상관관계가 높은 여타의 기후 요소에 대해서 분석 하였다. 높은 평균 일최고기온을 기록한 곳은 시가지에 기상 관측소가 위치한 대구, 포항, 영천이며, 낮은 평균 일최고기온을 기록한 곳은 관측소의 해발고도가 100m 이상이며, 주변 지역이 산림과 농경지로 이루어진 봉화, 문경, 영주, 안동이다. 30년 동안의 일최고기온 변화 경향은 구미를 제외한 11개 지점에서 일최고기온이 감소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구미는 도시 지역으로의 기상대 이전과 주변 지역의 시가지화에 의한 토지 피복 패턴의 변화에 의해 미약하게나마 기온이 상승하는 추세를 보이는 것으로 판단된다. 일최고기온 형성에 있어, 당일의 기후 요소보다는 이전의 무강수일수, 전2일 일조시간, 전2일 운량이 일최고기온 값과 높은 상관성을 보여, 누적적인 승온 효과를 발생시키는 기상·기후 상태가 일최고기온 형성에 중요한 조건으로 판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