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is study defines Korean wave stars as Korean wave human brands and examines the influence of the characteristics, attachment, and self-congruity of the Korean wave human brand on brand equity. For this, this study surveyed Chinese female consumers in their 20s and 30s who consume many Korean wave products from May 2018 to June 2018. First, human brand characteristics, attachment, self-congruity, Korean wave aspiration level, and brand equity according to demographic characteristics were identified. Second, characteristics, attachment, self-congruity, and the aspiration level of the Korean wave human brand showed correlations with brand equity. However, brand awareness, a sub-factor of brand equity, does not show correlations with self-congruity. Third, characteristics, attachment, self-congruity, and Korean wave aspiration level had a positively influenced brand equity. Fourth, when looking into the mediated effect of attachment on brand equity, both human brand characteristics and self-congruity showed a partially mediated effect. Fifth, when analyzing the adjustment effect in the Korean wave aspiration level, a group with higher Korean wave aspiration level showed more correlations with attachment and brand equity. This study found that attachment and self congruity are important elements in forming human brand and brand equity. This study is significant in that it verified the influence of Korean wave brand power that has been on the rise recently on brand equity and provided a theoretical basis that has allowed researchers to determine that the characteristics, attachment, and self-congruity of Korean wave human brand significantly influence brand equity.
본 연구는 푸드아트심리상담 프로그램이 청소년의 자아존중감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를 알아보기 위하여 경기도에 있는 ‘K’ 중학교에서 자아존중감이 낮은 여학생 4명을 학교측에서 의뢰를 받아 2014년 6월부터 8월까지 총 9회기에 걸쳐 본 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 첫 회기를 시작하는 날, 프로그램 활동 전에 학생들의 자아존중감에 관한 검사지를 통하여 사전검사를 실시하였고, 프로그램 종료일에 같은 검사지를 통하여 사후검사를 실시하였다. 또한 매 회기의 활동에 관하여 인터뷰 방식으로 학생들의 변화를 기록하였다. 그 결과 자아존중감 검사에서 사전검사 보다 사후검사가 통계적으로 점수가 유의하게 나타났다. 또한 본 프로그램 활동을 하면서 4명의 학생 모두에게 긍정적인 마음과 함께 서로 배려하는 모습과 자신을 알아가는 모습을 볼 수 있었으며, 자신의 비전을 세우는데 있어서도 효과를 볼 수 있었다. 이러한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청소년의 욕구와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진행될 수 있도록 연구하고 보급해야 할 것으로 제언하였다.
본 연구의 목적은 노인 환자를 대상으로 음악 게임을 활용한 치료에서 음악 게임이 어떻게 노인 환자의 우울감, 자존감의 상승에 관여했는지 알아보는 데 있다. 이를 위해 경기도 노인 전문 용양병원 양원에 입원중인 16명의 노인을 대상으로 각각 8명씩 실험집단과 통제집단을 구성한 후, 실험집단을 대상으로 음악 게임을 활용한 치료를 10회기에 걸쳐 시행하였다. 실험집단과 통제집단에게 사전-사후에 인지기능, 우울감, 자아존중감 수준을 측정하였고, 실험집단에게 10회기 동안의 게임실험 과정을 기록하고 사후 몰입도를 측정하였다. 연구 결과 게임이 제공하는 청각, 시각, 촉각 등의 감각자극과 상호소통적 활동이 노인의 우울감과 자존감 상승에 기능하였을 뿐만 아니라 손기능 향상에도 긍정적 영향을 미친 것을 알 수 있었다.
This study investigated the effects of participation in a forest therapy program on ego-resiliency and interpersonal relationships to strengthen the independent capabilities of children requiring protection. The participants were divided into two groups: the experimental group (n=87; age, 16.40±1.90 years) and control group (n=90; age, 16.97±1.39 years). The study was conducted from July to August 2020. The experimental group participated in a forest therapy program operated by the National Center for Forest Therapy, Yeongju, for 2 nights and 3 days, whereas the control group lived routine life. The participants' ego-resiliency and interpersonal relationships were tested at the beginning and end of the forest therapy program. In the experimental group, ego-resiliency was improved and interpersonal relationships were significantly altered. Therefore, forest therapy programs may serve as effective interventions that can positively affect the social adaptation and growth of protected children into healthy adults.
The purposes of this study were to examine the factors of psychological maladjustment experienced by adolescents for educational welfare, and to analyze the effects of a self-growth group counseling program applied to horticultural activities, which have been considered effective social alternatives, on adolescents’ self-esteem, ego-resilience, and stress change. For these purposes, the program was executed for 8 th -grade students at Y Middle School through 10 sessions, once a week, and 100 minutes per session during the period from 5 September to 14 November in 2014. As to difference between before and after the program, when the horticultural activity program based on self-growth group counseling was applied, the control group included many negative ranks in self-esteem before and after, and thus there wasn’t significant change, but all the subjects in the experimental group showed highly significant improvement (P=0.005). As to changes in ego-resilience, both the control group and the experimental group included many positive ranks and the changes were significant, but the significance was somewhat higher in the experimental group than in the control group (P=0.007). A decrease in stress is indicated by a large number of negative ranks. The control group had many positive ranks, and thus the change was not significant. In the experimental group, all the subjects had a negative rank and therefore the change was highly significant (P=0.005). If such a horticultural activity program is applied to adolescents through a longer period, it is believed to bring a positive change in them.
본 연구는 초등학교 교육복지 우선 지원 사업의 교육복지 대상 아동들에게 원예활동 프로그램을 실시하여 교육 취약 아동의 자아개념과 성취동기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고자 실시하였다. D시 P초등학교 교육복지 우선지원 사업의 교육복지 대상 아동 중 5학년, 6학년 학생 11명을 대상으로 실시하였다. 실시기간은 2013년 4월 2일 부터 2013년 6월 11일 까지 주 1회씩 14시 50분에서 15시 50분까지 총 10회기의 원예활동 프로그램을 실시하였다. 원예활동은 난이도와 대상자들의 유대감 형성 등을 고려하고 대상자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하여 도입, 전개, 마무리 과정의 3단계로 분류하여 다양한 원예활동 프로그램을 실행하였다. 연구 결과는 다음과 같다. 먼저 원예활동 실시 후 대상자들의 자아개념은 일반적 자아, 학업적 자아, 사회적 자아, 정서적 자아의 4가지 항목으로 평가하였다. 일반적 자아는 원예활동 실시 전 평균 27.36점에서 실시 후 평균 29.09점으로, 학업적 자아는 실시 전 30.64점에서 실시 후 31.91점으로, 사회적 자아는 29.09점에서 32.27점으로, 정서적 자아는 22.82점에서 24.27점으로 자아개념의 모든 하위항목이 원예활동 실시 후 유의하게 향상되는 것을 볼 수 있었다. 원예활동 실시 후 대상자들의 성취동기는 학업적 성취동기와 사회적 성취동기의 항목으로 평가하였다. 학업적 성취동기는 원예활동 실시 전 평균 45.55점에서 실시 후 평균 49.55점으로 유의하게 향상되었고 사회적 성취동기도 실시 전 43.45점에서 실시 후 47.36점으로 유의하게 향상되었다. 이상의 연구결과 식물을 기르고 가꾸는 체계적이면서 작업의 난이도를 고려한 원예활동은 교육복지 대상 아동의 자아개념과 성취동기의 향상에 효과적이라고 판단된다.
원예치료 프로그램을 통하여 중학교 ‘친친교실’ 대상학생의 자아존중감 향상에 유의미한 결과를 나타내었다. 이는 자연의 산물인 식물로 오감을 자극하는 다양한 창작활동을 통한 결과물을 가족이나 친구에게 선물하므로 대인관계를 향상시키고, 식물재배를 통해 자신감을 얻어 주변에서 인정받음으로 자아존중감을 향상시켰다고 사료된다. 따라서 학교생활에 어려움을 격고 있는 부적응학생들에게 다양한 원예치료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긍정적인 자아형성이 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할 수 있기를 기대해 본다.
본 연구의 목적은 뉴스포츠를 중심으로 한 신체활동과 집단상담을 통합적으로 수행한 보호관찰 프로그램이 보호관찰 대상 청소년들의 심리적 변화에 미치는 영향과 신체활동과 집단상담 간의 관계를 알아보는 것이다. 이러한 연구 목적을 해결하기 위하여 보호관찰소에서 보호관찰 명령을 받고 있는 13명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2주간의 집중 프로그램을 적용하였고, 자아개념의 변화를 알아보기 위해 질문지를 통한 양적연구 방법과 심층면담과 참여관찰의 질적 연구 방법을 병행하여 실시하였다. 심리적 변화를 알아보는 질문지는 프로그램 적용 전과 후를 비교하였으며, 이를 심도 있게 분석하기 위해 질적 자료가 첨부되었으며, 또한 귀납적 범주 분석을 통하여 새롭게 나온 결과도 함께 제시하였다. 분석을 통하여 밝혀진 결과를 도출하면 다음과 같다. 자아개념에 대한 심리검사 결과 신체적도덕적성격적가정적사회적 자아개념이 향상되었으며(p<.05), 본 프로그램을 통하여 자신의 참 모습을 뒤돌아보며 멋진 자신을 그려보기도 하였다. 특히, 신체활동을 통하여 땀을 흘리면서 자신의 신체의 소중함을 느끼고 건강에 대한 생각을 다시금 하였다.집단상담을 진행한 상담심리 전문가와의 면담내용을 분석한 결과 집단 응집력에 많은 영향을 미쳤다. 집단상담 초기에 집단 응집력 형성이 매우 중요한다. 이는 상담자 그리고 또 다른 내담자들과의 신뢰관계가 형성되어 자기 노출하는데 거리낌 없어져서 상담진행이 더 빠르고 더 심도 깊게 되었다.따라서, 본 프로그램은 비행청소년들의 범죄예방 및 감소를 위한 프로그램으로서의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