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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2020.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는 현재까지 국내에서 이루어진 숲 치유 연구의 흐름을 정리 하고, 오대산 숲에 내재된 다양한 속성을 탐구하여 오대산 숲 치유의 가치에 대해 살펴보는 것을 목적으로 하였다. 본 연구의 연구문제는 다음과 같다. 첫째, 숲 치유와 관련된 연구동향은 어떠한가? 둘째, 숲 치유 선행 질적 연구에 나타난 숲 치유를 통한 경험, 숲 치유를 통한 치 유의 과정, 숲 치유의 치유 요소, 숲 치유의 심리적 치유 기제는 어떠 한가? 셋째, 오대산 전나무 숲의 치유 가치는 어떠한가? 이를 위하여 통합적 문헌고찰(integrative literature review)의 방법을 사용하여 분석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숲 치유와 관련된 연구 동향을 살펴본 결과, 1985년 이후 산림치유를 주제로 한 연구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경향을 보이고 있었다. 둘째, 숲 치유의 치유요인 도출을 위한 선행 질적 연구를 분석한 결과, 숲 치유를 통한 경험은 신체 적인 힐링, 타인과의 교류, 자연이 주는 힐링, 스트레스 회복, 주의회복, 사바나를 경험한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오대산 숲 치유의 가치를 위 한 선행연구 분석결과, 오대산 숲 치유의 가치는 오대산 숲 자체, 오대산 숲에 얽힌 이야기, 오대산 숲에서 일어나는 사람과 사람과의 연결로 나타났다. 본 연구의 오대산 전나무 숲의 치유적인 가치 검토의 결과가 오대산 전나무 숲 치유 가치 관련 연구의 정보제공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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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2014.09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수도암 사찰림의 주요 구성종인 전나무개체군에 대한 분포현황 및 연령구조분석이 이루어졌다. 총 302개체로 이루어진 남부지역 최대 규모의 개체군 분포로 확인되 었으며, 흉고둘레 1.5~500.8 cm에 이르는 다양한 연령 의 개체군 분포가 확인되었다. 수도암 전나무 개체군의 연령구조 분석결과 불안정한 호리병구조를 나타내며, 15 ~80 cm에 해당하는 비교적 어린 연령의 개체군에서 상 대적으로 낮은 빈도의 출현을 보였다. 이들의 분포를 제 한하는 요인으로 천이진행, 인위적 요인, 기후변화 등이 논의되었다. 또한 상대적으로 높은 빈도를 보이는 유령 림(15 cm 이하)이 계곡 상부의 좁은 면적에 제한적으로 분포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으며, 전나무개체군의 보 전을 위해 이들 지역에 대한 적극적 보호가 필요한 것 으로 판단된다. 수도암 전나무의 현존분포 환경요소 분석결과 평균해 발고도 931±64.5 m, 평균경사도 19.2±8.7􀆆, 사면방향 북동사면과 남동사면, 평균일조량 1,324,323±174,459whm-2 등의 환경조건에서 높은 빈도로 출현하는 것으 로 확인되었다. MaxEnt 모델을 이용하여 전나무 잠재생 육공간이 도출되었다. 현존분포 결과는 연구지역이 독립 적인 생육환경을 형성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으며, 해발고도와 경사도에서 높은 기여도를 보였다. 개체군과 기여도를 고려한 환경요인 분석결과 최적 잠재서식처 조건은 해발고도 903.2 m, 경사도 20.04􀆆, 연평균일조량 1,352.248 whm-2, 남동사면(114.68􀆆)인 것으로 확인되 었다. 차후 개체군에 대한 발아제한요인 발굴, 종내 및 종간 경쟁 변화, 지화학적 요인과의 상관관계, 기후변화 및 사 찰활동의 영향 등에 대한 후속연구가 연속되어야 할 것 으로 판단된다. 이러한 결과는 한국 대표경관 가운데 하 나인 사찰림의 주요 구성종인 전나무의 생태와 생육지 환경, 보전 및 복원, 보호를 위한 보다 높은 이해와 의사 결정에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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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2014.04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는 계방산 가문비나무 및 전나무 임분의 산림식생유형분류와 정량적 분석을 위하여 Z-M 식물사회학적 방법으로 식생구조의 유형분류를 실시한 결과, 군락단위에서 가문비나무군락, 전나무군락으로 분류되었으며 가문비나무군락은 군단위에서 흰인가목군과 부게꽃나무군으로 세분되었으며, 전나무군락은 복장나무군과 생강나무군으로 세분되었다. 분류된 식생단위를 기준으로 중요치를 산출한 결과, 가문비나무는 식생단위 1과 2의 교목층에서 각각 30.73%, 20.25%로 비교적 높게 나타나 당분간 가문비나무의 우점이 계속될 것이라 판단되었다. 또한 종다양도를 분석한 결과 식생단위 4의 종다양도 지수는 0.6976으로 가장 낮았으며, 식생단위 2의 종다양도 지수는 1.1256으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군락간의 유사도는 식생단위 1과 4, 2와 4가 각각 0.2880과 0.3626으로 낮게 나타났으며 식생단위 1과 2, 3과 4의 군락유사성은 각각 0.5411과 0.5041로 나타나, 군락 간 구성종의 차이가 크지 않은 군락으로 판단되었다. 종간연관에 대한 Chi-square matrix와 성좌표를 각각 분석한 결과, 크게 2개의 유형으로 나뉘어졌는데 Ⅰ유형의 식물 종들은 대부분 식물사회학적으로 분류된 가문비나무군락에서 주로 출현하는 식별종과 표징종이었으며, Ⅱ유형의 식물종은 전나무군락에서 주로 출현하는 식물종으로, 비교적 습한 곳에 나타나는 종들로 나뉘어졌다. 이러한 결과는 각 수종들이 선호하는 생육환경이 비슷한 종들끼리는 정의 상관이 인정되고, 선호하는 환경이 다른 종들끼리는 부의 상관을 보이는 것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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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2011.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내설악 전나무 자연림 임분구조를 좀 더 체계적으로 이해하기 위하여 종다양성 추정에 사용되는 Shannon-Weaver-Index를 응용한 Herles의 구조표현인자 다양성 계산 방법을 도입하여 12개의 임분을 조사하였다. 임분 구조 변화는 당연히 phase의 변화에 종속되지만 개개인자들 간의 연관에서 자연림의 특성이 재확인되었다. 우선 내설악 전나무 자연림의 구조는 표현인자 다양성의 결과에서 보이는 것처럼 다양성이 상대적으로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인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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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
        2009.06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전나무의 천연갱신 형태를 임분의 특성과 연관하여 내설악 길골 총 30지역에서 조사하였다. 임학적 의미의 천연갱신은 주로 예전에 인공적 교란이 있었던 곳에서 나타나며 자연림의 특성이 강할수록 오히려 의미를 상실한다. 이것은 인공적 교란이 천연갱신에 더 나은 환경조건을 제공하기 때문으로 보인다. 이와는 달리 자연림에서 갱신단계는 인공림처럼 명확할 수 없고 잠시 나타났다 사라지는 상태이며 세대교체는 임분구조 변화의 일부라는 표현이 적합하다. 특히 pat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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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
        2008.04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는 오대산국립공원 월정사 일주문에서 금강교 사이에 분포하는 전나무 숲의 식생구조를 파악하기 위하여 진행되었다. 대상지내 흉고직경(DBH) 20cm이상 전나무는 총 977주이었으며, 2006년 조사당시 생육이 불량하거나 고사한 수목은 96주로 전체의 9.8%이었다. 전나무 수령은 41~135년(DBH 11~82cm)이었으며, DBH 100cm이상 대경목은 8주이었고 가장 큰 전나무는 DBH 175cm, 수고 31m이었다. 전나무 밀도는 400m2(20×20m)당 6.1개체이었으며, DBH 20~70cm까지의 개체가 400m2당 5.1개체로 가장 많았다. TWINSPAN을 이용하여 식물군집구조를 분석한 결과 4개의 군집으로 분류되었고 소나무전나무군집은 전나무군집으로 변화가 예상되었으며 나머지 3개 군집은 전나무 군집으로써 피나무, 고로쇠나무 등 낙엽활엽수와의 경쟁이 예상되었다. 오대산국립공원 월정사 주변 전나무 숲은 지속 가능한 문화경관관광자원으로서 가치가 높기 때문에 보전 및 관리를 위해 전체 전나무 중 생육불량 수목과 고사목 발생 원인을 규명하고 대책을 마련해야 할 것이다 또한 전나무 숲 내 아교목층 또는 관목층에 출현하는 피나무, 고로쇠나무 등 낙엽활엽수는 전나무와 지속적으로 경쟁할 가능성이 높으므로 제거 등의 적극적 관리를 해야 하며, 발아 후 초기 생장이 매우 느려 주변 수목에 의한 피압 우려가 있는 전나무 치수는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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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
        2007.06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내설악 전나무림 현황을 조사하고 이를 통하여 산림 생태계 이해방식을 비판적으로 고찰하였다. 조사는 1996년부터 2006년까지 수행된 것으로 일종의 중간보고서로 작성하였다. 임분의 수직구조 위주로 조사하였으며 비록 내설악 전나무림에 한정된 것이기는 하나 고전 천이론 보다는 Stand dynamic이 산림생태계를 설명하는데 적합하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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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
        2004.06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Pits and mounds created by windthrow have significant impacts on forest ecosystem. In order to establish initial data base, 80 pits and mounds were sampled and surveyed in 5 fir forests in Nae-Sorak Mountain. Characteristics and forms were surveyed and f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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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
        2003.09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내설악의 5개 전나무 고목림에서 고사목의 형태, 수종, 축적 등에 관한 다양한 기본자료를 수집하였다. 비록 전나무 고목림에 한정된 조사였으나 국외에서 일반적으로 알려진 고사목에 관한 각종 자료수집이 가능하였다. 고사목의 수종은 전나무 외에도 기타 활엽수종이 약간 나타났으며, 고사목의 형태는 일반적으로 알려진 모든 형태가 두루 나타났다. 고사목의 축적은 평균 60.42 m2 ha-1로 나타났으며, CWD와 고사목의 분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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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
        2002.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원시림이 없는 한국에 산림생태계 이해에 근원이 될 자연림은 매우 중요한 의미를 가진다. 설악산에 존재하는 몇몇 전나무 고목림의 자연성을 판단하기 위하여 국제적으로 통용되는 원시림 혹은 자연림의 특징과 임분 동태학을 산림생태계 변화(천이)의 기본으로 상정하고 조사를 진행하였다. 비록 면적은 좁지만 모든 조사지역은 자연성을 확실히 보이고 있으며 수진된 기초자료는 한국 자연림 연구의 밑거름이 되리라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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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
        2018.04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Background: The extract of Abies holophylla is used as an ingredient in cosmetics. This study assessed the antioxidant and antibacterial activities of the material remaining after the extract is used. Methods and Results: The 1,1-diphenyl-2-picrylhydrazyl (DPPH) and 2,2-azinobis (3-ethyl benzothiazoline)-6-sulfonic acid (ABTS) radical scavenging abilities were assessed to determined the free radical scavenging activity. The total phenol and flavonoid contents were determined to measure the antioxidant activity. The DPPH and ABTS radical scavenging activities of the resudual extract were higher (95.61 - 99.42% and 74.26 - 77.98% in water extract respectively) than those of the positive control. In 50% EtOH extract, the total phenol content was 389.84 ㎎·GAE/㎖, and the total flavonoid was 0.15 ㎎·QE/㎖. The minimum inhibition concentration degree for antibacterial activity against Staphylococcus aureus was < 8 to < 125 ㎍/㎖ compared to that of the positive control in all extracts. The clear zone against S. aureus was found to be 12.2 ± 3.8 ㎜. Conclusions: The A. holophylla byproducts were found to have antioxidant and antibacterial activities. Therefore, the materials remaining after the A. holophylla extract is used in cosmetics has potential functional uses. Key Words: Abies holophylla, Staphylococcus aureus, Antioxidant Activity, Antibacterial Activit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