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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20.0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중국의 유망한 성장산업으로 들 수 있는 것이 화장품산업이다. 중국 화장품산업과 관련한 국내외 연구를 요약 하면, 크게 두 가지 흐름으로 나눌 수 있다. 첫째는 중국 화장품산업의 진출전략 또는 수출전략에 관한 연구이다. 대부분의 국내 연구가 여기에 해당한다. 둘째는 중국화장품 산업의 전망을 분석하고, 경영전략의 차원에서 미래 성장전략을 제시하는 연구이다. 본 연구는 두 번째 연구흐름과 관련이 있다. 즉, 중국 화장품 산업에 속하는 주요 기업의 전략유형을 인지적 관점에서 파악하고자 한다. 본 연구의 목적을 구체적으로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전략집단 분류의 동일성을 검증하는 것이다. 이는 기존 연구에서 중국의 화장품 기업을 대상으로 분류한 전략집단의 유형과 동일한 유형의 전략집단이 본 연구를 통해서도 분류되는지를 검증하는 것이다. 만약 기존 연구와 본 연구가 독립적으로 분류한 전략집단의 유형이 동 일하게 나온다면, 두 연구의 타당성은 높아질 것이다. 둘째, 전략집단 소속의 일관성을 검증하는 것이다. 이는 전 략집단 분류의 동일성이 달성될 경우, 각 전략집단에 소속되는 기업들도 일관되게 분류되는지를 검증하는 것이다. 본 연구는 이상의 두 가지 연구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중국 화장품 산업에 속하는 50개 기업을 대상으로 최고 경영층 인지적 특성을 설문조사를 통해 측정하였다. 이를 바탕으로 전략집단을 분류하고, 그 결과를 기존 연구 (량최정․방호열, 2019)와 비교함으로써 전략집단 분류의 동일성(첫 번째 연구목적)과 전략집단 소속의 일관성 (두 번째 연구목적)을 검증하였다. 실증분석 결과를 보면, 중국 화장품 기업의 전략유형에 있어서, 기존 연구와 본 연구가 분류한 유형이 유사하 게 나타났으며, 전략집단의 소속도 일관성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결과적으로 전략집단 분류의 동일성과 전 략집단 소속의 일관성이 검증되었다. 이러한 연구결과는 중국의 화장품 산업을 이해하고 효과적인 전략을 수립하 는데 유용한 도움이 될 것이다. 또한 전략집단과 관련한 개념과 이론이 중국과 같은 신흥국 시장에도 적용가능하 다는 것을 알 수 있다.
        6,600원
        2.
        2008.05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사과 해충으로서 복숭아순나방(Grapholita molesta)은 과실에 피해를 주는 일차해충이다. 이에 따라 과실 내부에서 피해를 주는 유충이 방제 대상이나, 살충제와 접촉이 어려워 방제가 어렵다. 이를 극복하기 위한 방제기술이 성페로몬을 이용한 교미교란제 처리이다. 그러나 소규모로 흩어져 있는 국내 사과원 구도는 단일 과원의 교미교란제 처리는 교미된 암컷의 이주에 따라 유효성을 얻기가 힘들다. 이에 따라 광범위한 교미교란제 처리가 불가피하나, 현실적으로 어느 정도의 규모가 처리 대상인지 결정하기 어렵고 불필요한 광역화는 비용면에서 현실성이 없다. 대안으로 복숭아순나방 성충의 교미 반경을 측정할 수 있다면 교미교란제 처리 규모를 합리적으로 결정할 수 있다. 이러한 복숭아순나방 교미 반경 결정을 위해서는 집단간 차이를 보이는 분자지표의 개발이 우선적이다. 본 연구는 이를 위해 세 가지 전략으로 접근하였다. 첫째로, 복숭아순나방 미토콘드리아 전체 염기서열 분석으로 이를 통해 집단간 변이를 보이는 부위를 결정하려 했다. 둘째로 PCR-RFLP 기술로서 미토콘드리아 DNA의 제한효소 다형부위 결정기술이다. 끝으로 PCR-RAPD로서 전체 게놈에 대한 임의적 증폭물에 대한 다형 유전좌위 개발 전략이다.
        3.
        2014.05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Purpose: The aim of this study was to examine the influence of Self Management Strategies and Sports Performance Strategies for Team Cohesion on women's pro basketball team. Methods: Data was collected by a survey method from 89 Korean women's professional basketball athletes for this study. The data analysis was conducted suing the PASW statistics ver. 18.0 with the factor analysis, one-way ANOVA, and stepwise regression performed and Scheffe's post-hoc was applied if when the results showed a significantly difference. Results: (1) group social cohesion, mental readiness, daily living management, physical conditioning, interpersonal relationship, condition control, and imagery-goal setting were significantly different by aging, (2) mental readiness, daily living management, physical conditioning, interpersonal relationship, training management, condition control, imagery-goal setting, and relaxation were significantly different by career, (3) group task cohesion, daily living management, physical conditioning, interpersonal relationship, and condition control were significantly different by average playing time, (4) no different by position, (5) Self Management Strategies (training management, daily living management, mental readiness) influenced Team Cohesion, and (6) condition control influenced Team Cohesion (individual social cohesion, individual task cohesion, group task cohesion). Conclusion: The women pro basketball players who have higher age, career, and average playing time than the others efforts harder with self management and sport performance strategies for maintaining and improving their athletic performance which influence to enhance team cohesion, and it finally supports team performance being advanced.
        4.
        2006.05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본 연구는 비만 청소년을 대상으로 건강운동 실천을 위한 개인과 집단차원의 심리적 중재 전략을 개발하고 이의 상대적 중재 효과성을 검증하였다. 인천광역시 소재 1개 중학교에서 비만 판정을 받은 1,2학년 학생 36명이 실험조건인 집단중재 조건과 개인중재 조건 및 통제집단에 각각 12명씩 체계적 배정되었으며, 이들은 예비모임을 포함한 9주간의 실험처치 및 운동프로그램에 참가하였다. 중재의 효과성은 체중과 비만도, 7일 여가시간 운동량(MET)과 더불어 운동통제 지각, 운동결과 기대, 신체적 자기개념, 자기존중감을 포함하는 인지적 변인에 대하여 사전, 4주차, 8주차의 측정치 비교를 통해 검증하였다. 아울러 실험종료 4주 후 중재효과의 지속성을 알아보기 위해 체중과 비만도 및 운동량에 대한 추적검사를 실시하였다. 종속변인에 대한 측정시점별 집단 간 차이(일원분산분석)와 각 집단별 측정시기 간 차이를 반복측정분산분석 한 결과, 체중과 비만도에서 심리적 중재효과가 부분적으로 발견되었으며 비만도의 경우 실험 4주차부터 집단 간 차이가 나타나기 시작하여 8주차에 통계적인 유의차를 보였다. 인지적 변인의 경우에도 운동통제 지각과 운동결과 기대 수준 및 신체적 자기개념의 신체활동성 요인과 지구력 요인에서 심리적 중재의 효과가 발견되었고, 이러한 중재 효과는 집단차원의 중재조건에서 가장 높았다. 본 결과는 심리적 운동중재의 중요성과 효과 측면에서 논의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