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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검색결과 59

        1.
        2021.06 KCI 등재 SCOPUS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저자들은 길버트 증후군 환아에서 조영제 사용 후 발생한 지속적 황달 증례를 보고하는 바이다. 이는 비교적 드문 증례로, 임상에서의 꾸준한 관찰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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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2020.09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는 두경부의 자기공명 역동적(dynamic) 혈관조영술(DCE-MRA)에서 조영제(1.0 mol/ℓ)와 생리식염수의 희석 주입 비율에 따른 신호강도 차이를 비교 분석하였다. 연구 방법으로는 3.0 T MRI 장치에서 자동주입기를 이용하여 조영제와 생리식염수의 희석주입 비율(조영제:생리식염수)을 10:0 (1000 mmol/ℓ, 조영제 원액), 7:3 (700 mmol/ℓ), 5:5 (500 mmol/ℓ)로 3가지 군으로 하였다. 주입 조건으로는 오른팔 정맥으로 주입 속도 3.0 ㎖/sec으로 하였고 용량은 0.1 ㎖/㎏으로 하였다. 신호강도 측정은 동맥혈관 7 부위와 정맥혈관 2 부위로 하였고 역동적 영상에서의 측정 시기는 정맥이 침범하기 직전의 순수 동맥기, 최고신호 동맥기, 최고신호 정맥기로 구분 하였다. 연구 결과 최고신호 동맥기의 횡정맥동을 제외한 모든 측정 시기의 10:0 (1000 mmol/ℓ), 7:3 (700 mmol/ℓ), 5:5 (500 mmol/ℓ) 순서로 신호강도가 증가하였다(p<0.01). 따라서 두경부의 DCE-MRA에서 조영제와 생리식염수의 5:5 희석주입을 통하여 최고의 신호강도를 구현할 수 있고 최적의 영상을 얻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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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2016.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목 적 : 본 연구는 수술 전 양성 및 악성 간 병변 환자에 대하여 자유호흡기법(free breathing technique)을 사용하여 b-value (50, 500, 800, 1000)를 변환시켜 조영제 주입 전·후 현성확산계수가 어떤 수치적인 변화를 나타내는지 연구하고 악성 종양의 평가 자료로 유용한지 알아보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 본 연구는 후향적 연구로써 임상윤리위원회(institutional review board, IRB)의 승인(PNUHIRB-17)을 얻어 진행하였으며 연구 기간은 2015년 11월 01일부터 2016년 01월 30일까지 부산 소재 일개 P대학교 병원을 내원하여 수술전 간 MRI 검사를 의뢰 받은 환자 38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연구에 사용된 프로토콜(protocol)은 본원에서 시행되고 있는 간 검사에 최적화된 검사기법(TR:5100 ms, TE: 79 ms, SPAIR, NEX: 6, b-value type: 50, 500, 800, 1000)으로 조영제 주입 전 축삭면 확산강조영상을 자유호흡기법으로 영상을 획득하고 PRIMOVIST 10 ml (Gd-EOB-DTPA) 주입후 20분 지연기(hepatobilliary phase)에 동일하게 반복 시행하였다. 사용된 확산강조영상은 SE single-shot EPI (echo planar imaging)을 이용하여 b-value값을 50, 500, 800, 1000 s/mm2으로 세분화하여 검사를 하였다. 정량적 평가시 Image J와 work station을 사용하여 평가 하였으며 세분화 되어있는 b-value 값에 따라 ADC map을 나타내고, 이에 대하여 병변에 관심영역을 설정하여 현성확산계수를 구하였다. 통계적 분석은 대응표본 t-Test를 사용하였으며, p < 0.05 일때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평가되었다. 결 과 : 간세포암의 경우 조영제 주입 전과 후의 현성확산계수의 수치는 pre ADC (500, 800, 1000: 1.238, 1.040, 1.007 × 10-3 s/mm2), post ADC (500, 800, 1000: 1.225, 1.094, 1.002 × 10-3 s/mm2)를 나타내었다(p>0.05). 간전이암의 경우 pre ADC (500, 800, 1000: 1.450, 1.472, 1.332 × 10-3 s/mm2), post ADC (500, 800, 1000: 1.438, 1.441, 1.354 × 10-3 s/mm2)를 나타냈고(p > 0.05), 혈관종의 경우 pre ADC (500, 800, 1000: 1.591, 1.365, 1.217 × 10-3 s/mm2)와 post ADC (500, 800, 1000: 1.906, 1.614, 1.396 × 10-3 s/mm2)는 변화 있는 결과를 나타내었다(p>0.05). 결 론 : 결론적으로 양성 종양의 경우 조영제 주입 전과 후의 결과의 연관성이 크지 않았고, 규칙성이 없었다. 하지만 간세포암의 악성병변(LR-5)의 경우 조영제 주입 후가 양성 병변에 비해 통계적으로 의미 있게 낮은 현성계수의 값을 보였으며, 정성적 분석에 향상을 가져왔다. 본 연구에서 제시한 바와 같이 복부 확산강조영상의 경우 질병과 검사 순서에 따라 현성확산계수의 결과 값과 확산강조영상의 명확도가 다르게 측정 될 수 있으므로 조영 전과 후의 확산강조영상을 병행한다면 좋을 것이라고 사료되며, 조영후의 현성확산계수와 이용 가능한 검사 시퀀스를 병행한다면 양성 및 악성 질환 감별의 진단에 효율성을 가져올 것이라고 판단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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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
        2015.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목 적 : 자기공명 혈관조영검사 시 혈관을 통해 조영제가 주입되면, 주입된 조영제는 혈액과 희석을 통해 mol농도가 변화하며 그에 따른 신호강도도 변화한다. 선행연구를 보면 1mol(Gadovist) 조영제의 경우 희석 농도가 20mmol일 때 최대신호강도를 나타낸다고 하였다. 그러나 위 연구는 조영제가 주입 후 희석되어 목적 부위 혈관에 도달하였을 경우로 주입 시 몇 mol로 주입해야 목적 부위 혈관에서 20mmol에 근접하는지에 관한 연구는 전무한 실정이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조영제 주입 시 mol농도 변화에 따른 신호강도를 측정하여 몇 mol로 주입해야 최대신호강도인 20mmol에 근접하는지 알아보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연구방법은 2014년 12월부터 2015년 1월까지 자기공명 혈관조영검사를 받은 환자 40명을 대상으로 1mol의 조영제를 mol 농도별(1mol, 0.75mol, 0.5mol, 0.25mol)로 생리식염수에 희석하여, 혈관조영검사시 가장 많이 사용하는 fast field echo 기법으로 SPIR(spectral presaturation with inversion recovery)영상을 획득하였다. 영상획득 장비는 3.0T 초전도 자기공명영상장치(Archieva, Philips medical system)와 16channel SENSE NV 코일을 사용하였으며, 영상 평가프로그램인 Image J를 이용하여 mol 농도별로 희석한 영상의 신호강도를 측정한 후 일원배치분산분석과 Duncan의 사후분석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는지 분석하였다. 결 과 : 연구결과, 뇌혈관의 평균신호강도는 1mol이 174.22±24.84, 0.75mol이 198.84±18.16, 0.5mol이 220.61±17.58, 0.25mol이 179.69±5.95로 주입 시 mol 농도가 낮아 질수록 증가하다가, 0.5mol에서 최고 신호강도를 나타낸 후 감소하였다. 일원배치분산분석결과 유의확률이 0.011로 주입 시 mol농도 값 중 적어도 다른 하나 이상의 값이 존재함을 알 수 있으며, Duncan의 사후분석 결과, 유의수준 0.05에 대한 2개의 부집단 중 집단 1은 1,0.75,0.25mol, 집단 2는 0.75,0.5mol의 집단 간 차이가 존재하여 0.5mol로 주입 시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을 알 수 있다. 결 론 : 본 연구는 자기공명 혈관조영검사를 위한 조영제 주입 시 현실적인 어려움으로 인해 mol 농도를 다양하게 하지 못했다는 제한점이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주입 mol 농도를 달리함으로써 농도별 신호강도의 변화를 파악하였다는 점과, 조영제 주입 시 어떤 mol 농도대가 최대신호강도인 20mmol에 근접하는지 알 수 있었다는 데에 커다란 의의가 있다. 향후, mol 농도를 세분화하여 좀 더 정밀한 연구가 필요할 것이라 사료된다.
        7.
        2015.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목 적 : 조영증강 자기공명 혈관조영검사에 사용되는 조영제는 영상의 대조도를 변화시키는데 직접 관여하는 요오드 성분의 CT 조영제와는 달리 혈관 내 물분자의 이완시간을 변화시킴으로써 대조도 차이를 형성하는 간접적인 역할을 한다. 이때 혈관의 대조도는 T1 이완효과에 의해 신호강도가 좌우되는데 T1 이완효과는 여러가지 요인에 의해 다르게 나타난다. 본 연구에서는 T1 이완효과를 좌우하는 여러 요인 중 kg당 조영제 주입량 변화에 따른 T1 이완효과에 의한 신호강도가 어떻게 변화하는지 알아 보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연구방법은 1mol의 조영제를 0.5mol로 생리식염수에 희석한 후, 2014년 12월부터 2015년 1월까지 조영증강 자기공명 혈관조영검사를 받은 환자 90명을 대상으로 각각 kg당 조영제 주입량을 0.1, 0.15, 0.2ml로 변화시켜 가며 SPIR(spectral presaturation with inversion recovery)영상을 획득하였다. 영상획득 장비는 3.0T 초전도 자기공명영상장치(Archieva, Philips medical system)와 16channel SENSE NV 코일을 사용하였으며, 영상 평가프로그램인 Image J를 이용하여 mol 농도별로 kg당 조영제 주입량을 변화하여 획득한 영상의 신호강도를 측정한 후 일원배치분산분석과 Duncan의 사후분석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는지 분석하였다. 결 과 : 연구결과, 영상의 평균신호강도는 kg당 조영제 주입량이 0.1ml일 경우 181.58±18.21, 0.15ml일 경우 189.52±33.04, 0.2ml일 경우 204.42±26.14로 kg당 조영제 주입량이 증가할수록 영상의 평균신호강도도 증가하였다. 일원배치분산분석결과 유의확률이 0.047로 kg당 조영제 주입량의 결과 값 중 적어도 다른 하나이상의 값이 존재함을 알 수 있으며, Duncan의 사후분석결과, 유의수준 0.05에 대한 2개의 부집단 중 집단 1은 kg당 0.1과 0.15ml, 집단 2는 kg당 0.15와 0.2ml로 나타나 kg당 0.2ml로 조영제를 주입할 경우 유의한 차이로 평균 신호강도가 가장 높은 것을 알 수 있다. 결 론 : 본 연구는 0.5mol 조영제의 가이드라인으로 인해 0.2ml 이상 kg당 조영제 주입량의 신호강도 peak치를 얻지 못했다는 제한점이 있다. 그러나 같은 mol 농도에서 kg당 조영제 주입량이 증가함에 따라 신호강도가 증가함을 알 수 있었으며, T1 이완효과를 좌우하는 여러 요인 중 kg당 조영제 주입량 변화에 따른 신호강도 변화를 파악하였다는 데에 커다란 의의가 있다. 향후 T1 이완효과를 좌우하는 여러 요인과의 복합적인 연구가 필요할 것이라 사료된다.
        8.
        2015.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목 적 : 복부 dynamic검사 시 조영제 주입 후 환자의 이상 반응 발생 빈도 및 조영제의 신호 대 잡음비 분석을 통해 적정한 조영제 주입 속도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 2013년 4월부터 2014년 9월까지 3.0T MRI system(Magnetom Tim Trio, Siemens, Germany)을 이용하여 Gadoxetic acid(Primovist, Bayer Schering Pharma)를 사용한 309명(남자 223명, 여자 86명)을 대상으로 Liver dynamic검사를 하였고, Gadodiamide(Ominisacn, GE healthcare)을 사용한 247명(남자 148명, 여자 99명)을 대상으로 Cholangio, Pancreas MRI 상복부 검사를 시행하였다. Saline은 주입 속도를 조영제와 동일하게 주입했으며 그 양은 30ml로 고정하고 gadoxetic acid의 양은 0.1ml/kg, 조영제의 주입속도는 1.0cc/sec, 1.5cc/sec, 2.0cc/sec로 60sec, 100sec을 측정했다. Gadodiamide의 양은 0.2ml/kg, 조영제 주입 속도는 1.5cc/sec, 2.0cc/sec, 2.5cc/sec로 60sec, 120sec을 측정했으며 Volumetric Interpolated Breath-hold Examination(VIBE) sequence를 적용하여 영상을 획득하였다. 상복부 MRI검사 시 조영제의 주입속도에 따른 이상 반응 유무 및 발생 빈도를 분석하고 획득한 영상은 PACS viewer에서 각 phase 별로 ROI를 5~15mm로 main portal vein, liver parenchyma, aorta를 세 곳 설정하여 각 부위의 SNR을 60초, 100초, 120초 검사 중심으로 정량 분석하였다. 결 과 : Liver MRI의 arterial phase 시간대 이상 반응(일시적 호흡곤란, 기침, 구토, 가슴 답답함 등) 발생 빈도는 2.0cc/sec는 98명 중 23건(23.5%), 1.5cc/sec는 116명 중 44건(37.9%), 1.0cc/sec에서 95명 중 22건(23.2%)으로 나타났다. SNR은 조영제주입 속도를 2.0cc/sec로 했을 때 60초 검사에서 portal vein 439.13±38.26, liver parenchyma 250.54±28.54, aorta 311.74±33.24였고 100초에서는 312.01±20.29, 283.88±28.60, 250.38±22.68이었다. 1.5cc/sec의 경우 60초 검사에서 portal vein 415.81±42.43, parenchyma 247.14±28.24, aorta 305.48±30.16, 100초엔 각각 339.20±32.12, 273.65±29.28, 264.66±29.84였다. 1.0cc/sec의 경우 60초 검사는 portal vein 400.44±42.43, parenchyma 237.95±28.30, aorta 307.24±33.69, 100초는 359.17±31.67, 259.13±27.90, 280.49±32.74였다. Cholangio MRI는 2.5cc/sec는 90명 중 6명(6.7%), 2.0cc/sec는 87명 중 3명(3.4%), 1.5cc/sec에서 70명 중 4명(5.7%)이 arterial phase에서 이상 반응이 발생됐다. 신호대 잡음비는 2.5cc/sec로 조영제 주입 시 60초 검사에서 portal vein 659.09±59.10, liver parenchyma 367.40±39.09, aorta 537.40±41.82였으며 120초에서 각각 546.79±40.35, 376.15±28.79, 470.59±36.99였다. 2.0cc/sec로 주입했을 땐 60초에 portal vein 648.18±61.19, parenchyma 360.49±41.35, aorta 540.07±51.77이었고 120초는 각각 559.26±52.35, 343.70±38.27, 474.57±42.02였으며 1.5cc/sec로 주입 시엔 60초에 portal vein 637.62±54.24, parenchyma 358.85±42.87, aorta 544.25±47.16였고 120초는 562.35±39.57, 303.91±40.20, 481.22±40.14이었다. 결 론 : 조영제의 주입 속도를 2.0cc/sec로 했을 경우 Liver MRI는 저속 주입 시 보다 60초와 100초 검사에서 이상 반응의 증가없이 SNR이 더 좋은 영상을 획득했다. Cholangio MRI 또한 60초와 120초 검사에서 2.5cc/sec로 주입했을 때 저속 주입 시 보다 SNR이 더 우수한 영상을 얻을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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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
        2014.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목 적 : 자기공명검사 시 사용되는 조영제는 영상의 대조도를 변화시키는 데 직접 관여하는 X선 조영제와는 달리 인체 내 물 분자의 이완시간을 변화시킴으로써 대조도를 변화시키는 간접적인 역할을 한다. 특히 관류검사나 혈관조영검사의 경우 조영제가 인체 내 혈관에 주입되면 혈액과 희석을 통해 mol 농도가 변화되며 시간이 지날수록 신호강도가 변화하는데 아직까지 mol 농도 변화에 따른 신호강도를 분석한 연구가 없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최근 안전성이 입증되어 많이 사용되고 있는 1mol(Gadovist)과 0.5mol(Dotarem) macro cyclic 조영제의 mol 농도 변화에 따른 신호강도를 분석하여 특성을 파악함으로써 관류나 혈관조영검사에 관한 연구 시 기초자료로써 활용될 수 있도록 하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 연구방법은 1mol과 0.5mol의 macro cyclic 조영제를 mol 농도별로 생리식염수에 희석하여 phantom을 제작한 후 혈관조영검사 시 가장 많이 사용하는 fast field echo 기법으로 SPIR(spectral presaturation with inversion recovery)영상을 획득하였다. 영상획득 장비는 3.0T 초전도 자기공명영상장치(Archieva, Philips medical system)와 16channel SENSE NV 코일을 사용하였으며, 영상 평가프로그램인 Image J를 이용하여 mol 농도별로 희석한 phantom 영상의 신호강도를 측정한 후 1mol과 0.5mol 조영제의 신호강도의 특성을 알아보기 위해 각각의 신호강도곡선과 독립표본 T검정을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결 과 : 연구결과, 신호강도곡선은 1mol 조영제가 20mmol(1/50 희석)에서 최고점을 이룬 후 0.5mol 조영제에 비해 급격히 감소하여 200mmol부터 평형을 이룬 반면, 0.5mol 조영제는 9mmol(1/55.56 희석)에서 최고점을 이룬 후 1mol 조영제에 비해 완만히 감소하다 300mmol에서부터 평형을 이룬다. 이는 같은 mol 농도라 하더라도 조영제에 따라 신호강도의 특성이 다름을 나타내는 것으로 독립표본 T검정 결과를 통해서도 알 수 있는데 1mol 조영제와 0.5mol 조영제는 2mmol(sig=.431)과 400mmol(sig=.088) 그리고 500mmol(sig=.058)에서만 신호강도의 차이가 없을 뿐 모든 구간에서 유의한 차이가 존재하였다. 결 론 : 본 연구는 안전성이 입증되어 많이 사용되고 있는 1mol과 0.5mol macro cyclic 조영제 중 PorHance(0.5mol)의 특성을 파악하지 못했다는 제한점이 있으나, 조영제의 mol 농도 변화에 따른 1mol과 0.5mol 조영제의 신호강도 특성을 정량적으로 분석하였다는 점에 의의가 있으며, 더 나아가 인체 주입시 mol 농도 변화에 따라 영상을 획득하는 관류나 혈관조영검사에 관한 연구 시 기초자료로서 초석을 마련했다는 점에 큰 의의가 있다.
        10.
        2014.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목 적 : 자기공명 혈관조영검사 시 사용되는 가돌리늄 함유량이 높은 조영제(1000mmol)는 T1 단축효과가 우수하여 혈관의 신호강도가 높다. 그러나 가돌리늄 함유량이 낮은 조영제(500mmol)에 비해 148%와 19% 높은 점도와 삼투압은 인체에 투여하였을 경우 다양한 부작용의 발생확률을 높인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가돌리늄 함유량이 높은 조영제의 특성을 파악하여 희석이라는 방법을 통해 단점인 점도와 삼투압을 낮추면서 장점인 신호강도를 높이는 방안을 모색하여 부작용의 가능성을 최소화하고 영상의 질은 향상시키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 본 연구는 조영제가 인체 내 혈관에 투여되면 혈액과 희석을 통해 mol 농도가 변화되고 이로 인해 신호강도의 변화를 일으키는 원리에 기초하여, 가돌리늄 함유량이 높은 조영제의 mol 농도 변화에 따른 신호강도의 특성을 파악하기 위해 phantom을 자체 제작하여 실험한 후 결과를 바탕으로 임상실험을 시행하였다. 임상실험은 60명을 대상으로 조영제를 희석한 군과 희석하지 않은 군의 조영제 희석에 따른 대조도 차이를 알아보기 위하여 뇌혈관의 신호강도를 비교 하였으며, 영상획득 장비로는 3.0T 초전도 자기공명영상장치와 16channel SENSE NV 코일을 이용하였다. 결 과 : 연구결과, 조영제 m o l 농도 변화에 따른 p h a n t o m의 신호강도는 0.0125mmol부터 급격히 증가하다 20mmol에서 최고점을 이룬 후 완만하게 감소하여 200mmol부터 평형을 이룬다. 이는 1000mmol의 조영제 원액이 혈관에 투여 된 후 시간이 경과함에 따라 혈액에 희석되어 신호강도가 변하는 것으로 조영제 원액의 희석률을 달리하여 20mmol에 근접 시키면 신호강도가 높은 영상을 얻을 수 있음을 의미한다. 이에 근거하여 임상실험을 통한 뇌혈관의 신호강도를 비교한 결과, 영상화 범위의 모든 뇌혈관에서 가돌리늄 함유량이 높은 조영제를 희석하여 검사한 뇌혈관 영상의 신호강도가 높게 나타났다. 이 결과는 phantom실험을 뒷받침하는 것으로 1000mmol 조영제를 직접 사용하는 것보다 500mmol로 희석하여 사용하면 신호강도가 최고점에 이르는 20mmol에 근접시킬 수 있으므로 신호강도가 높은 영상을 획득할 수 있다. 결 론 : 본 연구는 가돌리늄 함유량이 높은 조영제의 특성 중 부작용의 원인이 될 수 있는 점도와 삼투압을 정량적으로 측정하지 못했다는 제한점이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가돌리늄 함유량이 높은 조영제의 특성을 분석하여 희석이란 방법을 통해 임상에 적용함으로써 영상의 질을 향상시키고, 부작용의 원인이 될 수 있는 높은 점도와 삼투압을 최소화 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했다는 점에 큰 의의가 있다.
        4,200원
        11.
        2014.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monitor the current adverse reactions in administering CT contrast agents at general hospitals and also to suggest the practical guidelines to minimize the risk and to show the successful patient management. At four Dajeon city general hospitals, the contrast agents were administered in 646,828 cases and the overall prevalence of adverse reactions was 4,110 cases from January 2010 to December 2013. However, we excluded the two hospitals’ 3,658 cases because the patients’ data was inadequate. Consequently, the case surveys on the rest of 452 cases have been studied and submitted. After comparing the patients with a control group, we evaluated that the key factors of the adverse reactions were the gender and age difference of the patients, the examination period, the examination method, the quantity and administrating speed of the contrast agents. Even though the four general hospitals have their own management systems on adverse reactions, but their systems were not satisfying. To improve the quality of the management systems and to investigate further cases, some hospital administration procedures on the subject should be systemized and general hospitals should follow the recommended procedures. Moreover, the existing three-year-term evaluation should not only judge the adverse reaction management but also conclude some details on the sub criteria of the evaluation. The details on the sub criteria include the contrast agent characters, the quantity and administrating speed of the drug, the incidents’ occurred time, an anamnesis; a case history, the medical history of the patients and the reaction occurring body parts, and the examination title. The details of the medical examiners are also added to the sub criteria.
        4,000원
        12.
        2014.11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는 조영제를 사용하는 CT검사에서 조영제 부작용이 발생한 환자에 대한 정보를 수집하고 분석하여 조영제 부작용 발생인자들을 분석하여 조영제 부작용을 미리 예측하고 예방하여 조영제 부작용 발생빈도를 최소한으로 줄이고자 하며, 병원 내 약물부작용 관리 업무에 기초자료로 활용하여 병원의 진료 서비스의 향상과 영상의학과 종사자들의 업무 효율성을 증대시키고자 한다. 연구 대상은 대전광역시에 소재하는 4개의 종합병원에서 조 영제를 사용하는 CT 검사 중 만 18세 이상 남녀를 대상으로 2010년 1월부터 2014년 7월 까지 전산으로 기록되어진 4,932명 중 변수가 부족한 데이터를 제외하고 조영제 부작용이 발생한 환자 404명(이하 환자군)과 같은 기간 조영제 부작용이 발생되지 않은 환자에서 조영제 부작용이 발생한 환자의 성별, 조영제 종류를 교차하여 무작위 추출을 한 404명 (이하 대조군)을 대상으로 분석하였다. 기존에 알려진 위험 인자에 대해서 본 연구에서는 일반적 특성에 따른 조영제 부작용은 계절에 따른 특성에서 봄에 검사한 환자보다 겨울에 검사한 환자가 조영제 부작용 발생확률이 높게 나타나는 것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고, 다른 특성에서는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조영제 부작용검사 관련 특성에서는 일반적인 검 사보다는 Dynamic 검사 시 조영제 부작용 발생확률이 높게 나타났고, 조영제 사용량이 130ml 이상 시, 주입속도가 4F/R 이상 시 조영제 부작용 발생확률이 높게 나타나는 것으 로 모든 특성들이 유의하게 차이가 나타남을 알 수 있었다. 계절적 변화에 따라 환자의 조영제 투입 시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리라 생각되며, 매년 CT검사가 증가하고 있는 만큼 조영제 사용이 증가 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조영제 부작용의 일반적 특성뿐만 아니라 질병, 전처치, 심리적 요인, 기타 약물 복용, 등의 다양한 원인을 근거로 한 연구가 지속적 으로 진행되어야 하며 이러한 연구들을 통해 조영제 부작용의 발생 위험을 사전에 예방할 수 있는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프로그램의 개발이 필요하리라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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