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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2017.11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목적: 20대의 비중년안과 50대의 중년안의 일과 전∙후 폭주근점과 최대조절력의 변화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방법: 안질환이 없는 20대(20.07 ± 0.57 세) 비중년안 15명과 50대(52.83 ± 4.43 세) 중년안 15명을 대상으로 일상 환경의 조도(약 500 Lux)에서 오전 7~8시와 오후 7~8시에 각각 폭주 근점과 최대조절력을 측정하여 변화량을 비교하였다. 폭주근점은 폭주근점자를 이용하여 3회 반복하여 흐림/분리/회복점을 측정하였으며, 최대조절력은 Push-up 방법을 이용하여 우안/좌 안/양안의 조절력을 측정하였다. 통계분석은 SPSS 20을 사용하여 Paired t-test 방법으로 비 교 분석하였다. 결과: 폭주근점의 경우 50대 중년안에서 흐린점이 2.40±3.40 cm 증가하였으며(p=0.000), 분리점은 0.88 ±2.11 cm(p=0.012), 회복점은 1.13±3.39 cm 증가하였다(p=0.044). 20대 비중 년안은 흐린점이 1.12±1.98 cm 증가하였으며(p=0.000), 분리점은 0.72±1.76 cm (p=0.009), 회복점은 0.46±3.03 cm (p=0.319) 증가하였다. 최대조절력의 경우 50대 중년안에서는 양안에서 0.52±0.80 cm 감소하였으며(p=0.036), 우안 0.65±0.96 cm (p=0.032), 좌안 0.71±0.88 cm(p=0.013)로 유의하게 감소하였다. 하지만 20대 비중년안의 경우 양안 0.24±3.65 cm 감소(p=0.800), 우안 0.36±3.55 cm 증가(p=0.732), 좌안 0.066±3.73 cm 감 소(p=0.947)로 변화가 통계적으로 유의하지 않았다. 결론: 20대 비중년안의 경우 폭주근점은 일과 후 증가하는 양상을 보였으나 최대조절력의 경우 유의한 변화를 관찰할 수 없었다. 50대 중년안의 경우에는 폭주근점과 최대조절력 모두 유의한 변화를 보였으며 그 차이가 20대에 비해 조금 더 큰 경향을 볼 수 있었다.
        3.
        2017.06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목적: 근시안에서 나안인 상태와 안경을 착용, 콘택트렌즈를 착용 했을 때의 단안 조절근점과 폭주근점의 변화를 알아보고자 한다. 방법: 안질환이 없고 굴절이상을 완전 교정한 상태에서 1.0이상이 얻어지는 근시인 14명 (28안)의 성인남녀가 참여하였다. 모든 피검사자에게 순서대로 나안, 완전 교정 처방값의 안경, 콘택트렌즈를 착용하게 하여 각각의 조절근점과 폭주근점을 측정하였다. 단안 조절근 점은 양안의 조절력이 같다고 가정하고 각각의 단안을 1개로 28개 표본을 실험하였으며, 폭주근점은 14개의 표본을 실험하였다. 결과: 나안과 콘택트렌즈의 조절근점을 비교할 때 나안이 콘택트렌즈보다 유의미하게 평균 2.01±1.15 cm 짧았다. 나안과 안경의 조절근점 비교 시 나안이 안경보다 평균 0.31±0.99 cm의 차이를 두고 멀었지만 유의미하지는 않았다. 콘택트렌즈와 안경의 단안 조절근점 비교 시 콘택트렌즈가 안경보다 유의미하게 평균 2.32±1.17 cm 길었다. 나안과 콘택트렌즈 의 폭주근점 비교 시 나안이 콘택트렌즈보다 유의미하게 평균 1.93±1.47 cm 짧았다. 나안과 안경의 폭주근점 비교 시 나안이 안경보다 평균 0.85±2.06 cm의 차이가 있었지만 유의미하지는 않았다. 콘택트렌즈와 안경의 조절근점 비교 시 콘택트렌즈가 안경보다 유의미 하게 평균 2.78±1.78 cm 길었다. 조절근점, 폭주근점과는 유의미한 상관관계가 있었다. 결론: 나안과 콘택트렌즈를 착용했을 때를 비교했을 때 조절효과 때문에 근시에서는 콘택트 렌즈에서 조절근점이 멀어졌으며, 콘택트렌즈와 안경을 착용했을 때는 안경이 정간거리 때문에 조절효과가 있어 조절근점이 더 가깝다. 나안과 안경을 착용했을 때를 비교했을 때 조 절근점은 안경 착용 시 명시역이 눈에서 더 멀어진다. 근시는 원용안경으로 근거리를 볼 때 폭주근점이 더 짧아지는데 이는 프리즘 BI의 작용으로 인한 폭주효과 때문인 것으로 사료 된다.
        4.
        2013.03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목적: 정시와 근시에서 양안 조절근점과 폭주근점 간의 상관관계를 비교해 보고자 하였다. 방법: 안질환과 전신질환, 사시 및 약시가 없고 나안 또는 교정시력이 1.0 이상이며, 근거리 사위, 입체시, 양안 조절근점, 폭주근점, 조절용이성 검사에서 정상으로 판명된 33명의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양안 조절근점과 폭주근점 간의 상관관계를 분석하였다. 결과: 양안 조절근점과 폭주근점 간의 상관관계는 정시에 비해 근시에서 낮았으며, 단순 근시와 근시성 직난시에 비해 근시성 도난시와 근시성 사난시에서 낮았다. 결론: 근시 원용안경의 조절효과와 프리즘효과에 의해 근거리를 주시할 때 필요한 조절력과 폭주각이 서로 다른 비율로 변하게 되어 정시에 비해 근시에서 양안 조절근점과 폭주근점 간의 상관관계가 낮게 나타난 것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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