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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23.11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In this paper, among the various facilities used in marine farming, young bivalves of the Mytilus galloprovincialis of marine farming was placed on the deck of the fishing vessel to evaluate the environment conditions and drive shaft movement by rolling affecting the separator for the young bivalves and a clean process. There were a few studies on stress analysis of development facilities because it was difficult to access the fishing site due to the use of imported equipment and the lack of development of domestic equipment. In this study, stress analysis of the fixed part of separator for young bivalves and its adjacent part was performed on various phases when the vessel was tilted by rolling using the finite element method. In addition, the structural safety of the internal blade under the driving conditions according to the movement of the drive shaft by the hydraulic motor was confirmed through structural analysis. As a result, the connection part between the deck and the separator by rolling was confirmed to have higher stress than that of other parts due to stress concentration. In addition, it was confirmed that the maximum stress occurred on the connection part between blades. Even though the safety of the separator for marine farming was confirmed by structural analysis, it is necessary to comprehensively consider the age of vessels, the material of the deck, and the corrosion of the de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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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2011.09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환경요인의 위해성 평가방법은 기본적인 위해성 평가의 접근방법 결정에 필요한 위험성 확인 (hazard identification), 노출평가 (exposure assessment), 용량-반응 평가 (dose-response assessment) 및 위해도 결정 (risk characterization)의 주요 4단계이다. Biomarker 가운데 생식생물학적 지표들은 독성물질에 의한 장기적이고 지속적인 영향을 평가하는데 중요하게 이용되는 항목이다. 이매패류들은 주로 여과섭식에 의해 먹이를 섭취하며, 오염물질의 체내 축적은 용이하지만 체내에서의 해독과 체외방출이 낮기 때문에 해양 저질과 수질의 오염상태를 알아보기 위한 지표종으로 많이 사용되고 있다. 수질오염원 가운데 하나인 내분비계장애물질 (endocrine disrupting chemicals: EDCs)은 androgenic effector나 estrogenic effector로서 수서동물의 생식관련 내분비계를 교란시켜 성의 표현이나 기능을 변화시킨다. 본 연구는 한국 남해안 연안의 생태 건강도를 알아보기 위한 과정 중에 일부지역에서 홍합과 이매패류에서 intersex 현상이 확인되어 이를 보고하고자 한다. 본 연구에 사용된 이매패류는 홍합과 (Mytilidae)의 지중해담치, Mytilus galloprovincialis, 진주담치, Mytilus edulis와 굵은줄격판담치, Septifer virgatus이다. 지중해담치는 여수 신월동 (SH=47.10mm)과 돌산 연안 (SH=63.88mm), 진주담치는 여수 신월동 (SH=48.27mm)과 서근도 (SH=49.81mm), 굵은줄격판담치는 지마도 (SH=40.56mm), 역만도 (SH=44.60mm)와 숨은여 (SH=50.05mm)에서 채집하였다. 채집한 시료는 측정형질을 계측한 후 해부하여 생식소가 포함된 내장낭 부위를 적출하여 Bouin's 용액으로 고정하고, 파라핀 절편법으로 4~6 ㎛ 두께로 연속 절편하여 조직표본을 제작한 후 Mayer's hematoxylin-eosin (H-E) 염색을 실시하여 광학현미경으로 관찰하였다. 성비와 intersex는 생식소 표본을 관찰하여 구분하였다. Intersex는 개체당 평균 1 cm2 크기의 조직표본 5~10개를 대상으로 관찰하였고, 반대 성의 생식세포가 관찰되는 경우만을 포함하였다. 지중해담치의 성비 (♀:♂)와 intersex 현상은 여수 신월동 연안에서 1:1.12와 25% (n=9/36), 돌산 연안에서는 1:1.07과 23.66% (n=22/93)가 나타났고, 진주담치는 여수 신월동 연안에서 1:0.96과 23.53% (n=12/51), 서근도에서는 1:3과 8.33% (n=1/12)가 나타났으나, 굵은줄격판담치에서 성비는 지마도에서 1:0.86, 역만도에서 1:1.69, 숨은여에서 1:1.5가 나타났고, intersex 현상은 발견되지 않았다. 조직학적인 측면에서 intersex 현상은 반대 성의 생식세포들이 생식세포형성소낭 내부와 소낭 사이에서 단독 또는 무리지어 나타나는 형태와 생식소 외부에 다른 체 조직이 형성되어 이곳에 반대 성의 생식세포들이 발달된 두 가지 형태였다. 이성생식세포 발현 현상이 관찰된 난소에서는 변성된 난모세포들이 확인되거나 소화선의 구조적 이상을 보였다.
        3.
        2010.09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지중해담치 Mytilus galloprovincialis는 대서양연안, 지중해, 홍콩 및 일본 남부증지에 분포하며, 한국에서는 동, 서, 남해안 그리고 제주도와 울릉도에서 채집된다 (Choe et al., 1999). 전남 여수시 가막만에서 양식되고 있는 지중해담치는 6~8월 동안 자연채묘하여 중간양성을 거친 후 이듬해 5~6월에 본양성을 위하여 시설되며, 그해 11월부터 수확이 시작된다. 조개류의 생식주기에 관한 연구는 주로 기초 생물학적 연구와 자원증대 및 양식기술 개발을 위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기 위하여 수행되어 왔다. 그 가운데 우리나라에 서식하는 조개류의 생식에 관한 연구로는 바지락, Ruditapes philippinarum의 생식소 발달과 연령 및 성장 (Chung et al., 1994), 대복, Gomphina veneriformis의 생식소 발달과 생식주기 (Park et al., 2003), 백합, Meretrix lusoria의 성 성숙과 배우자형성 (Chung and Kim, 2000) 및 개조개의 생식소발달과 생식주기(Shin et al., 2007)등 다수가 발표되고 있으나, 현재 양식 생산량이 많으며, 주요 양식대상종임에도 불구하고 국내에서 지중해담치의 생식생리에 관한 보고는 찾아보기 힘들다. 이매패류의 성 성숙 및 생식주기에 미치는 영향요인들 가운데 수온은 외인성 요인으로 여러 요인들 가운데 가장 중요하게 작용하는 요인이며 (Mackie, 1984), 수온은 주로 위도와 지리적 조건에 따라 달라진다. 최근 기후변화에 따라 연안 수온의 상승 및 강우량의 증가에 의해 연안에서 양식되고 있는 생물의 산란시기가 불규칙하여 자연 채묘 및 생산량의 변동이 초래되고 있는 실정이다. 본 연구는 여수시 가막만에서 양식되고 있는 지중해담치를 대상으로 생식생태학적 기초 자료인 성비, 생식소 발달, 생식소 지수, 비만도의 월 변화와 생식주기를 조사하여 산란시기 추정에 따른 채묘시기를 예측하고, 생산량 증가를 위한 적정양식시설의 재배치 및 적정생산량 산정을 위한 기초자료 제공을 위해 실시되었다. 본 연구에 사용한 지중해담치는 2009년 6월부터 2009년 12월까지 전남 여수시 가막만 해역에서 수하연 중간부분의 개체를 매월 30~40개체씩 채집하였다. 채집한 개체는 각장, 각고, 전중량 및 육중량 등의 측정형질을 계측한 후, 생식소가 포함된 내장낭의 일부를 Bouin's solution에 일정시간 고정한 후 파라핀 절편법으로 두께 4 ㎛의 조직표본을 제작하였다. 염색은 Mayer's hematoxylin과 0.5% eosin 비교염색을 행하였다. 생식소 발달단계는 회복 및 초기활성기I (Re & EaⅠ: recovery and early active stageⅠ), 초기활성기Ⅱ (EaⅡ: early active stageⅡ), 후기활성기 (La: late active stage), 완숙기 (R: ripe stage), 방출기 (S: spent stage)의 5단계로 나누었다. 담치의 비만도는 조사지역(원포, 소호)에서 암․수 모두 6월에 가장 높은 정점 (암: 0.046, 수: 0.050)을 나타냈다. 성비는 원포지역의 경우 1:0.94(암:수), 소호지역은 1:1.2(암:수)로 나타났으나 유의적인 차이는 없었다(P>0.05). 생식소 발달은 원포지역과 소호지역 모두 7월부터 산란 및 방정을 시작하여 12월까지 지속되었다. 생식소지수는 원포지역의 경우 암컷과 수컷 모두 6월에 가장 높은 값을 나타낸 후 감소하여 10월에 다시 증가하는 경향을 보여주고 있었고, 소호지역 역시 8월을 제외하고 원포지역과 동일한 경향을 나타내었다. 두 지역 모두 주 산란기는 7~9월로 추정되었다. 그러나 소호지역은 원포지역보다 생식소의 발달이 다소 느리며, 퇴화․흡수 후 휴지기에 들어가는 개체들의 비율이 낮게 관찰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