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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22.10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경상분지 신동층군의 백악기 진주층 일부 사암에서 산출되는 흑색의 불투명 탄화수소인 고열역청(pyrobitumen) 의 산상을 처음으로 보고한다. 고열역청은 녹니석 공극벽 선충진(pore-lining) 교결물을 피복하거나 교결물 끝부분에 스 며들어간 상태로 산출되므로, 녹니석 교결물 침전 이후에 생성된 것이며, 이는 과거 원유가 존재했음을 지시한다. 액상 의 탄화수소는 진주층이 상당한 깊이로 매몰되는 동안 유입되었으며, 진주층 사암은 저류암의 역할을 했던 것으로 보인 다. 진주층에 고열역청이 존재하는 것은 진주층이 액상 탄화수소의 이동 이후 심부 매몰과정을 겪었음을 지시한다. 그 후 매몰 온도가 더 증가하면서 탄화수소의 열분해가 일어나고 고열역청이 저류암에 잔류물로 남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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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2022.08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우수한 역학적 성능을 가진 생물체의 구조를 모방하여 고성능의 복합재료를 개발하려는 노력이 최근 활발히 이뤄지고 있다. 진주 층 구조는 구성재료 대비 월등히 높은 파괴인성을 지닌다는 점에서 촉망받는 자연 모사 구조 중 하나이다. 하지만, 진주층 모사 구조의 형상이 변형될 때 구조의 충격성능이 어떻게 달라지는지에 관한 연구는 아직 충분히 진행되지 않았다. 본 연구에서는 무작위로 변형 된 진주층 모사 복합재의 수치모델을 개발하고 충격성능을 분석하였다. 먼저, 균일한 진주층 모사 패턴에서 플레이트 판의 평면 크기 를 무작위로 변형하는 알고리즘을 개발하고 이를 활용하여 불균일한 진주층 패턴 모사 구조를 모델링하였다. 그 후, 낙하충격 시뮬레 이션을 수행하고 해당 모델의 충격거동을 에너지 흡수율과 본 미세스 응력 분포, 충격력-시간 그래프를 활용하여 평가하였다. 수치해 석결과를 바탕으로, 충돌 범위 주변 플레이트 판의 기하학적 형상이 불균일할수록 진주층 모사 구조의 내충격성이 저하됨을 입증하 였다. 이러한 진주층 모사 형상에 대한 심층적인 이해는 진주층 모사 구조의 최적설계를 수립하는 데 효율적으로 활용될 수 있을 것으 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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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2008.0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남해안의 경남 진도에 분포하는 전기 백악기 진주층의 호성 실트암에서 약 450여 개의 생흔 화석 Lockeia가 발견되었다. 이 생흔 화석들은 상당히 길쭉한 씨앗 모양이며, 대부분 길이가 60-70 mm, 폭이 15-20 mm이다. 그들은 특징적으로 날카로운 세로 고랑이 양쪽 가장자리에서 급하게 경사진 부분과 접하며, 주변부는 융기되어 있고, 세로 고랑의 양쪽 끝부분은 뽀족하다. 이 생흔 화석은 신종인 Lockeia gigantus ichnosp. nov.로 기재한다. Lockeia gigantus와 함께 드물게 발견되는 담수 이매패류인 Plicatounio는 이 휴식 생흔 화석의 가장 유력한 생성자로 판단된다. 이 신종 생흔화석은 현재까지 알려진 Lockeia 중에서 가장 크고 백악기 육성 퇴적층에서 세계적으로 처음 보고된 Lockeia이다. 이 화석은 또한 얕은 호수 환경의 생물 군집에서 살았던 생흔 화석 생성자 (이매패류인 Plicatounio)와 관련된 휴식 생흔화석의 특이한 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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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2007.0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경상남도 사천시의 백악기 육성퇴적층인 진주층에서는 다양한 종류(막대기형, 멍울형, 층형, 작은 기둥형)의 스트로마톨라이트(stromatolite)가 산출된다. 세계적 산출 경향과는 달리 막대기형 스트로마톨라이트가 대량으로 발견되었다. 이는 나뭇가지에 부착 서식하던 미세조류에 의하여 탄산염 광물이 침전하여 동심원 모앙의 엽층리를 형성하여 생성된 구조이다. EPMA를 이용하여 구성광물, 속성작용, 풍화과정의 진행을 확인했다 일반적인 스트로마톨라이트는 내지성 화석이지만 막대기형 스트로마톨라이트는 외지성 화석으로도 산출될 수 있다는 점에서 특이하다. 전형적인 스트로마톨라이트의 미세 엽층리는 막대기의 포위 부분에 있으며, 여기서 최소 두 종류의 사상체 남조세균(평균 2.2μm와 7.8μm 녹조류(평균 32.3μm 발견하였으며, 이 때 남조세균은 피막 건설자이고, 녹조류는 피막 보조자로 판단되었다. 일부 박테리아에서는 세포사를 발견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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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2000.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경상남도 사천 지역에 분포한 백악기 진주층의 비해성(非海成) 퇴적층에서 생흔화석 Protovirgularia McCoy, 1850를 보고한다. 이 지역의 진주층은 주로 호수 환경에서 퇴적된 회색의 이암과 셰일 및 세립질 사암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러한 Protovirgularia의 산출은 비해성 퇴적 환경에서 처음으로 보고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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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
        1990.04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This study is directed to study of the stratigraphy, sedimentary rocks and depostitional environment of the Jinju Formation in the Jinju-Sacheon area. The Jinju Formation in the area is subdivided into the lower member, middle member and upper member by their lithologic characteristics. Each member of the Jinju Formation is composed mianly of grey arkose sandstone, sandy shale and dark grey shale. A few thin layers of limestone and calcareous shale are intercalated in the upper parts. As in most places, sand shale of the formation shows onionJstructures and contains many nodules. The grain particle analysis of the sandstone samples were obtained moderately sorted, positive skewness and meso-kurtic. The significant sedimentary structures such as the pillow, cone-in-cone, large scale suncrack, ridge-type cross-bedding, cylindrical muddy lime concretion and stromatolites are sampled from the non-marine Cretaceous Jinju Formation in the Kyeongsang basin, Korea. The fades fossils of the Cretaceous snakeflies, freshwater fishes, cyzicuses, cladophlebis spp., and plant stems were excavated from the black shale of the formation. The paleocurrent study, was carried out by means of the statistical analysis of the cross-stratification, ripple mark, slump structure, and parting lineation, which are palecocurrent structure. The investigator presents his own computer programming process for the calculation of statistical parameters. The paleocurrent direction, depositional strike, source area, and the depositional center of the basin of the Jinju Formation are judged to be southeast, northeast, northwest, and southeast, respectively. The depositional environment on the formation in the studied area is determined definitely the fluvial environment in view of the interdisciplinary assessment of the analysis results of paleocurrent structures listed abo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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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
        2005.12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Basic dyes, Rhodamine 6G(R6G), Rhodamine B(RB), and Methylene Blue(MB), dissolved in water were used to investigate single-component adsorption affinity to the pearl layer fractionated according to the size. Unfractionated pearl layers were also used as adsorbents for the R6G and RB. The Langmuir and the Redlich-Peterson(RP) models were used to fit the adsorption data, and the goodness of fit was examined by using determination coefficient(R2) and standard deviation(SSE). The 3-parameter RP model was found to be better in describing the dye adsorption data than the 2-parameter Langmuir model, as can be expected from the number of parameters involved in the model. The adsorption affinity to the fractionated pearl layer was higher than that to the unfractionated layer. The affinity order to the fractionated Conchiolin layer was found to be R6G > MB > RB. Furthermore, the dye adsorption capacity of the various types of pearl layer was found to be in the order, the fractionated pearl > powdered pearl > unfractionated pearl, exhibiting different adsorption isotherms according to the types of layer used in the stud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