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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23.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대량유살 기술을 통한 총채벌레 방제 기술이 시설 고추재배지를 중심으로 개발되었다. 이 기술의 핵심 요인은 효과적 유인제 개발에 있다. 집합페로몬에 의존하였던 유인전략은 노지 재배지에서는 뚜렷한 효과를 보이지 않았다. 따라서 본 연구는 노지 고추재배지에서 총채벌레의 대량 유살을 위해 새로운 유인물질의 추가가 필요하였다. 또한 노지재배지에서 집합페로몬의 유인력 감소 원인을 규명할 필요가 있었다. 새로운 유인 물질로서 methyl isonicotinate (MIN)이 제시되었고, 이 물질이 실내 유인행동분석을 통해 총채벌레에 대한 자체 유인력은 물론이고 집합페로 몬과 협력효과를 보였다. 이를 바탕으로 집합페로몬과 혼합물 형태로 노지 고추재배지에서 분석한 결과 총채벌레의 포획밀도를 증가시켰다. 특 히 이러한 증가는 꽃노랑총채벌레(Frankliniella occidentalis)에서 뚜렷하게 나타났다. 유인트랩에 집합페로몬의 함량 증가는 노지 고추재배지에 서 꽃노랑총채벌레는 물론이고 다른 총채벌레류의 포획밀도를 뚜렷하게 증가시켰다. 본 연구는 집합페로몬 유인력이 시설재배지와 노지재배지 사이에서 차이가 있으며, 노지 재배지의 경우 효과적 유인력을 발휘하기 위해서는 더욱 많은 집합페로몬 함량을 요구한다는 것을 밝혔다. 또한 본 연구는 집합페로몬에 MIN을 추가하여 꽃노랑총채벌레에 대한 고효율 유인제를 개발할 수 있는 기술을 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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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2021.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꽃노랑총채벌레(Frankliniella occidentalis) 방제 전략 가운데 하나로 대량유살 기술이 제기되었다. 이를 위해 본 연구는 이 해충에 적용되는 상용유인제 의 효능을 시설 고추재배지를 중심으로 분석하였다. 총채벌레 모니터링에 사용되는 점착트랩의 경우 청색과 황색 색상에 따른 유인력 차이는 크지 않았다. 그러나 트랩의 위치는 큰 변수로서 기주에 가까이 위치할수록 포획 밀도가 높았다. 또한 상하 위치도 중요한 변수로서 기주 작물 수관 부위에서 가장 높은 포획 밀 도를 보였다. 이를 기준으로 황색 점착 트랩을 설치한 경우 전체 총채벌레 밀도의 약 1%를 유살하였다. 이러한 낮은 유살 능력을 높이기 위해 상용유인제를 황색트랩에 추가하였다. 집합페로몬 또는 식물 휘발성 유인제(4-methoxybenzaldehyde) 성분의 두 가지 상용유인제 추가 처리는 황색트랩 단독 처리에 비해 크게 유인력을 증가시키지 못하였다. 그러나 Y-튜브 실내 행동분석은 집합페로몬과 식물 휘발성 유인제(methyl isonicotinate)들이 각각 꽃노랑총채벌레에 대해서 높은 유인력을 가지고 있는 것을 확인하였다. 반면에 이들 유인물질은 기주 고추 꽃보다 꽃노랑총채벌레에 대해서 상대적으로 낮은 유인력을 나타냈다. 이는 꽃이 없는 시설 대파(Allium fistulosum) 재배지에서는 상용유인제 추가 처리가 황색트랩 단독 처리보다 꽃노랑총채벌레에 대하여 높은 유인력을 가지는 것을 미뤄 이 곤충의 꽃에 대한 높은 선호성을 뒷받침하였다. 본 연구는 꽃노랑총채벌레에 사용되는 상용유인제들의 한계성을 지적하며 추후 고추 꽃을 중심으로 새로운 유인물질의 탐색에 대한 기초자료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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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2017.10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양평군 잣나무림 간벌지에서 수집한 잣나무 이목으로부터 우화 탈출한 북방수염하늘소(Monochamus saltuarius)성충을 격리된 우화망실에 방사한 후 우화 경과일에 따른 집합페로몬 루어(monochamol +  -pinene + ethanol)트랩에 유인 포획되는 시기를 비교하였다. 우화직후에는 모든 개체가 집합페로몬 루어에 유인되지 않았으나, 후식1일차에는 암컷 2.5%, 수컷 2.5%가 유인 포획되었고, 후식 7일차에는 암컷 41.9%, 수컷 25.0%가 유인 포획되었으며,교미 후에는 암컷 7.5%, 수컷 15.0%가 유인되었다. 북방수염하늘소 성충의 집합페로몬 루어에 유인되는 시기는충분한 후식과 밀접한 관련이 있으며, 특히 암컷의 경우 교미 유무에 따라 유인효과에 큰 차이를 보였다. 한편,후식 경과에 따른 성충 암컷의 복부를 해부하여 난(卵) 성숙도를 분석한 결과 우화직후와 후식 1일차에는 성숙된알이 전혀 없었으며, 후식 7일차에는 5.6개, 교미 후에는 6.8개로 확인되었다. 그러나, 집합페로몬 루어 트랩에포획된 개체와 미포획 개체 간에는 성숙된 알의 수량에 유의미한 차이는 없었다.
        4.
        2015.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벼룩잎벌레(Phyllotreta striolata)와 무잎벌(Athalia rosae ruficornis)는 제주지역 무에서 돌발적으로 발생하여 피해를 주는 해충이다. 본 연 구는 벼룩잎벌레와 무잎벌 성충의 트랩 색(황색과 청색)과 벼룩잎벌레 집합페로몬(+)-(6R,7S)-himachala-9,11-diene과 기주식물 휘발성 물질 인 allyl isothiocyanate의 혼합물을 이용 두 해충의 발생을 간편하게 예찰하는 방법을 개발하기 위하여 수행하였다. 벼룩잎벌레는 트랩 색에 관 계없이 집합페로몬이 부착된 점착트랩에 더 많은 성충이 유인되었으며, 무잎벌은 황색점착트랩이 청색트랩보다 더 많이 유인되었고 벼룩잎벌레 집합페로몬은 유인량에 관계가 없었다. 따라서 벼룩잎벌레 집합페로몬을 부착한 황색점착트랩을 이용하면 벼룩잎벌레와 무잎벌 성충 발생을 효 율적으로 예찰할 수 있었다. 점착트랩의 높이는 기주식물에 가까울수록 두 해충의 유인수가 많아 기주식물 상단 10 cm 높이로 설치하는 것이 좋 을 것으로 판단되었다. 벼룩잎벌레와 무잎벌의 연간 발생피크는 각각 3회와 5회정도 나타났으며, 두 해충의 첫 주발생시기는 벼룩잎벌레는 3월 중하순, 무잎벌은 4월 중하순이었다. 벼룩잎벌레와 무잎벌 성충의 연간 발생특성을 이용하면 두 해충의 무에서의 피해를 최소화하는데 중요한 정 보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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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2014.04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단감원 외곽에 집합페로몬트랩을 설치하여 이동성인 노린재류의 방제 효과를 구명하고자 2012년부터 2년간 실시하였다. 2012년에는 시판중인 변형 통발트랩을 사천, 산청, 창원 등 3지역의 단감원 외곽과 중심에 설치하고 노린재 피해과를 조사하였다. 2013년에는 썩덩나무노린재와 갈색날개노린재는 피라미드트랩을 이용하였고, 톱다리개미허리노린재는 변형 통발트랩 이용하여 김해, 사천, 진주, 창원, 하동 등 5개 지역의 단감원 외곽에 4-5m 간격으로 교호로 설치한 후 10월 하순에 노린재류로 인한 특징적인 피해과를 조사하였다. 2012년 조사결과 중심에 설치한 트랩에 톱다리개밀허리노린재가 포획된 결과로 보아 외곽에 설치한 트랩이 외부나 내부에서 발생하는 톱다리개미허리노린재의 발생을 저지하는 효과는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2013년 노린재류로 인한 단감 과실의 피해과율은 가장 바깥쪽에 심어진 단감나무에서 유의성 있게 높은 피해과율을 나타내었다. 비록 유의성은 없었지만 과수원 내부로 이동할수록 피해과율이 경감되는 경향을 나타내었다. 이것은 페로몬트랩을 설치할 경우 과수원 영역을 벗어난 곳에 설치되어야 할 것을 의미한다.
        6.
        2014.04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톱다리개미허리노린재[Riptortus pedestris (Fabricius) (Hemiptera: Alydidae)]의 방제를 위해서 집합페로몬트랩이 일부 사용되고 있으나 실제 방제 효과가 있는지에 대한 연구는 드믄 편이다. 2013년 안동지역 콩 경작지에서 집합페로몬트랩의 설치시기에 따른 노린재 방제 효과에 대한 연구 중 트랩설치가 콩의 재배 후반부에 톱다리개미허리노린재 밀도를 오히려 상승시키는 것을 발견하고, 이를 실험적으로 확인하기 위해 안동대학교 시험포에서 추가 연구를 수행하였다. 본 발표에서는 그 결과를 보고하고 토론하고자 한다.
        7.
        2013.10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톱다리개미허리노린재 수컷 성충은 집합 페로몬을 분비하여 동종의 암, 수컷 성 충, 약충을 유인하여 더 큰 피해를 입히고 집합 페로몬의 분비량은 주변 환경과 계 절, 곤충의 생리 및 영양상태에 따라 영향을 받는다. 본 연구에서는 먹이의 조건에 따른 톱다리개미허리노린재의 집합 페로몬 분비량의 차이를 알아보기 위해 실내 에서 사육 시 콩 종자별 분비량의 차이와 먹이조건 별 분비량의 차이, 야외개체군을 포장 별로 채집하여 분비량의 차이를 비교하였다. 그리고 분비량과 선호성과의 관 계를 알아보기 위해 추가적으로 하루 중 실험케이지 안에서의 위치선택, 기주 선호 성을 조사하였다. 그 결과 콩 종자 별 분비량의 차이에서는 서리태가 가장 많이 분 비되었고, 생활환을 완성하진 못하지만 실험에 사용된 헤어리베치의 경우 분비량 이 다른 종자들 보다 적었다. 먹이조건을 달리한 실험에서는 식물과 종자를 각각 공 급한 개체들 보다 식물과 종자를 함께 공급한 개체에서 집합페로몬이 더 많이 분비 되었고, 콩 포장과 헤어리베치 포장, 야외노지에서 스위핑 채집한 개채를 분석한 결과, 콩 포장에서 잡힌 개체가 가장 많이 분비되었다. 하루 중 실험케이지 안에서 위치를 보았을 때는 대부분의 개체는 케이지의 벽면에 존재 하였고, 절반 정도만 종 자와 식물에 붙어 섭식을 하였다. 기주 선호성을 조사한 결과에서는 서리태에 가장 많이 모여들었고, 여두(약콩), 백테(메주콩), 덩굴강낭콩(울타리콩) 순으로 선호하 였다.
        8.
        2013.04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뚱보기생파리는 노린재과(Pentatomidae)에 속하는 해충에 기생하는 천적으로서 갈색날개노린재(Plautia stali)의 집합페로몬(methyl (E,E,Z)-2,4,6- decatrienoate)에 유인된다. 이 페로몬을 이용하여 뚱보기생파리의 발생패턴을 2009년부터 2012년까지 4년간 수행하였다. 매년 4월부터 11월 초까지 경남 진주의 단감원과 경상대학교 캠퍼스에 페로몬을 부착한 황색 끈끈이 덫을 설치하여 조사하였다. 2011년과 2012년에 트랩에 유인된 뚱보기생파리의 암컷은 난소 크기를 측정하고 난소 내의 성숙란 수를 조사하였다. 뚱보기생파리는 4월부터 10월까지 꾸준히 유인되었으며, 발생최성기가 뚜렷하지는 않았지만 5월말, 7월초, 9월초 등 연 3회 정도 많이 발생하는 시기가 있었다. 이 페로몬에는 뚱보기생파리의 암컷과 수컷이 동시에 유인되는데, 암수의 성비에 따른 발생량이나 발생패턴의 차이는 없었지만 발생 밀도가 점차 낮아지는 10월 이후에는 수컷이 더 많이 유인되는 경향이었다. 난소 크기나 성숙란의 수는 시기에 따른 차이보다는 개체별 편차가 컸고, 발생이 시작하는 4월과 발생 밀도가 낮아지는 11월까지도 성숙란을 보유하고 있어 연중 내내 성숙란을 갖고 있는 특징이 있었다. 해에 따라 발생량 차이가 커서 연간 세대 수 추정에 어려움이 있다.
        9.
        2013.04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톱다리개미허리노린재 [Riptortus pedestris (Thunberg)]는 콩에서 가장 중요한 해충이나 약제처리에 의한 방제 효과를 얻기가 쉽지 않아 이를 보완하거나 대체할 방제 수단의 모색이 필요한 실정이다. 톱다리개미허리노린재의 경우 집합페로몬 성분이 규명되어 있고, 미끼 및 트랩이 국내에서 상용화되어 있어 이를 사용하여 발생 모니터링 및 대량 포획 수단으로 사용되고 있다. 여러 연구자들이 톱다리개미허리노린재 집합페로몬 트랩을 이용하여 콩의 피해를 경감시키기 위한 몇가지 연구들을 수행하였으나 아직까지 실용적으로 주목할 만한 결과를 얻지는 못하고 있다. 본 발표에서는 지난 4년간 수행되었던 톱다리개미허리노린재 월동처, 연중 생활사, 시기적 공간분포 변동, 야생기주의 역할 등의 생태적 정보와 상용 집합페로몬의 작용거리, 농가 포장에서 트랩 할당 면적 당 피해 경감 정도 등의 결과들을 종합적으로 검토하고자 하였으며, 이들 결과들을 기반으로 집합페로몬 트랩을 이용하여 광역지역 기반 톱다리개미허리노린재 밀도 관리 전략을 제안하고자 한다.
        10.
        2012.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톱다리개미허리노린재 (Riptortus pedestris) 상용 집합페로몬을 이용하여 포획할 때 유인되어지는 거리를 규명하고 이를 이용한 대량포획으로 콩 피해 경감 효과를 조사하였다. 집합페로몬 트랩의 재포획 비율은 최초 방사 지점에서 40 m 이내의 트랩에서는 전체 재포획 개체의 76.1%, 80 m 이내에서는 89.0%가 포획 되었으며, 트랩 설치 방위 간에 재포획 개체수는 큰 차이가 없었다. 대량 포획을 통한 피해 경감 효과를 알아보기 위해 집합페로몬 트랩을 농가 포장에 설치한 결과, 트랩수가 증가 할수록 톱다리개미허리노린재 총 포획수는 직선적으로 증가하였다. 페로몬 트랩 당 포획 할당 면적이 770 m2인 포장에서 10주당 수량이 261.8 g 으로 가장 높았으나, 트랩 당 할당 면적과 수량과의 관계에는 일정한 경향이 없었다. 트랩 당 포획 할당 면적에 따른 종자 형태 비율은 트랩 당 포획 할당 면적이 385 m2와 770 m2 인 포장에서 건전한 A형 종자의 비율이 62% 근처로 높았고 약한 피해립인 B형 종자의 비율이 27% 근처로 가장 낮았다. 톱다리개미허리노린재 집합페로몬 트랩을 이용한 피해 경감 효과는 포장 면적 385∼770 m2 당 1개를 포장 주변에 적절히 설치 운용 한다면 건전립의 비율을 높이고 약한 피해립의 비율을 어느 정도 감소시킬 수 있는 수단으로 사용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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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
        2011.10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톱다리개미허리노린재 [Riptortus pedestris (Thunberg)]는 콩과 작물의 주요 해충이었으나, 최근에는 발생량이 증가함에 따라 단감, 사과 등의 과수에서도 돌발적으로 피해를 주는 문제 해충으로 대두되고 있다. 본 연구는 톱다리개미허리노린재 집합페로몬을 예찰, 방제에 효율적으로 이용하기 위하여 유인 가능 거리를 측정하였고, 월동 후 개체군 밀도 증가에 야생 식물의 기주로서의 역할을 이해 하고자 수행되었다. 2010년 8월 국립식량과 학원 답작 포장에서 방사지점으로부터 동서남북으로 20, 40, 80, 160, 200m 떨어진 곳에 상용 집합페로몬 트랩을 설치한 후 표식된 톱다리개미허리노리재 1200마리를 방사하였다. 일자별 재 포획 결과 15일간 총 회수율은 7.8% (93마리)였으며 방사 지점으로부터 20m에서 57마리로 가장 많이 재포획 되었다. 방사 지점으로부터 거리가 멀어짐에 따라 재 포획밀도는 감소하여 200m에서는 1마리만 포획되었다. 트랩 설치 방향에 따른 재 포획 밀도 차이는 없었다. 콩 (Glycine max (L.) Merr.), 돌콩 (Glycine soja Sieb. & Zucc.), 아까시나무 (Robinia pseudoacacia L.) 종자를 이용한 톱다리개미허리노린재 발육 기간을 25℃ 항온기에서 조사한 결과 모든 기주에서 성충까지 발육이 가능하였다. 성충까지 발육에 성공한 비율은 콩, 돌콩, 아까시나무에서 각각 70%, 83.3%, 13.3% 였으며 약충 발육기간은 각각 29.3±2.33, 27.4±1.47, 27.0±0.82 였다. 각 기주에서 자란 암컷 성충의 수명은 콩, 돌콩, 아까시나무에서 자란 성충이 각각 46.3±29.14, 34.7±5.51, 20±1.41일 이었으며, 산란수는 38.3±58.77, 31.7±4.73, 0개 였다. 이상의 결과를 종합해 볼 때 돌콩의 경우 개체군의 발육 및 증식면에서 좋은 야생 기주로 판단되며, 지역에 따라 야생콩의 존재와 양이 톱다리개미허리노린재의 밀도 유지 및 증식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으로 판단된다.
        12.
        2011.10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톱다리개미허리노린재의 집합페로몬은 수컷에 의해 분비되며 같은 종의 성충과 약충을 유인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현재 합성된 집합페로몬을 이용한 유인트랩이 널리 이용되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합성된 집합페르몬에 대한 톱다리개미허리노린재 성충과 약충의 반응을 먹이 섭식 조건을 달리하여 Y자 후각계(Y-tube olfactometer)를 이용하여 조사하였다. Y자 후각계 끝의 공기와 페로몬이 혼합되는 지점에서 교미경험이 없고 수분만 공급받은 성충의 최초 반응률은 수컷에서 84%, 암컷에서 90%이었다. 그리고 반응한 암컷과 수컷의 69%가 Y자 후각계의 집합페로몬 쪽으로 이동하였다. 제2령 약충에서는 수분과 설탕물을 공급받은 경우 최초 반응률은 각각 60과 56%이었고 그 중 각각 63과 64%가 집합페로몬 쪽을 선택하였다. 다만 콩을 먹이로 충분히 공급받은 제2령 약충은 최초 반응률이 34%로 낮았고 집합페로몬 쪽으로 유인된 비율도 31%로 낮았다. 따라서 톱다리개미허리노린재 약충이 먹이를 섭식한 후에는 집합페로몬에 적게 유인되는 것을 알 수 있다.
        13.
        2010.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Attractiveness of stink bugs to various colors, heights and locations of fish-net traps incorporated with aggregation pheromones was determined. Bean bug, Riptortus pedestris Fabricius, was most attracted to yellow color trap, followed by white, black, green, blue and brown. R. pedestris and one-banded stink bug, Piezodorus hybneri Gmelin, were most attracted to fish-net traps placed 80 ㎝ above the ground regardless of sexes of two species of stink bugs. Between the sexes, however, R. pedestris females were more attracted to 40 and 80 ㎝ above the ground than the males at those heights although the attraction was not significantly different at 120 and 160 ㎝ heights. P. hybneri females tended to be attracted to 40 and 80 ㎝ height traps but the attraction was the opposite at 120 and 160 ㎝ heights. The highest attraction of R. pedestris was observed in a perilla field with no significant difference in the soybean field and border area in which no crop were cultivated between the perilla and soybean fields. R. pedestris was also more attracted to the sweet persimmon orchard than the soybean and medicinal crops fields, which was a significant difference between the two fiel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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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
        2010.10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갈색날개노린재의 집합페로몬(Methyl-(E,E,Z)-2,4,6-decatrienoate)으로 갈색날 개노린재(Plautia stali)와 뚱보기생파리(Gymnosoma rotundatum)의 발생소장을 조사하고, 페로몬담체별 휘발속도와 유인력을 조사하였다. 2009년에는 경남 사천시의 녹차원에서, 2010년에는 경남 도내 11개 단감원에서 발생소장을 조사하였다. 갈색날개노린재는 2009년, 2010년 조사 결과 7월 셋째주 에 발생 peak를 나타내었다. 뚱보기생파리는 2009년에 5월 말과 10월 중순에 2번 발생 peak를 나타내었고, 2010년에는 8월 말 현재까지 7월 둘째주에 가장 큰 peak 를 나타내었다. 갈색날개노린재 집합페로몬의 담체별 휘발속도 및 유인력을 2010 년 경상대학교 캠퍼스 내에서 실험하였다. Poly-tube, PE-Vial, Rubber septum의 3 가지 담체를 이용하여 휘발속도는 SPME법으로 분석하였고 휘발량에 따른 유인 수는 fish trap을 설치하여 조사하였다. Poly- tube의 페로몬이 가장 빨리 휘발하였 고, rubber septum의 페로몬은 시간이 흐름에 따라 지속적이고 일정하게 감하였 다. Poly-tube 페로몬은 실험시작 4주 후 까지 갈색날개노린재에 대해 지속적인 유 인력을 나타내었고, PE-vial은실험 시작 2주 후까지 유인력을 나타내었다.
        15.
        2010.06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Attractiveness of different amounts of methyl (E,E,Z)-2,4,6-decatrienoate, the aggregation pheromone of brown-winged stink bug, Plautia stali (Hemiptera: Pentatomidae), was tested using different kinds of dispensers. A lure filled with hexane was used as a control treatment. There were no differences in the attractiveness of the pheromone to P. stali and Halyomorpha halys among dispensers (polyethylene-vial, rubber septum, and polyethylene tube). Traps baited with 7, 20, 40, 50, and 60 ㎎ of pheromone were tested for their attractiveness. For females, the 40 ㎎ trap attracted highest number of P. stali, even though there were no significant differences among pheromone amounts. For males, the 40 and 50 ㎎ traps attracted significantly more bugs than the 7, 20, and 60 ㎎ traps and the control traps. Based on these results, the pheromone dispenser impregnated with 40 ㎎ of pheromone will be practical in monitoring P. stali in the fiel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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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6.
        2009.10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갈색날개노린재의 집합페로몬인 Methyl-(E,E,Z)-2,4,6-decatrienoate는 동종의 성충과 이종인 썩덩나무노린재와 기름빛풀색노린재를 유인할 뿐만 아니라 노린재류에 기생하는 뚱보기생파리(Gymnosoma rotundatum)도 유인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2008년 6월부터 경상대학교, 진주시 문산면, 하동 일대에서 시작한 갈색날개노린재 밀도 변화 실험에서 뚱보기생파리가 이 집합페로몬에 유인됨을 확인하였다. 2008년 6월 2일 sticky트랩 설치 시작일 부터 뚱보기생파리가 유인되었다. 2009년 실험에서는 뚱보기생파리의 정확한 발생 시기를 조사하기 위하여 4월 초에 경상대학교, 진주시 문산면, 하동의 세 지역에 끈끈이트랩과 수반트랩을 설치하여 뚱보기생파리의 발생소장을 조사하였다. 2008년에는 6월부터 뚱보기생파리가 꾸준히 발생하여 조사기간 동안 총 367마리가 트랩에 유인되었다. 2009년에는 4월 말부터 채집되어 현재까지 총 848마리가 트랩에 유인되었다.
        17.
        2009.05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톱다리개미허리노린재, 가로줄노린재 및 갈색날개노린재의 집합페로몬의 조 성 및 함량과 유인트랩의 종류에 따른 이들 노린재류의 유인효과를 검정하였 다. 톱다리개미허리노린재의 집합페로몬은 3성분(EZ:EE:MI=1:5:1, 75mg/PE형 방출기)과 4성분(EZ:EE:MI:OI=1:5:1:1, 80mg/PE형 방출기)이 있으며, 콩포장, 약용포장 및 단감원에서 4성분 집합페로몬에 의한 동종 노린재의 유인효과는 3성분보다 각각 30, 100 및 120% 증가되었다. 갈색날개노린재의 집합페로몬 (Me-EZZ)의 함량에 따른 노린재과 노린재류(갈색날개노린재, 풀색노린재 및 썩덩나무노린재)의 유인효과는 7>5>10>3mg 순으로 높았다. 가로줄노린재의 집합페로몬(EE)의 함량에 따른 동종 노린재의 유인효과는 105>80>50mg 순으 로 높았다. 한편, 유인트랩의 종류에 따른 노린재류의 유인효과는 톱다리개미 허리노린재는 통발트랙과 펀넬통기트랩에서 가장 높았으며, 노린재과 노린재 류의 유인효과는 원반트랩>통기트랩>풍뎅이트랩>통발트랩>펀넬트랩 순으로 높았고, 가로줄노린재의 유인효과는 원반트랩>통기트랩>통발트랩>풍뎅이트랩> 펀넬트랩 순으로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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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05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광릉긴나무좀은 참나무시들음병을 일으키는 한 요인으로 작용하는 매개충 이다. 광릉긴나무좀의 생활사는 봄에 수세가 쇠약한 참나무류(주로, 신갈나무) 를 성충 수컷이 집단 공격하여, 수목에 침입공를 형성한 후, 교미하여, 갱도를 형성하고 그 속에서 번식하며, 이듬해 봄 갱도 내에서 우화한 새로운 성충들 이 새로운 기주를 찾아 다시 집단 공격을 가한다. 참나무시들음병의 방제 방 법으로는, 광릉긴나무좀의 공격을 받은 감염목 및 고사목을 벌채하여 훈증 방 법으로 광릉긴나무좀의 증가(밀도)를 억제하여 참나무시들음병의 확산을 억제 하고 있다. 광릉긴나무좀에 의한 참나무시들음병의 친환경적 방제방법을 개발 하고자, 본 발표자들은 광릉긴나무좀의 유인제(기주의 유인 물질, 페로몬 등) 를 탐색해 왔다. 그 결과, 광릉긴나무좀 암수 성충이 생성하는 물질의 비교 및 광릉긴나무좀 미교미 수컷이 배출한 프라스(톱밥+광릉긴나무좀 분비물)의 추출물과 교미 후 암수 성충이 배출한 프라스의 추출물의 비교를 통하여, 페 로몬 후보물질을 선정하였고, 이 물질들이 전기생리활성실험(EAG)에서 활성 을 가지고 있으며, 야외유인실험을 통하여 암수 성충을 유인하는 결과로부터 집합페로몬 활성을 가지고 있음을 밝혔다. 본 발표에서는 광릉긴나무좀의 수 컷이 생산 분비하는 집합페로몬의 동정 과정 및 구조, 전기생리활성, 야외유 인 검정실험 결과와 페로몬의 천연물농약으로서의 가능성에 관하여 보고하고 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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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05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딱정벌레목의 곤충의 페로몬은 나비목의 페로몬과는 달리 매우 다양한 구 조를 보이고 있으며, 그 생합성 과정에서도 이러한 다양성을 보이고 있다. 거 저리과(Coleoptera: Tenebrionidae)의 페로몬 또한 다양성을 보여, Tribolium castenum, T. confusum, T. freemani의 4,8-dimethyldecanal, Tenebrio molitor의 4-methyl-1-nonanol, (Z)-3-dodecenyl aceatate, Gnatocerus cornutus의 (+)-acoradiene, a-cedrene-14-al이 페로몬으로 이용되며, Te. molitor의 페로몬은 지방산 경로를 통해, G. cornutus 는 테르펜 경로를 통해 생합성 되는 다양함을 보인다. 한편, Tribolium spp.의 페로몬은 4,8-DMD의 구조로부터 지방산 경로 또는 mevalonate를 경유하는 테 르펜 생합성 경로로부터 생합성 될 수 있음을 보인다. 이에 Tribolium spp.의 집합 페로몬 4,8-DMD의 생합성 과정을, T. castaneum을 대상으로 대사 저해제 를 통한 생합성 경로의 유추, 동위 원소 표식된 생합성 구성 단위(building block)에 의한 생합성 경로 확인 및 합성된 동위원소 표식 예상 전구 물질를 통한 생합성 대사과정의 확인을 통해 구명하였다. 본 소모임에서는 페로몬 생 합성 과정을 구명하기 위해 행하여진 위 실험들에 관하여 소개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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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03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Male adults of bean bug, Riptortus clavatus Thunberg (Heteroptera: Alydidae), release aggregation pheromone (AP) which consists of (E)-2-hexenyl (Z)-3-hexenoate (E2HZ3H), (E)-2-hexenyl (E)-2-hexenoate (E2HE2H), and tetradecyl isobutyrate (TI). Variation in the pheromonal secretion were checked by the factors of age, mating status, seasons, body weight and time in a day. There were no significant differences in the amounts of AP secretion by mating, body weight, and time in a day. Higher amount of AP was detected from older males than younger ones. The amount of AP detected was higher in the males collected from April to September than in those collected during October. No AP was detected in the males of November and December. These phenomena in the AP secretion were discussed in relation to food exploitation and reproductive diapause of the bean bu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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