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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22.07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이 연구는 코로나19가 지속되는 상황에서 초등학교 저학년 자녀를 양육하는 어머니들의 교육지원 경험 은 어떠한지 살펴보고자 수행되었다. 구체적으로 코로나19 상황에서 처음 학교생활을 시작하는 자녀들의 어머니들을 대상으로 이들이 경험하는 어려움, 나름대로의 대응방안, 향후 교육 현장에 대한 기대 등은 무 엇인지 살펴보았다. 이를 위해 초등학교 1, 2학년 자녀를 둔 어머니 7인을 대상으로 인터뷰를 실시하였고, 인터뷰 자료는 현상학적 접근에 의하여 분석하였다. 분석 결과는 세 가지 주제를 중심으로 범주화하였다. 우선, 코로나19 시작과 함께 겪는 어려움에 대해서는 온라인 원격학습 지원의 어려움, 자녀 돌봄 공백 발 생, 등교 수업 시작으로 초기 학교 적응의 어려움, 교우관계 형성의 어려움과 그에 대한 지원, 불안정한 일상으로 인한 양육자의 스트레스 등이 있었다. 다음으로 코로나19가 지속되는 상황에서 자녀 교육지원을 위한 대응으로는 우선 변화된 등교 방식에 따르기, 온라인 수업 참여에 적응하기, 가정 내에서의 돌봄 모 색을 위한 직장 그만두기 등을 선택하였다. 보다 현실적 대응으로는 방역 수칙 준수에 대한 교육과 실천 을 장조하고 있었다. 끝으로 코로나19가 언제 종식될지 모르는 상황에서 어머니들은 교사에 대해서는 가 정과의 소통 및 자녀 학습을 위한 조력자의 역할을 기대하였고, 학교에 대해서는 소규모로 운영되는 등교 수업을 원하였으며, 정부 및 관련 기관에 대해서는 감염병 위기 상황에서 체계적인 교육과 돌봄 지원 시 스템 마련을 기대하고 있었다. 이러한 결과와 관련하여 교육 현장에서의 대응 방안과 관련된 시사점을 논 의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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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2019.12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는 동물매개활동이 지역아동센터 초등학교 저학년의 사회적 기술 및 자기효능 감에 미치는 영향을 검증하는 것을 목표로 하였다. 실험집단은 전라북도 K시에 위치한 지역아동센터의 방과 후 수업에 참가하는 초등학교 2-3학년 아동 중에서 동물매개활동 에 참여를 희망하는 학생을 대상으로 6명으로 구성하였다. 연구기간은 2018년 8월부터 11월까지 매주 1회, 45분간 총 8주를 진행하였으며, 치료도우미견 1두, 동물매개심리상 담 6명이 함께 진행하였다. 연구의 효과성 검증을 위해 검사도구로는 사회적 기술척도 및 자기효능감 척도 검사를 사전과 사후 실시하여 변화를 분석하였다. 본 연구결과, 동물매개활동이 지역아동센터 아동의 사회적 기술 및 자기효능감 향상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사회적 기술 척도의 하위 요인별로 주장성, 협동성, 공감 능력 및 자기조절능력의 평균값이 향상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자기기효능감의 하위영역별로 과제 난이도 해결능력 및 자신감이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살아있는 동물과 교감할 수 있는 체험과 긍정강화를 할 수 있는 칭찬과 보상은 초등학 교 저학년 아동들에게 즐거움과 흥미를 유발시킬 수 있다. 따라서 일반 초등학교 학생들 에게도 확대 적용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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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2019.06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는 놀이를 활용한 동물매개활동이 초등학교 저학년의 자기표현과 또래관계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는데 목적이 있다. 본 연구는 J도 I시 소재 초등학교의 1, 2학년 학생 5명을 선정하여 2019년 3월 29일부터 5월 31일까지 주 1회씩 10주간, 총 10회기를 진행했으며, 연구방법은 단일군 전후 실험설계 방법을 이용하였다. 연구도구로는 최명심(2000)의 자기표현 척도와 양윤란, 오경 자(2005)의 또래관계기술 척도를 사용하였다. 연구결과 초등학교 저학년의 자기표현은 내용, 음성 하위요인이 상승하였고, 신체 하위 요인이 감소하는 결과가 나타났으며, 또래관계는 주도성 하위요인이 감소하였고, 협동·공 감 하위요인이 상승한 효과가 나타났다. 전체적인 평균은 상승하였으며, 따라서 본 연구는 놀이를 활용한 동물매개활동이 초등학교 저학년의 자기표현과 또래관계에 부분적으로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음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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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2018.12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의 목적은 동물매개치료 프로그램이 위축행동을 보이는 아동의 자아존중감과 또래관계에 미치는 효과를 검증하고자 하였다. 연구대상은 전라북도 I시에 소재한 Y지역 아동센터에서 방과 후 프로그램을 참가하는 아동들 중 센터에서 일하시는 선생님으로부터 추천 받은 아동들 중 부모와 본인이 동의한 학생 총 7명이 참여하였다. 연구 진행은 주1회 총 8회기를 매 회당 60분씩 실시하였으며, 진행자 1인과 보조 진행자 2인, 펫 파트너2인, 관찰자2인, 반려견 2두로 함께 진행하였다. 연구도구로 자아존중감 검사, 또래관계 검사를 사용하여 사전·사후검사를 별도 측정해 프로그램의 효과를 확인하고자 하였다. 동물매개치료가 프로그램 참가 학생들의 자아존중감과 또래관계에 미친 영향을 살펴 본 결과, 자아존중감에 하위 영역 중 학교에서의 자아존중감은 평균점수가 감소 하였고 또래 관계의 하위 영역인 친밀 단계에서도 평균 점수가 감소하였지만, 그 외에 모든 영역에서 통계적으로 평균 점수가 증가 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상의 연구 결과로 살펴볼 때, 동물매개치료 프로그램은 위축행동을 보이는 아동의 자아존중감과 또래관계에 긍정적인 효과가 있음을 알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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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2018.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목적 : 본 연구는 피젯 스피너를 활용하여 초등학교 저학년 아동의 손 기능과 글씨쓰기 명료도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연구방법 : 본 연구는 일반아동 중 우세손이 우측인 1~2학년(만 7~8세) 아동 24명을 대상으로 실험군 12명, 대조군 12명으로 무작위 분류하여 실시하였다. 연구 설계는 사전-사후 설계이다. 중재는 실험군 아동들에게만 실시하였으며, 5주간, 주 2회, 1회 당 40분씩 총 10회기로 진행하였다. 측정도구로는 중재 전, 후의 손 기능과 글씨쓰기 명료도의 비교를 위하여 젭슨-테일러 손 기능 검사(Jebsen-Taylor Hand Function Test; JHFT)와 장악력 검사(Grip Strength Test; GST) 그리고 명료도 검사(Legibility Test; LT)를 사용하였다. 자료 분석은 Wilcoxon signed rank 검정과 Mann-Whitney U 검정, 그리고 교차분석의 카이제곱 검정을 사용하였다. 결과 : 피젯 스피너 훈련은 실험군의 손 기능과 장악력, 글씨쓰기 명료도에 유의한 향상을 보였으며, 실험군과 대조군 사이의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결론 : 본 연구는 초등학교 저학년 아동의 손 기능과 글씨쓰기 명료도를 효과적으로 향상시키는 도구로써 피젯 스피너의 가치 및 효용성을 확인하였다. 이에 향후 연구에서는 본 연구를 토대로 피젯 스피너 훈련의 효과를 검증하는 다양한 연구가 이어지길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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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
        2017.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감성이 중요시되고 있는 시대가 발전함에 따라 미래 시대에 필요한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교육 분야에서도 감성과학과 관련된 교육이 요구되는 시점이다. 본 논문은 초등학교 저학년 학생을 위한 감성과학을 학습할 수 있는 융합인재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수업에 적용해봄으로써, 가능성과 효과적인 방법을 제안하고자 한다. 이를 위하여 첫째, 감성과학을 교육하기에 적합한 융합인재교육(STEAM) 방식을 채택하여 초등학교 1~2학년을 대상으로 한 ‘도형으로 만드는 마음’을 개발하였다. 감성과학 관련 STEAM의 이론적 배경과 벤치마킹을 실시하고, 초등학교 해당 학년 교과서를 기반으로 한 구체적인 수업 내용과 활동 및 교재와 키트 등을 개발하였다. 둘째, 개발된 프로그램을 두 학급에 시범적으로 적용하여 만족도 조사와 교사 인터뷰 등을 통해 결과를 분석하였다. 분석 결과는 전체 만족도 평균은 매우 높게(4.40/5) 나왔으며 특히, ‘수업 참여도’에 대한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분석되었다. 셋째,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개발한 프로그램에 대한 가능성과 가치, 한계점 등을 논한다. 본 연구 결과는 과학에 대한 직접적인 이해가 어려운 초등학교 저학년을 대상으로 감성과학에 대해 쉽고 흥미롭게 접근할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이라 할 수 있다. 이러한 교육을 통해 감성과학을 효과적으로 이해하고, 감성 중심 시대를 선도할 인재를 양성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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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
        2014.06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목 적: 본 연구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현성굴절검사와 조절마비굴절검사 결과를 비교하고 저학년과 고학년의 차이를 알아보고자 한다. 방 법: 근시인 저학년(1.2.3학년) 91명 182안, 고학년(4.5.6학년) 58명 116안 총298안을 대상으로 조절마비제와 미드린피를 점안 전과 후에 자동굴절검사기와 검영기로 굴절검사를 시행하였다. 결 과: 조절마비 전과 후에 구면굴절력은 각각 ?1.23±0.80D와 ?1.08±0.83D로 조절마비굴절검사의 근시도가 0.16±0.24D (t=-2.182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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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
        2013.12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 목적 : 본 연구에서는 초등학교 저학년의 시지각 능력이 글쓰기 능력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고자 한다. ◉ 연구방법 : 대전지역 초등학교에 재학 중인 저학년(평균연령=89개월, SD=7.49) 55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글쓰기 능력은 글쓰기 숙달도 선별 질문지(HPSQ), 시지각 능력은 한국판 시지각 발달검사(K-DTVP 2)를 사용하여 측정하였다. ◉ 결과 : 연구결과 글쓰기 능력에서 성별에 따른 집단 간 비교에서 명료도는 여학생이 통계적으로 유의미하게 높았고 속도에서는 남학생이 높았다. 시지각 능력에서 성별에 따른 집단 간 비교에서 비운동성 시지각과 시각-운동 통합 시지각에서 여학생이 통계적으로 유의미하게 높았다. 학년에 따른 비교에서는 1학년이 2학년 보다 통계적으로 유의미하게 글쓰기 능력과 비운동성 시지각이 모두 낮은 결과를 보였다. 상관관계를 분석한 결과 명료도는 전반적인 시지각 능력과 정적인 상관관계를 나타났다. 회귀분석에서는 글쓰기 명료도는 시각운동통합에서 가장 큰 영향을 받았고 수행시간과 속도에 영향을 주는 요인으로는 학년이었다. 하지만 안정감은 유의미한 관계가 나타나지 않았다. ◉ 결론 : 초등학교 저학년의 글쓰기 능력 훈련에서 시각운동통합능력을 향상시키는 것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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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
        2013.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에서는 초등학생들의 식습관 및 기호도를 조사하고, 저학년과 고학년의 식습관 및 기호도의 차이점을 분석하였다. 1. 일반사항 조사 대상자는 남학생 435명, 여학생 435명이었고, 학년별 인원은 1학년이 120명, 2학년 150명, 3학년 151명, 4학년 150 명, 5학년 149명, 6학년 150명이 응답하였다. 식구 수는 4~5 명이 가장 많았고, 주거 형태는 아파트가 가장 많았다. 2. 식습관 조사 식사의 규칙성은 항상 그렇다가 가장 많았고, 주로 아침을 결식하는 경우가 가장 높게 나타났다. 고학년과 저학년의 차 이를 분석한 결과, 저학년은 점심을, 고학년은 저녁을 결식하 는 것으로 나타났다. 음식을 남기는 버릇에서는 항상 남긴다 가 가장 높았고, 음식을 먹을 때 가장 중점을 두는 것은 차려 진 대로, 맛있는 음식, 영양가 있는 음식, 위생적인 음식 순이 었다. 저학년의 경우는 영양가 있는 음식이라는 응답이 가장 높게 나타났으나, 고학년은 그냥 차려진대로 먹는다가 가장 높게 나타났다. 식사 종류에서는 여학생이 남학생보다 밥을 더 많이 먹는다고 답하였다. <음식을 골고루 먹는가>에서는 가끔 그렇다가 가장 많았고, 학년이 낮을수록 음식을 골고루 먹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식사 중 TV 시청이나 독서 여부 에서는 가끔 그렇다가 가장 많았고, 맵고 짠 음식 선호에서도 가끔 그렇다가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저학년보다 고학년이 맵고 짠 음식을 더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자신의 비만 정도에서는 고학년이 저학년보다 자신이 비만하다는 응답을 많이 하였다. 하루 운동 정도에서는 30분이 가장 많았고, 고 학년이 운동을 더 많이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식사 준비자에 따른 식습관 태도 변화에서는 어머니가 식사를 준비하는 경 우 아침 식사가 규칙적이었으며, 음식을 적게 남겼다. 3. 기호도 조사 밥․면․국류에서 쌀밥, 자장면, 라면 등을 선호하였고, 콩 밥, 팥밥, 호박죽 등을 기피하였다. 국류는 떡국, 갈비탕을 가 장 선호하였고, 순두부찌개를 저학년이 더 싫어하였으며, 된 장국의 기호도가 비교적 높게 나왔다. 찜․조림․구이․볶음 류에서는 튀김이나 찜 조리방법을 선호하였다. 구이․전에서 는 연근전, 밀전병쌈, 녹두전을 기피하였다. 볶음․튀김류에 서는 돈가스를 가장 선호하였고, 연근튀김, 단호박튀김을 선 호하지 않았으며, 나물류에서는 취나물, 오이, 도라지무침 등 을 선호하지 않았다. 김치류에서는 배추김치를 가장 선호하 였으며, 저학년과 고학년의 유의적인 차이는 없었다. 본 연구는 대상 아동이 대전지역 초등학교 학생들로써 우 리나라 전체 초등학생에게 적용할 수 없다는 제한점이 있었 다. 그러나 저학년과 고학년, 남학생과 여학생의 다양한 식습 관과 기호도의 차이점을 알 수 있었다. 따라서 초등학생을 대 상으로 올바른 식생활지도와 올바른 식품의 선택을 위한 영 양교육을 하기 위해서는 이들의 특성을 고려하여 실시하는 것이 보다 효과적이라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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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
        2011.09 KCI 등재후보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국내 여성결혼이민자와 외국인 노동자가 급격히 늘어나면서 한국은 다문화 사회로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 다문화가정이 늘어나면서 2006년 이후 부터 다문화가정 자녀들의 교육 문제가 사회 문제로 떠올랐다. 이들은 외국인 부모님 밑에서 자랐기 때문에 같은 또래의 일반가정 자녀들에 비해 한국어 발달 정도가 늦다. 이러한 언어적 격차는 다문화가정 자녀들이 초등학교 교육 현장에서 더욱 심각하게 드러났다. 이 차이를 좁히기 위해 다문화가정 자녀대상 한국어 교재를 개발하여 한국어 능력을 향상시키고 학습 문제까지 개선하고자 하였다. 하지만 실제 교육 현장에서는 이러한 교재들을 많이 쓰고 있지 않고 있다. 또한 교재의 내용에 있어서도 의문을 제기하는 경우가 많다. 따라서 이러한 교재들을 언어 사용 측면, 언어 지식 측면, 문학 측면으로 나누어 살펴보고 다문화가정 자녀 대상 한국어 교재가 다문화가정 자녀들의 언어 수준을 일반가정 자녀들의 수준까지, 공교육에서 말하는 학년별 언어 수준까지 끌어올릴 수 있는지 알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더 나아가 부진한 교과 학습에 대한 효과에 대해서도 살펴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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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
        2010.12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 목적 : 본 연구에서는 초등학교 저학년의 시지각 능력이 글쓰기 능력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고자 한다. ◉ 연구방법: 대전지역 초등학교에 재학 중인 저학년(평균연령= 89개월, SD= 7.49) 55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글쓰기 능력은 글쓰기 숙달도 선별 질문지(HPSQ), 시지각 능력은 한국판 시지각 발달 검사(K-DTVP 2)를 사용하여 측정하였다. ◉ 결과: 연구 결과 글쓰기 능력에서 성별에 따른 집단 간 비교에서 명료도는 여학생이 통계적으로 유의미하게 높았고 속도에서는 남학생이 높았다. 시지각 능력에서 성별에 따른 집단 간 비교에서 비운동성 시지각과 시각-운동 통합 시지각에서 여학생이 통계적으로 유의미하게 높았다. 학년에 따른 비교에서는 1학년이 2학년 보다 통계적으로 유의미하게 글쓰기 능력과 비운동성 시지각이 모두 낮은 결과를 보였다. 상관관계를 분석한 결과 명료도는 전반적인 시지각 능력과 정적인 상관관계를 나타냈다. 회귀분석에서는 글쓰기 명료도는 시각운동통합에서 가장 큰 영향을 받았고 수행시간과 속도에 영향을 주는 요인으로는 학년이었다. 하지만 안정감은 유의미한 관계가 나타나지 않았다. ◉ 결론: 초등학교 저학년의 글쓰기 능력 훈련에서 시각운동통합능력을 향상시키는 것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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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
        2009.06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는 코칭 프로그램 교수방법을 통해 긍정적인 상호작용과 비전을 가지고 아동 자신이 문제를 스스로 해결해 자아존중감에 미치는 영향과 또래와의 관계형성을 통해 존엄성과 가치를 가진 타인을 이해하고 존중하며 서번트리더십을 발휘하는데 도움이 되는지를 파악해보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본 연구의 대상은 초등학교 1~3학년 저학년 아동 총 24명으로 구성하였으며, 연구를 위해 해피온코칭 프로그램을 실시하였다. 프로그램의 효과는 아동의 자아존중감과 서번트리더십 향상으로 분석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코칭 프로그램이 아동의 자아존중감에 미치는 효과는 유의하였다. 둘째, 코칭 프로그램이 서번트리더십에 미치는 효과는 유의하였다. 프로그램 처치 후의 실험집단과 통제집단의 사후검사를 비교하여 분석함으로써 사전 검사에서 동질하였던 두 집단의 사후 검사를 비교하여 집단간에 차이가 있는지를 검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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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
        2008.10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The prevalence of atopic dermatitis (AD) in children has increased dramatically in recent years. Although AD has genetic determinants, this rapid increase is most likely due to changes in environmental influences--for example, dietary changes. The purpose of this case-control study was to assess the relationship between the risk of developing AD and dietary factors, including eating habits, food intake, and the consumption of various functional foods in children at ages of 7 or 8 years. 143 AD patients and 335 healthy children participated in this study. A mini-dietary assessment was utilized to evaluate the food intake and dietary patterns of the children, and other information, including demographic and socioeconomic characteristics, eating habits, and the frequency of functional food use was collected using a questionnaire. The results demonstrated that, among the demographic and socioeconomic factors assessed in this study, female gender, mother's employment, and the family history of AD significantly increased the risk of AD. However, no differences in dietary habits and specific food intake between AD patients and healthy controls were identified. On the other hand, the frequencies of taking multivitamin supplements, Spirulina, or gamma-linoleic acid were significantly higher in AD patients than in the controls. These data indicate that alterations in eating habits and the intake of certain foods may not be a critical cause associated with the risk of AD in school-age children, and caution should be taken in recommending food elimination diets for the purpose of preventing AD. Further studies are required in order to determine whether the intake of specific nutrients could contribute to the increase or prevention of the development of AD in school-age childr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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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
        2006.10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목적 : 이 논문의 목적은 운동 실행능력과 읽기, 쓰기에 바탕을 둔 시지각과의 관계를 알아보기 위함이다.연구방법 : 경남 김해에 위치한 초등학교에 재학 중인 1학년 아동 20명, 2학년 아동 20명을 대상으로 실시하였다. 시지각 능력 평가를 위하여 K-DTVP-2를, 운동실행능력을 평가하기 위하여 COMPS와 SIPT의 하위항목인 PrVC를 사용하였다. 결과 : 시지각과 운동 실행 사이에는 유의한 차이가 있었지만, COMPS, PrVC, K-DTVP-2 평가결과는 나이와 성별에서 차이가 없었다. K-DTVP-2는 PrVC와 COMPS와 관련이 있었다. VMI 점수는 2학년이 1학년보다 더 높았으며, 여기서 시각과 운동의 통합은 연령이 높아질수록 발달된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결론 : 초등학교 1학년과 2학년의 시지각 능력은 운동 실행과 관련이 있었다. 그러나 이 연구에서는 몇 가지 제한점이 있었다. 첫째, 대상자가 김해에 국한되어 있으며, 둘째, 1학년과 2학년 사이의 연령차이가 없다는 것이다. 마지막으로 그 수가 적어서 특별히 다른 차이점을 발견할 수 없다는 것이다. 그러므로 향후에는 평균 데이터를 보여주기 위한 일정한 평가 기준이 마련되어야 할 것이며, 장애가 있는 아동의 운동 실행과 시지각과 관련된 연구가 지속적으로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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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6.
        2001.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광주시에 있는 한 초등학교에 재학중인 9세의 학생 136명을 조사 대상으로 식습관과 영양소 섭취량 및 혈액 성상에 관한 연구 결과는 다음과 같았다. 1. 조사 대상자의 연령은 9세로 남자가 76명, 여자가 60명으로 평균 신장은 123.3cm였고, 평균 체중은 24.4㎏이었으며, 평균 가슴둘레는 49.9㎜. 평균 앉은 키는 67.6㎜를 나타냈다. 2. 조사 대상자의 헤마토크리트치는 36.0%로 기준치와 거의 비슷하였고, 백혈구는 6.8×10exp(3)/㎣을 나타냈고, 적혈구는 4.5×10exp(6)/㎣이었다. 헤모글로빈은 12.7g/dl로 기준치보다 약간 높았다. GOT는 23.1unit였고, GPT는 14.7unit였다. 혈액 중의 콜레스테롤 함량은 170.9㎎/dl로 정상 범위였다. 3. 조사 대상자의 식습관 조사 결과 학년이 올라갈수록 식사시간이 불규칙해지고 식품의 배합이나 균형을 생각지 않고 섭취하고 있었으며 맵거나 짜게먹고 있었고 아침 식사를 거르는 비율이 높게 나타났다. 4, 조사 대상자의 열량 섭취량은 1, 306㎉를 섭취하였고, 단백질 섭취량은 47.9g, 지방섭취량은 28.8g 이었으며 섬유소 섭취량은 , 3.9g이었다. 칼슘의 섭취량은 446.9㎎이었으며 인의 섭취량은 835.0㎎이었고, 철분의 섭취량은 7.9㎎, 나트륨의 섭취량은 3, 721.0㎎이었고, 칼륨의 섭취량은 1, 863.5㎎ 이었다. 비타민 A의 섭취량은 362.3RE, 비타민 B_1은 0.8㎎, 비타민 B-2는 0.7㎎, 나이아신은 10.8NE, 비타민 C는 93.9㎎ 및 콜레스테롤 섭취량은 173.5㎎이었다. 이상의 결과로 보아 에너지, 단백질. 칼슘, 철분, 비타민 A 등 대부분의 영양소 섭취량이 권장량에 미치지 못하여 성장기에 있는 아동들의 영양소 섭취 상태에 문제가 있음을 시사해 주었다. 5. 조사 대상자의 식습관과 영양소 섭취량의 상관관계는 식사시간의 규칙성은 단백질, 식이성 섬유소. 비타민 A및 티아민 섭취량과 양의 상관을 나트륨 섭취량과는 음의 상관관계가 있었다. 음식의 간(염도)은 인과 콜레스테롤 섭취와 음의 상관관계를 나타냈다. 들깨가루나 들기름 사용 여부는 열량. 탄수화물 및 인의 섭취량과 음의 상관을, 지방, 철분, 리보플라빈 및 나이아신 섭취량과는 양의 상관관계를 나타내었다. 결식 여부는 지방. 철분 및 나이아신 섭취량과는 양의 상관관계를. 열량, 탄수화물. 인, 나트륨 및 콜레스테롤 섭취량과는 음의 상관을 보였다. 외식의 빈도수는 단백질, 지방, 식이성 섬유소, 철분, 레티놀, 티아민, 리보플라빈 및 나이아신 섭취량과 음의 상관을 보였다. 이상의 연구 결과 9세 아동의 체위와 혈액 성상은 정상 범위에 속하며, 연령이 증가할수록 바람직하지 않은 식습관을 나타내었고, 에너지, 단백질, 칼슘, 비타민A등 대부분의 영양소 섭취량이 권장량에 미치지 못하였고, 특히 칼슘과 비타민 A의 섭취 증가가 요구되었다. 또한 식사시간이 규칙적일수록 단백질, 식이성 섬유소, 레티놀 및 티아민의 섭취량이 높았고, 식사 양이 많을수록 리보플라빈 섭취량이 많았으며, 맵고 짜게 먹을수록 인과 콜레스테롤 섭취량이 높았으며, 들기름을 사용하지 않을수록 열량과 탄수화물 섭취량이 많았고, 외식의 빈도수가 높을수록 단백질, 지방등의 섭취량이 높게 나타났다. 특히 초등학교 고학년 학생들의 불규칙적인 식사습관, 소금 섭취량 및 외식의 빈도수가 여러 영양소 섭취상태에 영향을 주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고 따라서 성장이 왕성한 학동기에 균형잡힌 좋은 식습관과 규칙적으로 가정에서 식사할 수 있도록 특별한 관심을 가져야 함을 시사해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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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
        2016.07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본 연구의 목적은 초등학교 저학년 학생의 대인관계능력 향상을 위한 역할놀이 중심 집단상 담 프로그램을 구안하고, 그 효과를 검증하는데 있다. 연구 대상은 경기도 소재의 H 초등학교 2학년 2개 학급의 60명이며, 2학기 프로그램 참가가 가능한 학급의 30명 학생을 실험집단으로, 다른 한 학급의 30명 학생을 통제집단으로 배치하였다. 집단상담 프로그램은 총 12회기로 구안 하였으며, 주 2회 70분씩 6주에 걸쳐 실시하였다. 대인관계능력 검사자료를 혼합변량분석 (Mixed ANOVA)으로 처리하고, 추가적으로 참가자의 경험 보고서, 상담자 관찰내용을 분석하 였다. 그 결과 초등학교 저학년의 대인관계능력 향상을 위한 역할놀이 중심 집단상담 프로그램 은 대인관계능력의 하위 요인인 처음 관계 맺기, 타인에 대한 불쾌감 주장하기, 자기노출, 정서 적인 지지나 조언 영역에서 유의한 효과가 있었다.
        20.
        2015.12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본 연구의 목적은 학령기 다문화가정 아동의 쓰기 과제에 나타나는 언어의 형식적 측면에서의 발 달 특성을 파악하는 것이다. 본 연구를 위하여 언어발달지연이 호소되지 않은 다문화가정 아동 25명, 비다문화가정 아동 25에 대한 수용표현어휘력검사 및 문장완성검사를 실시하고, 이들 중에서 표현어 휘력이 -1 SD 이상인 다문화가정 아동 16명과 비다문화가정 아동 24명에 대한 쓰기 과제 데이터를 분석하였다. 쓰기 과제의 분석 변인으로는 맞춤법 요소인 띄어쓰기와 철자 오류율, 형태론적 분석 요소인 조사와 어미 오류율, 통사론적 분석 요소인 C-unit의 평균낱말길이(MLC-w)와 내포절 사용 빈 도를 분석하였다. 연구 결과 띄어쓰기 오류율, 철자 오류율, 어미 활용 오류율, MLC-w는 다문화가정 아동이 비다문화가정 아동에 비해 유의하게 낮은 수행률을 보였으나 조사 오류와 내포절 사용 빈도 에 있어서는 두 집단이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국내 다문화 환경에서 자라는 아동들이 언어 가 다른 부모로부터 이중언어를 획득하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단일언어 환경에서 자라나는 아동에 비해서도 쓰기 발달에서 지연되는 경향을 보인다는 본 연구의 결과는 다문화가정 아동의 조기 언어 지도를 위한 지원의 필요성을 시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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